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야기는 아니구요,,ㅎㅎ고객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당연히 나쁜것만.ㅎㅎ
좋은건 다른분들 체험기에서,,쿨럭,,ㅋㅋ
1. Regular : 규칙적인, 정기적인
캐나다에는 Regular 손님이라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정말 한결같이 비슷한 시간에, 같은 메뉴를 시키는 손님들이요.
어쩜 그리 한결같이 같은 메뉴만 먹는건지 새로운 메뉴가 나온걸 보면서,
메뉴가 새로 나왔다고 말하면서도, 절대 먹지 않아요. -ㅅ-;;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종종 등장하죠. '내가 항상 먹던 걸로~' ㅎㅎ
가끔 조금 다른걸 먹는 사람들이 꼭 쓰는 단어가 있죠. try 해보겠다.
어제도 dry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조금 wet 했나봐요.
손으로 계속 컵을 들었다놨다거리면서 조금 무겁지만 try 해보겠다고 자꾸 옆에서,,;;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다시 만들어준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랬는데도,,
try해볼께,,요러면서 가져가더군요.
(요런 손님들 위험해요. 요래놓구서는 나중에 홈피에 클레임 적거든요.ㅋ;;)
레귤러 손님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항상 먹던 음료를 기억 못하면 불쾌해하는 손님들도 있어요.-ㅅ-;
(어찌 다 기억하리오,,,쿨럭,,,)
예~~전에 책에서,,('앵무새 죽이기'였던가,,)
미국같은 나라들이 역사가 짧기 때문에 가문에 집착하고, 자신만의 전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는 내용을 읽은적이 있는데, regular들을 보면서 그게 문뜩 생각났습니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어요. 그냥 생각났어요.ㅎㅎ
2. 인도 손님(중동쪽 손님들도 포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손님 상대하는 서비스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인도손님을 싫어합니다.
정말 까다롭고, 짜증납니다.ㅋㅋㅋㅋ
-항상 물을 달라고 합니다.(파는 물 말고, 컵에 따로 주는 무료물이요.)
바쁠때 물달라 그러면, 안 주고 싶어요.ㅋㅋ
-커피를 주문하면서, 항상 꿀을 잔뜩 가져갑니다. 보통은 티나 에스프레소와 꿀을 먹거든요.
(물과 꿀을 잔뜩 가져가는 손님들 90% 이상이 인도인입니다.)
-데빗 결제할때 매장 기계에 칩이 없기 때문에 카드를 긁어야만하는데, 자기는 지금 데빗 뿐인데 카드 절대 긁을 수 없다며,,,계속 결제를 거부한 인도 손님도 있었어요.(음료는 먹어야하는데, 데빗 결제는 할 수 없다고 계속 우기던,,-ㅅ-;;)
-아이스 그린티를 시켰는데,,(아이스 크린티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서 맛이 다를 수가 없는데,,)
맛이 다른 매장과 다르다면서 환불했어요. 저희가 다시 만들어준다고해도 싫다며 가더군요.
제가 그 손님 주문을 받았었는데, 자꾸 가격 확인을 하더니, 가격이 생각했던거보다 비쌌나봅니다.
-커피에 그냥 우유를 조금 넣어달라고하는 손님들은 많습니다. 여기는 블랙커피에 우유를 조금씩 넣어서 먹거든요.
근데,,꼭 스팀우유를 조금 넣어달라고합니다.
그래서 제가 커피미스토라고 스팀밀크 넣는 메뉴가 있다고 하면, 자기는 우유가 조금만 필요하답니다.-ㅅ-;;
pos에 스팀밀크도 차지하는 기능이 있었음 좋겠어요.
손님중에 에스프레소 싱글샷을 시키고 스팀우유를 넣어달라고하는 손님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손님들이 가끔 있으니까요.
근데,,tall 컵에 싱글샷을 넣어달라고 주문하고, 스팀우유를 tall컵 가득 넣어달라고합니다.-ㅅ-,,
그래요,,이건 라떼입니다. 라떼는 비싸니깐 이렇게 주문하는거죠.
-주문할때 절대 사이즈를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꼭 다시 물어봐야해요.
