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많은 준비는없이 참석자가 모두 모였을때 장보러가며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
모두 힘을 합해 저녁식사 준비를 하여 야외는 아니지만 돗자리를 깔고 야경을 보는 느낌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쳤다.
간단한 게임으로 설거지, 방청소, 책걸상정리 등을 한 후 잠시 자유시간...
DVD 대여 후 원내 음악회를 실시.....
맨먼저 정석희, 이수진,박소현 세명의 "로망스" 기타연주
오지윤의 오카리나 "자전거" 연주
김민주의 피아노연주
이재경, 권예인 의 "스페니쉬판딩고" 기타연주
이어서 저녁 산책.
황성공원 숲길을 걸으면서 친구들과 이것저것 운동기구를 사용하면서 모두들 배를 잡고 웃을 정도로 환하기 웃기도 하여 아마도 건강에너지를 많이 축적하지 않았을까 한다..
다시 학원으로 돌아온 후
"종이접기" 상자만들기...
어설픈 손들이지만 첫솜씨로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
이쯤이면 또 배가 고플시기...
어느듯 시간은 11시를 넘었고...
우린 다시 야식으로 치킨을 멋지않을 수 없었다.
방금전가지 다이어트를 했다고 위로하면서 맛있게 맛있게......
배를 두드리며 공포영화를 보기시작...
아무도 잠자려 하지 않았다.
세시를 넘기 시간에 겨우 일부 잠깐이나마 숙면을 취하고 ......
아침 산책은 생략하고 미역국으로 식사를 하고
피로를 가득 안은 채 레슨을 하고 차례로 귀가를 하였다.
여러가지 미숙하고 보완하여야할 내용이 많은 1박2일의 캠프였지만
한마디로 모두들 즐겁게 나름 알찬 캠프였다고.....
다음기회엔 좀더 의미있는 캠프를 계획하여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하면서.....
첫댓글 재미겟다
억수로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