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입추가 지나고 비가 내리더니, 더위가 한풀 꺽인듯한 기분이 드는건 저만 그런
걸까요? ㅎㅎ 여러분도 저랑같은 느낌드시는분? ㅎㅎ
7월 초 제가 조그만한 공장을 오픈하여 직원 6명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ㅋ
제가 월세살고 보증금도 삼천인데 어떻게 회사를 차렸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길레 설명 드리겠
습니다.
제가 안산땅을 밟은지 벌써 8년이 넘었네요^&^ 저희 친형님은 12년가량 되었을겁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동네에 사는 리니지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작년에 회사를
오픈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죠?
선턴:야 개동x 너 이 자식아 언제 형 허락도 없이 회사 오픈했어? ㅇㅇ ? 삼천만 가지고 어떻게
회사 차린거냐? 이 자식아? ㅇㅇ?
"개동x 은 저희 서버에 이전 온상태입니다 76디스법사 ㅎㅎ"
밑구뇽:야 기보 통해서 대출받아서 회사 차렸지?
선턴:이런 써글놈이 혼자 차려야? 내가 먼저 차릴랬더만 야 소주한잔 먹게 만나서 얘기하자...
밑구뇽:ㅇㅇ 알았다. 언제 볼래? 나 오늘 약속있는데 ?
선턴:야 그럼 내일어때? 아니면 모레? 니 시간 될때 집앞 xx호프집에서 보면 되겄구만?ㅇㅇ?
밑구뇽: 나 업체 사장님들하고 약속있어서 내일 모레 만나자?ㅇㅋ?
선턴:ㅇㅇ 알았다 내일모레 보쟈~
이틀후..............................
선턴:야이 호x자식아 형 허락도 없이 먼저 차려? 이 멍충아?ㅇㅇ?
밑구뇽:몰라 나 죽겄다 지난달 매출 얼만줄아냐? 한숨밖에 안나와 짜증나 죽겄다 잠도 안오고
"사실 선턴은 밑구뇽이가 기보 통해 대출 받았다고 했을때 기보란 단어를 처음들었따. 그리고 곰
곰히 생각해봤다.
음...... 약자 인거 같은데? 기술보증인가? 보증서서 대출? ㅋ 그리고 현으로 xx호프집에서 만난
거였다."
선턴:야 기보가면 대출해주냐? 나도 하나 차리게? ㅇㅇ?
밑구뇽:ㅇㅇ 가면 무조건 5천나와 멍충아~
선턴:이런 시xx이 어따대고 형보고 멍충이래 죽을래?
밑구뇽: 웅아 있잔아 기술보증이라고 안산 중앙동인가 머시긴가 거기 너 대한생명알지?
선턴:ㅇㅇ
밑구뇽: 그옆에 건물에 교보생명이라고 있어 그 건물에 9층에 있는 기보가있어.
선턴:ㅇㅇ? 그게 먼데?ㅇㅇ
밑구뇽: 아따 내가 설명하자나 잘 들어봐 입아푸니께..
선턴:ㅇㅇ 계속 나불대봐~~~
밑구뇽:거기를 가서 니 기술 인정 받고 서류 준비하면 무조건 5천이 나오고 나는 1억해주던데?
선턴:야 난 5천만 있어도 되는데?ㅇㅇ?
밑구뇽: 야이 멍충아 운영자금이 필요할거 아니야? 받을 때 많이 받아야지 에레이 ~~
"선턴은 생각했다. 난5천이면되는데라고 하지만 그게 실수였다. ㅠㅠ"
기술보증이란 곳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술보증 즉, 기보란 사업을 하고있거나 사업을 하고 싶은사람등이 기보를 통해서 은행권에 대신
보증을 서주는 곳입니다.저는 5천 받았고 친구는 1억 받았씁니다.
선턴:야 계속 나불대봐 서류는 머머 필요한데?ㅇㅇ?
밑구뇽: 아 답답하네 자 한번에 알아 들으라고 멍충아
선턴: 알았응께 빨리 설명이나 잘 혀봐 ㅇㅇ? 머머 필요해?
"사실 선턴은 안산올라와서 지금 현재 하고있는일을 2년~3년정도 되었을때부터 거레처 사장님들
께 수 없이 5~6년 여간 하나 차려라 빚내서 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하지만 빈 몸둥이로 올라와서 2~3년 일해서 돈을 모아 놨을리가 없었죠 통장에 많이있어봐야 200
만원을 넘기기가 힘들었으니까요? ㅠㅠ"
힘이 들때마다 저희 친형님께서 용돈 하라고 30만 50만 옷사입으라고 50만 30만 또 술 한잔 먹으면
기분좋다고 용돈해 20만 이렇게 다 큰 성인이지만 가끔 형한테 용돈 받아 썼습니다 ㅎㅎ;
"아주 예전에 군대간다고 동생인 제게 루이xx 명품지갑도 준 저희 친형님 몇년전 자기가 차던 명
명품시계를 질려서 안찬다고 저보고 차라더군요 그래서 아따 꽤 비싸겄구만 생각했죠...."