왜 말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어요,,,인도에는 사이즈가 하나뿐인가,,
-주문을 바꿉니다,,-_-,,,
특히 초보들이 주문을 받을때, 좀 버벅거리거나하면 주문은 라떼로 해놓구선, 바에와서는 자기 바닐라 라떼 시켰다고 합니다. (메뉴 이름은 그냥 예로 든거고, 암튼 더 비싼 메뉴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인도인이 와서 주문을 하면 주문을 꼭 한 번 더 정확하게 확인합니다.
-그 외에 엄청 많은데,,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제가 느낀건,,인도인들은 제가 강하게 나가면 금방 도망가는데, 제가 만만하게 보이면 공격합니다.-ㅅ-;;
캐나다에 와서 이민오거나 캐나다에 살고 계시는 한국분들 만나보면,,
다들 한국에서도 잘살고 공부많이한 사람들입니다.
인도인들도 그렇겠죠,,
인도에서도 잘살고 교육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캐나다로 나와 살겠죠,,
그래서 그런지,,동양인을 많이 무시합니다.
헌데, 한국인이 만만하다보니, 한국인을 유독 더 무시하는거 같아요.ㅎㅎ
(나와 살다보니 국력의 약함을 느끼네요,,)
3. 불친절한 손님
그냥 불친절합니다. 레귤러중에도 엄청 불친절한 손님들이 몇명있습니다.
-돈 던지는 손님.
돈을 던집니다. 처음엔 얘네는 돈 던져도 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떤 분이 실수로 돈을 던졌는데, 매우미안하다고 하더군요,,-ㅅ-,,
그 뒤로, 돈 던지는거 '예의 없는거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ㅋㅋ
-스벅은 컵에 손님 이름을 씁니다. 그래서 항상 물어보죠. "Can I get your name?"
"No" 이렇게 대답하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그럼 전 썩쏘를 지으며 컵에 "No"를 씁니다. -ㅅ-;;
이름의 스펠링을 모르겠으면, 스펠링을 물어볼때도 있습니다.
그럼 보통 스펠링을 불러줘요.
근데 스펠링 물어봐도 짜증내면서 자꾸 이름만 반복해서 말하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제 얼굴을 빤히 보면서요,,-ㅅ-,,,,,,,,,,,,,,,
그럼 전 그냥 첫 알파벳만 적어서 보내버립니다.
-저는 손님이 주문을 다 하면, 꼭 한 번 더 확인하는편인데,
한 번 더 확인하면,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확인하는 줄 알고 짜증내는 손님들도 종종 있습니다.
-한 번은 어떤 손님이 medium(pike) 커피를 시켰는데,그때 딱 bold(그당시에 Italian)랑 blonde 커피만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pike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손님 : 그럼 뭘 가지고 있어?
나 : Italian이랑 blonde가 있어.
손님 : 그게 뭐야?
나 : Italian은 bold고, blonde는 mild야.
손님 : 그래서 넌 도대체 뭘 가지고 있는데?
나 : bold랑 mild.
손님 : Italian이랑 blonde가 뭐야?(통에는 이탈리안이랑 블론드라고 적혀있어서,,ㅋㅋ)
.............(무한반복).............................
-인종차별을 하려는건 아니고, 주문을 받아보면 유색인종들이 대부분 불친절합니다.
아시아인도 포함입니다.
사실,,한국인들도 그렇습니다,,,,,,,,,,,,,,,
어디가서 주문할때 우리 웃으면서 친절하게 주문합시다!!ㅎㅎ
-이것도 엄청 많은데, 지금 생각이 안나네요.
4. 제가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손님
-100불,50불짜리 가져오는 손님.
스벅은 20불짜리는 손님에게 받자마자 다른 통에 따로 넣어요.제가 절대 열 수 없는 열쇠가 달린 통에요.
근데 손님이 5불짜리 커피를 마시면서 100불짜리를 주면,,,때리고 싶어요.
전 제가 가진 돈중에 제일 큰 단위인 10불짜리와 5불짜리를 열심히 세어서 잔돈으로 줘야하거든요. -_-,,,
-자기가 뭘 시켜야하는지 모르는 손님.
