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종현이가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써놔서 쓸 엄두가 나야지
한번 태어난 인생 어차피 한번은 가야할 길인데 종현이 처럼 너무 일찍 그 끝자락을 갔다 왔단 글을 보니 그 생사의 고통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까?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 건강의 기본은 스트레스와 장운동이지
내가 이 칸을 만들자고 했던 이유는 지금의 우리 나이가 중요하기 때문이지
앞만 보고 달려왔으면 뒤를 돌아볼 여유를 주기 위함이고
나락에 떨어져 있으면 그래도 앞으로 20년의 시간은 있지 않겠냐는 희망을 주기 위함이지
학교는 성적순이지만 사회는 성적순이 아니잖아?
다들 열심히 노력하는데 돈이 저 싫다고 가버리는데야 어쩔 도리가 없지
그럴 때 소주한잔 함께하는 친구를 찾게 되지
또한 여기의 글들을 묶으면 우리 삶의 진솔한 문집이 되어 후배들의 나침판이 되겠지
내이야기를 간단히 하지
난 IMF전까지는 잘나가는 고무쟁이였지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C.M.B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100% 안다고 말 할 거야
그것의 국내 첫 생산품을 판매하였고 내가 C.M.B를 알리고 퍼뜨린 사람이지.
C.M.B란 카본마스타뱃치라고 하는데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빵가게에 밀가루를 공급하였는데 체인점 등에선 빵을 반죽하여 숙성시킨 일명 생지라고 하여 공급하지 그럼 빵가게에서는 굽거나 튀기거나 하지,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고무와 화공약품을 공급하여 고무공장에서 내리(Mixing)하고 굽고(Press) 호스는 압출하는등으로 제품을 만들었는데. 고무와 화공약품을 Mixing하여 곧바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규격화하여 공급하는것을 C.M.B라고 하지
1986년 8월 19일 국내 처음 시판을 시작으로 1988년 3월 서울 영등포에서 진호포리머란 상호로 장사를 시작하였고 1993년 3월 子社로 인수한 Mixing공장이 화재로 전소한 후 오히려 사업이 더 잘되어 1995년 9월 법인전환하고 잘나가다 1997년 대우사태를 시작으로 1998년 IMF의 부도 속에 나의 거래선이 연속 침몰하면서 난 자폭했지
대리점의 역할이었고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 화공약품시장이 공급부족에서 공급과잉으로 전한되는 시점이었고 나 자신 돈 한 푼 없이 장사를 하였기 때문에 돈 없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공급한 것이 결국은 그네들이 IMF를 못 견디고 나가자빠지면서 나도 날라갔지
IMF때 자폭을 했어야 하는데 그놈의 의리와 신의를 지키기 위해 IMF설것이를 2~3년 하고 2002년에 완전히 벤처로 넘어갔지
리포기능소재연구소 www.lipolab.com 가 그곳이야.
광촉매원액을 생산하는데 이것은 모든 유기물을 분해하는 물질이지. 실내에 코팅하면 집안에 떠다니는 모든 세균을 살균하고 또한 가구나 목제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함물을 분해하지. 또한 실외에 시공할 경우는 오염물질이 친수로 잘 씻기고 분해함으로 깨끗함이 유지되는 환상적인 물질이지.
그러다 보니 인터넷에 ‘광촉매’를 클릭하면 200~300곳이 난립을 하니 사람들이 어찌 알겠어? 그리고 새집증후군의 해결사로 떠들다가 사라지고 있지. 왜냐하면 광촉매는 무색무취로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기 때문이지.