그리고 2달전 인터넷으로 까르xx 시계를 쳐보았죠 얼마나 하나 비싼거랬는데 ㅎㅎ;
그리고 똑같은 시계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숫자를 보았죠.. 1290000.....
음.... 129만 짜린가 다시한번세볼까 ?
다시 세보았습니다.
헉 ~~!!
0이 하나 더있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세보았습니다 0이 하나 더있는게 확실 하더군요 ㅠㅠ
"저희 친형님은 저랑 술만 먹으면 하는 레파토리가 있씁니다.
형:웅아 ~ 넌 내 자식이여~ 알았는가? 동상? ㅎㅎ
웅: 아따 알았당게~ 형 알아써 알아써~~~
"저는 형이 무척 자랑 스럽고 고맙습니다.
제 마눌도 제게 늘 하는말이 오빠랑 아주버님이랑은...
너무 허물없고 좋아보여~
금전적인면도 그렇고 너무 잘 지내는게 부러워 그리고 아주버님한테 항상 고마워~
그리고 형님한테 미안스러워 라는 말을 자주 제게 건내곤 합니다."
밑구뇽:거 기보 가기전에 먼저 회사를 차려... 그리고 공장임대차 계약서 만들어~
그리곤 산업단지공단에 공단 입주했다고 일단 거기먼저 들러~
그리고 입주 확인서를 만들어 줄거야 서류 머머 준비해라 머머 해라 다 알려줘~
그리고 나서 입주 확인서 받으면 기보 가면돼
기보 가면 거기서도 서류 준비 하라는 것들 준비해주면 돈 나와 끝 ㅇㅋ?
선턴: 무슨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를 한다냐? 알아듣게 설명을 해보라고 ㅇㅇ?
밑구뇽: 아따 거시기 한거? 몇번째 되 묻는거여? ㅇㅇ 아따 웅아 ;;
선턴: 알았응께 설명 잘 좀 해봐 한번에 알아듣게 ㅇㅇ?
밑구뇽:염병하고 자빠졌네... 입만 아푸구만
그냥 공장 알아보고 임대차 계약서 만들어서 산업단지먼저 가서 입주확인서 받아
그리고 전화혀 알려줄게 아니면 출근길에 우리회사 오던가 저녁에 보던가 이 문뎅아~
선턴:알았어 이 문뎅아~
"제가 기보에서 5천 기x은행에서 3천 8천 대출을 받았습니다 늦어도 이번주 금요일 까지 입금
한다고 은행 측에서 연락이 왔구요....
다른 방법들도 많은데 친구가 받은 방법으로 똑같이 받았구요...
제가 받은 예를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술보증이란?.....
제 경력 8~9년 밑구뇽 경력 10년?(잘 모르겠슴ㅋ) 저나 친구나 기술을 인정받고 평가를 받은 후
회사로 실사를 오게 됩니다.... 필요한 서류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기술보증에서 은행권에 보증을 대신 서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경력도 있어야 하고 사업계획서도 있어야하며 오다를 주는 업체 1곳이상 (회사나 공장)
그리고 신용도 좋아야 하며 빚(부채)가 없으면 좋겠죠?
제가 6년전부터 차리고 싶어했던회사를 기보를 통해서 차리게 되었죠 그리고 7월초 꿈에 그리던
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제가 기보, 기x은행,세무서,동사무소다시 기보 질질 끌려다니면서 한
달정도 준비해서 드디어 입금 직전입니다...
지금 현재 업체 1곳에서 오다를 받아서 일하는 중이구요...
영업도 안했는데 1곳 오다주는 업체가 생기게 되었죠 ㅎㅎ;
저는 돈이 입금되면 영업을 하려고 준비중이였으나 회사앞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누가 저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고객사사장님:어이~ x웅씨 뭐해?
웅:앗! 안녕하세요 사장님 인사를 건내곤 곧장 달려갔습니다.
사장님 어쩐일로 유xxxxx에 오셨어요? 거레처 오신거에요?
사장님:ㅇㅇ 유xx 내 거레처 세 곳 있잔아...
웅:아 그래서 오셨군요 ㅎㅎ;
사장님 막상 회사는 차려놨는데 죽겠씁니다.... 경기도 안좋은데다가 세월호 사건 터지고
완전 안산 죽상입니다... 어디 초상집 같아요 사장님 ㅠㅠ
사장님:x웅씨 일없어?
웅:없죠.... 한달이 다되가는데 죽겠씁니다... ㅠㅠ 휴가에 명절은 코앞이고 ....
사장님: 진작 전화하지? 왜 안했어? ㅇㅇ?
웅:네?