이런 부류는 보통 다른 사람의 음료를 대신 사가는 손님들이죠,,
뭘 사야하는지 잘 몰라요. 무조건 와서 말하면 우리가 알꺼라고 생각하는거죠,,
이런 손님들이 위험한건, 대충 찍어 맞춰서 만들어서 보내면, 이거 아니라고 다시 오기 때문이죠,,-_-,,,,
-먹고 안 치우는 손님.
캐나다 사람들은 자기가 먹은 음료들 다 치우고 떠납니다. 헌데,,레귤러중에 꼭 먹고 안치우는 손님들이 몇명있어요.
한국에서는 자주 봤지만,,캐나다는 대부분 먹고 치우다보니,,
안 치우는 손님들보면,,교육을 덜받았나,,싶은게,,쿨럭,,-ㅅ-;;
(이제 한국가서 어찌 살런지,,ㅋㅋㅋㅋ)
-바에서 커피 만들고 있는데, 옆에서 뭔가 요구하는 손님.
한창 우유 거품 내고 있는데, 말 시키면 안 받아줄 수도 없고,,
(제가 우유 거품 이쁘게 만드는데 좀 집착합니다.ㅋㅋㅋㅋㅋㅋ)
특히, 저한테 펜같이 저한테 없는거 달라고하면 좀 짜증나요. 커피 만드는 곳에 펜이 있을리가 있나요,,
틸에 손님들이 있어서 가서 달라고하기 뭐하니깐, 꼭 바에와서 달라고해요.
-한 번에 주문 안하는 손님.
처음에 음료를 시킵니다. 그리고는 스벅 카드로 결제를 해요.
그리고나서 또 머핀같은걸 시킵니다....
스벅 카드는 결제 횟수로 별이 쌓여요,,,,
애초에 별 쌓고 싶다고 말해주면, 저는 그냥 제가 알아서 그렇게 결제해줍니다.
근데, 이렇게 꼼수 부리면, 좀 짜증납니다.ㅋㅋ
-스벅카드로 결제했는데, 잔액 부족하다고 나오면,,
카드 충전해달라는 손님,,,,,
스벅 일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럴경우 앞에 결제한거 다 취소하고,
주문한거 다 삭제한 다음에라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엄청 귀찮아요,,특히 주문량이 많으면, 그걸 다시 찾아서 입력해야합니다.
-이것도 역시 더 많은데, 당장 기억이 안나네요.
남 욕을 적다보니, 글이 지저분하네요.ㅎㅎ
언제나 신입 깻잎분들의 캐나다에 대한 환상을 깨고자 노력하는 '련주'의 부정적인 글이었습니다.ㅋㅋ
아,,여행갈 계획 짜야하는데,,그건 안짜고,,ㅜㅜ
첫댓글 dry 카푸치노는 어떤건가요? 전 주로 extra espresso single shot을 시키는데 매번 시켜도 매번 안넣어줘서 매번 두번째 음료로 들고나가요ㅜㅜ 앱으로 보여줘도 안주는건 왜일까요... ㅜㅜ
스팀밀크는 무료예요? 어느정도야 그렇지만 라떼를 만들어먹는건...
dry 카푸치노는 말 그대로 드라이하게 폼만 넣어주는거예요.
그리고...extra espress single shot이 뭔가요?ㅡㅡ;;;; 보통 커피에 샷하나 추가하는걸 말하는건가요?
혹시 그렇다면 틀리게 줄리가 없을텐데..쿨럭..;;;
앱은 또 뭐지........허허....ㅋㅋ
스팀밀크 달라그러면 저는 추가 비용 받습니다. 미스토로 찍거든요.
네..샷추가요, 스타벅스 앱에서 나만의 음료 만들수있어서 보여주면 그대로 만들어주는데 그걸보여줄때도 있거든요;; 그래도 꼭 샷추가를 빼고 줘서 두번만들어 주네요..
흠...그런걸로 실수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컵보면 딱 보이는데...ㅋㅋ
그 매장 이상하네요.ㅋㅋㅋ
그냥 엑스트라 샷이라고만 하면 돼요.. 보통 그란데엔 투샷인대 싱글샷이라고 하니까 싱글로 넣어주는 거 같아요.. 걍 엑스트라 샷 이라고만 하시면 원 샷 추가해줍니다..
