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륙
- 무선 헬기의 비행을 시작하려면 헬기가 뜰 때까지 천천히 스로틀을 올
린다. 엔진 회전수가 올라감과 동시에 메인로터의 피치가 올라가 추력이
증가한다. 이때 테일로타 역시 증가되는 반력에 대응한다. 이 추력이 헬
기의 자중을 웃돌 때에 부상하는 것이다. 점점 추력을 올려 가면 상대적
하중이 줄면서 그때의 바람과 중심, 조정기의 미세 조정 상태에 따라 좌
우로 비틀 비틀하므로 각 스틱을 조작하여 똑바로 유지하도록 균형을 잡
는다. 균형이 잘 맞으면 조금도 스로틀을 올린다. 분명히 이륙할 것이다.
◎ 호 버 링
- 헬기의 호버링은 스로틀 컨트롤에 의헤서 고도를 유지하고 테일 컨트롤
로 기수 방향을 유지하고 좌우 흔들림은 에일러론으로 또한 앞뒤 방향 고
장은 엘리베이터로 현 위치를 유지토록 한다. 호버링의 컨트롤은 두 스틱
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베테랑들도 똑바로 이륙
하여 그대로 호버링 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처음에는 헬기를 뒤에서 보는 형태로 호버링 연습을 하는데 익숙해 지면
우측이나 좌측면에서 연습하고 최종적으로 맞보고 연습도 해야 된다. 실
제 비행에서는 모든 비행방향이 존재한다.어느 방향으로 어떠한 형태로
헬기가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싫어하는 방향이 있으면 그 방향에서
철저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
◎ 착 륙
- 헬기는 착륙직전 어느 정도 정지 상태로 있어야 한다. 상공에서 접근
한 채로 바로 착륙시키면 아무리 천천히 하강하였다 해도 속도감과 헬
기 자중으로 손상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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