사장님 거레처가 있으신데 제가 어찌 전화를 드려서 달라고 해요? ㅠㅠ
사장님:기달려봐바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조만간 이대리 시켜서 제품줄게~~
웅:감사합니다 사장님 ㅠㅠ
사장님:너무 안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왕 차린거 잘해야 할거 아니야? 기달리봐라....
그리고 이대리가 이번주 휴가야 월요일날 사업자 등록증 가지고 와~
웅: 앗! 감사합니다 사장님 ㅠㅠ
사장님:거 일없다고 놀지말고 운동이라고 하고 체력이라고 길르고 기다리봐라 일 줄게~~
그리고 뱃살좀 빼고 ㅎㅎ
웅: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사장님 전에있던데 계시는거 맞죠?
사장님:아~ 우리 회사 한번도 안와밨나? 내 x웅씨 회사 옆에 옆에 건물에 있잔아~
한번도 안와봤나?
웅:네 죄송해요 결혼하고 직장생활하고 돌잔치에 회사차리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사장님회사
못 찾아 뵈었네요 ㅠㅠ
사장님: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데 놀러와~~ 나 여 확장이전온지 7년이 넘었다~ 좀다 놀러와
내 커피나 음료수도 줄께 ~~ ㅎㅎ
웅:네 사장님 고맙습니다. 일 보세요~~ ㅎㅎ 놀러 가겠습니다...
사장님:ㅇㅇ 내 일때문에 먼저 갈께 아무때나와 그리고 기달려~ 일 주께~~간다~~
"여기서 나오시는 사장님은 제가 안산 올라오자마자 제가 일하는 회사와 거레를 하고있었고
그분 일을 제가 6년여 정도 거레를 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제가 불량 한번도 낸 기억이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하던 업체가 있는데 제게 주신다는게 쉽지 않은 결정인데 그냥 주신다더니 ......
이번주 월요일 좀 안좋은일이 겹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몇일간...
지난주 금요일 새벽...
저희 집사람이 새벽6시반에 전화를 받고 울고 있던겁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일어났죠..
장모님과 통화하면서 서로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느낌으로 알수 있었죠
장인어른이 돌아가셨을거라는 것을 .....
전날 저희 아내는 잠들기 전에 몸이 아프다고 이불을 뒤집어 쓴채로 우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달랬죠....
그런데 사실 저도 점심때쯤에부터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우울해 지는 겁니다.
그래서 김사장 하고 만나서 점심을먹으로 가자고 재안했죠.... 기분이 급 우울해 지는겁니다
제가 쏘겠습니다 김사장님 가시죠? 흔쾌이 가자고 하여 우린 식당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말복날 저희 아내는 동네 삼계탕집에서 6시간씩 시급 알바중입니다....
아내가 떠올랐죠 우리 마누라 힘들겠구만 하고 저는 회사에서 5분거리 식당에 가서 김사장과
삼계탕을 먹었죠 형님 반주 하실거에요?
김사장:ㅇㅇ 시켜 난 두잔만 먹을게 ....
선턴:네 형님 처음xx 한병이요!!
저는 우울한 기분이 들어 반주로 소주 한병 좀 안되는걸 먹고 계속 우울한 기분이 들면서
울고 싶어졌습니다... 참고 참고 집에 들거가기 전에 소주 2병을 사서 들어왔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 울고 있는 아내를 보자 제가 미안했습니다.재산도 없고 가진거라곤
사지 멀쩡한 몸땡이 하나로 사업한답시고 고생시키는 못난 가장.... 실패하면 안되는 것을
뼈저리게 알지만...... 자기 뜻대로 다 되면 누가 돈을 못 벌겠습니까?;
저는 울고 있는 아내를 보고 가슴아팠지만 저역시 울고 싶었다고 오늘 이상하다고 하며
소주2병을 마시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말복이라 9시30분까지 식당 일을 하고 울다가
잠이 들었죠........
그리고 새벽에 걸려온 청천벽력 같은 장모님 전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와이프를 꽉 안아 주었죠.... 울지마 힘내 !제 아들 태민이는 잠을자고 저희 부부는
부등켜 안고 울기 시작했죠....
아내를 어떤 위로의 말을 건내야 할지 망설여지기 시작했씁니다.
그리곤 빨리 저는 비자를 받는 방법이 없나 핸드폰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죠....
일반비자35000원... 소요시간 3박4일... 저와 태민이는 3박 4일이란 비자받는 날짜가 소요되는
것이었죠 ... 그래서 당일비자는 안되나... 안되는데 금요일이면 주말끼고 머고해서 당일 나와야
바로 떠나는데 ㅠㅠ
아내:여보 나는 비자 없이 갈수 있으니까 먼저 비행기 예약하고 오늘 비행기 있으면 먼저 갈게
여보는 나중에 태민이 데리고 같이와 ㅇㅇ? 그렇게 할 수 있지?ㅇㅇ?
선턴:ㅇㅇ 알았어 여보 ㅠㅠ 앗! 여보 오늘 비자 받는 방법있다 여기..