주로 엑스트라 샷이라고 해요. 싱글샷은 다시한번 묻거나 못들었을경우에, 그리고 앱에서 표기되는 방식이라 사용한적 있구요.
그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에 종사하시면서 어떻게 고객을 평가할 수 있단 말이긴 개뿔 저런 것들 다 그냥 꿀밤 멕여서 보내버리고 싶을텐데 잘 참으시네요 =_=;; 화.. 화이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에서 "지랄맞은 고객들"을 상대하던,,,IT직군이었기에..이정도는 그냥 웃으며 대처합니다.ㅎㅎ
응원감사합니다!!ㅎㅎ
내일모레 첫출근인데.하하하. 매장위치가딱레귤러손님많을매장인데.. 당당하게 아자자자! ㅋㅋㅋ
저런 손님들은 극소수예요.ㅎㅎ
90%이상의 손님들이 착하답니다.ㅎㅎ
곧 쿨한 캐나다 고객님들을 경험해보실수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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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카드로 결제했을때 실수한건 인귀찮아요.ㅋㅋ결제후 잔액이 부족해서 카드를 다시 충전한다음 그 카드로 다시 결제하는 과정이 복잡할뿐.ㅎㅎ
무료쿠폰준 친구는 반품처리하고 다시 결제하기 귀찮았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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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다음주부터 드라이브쓰루 트레이닝 들어가는데........ㅋㅋ
첼시한테 이야기듣고 쪽지 보내드렸어요.확인 부탁드려요.ㅎㅎ
제가 바쁜시간에 가서 그럴까요ㅠ 세 매장을 방문했는데 세 매장모두 동일했어요 허허.. 아마 컵에 표시를 안하고 넘긴거 같더라구요ㅠㅠ 게다가 저한테 extra shot? 라고 확인하고 돈도 추가했는데도 ㅋㅋ 덕분에 다음에 드라이 카푸치노 먹어보려구요!!
저희 매장은 그런 실수는 안해요.ㅋㅋㅋㅋㅋ
카푸치노를 좋아하시나봐요,,,,;
전 폼을 싫어해서 에스프레소를 먹을지언정,,카푸치노는 안 먹습니다.ㅎㅎ
커피류종사자들의 고충은 한국이나 캐나다나 똑같은거같네요 ㅠㅠ 한국에도 꼭 저런손님들있어요 ㅠㅠ 오만원짜리 내고 천원단위로 잔돈달라~ 분명히 핫으로 주문해놓고 아이스엿다 아이고오 싫어요진상손님!!
근데.한국도 먹은건 픽업대나 셀프바에 정리하고 가는게 예의인것 같어요!
네, 캐나다에도 진상손님들 있어요. 종종 캐나다에는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거 같아서 써봤어요.ㅋㅋ
ㅎㅎ 다들막연히 케네디언은 친절해 라고 생각하시는듯 ㅠㅠ 저도 나중에 워홀가서 서비스직하면서 그런 진상을 만나면 어찌대처할지가 걱정인데 글쓴이님글보고 아!이렇게해버려야겟다 싶기도하고 ㅎㅎ 여튼 글 잘봣어요!! 진상도 내고객으로 만들어버리세요!!
