1. 사례 초등학교 교실에서 천정형 FCU방식의 난방이 채용되었지만 운전을 해보니 천정부의 온도가 25도 인데 비해서 바닥위 30cm에서는 14도 정보밖에 되지 않아 춥다는 불평이 있었다.
2. 원인 바닥, 벽 모두 단열처리가 없었기에 열손실량이 크고 그것 자체의 사용상황이 객실과 같이 동시에 난방되는 것으로 계획해서 계산되었지만 실제운전은 간헐적이며 상하계단열에 인접실의 상황도 간헐적이었기 때문에 계산된 난방부하로서 설비되어진 기기에서는 이 같은 조건에 대해 용량부족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천장현 FCU이므로 책상이 바닥위에 놓여진 교실등에서는 온풍이 바닥면까지 미치지 않고 실온의 상하차가 크게 되어 이와 같은 상황에서 기기의 능력을 크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3. 대책 이 들 운전상황을 근거로 해서 FCU를 증설하고 더욱이 온풍 환경을 강화하여 실온의 상하차를 작게하기위해 서큐레이터를 추가해서 대응했다. 이 경우는 설비로 대응한 것이지만 이 기회에 바닥면의 온도가 어느정도인가를 조사해서 그다지 낮지 않으면 바닥온도를 저하시키지 않는 방법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4. 해설 특히 큰 학교의 교실에서 사용빈도가 적고 난방이 간헐운전이 될 가능성이 있으면 인접실도 같이 고려하여 비공조실로서 취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전의 일반교실에는 단순한 난방방식이 채용되었지만 그 시대의 교실바닥은 주로 목재가 사용되었기때문에 현재의 바닥재(P타일 등)에 비해 그 표면온도가 3~4도 정도 높고 이러한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온도차가 체감온도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므로 이와같은 바닥재로 선정한 것은 단순히 생각해도 잘못된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교실에서의 공간으 절약과 실내의 책상과 기기류 철치때문에 천정형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장래는 냉방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사례마다 FCU가 천정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천정형 기기는 두한족열을 요구하는 것이 아주 어렵고 또한 교실은 비교적 큰 창이 외벽측이 있는 것이 보통이므로 난방기는 가능한한 그 창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5. 힌트 라디에타와 FCU는 가능한한 외벽측으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간 난방의 계산에도 복도나 인접실은 비공조실과 고려해서 처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겨울철에 있어 바닥의 온도를 높게 유지하기위해 고려해야 한다. 이것에는 바닥의 마감재를 목질의 패킷등으로 하고 각 바닥하부에 단열을 하면 좋다.
6. 참고 1) 방열기 취출구의 위치에 따라서 난방실내의 상하온도차가 얼마만큼차이가 있는 지의 자료는 기존 책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2) 특히 난방의 경우 방열기는 열손실이 최대인 면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개 창가에 설치하여 콜드드래프트를 방지하고 실내의 상하온도차를 착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