아내:ㅇㅇ? 어디 봐바~
맞네~10만원주면 비자 바로 나오네?
그리고 저희혈에 가입할 현친구 83업전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친구는 해외 출장이 많은
관계로 출근준비중일거란걸 알지만 다급해서 전화를 했죠..
"받지 않았습니다...돌잔치도 한지 얼마 안되고 출근 준비하느라 바쁜가 보구만 생각하고,,
이따 전화 오겠지 생각하고 끊었습니다.. 20여분이 흘렀을까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씁니다."
x빛:웅아 아침 일찍 부터 뭔 일이야? 전화 했더만...
선턴:일아 너 해외 출장 자주 가자나 당일 비자 받는 방법 좀 알아봐줘 내가 인터넷 보니깐 10만원
이면 갈 수있다던데? 넌 회사에서 비자랑 다 해줄거 아니야?ㅇㅇ?
x빛:ㅇㅇ. 그렇지. 내가 바로 알아보고 전화줄게 친구야~
제수씨 위로 잘해주고 알아보고 전화줄게...
선턴:ㅇㅇ 고맙다... 나 어떡하냐 사업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ㅠㅠ
x빛:그러게 힘내라!! 친구야~~
8시 10분쯤 장모님께서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장모님:딸~ 엄마가 아깐 자고 일어나서 깜짝 놀라서 울면서 전화한건데 김서방이랑 너도 오지
말어~ 김서방 사업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오지말고 너도 오지말어 알았지?
아내:엄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사위고 딸인데 ...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곤....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내:여보 엄마가 나도 오지 말고 김서방 내조나 잘하래 ㅠㅠ.
선턴:여보 장난해 지금 내가 비자 최대한 오늘 가는 비행기 알아보고 오늘 금요일이니깐 안되면
월요일 비행기라도 타고 태민이 데리고 갈게....ㅠㅠ
아내:ㅇㅇ.알았어 난 여행사 전화해서 비행기 알아볼테니깐.... 오빠도 비자 빨리 알아봐......
"제 아들은 자고 있고 저희 아내는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보고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따르르르릉.....
선턴:ㅇㅇ 일아? 알아봤니? ㅇㅇ?
x빛:ㅇㅇ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비자없이 가는 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거기에서 비자를
바로 비자를 받아서 가는방법이 있어... 그런데 비행기 두번 갈아타고 괜찮겠냐? 태민이
까지 데리고 간다며? ㅇㅇ?
선턴:ㅇㅇ 또 다른 방법은?
x빛:ㅇㅇ. 10만원 주고 당일비자 받는 방법. 근데 오늘 금요일이고 내일부터 주말인데 비자받고
비행기타고 당일 가는 방법인데 힘들걸... 비자 받고 비행기 예약까지 하고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좀 빡세지... 어떡하냐 ?
선턴:뭐 해보고 오늘 못가면 최대한 빠른 비행기 해서 방법 찾아봐야지 친구야 고맙다...
x빛:뭘~ 친구 장인어른 돌아가셨는데 회사 오자마자 그것부터 알아봤지....
일단 다른 방법 또 있으면 전화 해줄게~~
선턴:ㅇㅇ. 나도 빨리 알아봐야지... 내가 전화할게....
x빛:ㅇㅇ 힘내라 친구야~~
따르르릉~~
"전화를 받자마자 통곡하며 우는아내..... 저희 아내 오빠였습니다.....
저는 또 아내를 토닥이며 아나 주었죠 남매가 통곡하며 우는데 저도 울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아내:오빠~ 엉 엉~~ ㅠㅠㅠㅠ 나 비행기 알아보고 최대한 빨리 갈게
오빠:ㅇㅇ 오빠도 비행기 타고 가면 난 오후2시쯤에 도착할거같아... 오늘 올수있는거야?
아내:ㅇㅇ. 알아봤는데 2시5분 비행기하고 2시 30분 비행기 두개 있는데 자리도 있데 오빠
어떡해.....
"저는 아내와 아내오빠와 장모님 이모님 통화를 하면서 통곡 하는걸 보고 감정을 추스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아내에게 말했죠...
선턴:여보~~ 울지마 누군가는 더 빠르게 누군가는 더 느리게 다 겪는 일인데 우리 좋게 생각하자
울고 싶으면 실컷울자~ 그리고 여보 먼저가게 되면 제일 당황하고 슬프실분이 장모님일
거야.... 위로 잘 해드리고 있어 오빠도 비자랑 티켓알아보고 따라 갈게 .....
여보 비행기 먼저 예약하고.... ㅠㅠ
아내: 오빠~ 엄마랑 아빠랑 이모랑 다 그러는데 엄마 이제 진정했다고 다 오지말래 김서방까지
오고 태민이도 오게되면 25개월된 태민이 데리고 가면 엄마도 이모도 오빠도 가족들도
오빠는 사위니까 불편스럽고 비자도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오지말래.....
