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색소라고도 한다. 천연색소와 인공색소가 있는데, 천연색소는 예로부터 사용된 황색의 심황 ·치자 ·사프란, 녹색의 엽록소 등이 있다. 엽록소는 가루차 ·쑥과 같은 녹색식물을 이용한 것이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인공색소이며, 이에는 타르계 색소와 비타르계 색소가 있다. 타르계 색소는 원래 직물의 염료로서 합성된 것으로 유해한 것이 많기 때문에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현재 허가되어 있는 것은 식용색소 녹색 3호 ·적색 2호 ·적색 3호 ·청색 1호 ·청색 2호 ·황색 4호 ·황색 5호뿐이다. 면류 ·겨자 ·단무지 ·과일주스 ·젓갈류 ·천연식품 ·고춧가루 ·소스 ·잼 ·케첩 ·식육제품 ·버터 ·마가린 등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목적하는 빛깔을 내기 위해서는 허가된 색소들을 배합한다. 비타르계 색소는 천연색소를 화학합성하거나 화학 처리한 것으로 β-카로틴 ·수용성 안나토 ·황산구리 ·산화제이철 ·캐러멜, 구리 및 철 클로로필린나트륨 ·산화티타늄 등이 허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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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식용타르계 색소는 석탄 타르중에 함유된 벤젠(Benzene) 이나 나프탈렌(Naphthalene) 으로부터
합성되는 것으로 색소류는 본래 섬유류의 착색을 위하여 개발된 것인데
그안에 바로 황색4호와 적색40호가 들어간다.
모두 산성 수용성이고 유기용매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
식품에 안정하지만 빛 산화제, 환원제등에 의해 변색, 퇴색될 수 있다.
열에 약하여 산, 염기등에 의해서도 변색 및 탈색된다.
최근 황색4호가 어린이에게 과민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황색4호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