저도 스벅에서 일하는데..정말 짜증나는 손님들 많아요.. 스타벅스 모바일카드로 결제할때 아직 준비안됐는데 스캔해버리는 손님들.. 성질이 어쩜 그리도 급한지 가끔은 한국인들보다 성질급한 것 같아요. 인도여행 다녀와서 인도인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저로서는 인도인 진상 손님들 와도 그냥 웃고 넘겨요 사실 저는 일하면서 진상 인도인은 못본 것 같아요 ㅎㅎ
아직 진상 인도인을 못보셨다니,,행운아시네요.ㅋㅋㅋ
전 카드 들이밀고 핸드폰 들이밀어도 제가 결제 안해줘요.ㅋㅋㅋㅋㅋ
(카드 결제기도 엎어놓거든요.ㅋㅋㅋ)
제가 제일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게 합니다.ㅎㅎ
그리고 주문할 때 decaf nonfat 130degrees no foam vanilla latte 블라블라 주문하는데.. 그래봤자 사이즈 미리 말안하면 저는 그냥 듣지도 않거등요 ㅠㅋ이건 좀 제 잘못이기도하지만ㅋ 그리고 어차피 다시말해야되는거 알면서도 일단 막 주문 커스텀 늘어놓는 손님들.. 정말 피곤해요!! ㅠㅠ
사이즈나 제품 입력하기전에 옵션들 먼저 입력 가능해요.ㅎㅎ
전, 그냥 부르는대로 입력해줍니다.ㅋㅋㅋㅋ
아니면 컵에 먼저 마킹하거나,,
나중에 기억못하면, 동양인을 바보(?)취급할까봐서요,,,-_-,,,,
전 루드한 손님 있으면 걍 저도 같이 루드하게 굴어요. 웃지도 않고 말도 안 하고 걍 음료만 만들어서 보내버립니다. 내가 웃으면 얕잡아보고 호구로 보더라구요..^^
전,,,,,자연스레 루드한 손님하나테 루드하게 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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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대단하죠.ㅎㅎㅎ
인도 하층민들이 대단한거 같아요.ㅎㅎ
캐네디언 친구가 말하길, 어떤 사람들은 테이블을 치우는게 일자리를 줄이는 거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남은 것들을 두고 간다고 하더군요.
험,,그런거 안해줘도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홈리스들이 잘 남기고 갑니다,,쿨럭,,,-ㅅ-;;;
ㅋㅋ 저도 한국에서 알바도 많이해보고 마지막엔 고객센터에서도 일해봤는데 참.. 어딜가나 좋은사람이 있는만큼 희안한 사람도 많은것같아요ㅋㅋ
네.ㅋㅋ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 이상한 사람 위주로 써봤어요.ㅎㅎ
ㅋㅋㅠㅠ 제 경우 한국에서 논팻밀크나 소이로 드라이카푸치노 벤티 시키는 분들ㅠㅠㅠㅠㅠ 스팀피쳐를 몇개나 스팀했던지 으ㅋㅋ
하,,맞아요,,ㅎㅎ
소이,,정말 거품 안나는데,,,-ㅅ-;;;;;;;
카푸치노는 벤티로 안 먹었으면 하는 바램,,,,,
거참... 주문하면... 코털 하나씩 뽑아서 넣어주고픈.. 느낌의 손님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막 저같으면 아오 뽝쵸.. 하면서 으르렁 으르렁 할텐데.. 담담하게 넘기시면서 그냥 짜증날뿐 이란 생각하셔서 대단하세요! ㅇ,ㅇ!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코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캐나다 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별로 신경 안써요.ㅋㅋㅋ
평생직장도 아니고,,길어봤자 1년만 채우고 떠나게 될텐데,,
즐겨야죠!!!
우리 모두 즐깁시다!!ㅎㅎ
넘 재밌게 잘봤어요. 인도인들 정말*100 짜증나죠 ㅎㅎㅎ
터번쓴 사람들이 인도죠? 예전에 모텔카운터 볼때 인도인만 왓다가면 전자렌지안에 카레폭발 냉장고 안에 카레 흘림 아 진짜 귓구녕에 카레를 처넣어버리고싶엇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캐나다에 있다고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집 살만한거 아니에요. 전그래요....ㅠ.ㅋㅋ
