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에피소드들을 적고자 한다.
우선 웅보에 대한 해석글이
이게시판에 없는게 전부터 매우 안타까웠다.
그를 지켜봐온 결과
내가 내린 결론이다.
이름 : 심웅보
애칭 : 심00
발전된 애칭 : captin 심 -> 게림 심 -> 꿰에엑 이이임 심(아직도발전중)
-----**-----** captin 심 **----**---- 에 대한 act 1 ----**---**
난 이카페서 나베로로 불리는 사람으로
공포의 원당중 시절 나는 만화만 그리던
그저 착한 아이였다 그땐
내만화는 주로 내주변에 있는 친구들의 이름과 생김새를
비슷하게 도용하여
만들어 냈는데
내 만화의 주 스토리는
안드레 소르르르 베뿌뿡이라는
외계악당이 원당에 쳐들어오면
원당에 살고 있는 hero(hero는 여기서 유래된말) 들이
그 안드레 소르르르 베뿌뿡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 + 다시한번 너희들에게 hero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글을 쓴다 로스트멤버들 + >
그럼 항상 그 안드레 소르르르 베뿌뿡은
먼저 창수네 고물상위에 착륙하여
창수네 동네를 박살낸뒤
이유없이 성사동 쪽으루 이동하는데
거긴 항상 "청소반장 심웅보"가 활개를 치고 있는곳이다.
그럼 웅보는거기서 죽는다.
첫의미는 여기서다
청소반장
captin
하지만
그당시 최불암 송승헌 차인표 주연의
제목은 먼지 기억이 안나지만
최불암이
배를 타는 어부로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다
그곳에서 최불암은 꽤 터프가이인데
최불암을 쪼차다니던
동네 아줌마중 한명이 "캡틴 ? " 라고 불렀다.
여기까진 웅보의 별명이 만들어진 계기가 아니다.
그당시 mbc코미디
서경석이 한참 "뜨아"로 돈벌때쯤
최불암 송승헌 차인표 주연의 이 mbc드라마를
패러디한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에도 "캡틴 배"라는 인물이 나온다.
우린 이 프로그램을 보고
웅보에게
캠틴 심
이라는 멋진 별명을 지어주었고
현재는 약간 변형된 이름으로 불리이고 있다
-----------**---------** 배워보는 시간 **-----**------
웅보라는 약간 거북한 이름을 불르기 싫을것이다.다들
솔직히 나도 좀 싫다.
그래서 웅보이름을 지우고
심00이라고 불렀던거 같다
정확한 발음
심공공
하지만
캡틴심의 3번째 변형된
현재 별명은 약간 부르기 힘들다.
일단 목젖과
혀끝부분을 붙게 만든다.
꼭 토할꺼 같은 느낌을 참을때 하는 행동을 하면된다
그때 "꽤"라는 발음소리를 내보려고 하면
끄으,,,
라는 약간 가레 끓는 소리가 난다.
그느낌에서
목젖이 붙은 곳을 열어서
목구멍을 뚫리게 하면
꿰에에 의 정확한 발음이 가능해진다.
그다음 혀를 위로 말아
공기를
입안에 머물게 하여
다음 발음인
꿰에에 이임
이임을
진공상태로 발음한다.
그럼 드라마 m 에서 심은하의 음성 변조틱한 목소리톤이 가능해진다.
다음 발음인
리이이임도
그런식으루 하고
심은 저주받은 괴물을 생각하는 혐오감이
들어가야지만
완벽하게 외칠수 있따.
웅본 우주 벌레같은 존재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로 불러줘야 자기 이름을 알아듣는다.
--------**------**----------**---------------**----
항상이 게시판을 보다 보면
마치 웅보주위에 친구들과
몇몇사람들이 쓰레기처럼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그묘사는 오직 심웅보만이 하고있는 묘사일뿐
그 묘사에 착각을 하면 곤란하다.
서론이 굉장히 길었다.
이제부터 왜 이런 캡틴심이 만들어졌고 웅보는 누군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을 쓰려고 한다.
hero part 1 {captin Sim
솔직히 웅보 이전에
웅보보다 더한 인간들이 꽤있었다.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말이다.
미친영웅 김찬범이나 홀트대왕 강경남 피똥 손경호
도둑놈 권대혁 개홀트 이영진 설명필요없이 노태호
이바닥에선 알아주는 이상한 사람들 사이를
뚫고
웅보가 원당중 최고의 버러지가 된 것은
확실히 완벽한 자기 트레이닝에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는 언제나 에피소드를 끌고 다녔다.
중학교 2학년 체육시간
난 항상 꿈꿔왔다.
나도 이젠 그만 평범한 체육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정말 이런 억지 축구는 그만 하고 싶다고.
웅보는 축구 농구 를 즐겨하는 녀석이었는데.
언제나지맘대로 편을 갈라서
억지로 애들을 축구를 시켰다.
성질이 더러워서 덤빌수도 없고
웅보가 애들한테 머 어떻게 하라고 말을하고 자기 포지션으로 뛰어가면
애들은 웅보를 쳐다보며 바닥에 침을 뱉었다.
그리고 못하는 아이들에겐
마치 고등학교 축구팀 감독처럼
욕설과
조금의 구타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웅보몰래 아이들은
아무도 없는 교실에 모여서
점심시간에 웅보만 따돌린뒤 밥을 먹고,
식사후 복도에 웅보가 있나 살피고 서둘러 매점에가 과자와 음료수등을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그 담소의 주제는 언제나 웅보의 욕뿐
나도 가끔은 웅보몰래
거기 껴서
밥도 먹고
웅보를 욕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지옥의 하교길
우린 언제나 수업이 끝남과 동시
가방을 들고 전력질주로 집까지 달려따.