선턴:여보 지금 장난해? 나를 불효 막심한 사위로 만들거야?
아내:엄마가... 삼일장하는데 일요일 출상이래 오빠 오늘 비자 못받으면 월요일에 도착하면 이미
출상한데 오지말래..........ㅠㅠ
선턴:이런 젠장 비행기도 바로 못타고 비자받아야되고 짜증난다 짜증나~ ㅠㅠ
아내:일단 그렇게 하자 오빠 사업하는데 그냥 오빠는 태민이 여기서 봐주는게 도와주는거래,,,
ㅇㅇ? 알았찌? 엄마도 오빠오면 불편 스럽고 태민이 까지 오면 더 정신 없고 안오는게 도
와주는거래.... 그리고 사업에 집중하고 빠르면 올가을이나 늦으면 1년됐을때쯤에 마쳐서
들어가도 돼고 아니면 엄마보고 마음 진정되고 하면 오시라해서 여행 시켜드리면 되자나?
안그래?ㅇㅇ?
선턴:아 답답하다 답답해 하필 주말이 껴있고 나 월요일 은행 볼일 봐야하는데 나 오늘 출국해서
월요일 귀국해서 월요일 오후 쯤에 은행일 봐도 되는데 같이 가면 안될까?
아내: 아니 오면 도움도 안된다고 애 봐주는게 도와 주는거래 엄마가 .....
선턴:그럼 내가 외국인 사위인데 내가 뭐가 되냐고 ㅇㅇ?
아내:다 이해 한다고 엄마도 진정도 많이 됐고 그냥 부탁이야 태민이나 잘 좀봐줘~~ ㅇㅇ?
오빠가 태민이 얼집 보내고 건호 엄마보고 얼집 끝나면 좀 더 봐주고 오빠가 일끝나면
건호엄마네 가서 태민이 찾아와서 애기 봐줘 부탁이야 안돼?
선턴:일단 오늘 비행기 좀 더 알아보고 미치겠구만....
따르르르릉......
선턴:ㅇㅇ 일아 ....
x빛:친구야 계좌 번호 불러 ~
선턴: 야 장난하냐 ? 장인어른이 한국도 아닌데 무신 계좌 번호야 됐다 친구야 고맙다~
x빛:야 내가 불편해서 그래 계좌 주라고야
선턴:됐어 나중에 그러면 소주나 한잔 사주라 친구야~~
x빛:아따 ! 그러면 내가 불편하구만~ 알았다 알앗어 도움 필요하면 전화해라....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희 형님집 안산에 올라와 계겼습니다. 저희 형수님이 쌍둥이를 출산 한지
두달이 채 안되었고 우리5살 배기 조카까지 애기 셋을 보려면 힘에 부치기 때문에 올라와 계
셨죠...9월말에는 제 여동생이 출산을 하고... 저희 어머니는 김해에 갔다가 나주에 갔다가 안산
에 왔다가 또 태민이 보고 싶다고 시흥에 왔다가 어머니께서도 고생이 많으시죠 ㅠㅠ"
아내:오빠 그러지 말고 그냥 오지 말라니깐.... 얼른 태민이나 얼집보내고 우리 빨리 여행사 가서
티켓 받고 공항가야돼 시간 별로 없어.... 태민이 9시 10분 버스로 얼집 가니깐 미리준비해서
안산 들렀다가 오빠가 공항 데려다줘... 그리고 태민이 부탁해...
"저는 졸지에 장인어른 돌아가셨는데 가보지도 못한 못난 사위가 되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죄인입니다.....
어떻게 해야 나은 판단이였을까요... 그냥 우겨서 비행기 두번 갈아타고 가야했을까요
오지 말라는 장모님........그리고 저희 아내 친정식구들 말을 듣는게.....
저희 아내말을 들어야 하는걸까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미치겠습니다...
제가 늙어 죽게 된다면 장인어른 얼굴을 어떻게 다시 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갑니다.....
따르르릉 .......
선턴:엄마~~ 장인어른 돌아 가셨데....ㅠㅠ
여보:엄마 저희 아버지 돌아 가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어떡하냐?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어떻게 비행기랑 알아봤냐?
아내:네 ! 다행히 오늘 오후 2시5분비행기랑 30분비행기 두대 자리 있데서 예약하고 오빠랑 준비
해서 혼자 다녀오려구요....
엄마:웅이랑 태민이는 안가?
아내:네... 친정엄마도 애기봐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불편하다고 오지 말래요 ㅠㅠㅠㅠ
엄마 다녀 올게요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있다가 올게요~~
엄마:아가! 힘내라 그리고 가서 푹 쉬었다가 온나~ 엄마가 너네집에 가서 태민이 봐줄게 걱정
말고~~ ㅠㅠ
아내:엄마 안오셔도 되요 태민아빠 혼자서 태민이도 보고 할수 있데요 형님애기 봐주세요~
선턴:엄마~ 그냥 오지말어 ~ 내가 그냥 혼자 애보고 퇴근해서 애보고 잘 할테니까~
엄마는 그냥 형수님 도와줘~
엄마:내가 가야지 엄마랑 아빠랑도 가야되는데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는데 그럼 쓴다냐....