일한지 한달 좀 넘은 스벅 파트너입니다만 정말 진심 공감가네요 ㅠ 특히 바빠죽겠는데 물달라고 할때.. 진짜 짜증. 거기다가 얼음넣어서 물주면 얼음빼고 달라고 하고 -_-; 저희 매장도 꼭 컵에 이름을 써야 하는데.. 전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ㅠ 여기 사람들 이름... 우리가 한국에서 접하는 쉬운 이름들이 아니라 정말 어려운 이름들이 많더라구요. 못알아들으면 진짜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 친절하게 스펠링을 몇번이고 불러주기도 합니다만 제일 앞글자만 써서 보내는거... 진심 좋은 방법인것 같네요 ㅋㅋ 오늘은 일 시작하자마자 틸에서 진짜 왕싸가지 손님을 만나서 너무 열받아서 괜히 우울해졌었는데 코워커들덕분에 금방 풀렸어요 ㅋㅋ
저희 매장은 50불, 100불 내면 못받는다고 얘기합니다. 잔돈이 그만큼 안되니거니와 쉬프트매니저들도 20불짜리 통을 잘 안열어주거든요 ㅋㅋ 그냥 사정얘기하지.. 그래서 가끔 자긴 그거밖에 없다며 배째라는 손님도 있고 -_-; 저희 매장도 가끔 한국분들 오는데.. 아직까진 글두 대부분 다 친절했어요 ㅎㅎ 그건 다행이예요 ㅎㅎ 근데 재밌는건 저도 첨엔 그랬지만 주문하기전에 굉장히 긴장하시더라구요 ㅋㅋ 영어로 뭐 물어보면 얼음!되시고 ㅋㅋ 글두 아직까진 진상은 대개 인도쪽.. 흔히 저흰 두룬사람들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왜.. 머리에 두건(?) 두르고 다니는 나라사람들.. 그 사람들이 더 진상이 많더라구요 제 경험상 -_-; ㅋㅋ
근데 스벅 카드로 결제했는데 돈 모자라서 다시 충전하면 왜 결제를 다시 취소해야하나요???? 그냥 그 리로드할꺼냐는 창에 오케이 누르고 카드 충전하면 되는거 아닌가용ㅠㅠ???
그렇게하면 리로드하는 금액과 그전에 모자랐던 금액이 함께 결제되요.
모자란 금액이 1달러고 리로드한금액이 10달러면 11달러가 결제됩니다.
근데 보통 손님들은 카드에 충전을 한 다음 그 충전한 돈으로 나머지를 결제하길 원하죠.ㅎㅎ
한국에선 재충전후 결제 진행 하는 창이 버튼이 스벅카드결제 창 아래 왼편에 있는데 캐나다엔 없나요????
없어요.ㅋㅋㅋ한국이 시스템이 참,,잘되어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아시겠지만,,캐나다나 미국 스타벅스와 한국 스타벅스는 약간 달라요.
캐나다,미국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거고,,
한국 스타벅스는 신세계에서 라이센스만 받아와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POS도 다를거예요.
여기도 호텔이나 마트에 스타벅스 라이센스만 줘서 운영하는 스벅 매장이 몇개있는데, 좀 다르다네요.ㅎㅎ
스팀밀크는 원래 차지한다고 그러던데 련주님 매장은 공짜로 줘요? 전에 매니저가 그냥 차가운 우유(소이도 달라면 그냥 줌)는 차지안하지만 스팀하는 우유는 모두 차지해야하는 거라고...왜냐면 스팀을 만들기 위한 엑스트라 노동을 하는거잖아. 그렇게 말하던데요. 아직까지 진상부리는 손님들은 한 두명빼곤 못본 거 같아요. 근데 잔액부족일때 충전하는 거 하면 주문취소 안되던데요?? 중간에 주문길게 해놓고 충전해달라고 하면 save order하고 충전후 find order하면 되는데 다른가요?? 틸은 이제 거의 익숙한데 바가 겁나요. ㅎㅎ 한가하면 바를 훝어보는 ㅋㅋㅋ 스팀밀크내리는 소리가 무서운....
당근 차지해야하는데, 바에와서 대뜸 해달라거나하면 그냥 해줍니다.어쩔 수 없죠뭐..
그리고...스벅카드땜에 리플이 참 많은데........
카드로 차지했는데 잔액이 부족한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그때 카드 재충전해서 모자란 금액 다시 결제하는게 번거롭다는말이죠..
이전에 결제한거 취소됩니다. 결제한거 취소 후에도 save order가 안되서 그렇지..
이제....스벅카드 관련은 그만!!
매니저한테 다 물어보고 안되서 적은거예요.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16 11:21
원래 100불안받지않아요?저흰절대 안받아요 100불..그리고 50불낼려고하면좀더 작은돈없냐구뮬어보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6.18 15:13
하아..울화통이 치미네요 글을 읽다보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