광촉매원료를 판매하기 위해 새집증후군의 문제 그로인한 아토피의 문제를 접하다보니
지금은 아토피 완치 전도사로 움직이다 보니 약장사(건강식품)로 변신 중이지, 조만간
국내 신생아의 아토피를 예방할 회사와 협력 추진중이야
또한 요즘 벤처의 한계로 인해 고심 중이지 아무리 광촉매로 국내 최고의 기술(이론과 실제)을 가지고 있으면 뭐해? 또 나 자신 한국광촉매협회( 산업자원부가 인정한 단체 www.akp.or.kr)의 게시판에 필명 ‘나노광’으로 답글을 써주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광촉매 시공에 관한한 내가 최고라는 사실을 자. 타 공인되도록 하고 있지만
이러면 뭐해? 이름이 없는데 대기업은 품질이 나빠도 이름으로 커버되는데 벤처기업은 그렇지를 못하고. 또한 총판을 준 곳이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고 있지
머리도 식힐 겸 하다 보니 우리 카페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지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니 뜻하지 않게 길도 보이려고 해
종현이의 몸 상태를 보니 유산균을 권했더니 집에서 유산균 종균을 먹는다고 하더군 또 캐나다에서 2010년부터 건설인력에 대한 시장이 열릴것이고 그러면 그로인해 국낸 건설시장과 맞물려 바빠질 것이고 준비해두면 종현이도 한몫이 있겠지. 또 비슷한 일을 하는 헤드헌터 이동기가 있고, 주섭과 이야기 하다 보니 우리 동기 중에 김균태라는 친구가 피부과를 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그 친구는 아토피가 아니라 수술이 전문분야더군 비뇨기과가 전공인듯하고 지금은 성형수술로 이름을 날리더군, 또 서울약대 교수가 있고 이 친구는 나중에 내가 만든 가려운데 바르면 낳는 젤(천연알로에의 보습과 살균을 극대화한 제품)을 상용화할 필요가 있을 때 검증받을 수 있지. 서로 공정한 룰에서 일을 한 후에 같은 값이면 친구와 일하는 것이 좋지
친구 배가운동을 하느라 우리 반 9반 이었던 이백모와 통화하였더니 그 친구 입에서 사업협의가 되더군 그 친구는 현재 남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는데 학원에서 5월부터 소방 방재의 문제로 난연에 문제가 많아 이를 해결할 회사를 찾는데 우리 회사와 연계가 될 것 같아. 근 30년 만에 전화로만 통화하였는데도 뭐가 될 느낌이다
어찌 기분 좋은 일이 벌어 질려는 느낌이다.
간단한 나의 주특기
첫째 창고지기 : 더하니 빼기는 확실하지 곱하기 나누기는 못해 (회사운영 10년)
둘째 사람파악 : 꿰뚫는 것은 거짓말이고, 20년 영업했었기 때문에 사람의 능력은 볼 수 있지
셋째 아토피완치 : 실제 프로그램을 만들고 현재 이에 집중하려고 하지
넷째 광촉매 : 현재 우리 회사가 국내 랭킹 1위를 확증해줄수 있지
다섯째 벤처말리기 : 벤처는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 현재 운영 중인 회사에 아이템하나 늘리는 것이 훨씬 쉽다, 벤처는 상품 만들고 나면 힘이 빠져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낟- 현재 우리 회사의 상태야. -엔젤이나 누가 판매권을 사가면 그 사람은 돈방석이 나지
여섯째 고무제품: 고무제품의 개발.생산,원료공급등 전과정을 해결해줄수 있지
뭐 대충 이래
위의 내용 중에서 나의 조언이 필요한 사람은 어제든지 이야기해, 신규사업을 하려던가 아님 사업상 문제점이 있던가. 사업은 가장 잘 나갈 때 점검을 해두어야해. 앞으로 자주 만나자.
첫댓글 이 글은 2007년 2월 12일 나의 고등학교 카페에서 친구들을 찾기위한 발동을 걸기 시작할 무렵에 쓴 글이라오, 당시 카페 회원이 50명이었으나 현재 카페 확인동기가 약 250명 한사람을 거치면 연락될수 있는 친구가 380명으로 만들어 놓았다네,
이거야 말로 진짜 『Personal History』네 ~ 진호의 인생이 여기에 있구나 ~
인생이기는 거창하고 내 삶의 행로라네, 현재 전직 고무쟁이로 현재도 고무카페 운영진으로 실제 고무배합및 제조 개발등의 자문을 하고있고, 전직 한국광촉매협회의 게시판에 제일 많은 글을 올렸고 실제 행함의 1인자로 자부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것은 아토피 예방이고 20년후에는 한국 보학으로 소일하기 위해 한국족보연구소 카페를 만들었고 관리중이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 현재가 문제가 있지 ㅎㅎ 참, 현재 추진중인것 하나 있군 초등학교 친구들 30명은 모았잖아? 100명은 자신있고 200명까지 연락될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