선턴:엄마 오지 말랑게 그냥 혼자 보고 할수 있다니깐....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 저희집으로 태민이 얼집 끈나는 시간마쳐서 오신다고 하시고 전화
를 끊으셨습니다....
저는 아내와 여행사가서 티켓받고 환전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죠....
따르르르릉....
아빠:ㅇㅇ 우리 둘째아들~
"저는 바로 시간이 없어서 아내를 바꿔 주었죠 "
아내:아빠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ㅠㅠ
"아내는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저역시 운전대를 잡고 울기 시작했죠. 저희아버지 역시 울고
계신거 같았다.목소리에서 느낌으로 알수있었습니다."
아빠:울지 말고 어디냐?
아내:네 인천공항이에요 다녀올게요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얼른 다녀 오겠습니다
아빠:그래그래 엄마랑 아빠랑 가야되는데 일단 너먼저 가거라 가서 잘하고 간김에 오래 있다와 ~~
아내:네 다녀오겠씁니다.
제 아내와 태민이가 2달전 6월에 친정 갔다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슬픔이 저희 가족에게
찾아왔습니다....
저는 술을 안먹고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술을 먹고 잠을 간신히 들수가 있었죠....
회사일은 월요일부터 일이 들어와서 잘 풀려가는데 ...
일요일 장인어른 발인날 한국엔 비가 내렸죠...
저는 저희 아내식구들 친정식구들... 장인어른... 친척들 저희 가족들이 흘리는 눈물인것처럼
마치 여겨 지더군요.....
월요일 출근해서 답답하고 내가 회사를 조금 늦게 차리거나 빨리 차렸더라면 그냥 갔으면
갔을수도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거레처 사장님이 월요일에 오라는 말이 생각나서 은행 일다보고 찾아갔더니
제게 일을주는것입니다....
제 아내와도 많이 친하신 사장님이시죠.... 너무 감사한 마음은 있지만 기분이 묘했습니다....
장인어른 발인하는날 비가 내리고 ....다음날 비가 그치고.... 은행대출일마추고....일이 들어오고
왜 제게 이런 시련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걸까요..... 거레처가 생겨서 한편으로는 회사 걱정을
덜수있어서 안도의 한숨이 나오지만 .... 못간 것에 대한 죄책감....
따르르릉.....
아내:여보 잘 지내고 있어?
선턴:ㅇㅇ 나야 뭐 잘지내지? 여보는 어제 잘 도착해서 정신 없었지? 병원이야?
아내:아니 집이야 엄마랑 나랑 집에 들어오고 오빠랑 삼촌 등 남자만 병원에 남아있어...
선턴:미안해 여보 같이 못가서 장모님께 죄송하다고 전해줘.... 그리고 힘내 여기 걱정말고.....
아내:여보 회사는 어떻게 되가? 은행 갔어?
선턴:ㅇㅇ. 늦어도 금요일까지 돈 나온데... 그리고 xx사장님알지?
아내:ㅇㅇ. 왜?
선턴:사장님이 일 주셨어 기다리라 하셔서 기달렸다가 생각나서 갔더니 바로 일 주시더라..
아내:고마운 분이네... 오빠랑 나랑 사장님한테 잘 해야겠다 그치?
선턴:ㅇㅇ. 미안해..................
아내:아니야 엄마랑 오빠랑 가족들도 다 진정됐고.... 엄마도 이번주내로 다시 한국 들어가래..
선턴:아니야 간김에 엄마 위로 많이 해드리고 오빠랑 상의 좀 해봐 아니면 오빠 회사 잘되면
우리가 들어가 살래? ㅇㅇ?
아내:아니야 오빠가 안그래도 너무 멀리서 사업한다고 이참에 고향에 엄마 곁에서 모시고
한다는 말 하드라구... 그리고 아는사람도 더 많고 해서 사업 더 잘 될거라고 저번부터
엄마랑 새언니랑 상의 중이였데 오빠나 회사에 신경 잘쓰고....
술먹고 싶으면 술먹고 엄마가 태민이 데리고 시골 내려가서 봐주신다고 데려 가셨다며?
선턴:ㅇㅇ. 아빠도 태민이 보고 싶어해서 아빠랑 상의해서 엄마 바로 담날 내려가셨지....
아내:ㅇㅇ. 알고 있어 엄마랑 아빠랑도 통화했어.... 시골내려가신거 알고있지 ㅎㅎ;
선턴:알았어. 여기 걱정 말고 푹쉬었다가 들어와 ~~
아내:아니야 엄마도 빨리가라고 난리시고 김서방 내조 잘 하라고 말씀하셔. 진정도 많이 되셨어...