웅보가 안보이면 그때부터 걸었는데
가끔은
정신빠진채 걷고 있다가
뛰어오는 웅보에게 잡혀서
할수 없이 같은 방향으루 집을 가곤했따.
나랑 웅보는 학교서 집이 같은 방향이어서
자주 같이 집에 가곤했는데
언제나 난 굳은 얼굴로 걷고 있었고
웅보는 머가 신나는지 계속 웃고 있었다.
지금생각하면 갈기고 싶다 라는 느낌이 그느낌인거 같다.
그러던 어느날
아래 글을 읽어봤듯이
체육선생은 소도둑 (아래글 참조)이라는 공포의 사내였고
체육부장의 손을 부러뜨릴때까지 구타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였따.
언제나 체육복을
위아래로 입길
강조하였다.
체육복을 갈아입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고
갈아입기도 귀찮았던 우리는
그냥 교복바지 위에 체육복을 입고 나가곤 했는데.
그날따라 체육부장이 우리에게 그러지 말것을 강조했다
앞반에 그렇게 입은 애들 모두 엄청난 구타를 받았다고
웅보는 두렵지 않다며 그렇게 입고 나갔고
친구 하나도 그렇게 따라입고 나갔다.
그당시 좀 나간다는 애들은
하복이나 동복바지위에
마이나 남방을 입지 않고
체육복 자켓을 입고 돌아댕겼는데
웅본 꼴에 지도 한다고 그러고 다녔다.
그땐 그냥 꼴보기 싫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칼로 찔르고 싶은 느낌이 그 느낌인거 같다.
웅보의 그당시 이념으론
체육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교복바지와 체육복 자켓을 바로 입을수 있다는것이
매우 자기가 멋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길을 선택한것 같다.
그날 웅보는 엄청난 구타와 함께 거의 1시간 30분을
기합을 받고
눈물이 글썽 거리는 눈으로
수돗가를 향해 걷고 있었다.
그리고 친한 친구를
축구화 스파이크로 공격하여
귀가 찢어지는 큰 상처를 만들었고
정신을 차린뒤에도
자기 잘못과 친구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다가가서 하는말이
"니네 엄마한텐 나무에 걸려서 찢어졌다고 해라"
라고 말했다.
정말 벽돌로 머리를 찍고 싶었지만
웅보의 더러운 성격을 아는이상
올라오던 손을 재빨리
다시 바지 주머니에 넣을수밖에 없었다.
------**----**-----------**------------**>>
웅보와 겪었던 큰일들은
아래에도 많은 글이 있어
다시 거론하긴 머하다.
하지만 확실한건 지금 "돌아보면"
정말 즐거웠던 추억인거 같다.
그땐 정말 싫었지만
우리 v팀 모일때
꼽사리 끼고 와서 기분 다 망치고 했던 일들도
정말 재밌던거 같다.
올해에도
이렇게 그냥 가버리는 2003년 여름이 너무 아쉬워서
원정 멤버들을 모아
밤에 원당 뒷산을 등산했다.
캡틴 심
경호 션
깨갱 남
놀 부
정말 이쪽 바닥에선 다 빠지지 않는 병신들이다.
정말 오랜만에
옛추억에 빠져 웃으며 놀았던것 같다.
그리고 웅보가 남긴 글처럼 많이 아쉽다.
나이가 많이 들고!
힘들게 살아도
언제나 어릴때 처럼 밝은 모습으로 살고 싶다.
그리고 너무 서둘러들
그건 추억이야
이젠 해볼수 없는 일들뿐이지라고 생각하는게
난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지금도 할수 있고 내일도 모레도
충분히 더재밌는 일을 만들수있는 멤버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음히어로 파트땐
더 충격적인 비하인드를 끄집어 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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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보 이야기╉
[ News ]
comming soon!! 한번쯤은 불어닥칠 토네이도
난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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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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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좀 엉터리로 쓰지마. 심공공은 용공에서 나온거야 그렇게 따지면 박공공도 있다고.!
꼬리말 몇번 지우고 계속 쓰고있다.. 이 글에 대해 할말이 너무 많지만 접어두겠다. 독자들은 알테니..다만 혀누를 칼로 찔르고 싶은 생각뿐이다.
실망이군 심00은 내가 지어준건데? 쌈운봉과 심창원 3대별명중 하나여찌 용공은 그냥 용공이었지 첨엔 용공공은 아니었어
맞아...심00은 웅보야 니가 처음이였어.
자기 잘못만 회피하려고 하니까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냐 웅보?
머이리 웃겨
원래 용공공이었자나..박지원 진실을 왜곡하지마..
근데 놀 부는 누구야?
너
놀부 : 원당중 3학년 5반을 졸업 이름은 종인 그냥 종인 정도로만 알아두길..현재 전경 지원 곧 우리곁을 떠날 지옥의 사내 , 난 기억에 용공"공"이라고 부르던 사람은 너밖에 없어.다들 용공이라고 해찌 그리고 미친 용공 "공"은 어법상 먼가 어색해 한마디로 넌지금괜한 트집을 잡고 잇는거야(47일간의 미스터리 추적)
그리고 용공 별명중엔 "공성버러우" 라는 별명도 잇었다고
의경지원아냐??의무경찰??
공성버러우..멋지군..
ㅋㅋ 이런곳이 있었군.. 잼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