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 키나발루 산
허리에 구름을 두르고 있는 키나발루 산
구름 속에서 머리를 내민 코타 키나발루 산
일몰 전 키나발루 산 아래에서 피어 오르는 운해
탄중아루의 낙조
키나발루 산의 석양
키나발루 산의 석양
키나발루 산의 여명
키나발루 산의 여명
키나발루 산의 일출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
키나발루 산 아래의 아침
라야라야의 켈리베이
라야라야의 켈리베이 맹그로브 나무 숲
(수중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나무)
일몰 후 밀림 속을 흐르는 강하류의 물소 떼
사피 섬
등반확인 장소 - Sayat sayat check point
St. John's peak
South peak
Alexandra peak - 밝은 해였으면 좋았으련만
King Edward peak - 부처님 손 바닥 같다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Ugly sisters peak
평지 같은 능선
여명의 시작
아래로 산장과 시내가 보인다
화강암 덩어리
간편복 차림인 포터의 뒷모습
찬란한 여명
등정 확인서
카니바루 산 관리사무소
(허가증을 받아야 산에 오를 수 있다)
산행 코스
올라야 할 산이 구름에 잠겨 있다
저 폭포 옆으로 정상을 오른다
모습을 보였다 감췄다 수시로 변하는 키나바루 산
아름다운 야생화
이 산에만 자생하며 자기에게 불리하면 뚜껑을 닫는다
노랑 색의 야생화가 참 예쁘다
3000m 고지에 자생하는 나무
호텔에 딸린 수영장
호텔에서 운영하는 텅빈 골프장 골프치는 사람이 없다
종이로 접은 듯한 바람개비와 같은 꽃
키나발루 산이 가장 잘 보인다는 전망대에 갔었는 데, 가는 날이 장 날이 아니라고 구름 속에 산이 다 숨어버렸습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박물관 및 난 자생지 구경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중 구름 속에서 모습을 다시 들어낸 키나발루 산입니다. 이 때를 놓칠 수 없어서 버스에서 멀미를 해 가며 찍었는데 수 많은 전깃줄로 인해 제대로 된 사진은 몇 장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60년대에 이 곳 도로는 대림건설이, 전기는 한전에서 와서 다 깔았다고 합니다. 아직도 이 곳 사람들은 '한전'하고 말하면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먼 이국 이곳까지 와서 국위를 빛낸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키나발루 산 옆에 있는 작은 산인데 가이드 말로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키나발루 산에 있는 기생난 자생지에 들렀습니다. 위 사진은 오키드 난인데 수 천만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징그러워서 좋은 줄 모르겠습니다. 저는 향긋한 동양난이 좋습니다.
키나발루 일출
정상에서 내려보면서 찍은 아름다운 풍경들
흰 밧줄은 등산로 안내선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란
식충식물 네펜티스
이끼식물
키나발루 산은 말레시아 사바 주 코타 키나발루의 키나발루 국립공원 내에 있다. 해발 4,092.2미터로 하늘을 찌를 듯 웅장하게 솟아 있다. 정상은 흙 한 줌 없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멀리서 보는 키나발루 산은 구름과 안개에 쌓여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더욱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산이다. 키나발루(kinabalu)는 죽은 이의 영혼이 쉬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아키나발루에서 연유 했으며 사바 주 사람들은 죽으면 모두 키나발루 산으로 간다고 믿고 있을 정도로 그들에게 키나발루 산은 신앙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는 산이다. 키나발루 산은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시내를 벗어나면 험한 산길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미시령처럼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간다. 웅장한 밀림 산 비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산지 사람들의 순박한 모습도 만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키나발루 산 허리에 구름이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나서 팀의 담당 가이드를 배치받고 나면 셔틀 버스로 4,5km 정도 이동 등반이 시작된다. 그곳에서 정상까지는 8.2km정도 된다. 일단 당일은 6km지점에 있는 라반라타 산장에서 방을 배정받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을 청한다. 산장까지는 4~6시간 정도 걸린다. 일찍 도착하면 산장 주위를 구경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산 아래 아름다운 운해를 감상할 수 있는 행운도 갖게 된다. 잠은 일찍 자야 한다. 새벽 2시에 일어나 간단한 식사를 하고 2시 30분쯤 출발 하여야 한다. 정상까지는 3~4시간 정도 걸린다. 늦어도 6시 10분까지는 정상에 도착하여야 아름다운 여명과 일출을 볼 수 있다. 일출 시간은 6시 15분에서 6시 35분 사이에 볼 수 있다. 이곳은 적도이기 때문에 일출 시간은 일년 내내 거의 똑 같다. 산장에서 정상으로 올라 가는 길은 출발하여 700미터 지점부터 정상까지는 흙 한 줌 없는 화강암으로 이루져 있다. 정상까지는 하얀 밧줄로 연결이 되어 있다. 산행 중 밧줄을 꼭 잡고 가야 한다. 밧줄은 곧 생명 줄이다. 그러나 밧줄만 따라가면 안전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다행이 운이 좋아 아름다운 여명과 구름 속에서 떠오르는 아름다운 태양을 볼 수 있었다. 태양이 떠 오른 후 키나발루 산 아래에 펼쳐지는 구름 바다는 정말 환상이다. 키나발루 산은 산장 예약이 되어야 오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고 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등반 수속을 마치고 나면 팀의 가이드가 정해 진다. 가이드는 하산할 때까지 자기팀을 책임진다. 산장에 도착하면 4인 1실의 방을 배치해 준다. 저녁과 아침 식사는 제공한다. 아침은 정상 등반을 마치고 내려 와서 먹는다. 정상으로 출발하기 전 간단한 식사를 제공 받아 요기를 하고 떠난다. 요금은 모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笑 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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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키나바루 산: 키나바루 지역은 '바람 아래 땅' 사바의 서해에 위치 한다. 바로 이곳에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4095 미터의 키나바루 산이 우뚝 솟아 있다.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죽은자의 영혼이 머무른다는 키나바루산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툰구압둘라만 해양 국립공원: 가야, 사피, 마누칸, 마무틱, 수럭등,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화롭고 조용한 안식처로 신성시 되는 곳이다.
말레시아: 인구 약2500 만 명 면적은 약 33만㎦ 한반도의 1.5배이다.
수도: 콸라룸푸르 인구 약 400만명
코타키나바루: 인구 30만명 항구 도시로 에머랄드빛 남중국해 풍광이 멋진 휴양지로 손 꼽힌다.
비행시간 약 5시간.
남서계절풍: 11~3 월, 6~ 10월
코끼리 코뿔소 호랑이 표범 들소 오랑우탄등 동물상이 다양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래킹 10선
6.말레이지아 보르네오섬의 키나발루 보르네오 섬 최북단에 위치한 말레이지아 사바주, 이곳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
정상 등반까지는 10시간이 소요되며 4000m가 넘는 고봉이므로 급변하는 날씨 변화에 대비해서 우모복등 보온 장비는 꼭 지참해야 한다.
준비물: 작은배낭, 등산화, 샌들, 방풍의( 또는 고어텍스자켓준비 정상 하절기 0℃ 이하), 고소내의, 모자, 장갑, 따뜻한 양말, 수영복, 비옷, 작은우산, 해드랜턴, 선글라스, 썬크림, 물통, 세면도구, 행동식.. 등
2010년~ ~ 4박5일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