선턴:여보 슬픔은 나눌수록 줄고 아픔은 빨리 잊어버리는게 나아,,, 그리고 우리가 잘 사는
모습 보여드려야 가족들이 더 힘내고 하지 알겠지?
아내:ㅇㅇ 나도 빠르면 이번주에 가도록 할게.... 사랑해....
"저는 제 아내를 보는 순간 반해서 제가 계획하여 낚아채서 국제 결혼하였습니다....
아내는 한국에 유학와서 저를 만나게 되었구요... 저는 도둑이죠?
장모님께서는 교단에 서셨고 고등학교 교장 정년퇴직하셨고 친할머니도 같이 사시는데
친할머니께서는 중학교 교장 정년 퇴직 하셨습니다... 집안도 빵빵한 아내를 제가 가진것도
없으면서 꼬셔서 양가 허락을 는데 5년 이란 시간과 연애끝에 결혼하여 연애5년 결혼3년차
아직도 월세 살지만 대출받아 회사를 차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제 자신에게 몇번이고 가슴으로
물어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두달전 아내는 태민이를 데리고 친정에 다녀오고 두어달 전쯤 저희 형수님 쌍둥이 출산,,,,
그리고 다음달 말쯔음 저희 여동생 출산..... 그리고 한달전 제 회사 설립.....
다 잘 풀려가는데 장인어른의 심장마비 ........
장모님과 주무시고 일어나셨는데 숨을 안쉬길레 봤더니 심장마비로 주무시다가 돌아가셨
답니다.......
왜 제게 이런 경조사가 겹겹히 꽉 차 있는 걸까요?
제가 잘 하고 있는 짓일까요?
8년을 넘게 준비해서 차린회사는 잘 되가려고 하는데.....
게임 할 맛도 안나고 살아도 산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한 기분이랄까요.....
정신이 없네요.....
저는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려고 노력 많이 하지만 이번 시련은 너무 힘에 부치네요.....
역시 제가 옳았습니다.... 저희 아내에게 집이 두채 있는데 친정쪽에
제가 술먹어도 안먹어도 자주 아내에게
집 두채 있는거 파라서 장인어른 장모님께 효도하는셈 치고 드리라고
몇년째 볶아 댔습니다... 이유는 장인어른이 뇌졸증으로 한번 쓰러지신적이 있고
친할머니를 두분이서 모시며 사는데 친할머니께서는 치매가 약간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부모님께 드리라고 반복적으로 말했던거죠....
집한채는 아내가 일하여, 돈벌어서 한채 장만 하였고.....
또 한채는 딸 시집간다고 장인어른 장모님이 주셨답니다......
저는 이렇게 얘기 했죠.....
여보 집두채 있는거 파라서 드리던지 그냥드리던지 해 안그러면 내가 돈필요하면 여보 집
두채가 생각 나니까 빨리 드려 그말을 한지가 몇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진심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대출끼고 집보증금3천빼려고 방내놓았습니다....
또 거레처도 생겼고 은행에서 입금 연락이 오면 정장으로 무장하여 입금과 동시에
거레처 영업을 준비 중이구요 .....
이제 영업해서 일 채워 놓을 장전 다 해놓았는데... 그리고 제게 일을 선뜻 주신 고객사 사장님...
요즘 안산 분위기를 보니까 경기 침채가 점점 풀리기 시작하는 소식이 들리고 전화 오고 같이
영업 들어가자고 연락오고.....서로 영업하자며 오는 전화며 회사에 일을 처리도 해야하고 무쟈
게 바쁜 하루하루 연속인데.... 어제도 출근하여 저는 12시 넘어서 퇴근했습니다... 일때문에
집앞 편의점에 가서 담배와 술을 사와서 먹구 잠을 청했죠....
이런 묘한 기분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오늘도 일들어오기 전에 영업하러 가려고 계획중이고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아내가 돌아오면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이라도
쐬러 저희 가족 여행이라도 다녀 와야겠습니다.....
머리도 식힐겸 아내 위로도 해주고 .......
부모님 살아 생전에 잘해 드리세요^^;;;;;;
저는 회사 잘되고 하면 올10~11월 가려고 했는데 이건 뭐.......
아내와 약속했건만.....
저는 회사 기반만 잡히면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회사는 직원들한테 맡기고 다른 일을 해야
하는데 ....... 회사때문에 언제 게임한지도 모를 정도로 가물가물한데 아내가 돌아올때까지라도
게임은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회사 일늘어나고 하면 아방도하고 글도쓰고 우리 세 식구 먹여 살릴 각오가 되있건만....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았지만 무지하게 슬프네요.....
다음 17편에는 게임 관련 내용하고 제 현실 내용 재미있게 써보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
슬픔이 가면 돌아 오겠습니다.... 잠도 안오고 술로 잠을 청하고 마음이 뒤숭숭해서 정신
못차리겠네요.....
아무쪼록 기운들 내시고 다들 하시는일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잘 해 드리세요^^;;;;;;;
가족은 이해를 해주고 도와주고 아낌없이 주고 더 주고 싶고 다 같은 마음 아닐까요?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가족이 편하고 마주보고 살며 하니까 남들보다도 못하게 싸우면서 막
대한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 걸까요?
저희 형님도 저보다 4년정도 먼저 안산올라와서 열심히 벌어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가게
차려서 물장사를 하는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세월호 터지고 그옆에가 단원고이고..........
정말 대략 난감 그 자체입니다...... 경기가 너무 안 좋습니다..... 이럴수록 허리띠 바짝 메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회사는 잘 풀려가는데 이놈의 경기침체로 인한 형님
가게 장사 안되고 저희 가족들 경조사가 줄줄히 터지고..... 에휴.......
오늘도 열심히 회사가서 화이팅하고 일해봐야죠 뭐 별수없죠......
하도 슬프고 기쁘고 슬프고 기쁘고 반복의 일상이네요 체력은 좋으나 정신과 마음의 재 정비가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긍정의 힘을 믿는 수밖에요.......
저는 어머니께 좋은 일이 생기거나 하면 이틀에 한번씩 전화를 자주 합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 있을땐 전화를 자주 안하게 됩니다........
어머니가 제 목소리 듣고 힘든 기색을 알아 차리게 되실까봐요.....
35년 살면서 쭉 그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머리와 마음이 복잡해서 하소연 글을 써봤습니다. 꾸벅^^;;;;;;;;;
첫댓글 1등^^
아내 돌아오고 바람 좀 쐬고 기분 좀 좋아지고 하면 제가 소주1잔 대접해 드리겠씁니다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홧팅 ^^
감사합니다^^ 목포나이트 많이 다녔는데 ㅎㅎ
다른 사람들을 보면 참 잘난 모습만 보이죠...
그런 모습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나 저리도 잘나고 행복할까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면 모든이가 걱정이 있고 힘듬이 있지요.
긍정의 힘을 꼭 믿으시고 지금의 어려움을 꾹 참고 이겨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 나올겁니다.
마음으로나마 응원할께요. 홧팅!
감사합니다.^^ 금방 이겨 낼거에요 ㅎㅎ
지금의 시간이 매우고통스럽고 힘들겁니다..저도..힘들고 고통스러웠던적이있었죠...가령...만으로18살때...유서아닌 유서를 쓰고..이라크파병을다녀 오고...그후에 사업이부도나고....참..원망도심하게 하고 죽고싶단생각이 많이 들었스니깐요...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내신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가장이되지않으실까....라는생각이듭니다.
네 감사합니다 꾸벅^^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보을 진심으로 빕니다..
아직 많은 나인 아니지만 삶을 살아감에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참 좋은 일 같습니다.
지금의 어떠한 고통을 "왜 이런 고통을 주실까? " 가 아니고 "이정도이길 참 다행이네 " 라고 말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생각입니다만 자꾸 하다보면 그렇게 되드라고요...
두목님 기운 내시고 어서어서 칼질 같이 하러가요~
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ㅠㅠ 마음이 편해야 게임을 하죠 ...
저두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합니다.크게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큰 목표를가지기위해 어렵게 신청했던 해외파견이 어제 저를 보내기로 결정되었죠 31살이란..아직 젊은나이에 애둘이라 크나큰 결심인데요 그래도 미래를위한 투자라 생각해요
잘되실겁니다.실패없인 성공하기 힘들다하잖아요
화이팅해보아요!
저도 예전부터 해외 근무 하고싶었는데 이라크 파병이라던가 해외로 뜨고 싶어요 ㅎㅎ 나중에 가겠지만ㅋ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거의 다 이겨낸듯한 기분이네요 조만간 게임도 즐기고 운동도 하며 화려한 컴백을 꿈꾸며 재미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힘내세요행님! 앞으로더좋은일만있으실껍니다!
ㅇㅇ. 형 사업은 잘되가고 있다 곧 아파트로 이사갈려구 ㅎㅎ;
힘내세여~~화이팅요!!
감사합니다 ^^
간만이군요 두목님 데스섭에있던 씨꽃입니다 섭이전신청두못하고 몸이안좋아 겜임도 한달가까이 접을 못한거같네요
그나저나 섭이전은 막혀버린건가요ㅠㅠ?
아 제가 기다리던분 중에 한분이신데 섭이전 안오신건가여?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년말에 섭이전 풀린다는 소문이 있던데 소문일지 진실일지는 지켜봐야 하겠죠 꽃님 오시면 진짜 재미있게 필드 해보려 했는데 못오셨다니 ㅠㅠ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좋은 추억입니다
힘내시고 사업 번창하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꾸벅 ^&^ 비온 뒤 땅이 굳어 지듯이 참고 인내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꼭 좋은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