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는 항상 두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첫째는 내 인생에 하나님이 거두실만한 열매가 맺혀가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사람들입니다. 그때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때 알곡과 쭉정이로 나누십니다. 알곡과 쭉정이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열매입니다. 쭉정이는 생김새는 알곡처럼 생겼는데 그 속은 열매가 없고 비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모두가 다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 알곡이고 누가 쭉정이냐? 아무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봐야 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말고, 다만 자기 자신만 살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절을 보십시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리” 남 이야기할 것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이지 판단의 대상이 아닙니다. 판단하려거든 다만 자기 자신만 판단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알곡인지 쭉정이인지를 자기 자신은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영적으로 무디어지면 판단력이 흐려지지만, 본능적으로 감지가 됩니다. 스스로를 잘 살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가을이 되면 주님의 재림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은 틀림없이 가을에 재림하십니다. 제가 그렇게 감히 예언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중요한 세 가지 절기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절기가 유월절(무교절)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절기가 오순절(칠칠절, 맥추절)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절기가 수장절(초막절)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이고, 오순절은 보리의 첫수확을 기념하는 날이고, 수장절은 일년농사를 수확하며 추수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이 세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마귀의 종노릇한 것으로부터 해방된 것입니다. 그리고 오순절날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심으로 영혼의 첫추수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마지막 추수를 마무리하시는 것인데, 그것은 마지막 세 번째 절기인 수장절에 맞추어 오시리라 보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절기를 제정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추수를 위함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혼추수를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가을이 되면 긴장해야 합니다. 이번 가을에 주님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있는 열매를 많이 맺으면 주님의 재림이 기다려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기 위한 중요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어리석음을 피해라
어리석음을 피해야 합니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심지 않고 거두기를 바라는 바보 같은 마음입니다. 달란트 비유를 보다면,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그랬습니다. 땅에 묻어 놓고 요행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고 말합니다. 심지 않고 절대로 거둘 수 없습니다. 공부 안하고 열매 거둔다거나, 일은 안하고 성공을 바란다거나 이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자 가운데에 “不汗黨(불한당)”이란 단어인데, ‘땀흘리지 않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땀흘리지 않고 아무 것도 거둘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요행을 바라면 안됩니다. 도박심리가 있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뿌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일해야되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 됩니다. 더 열심히 하나님 의지하는 모습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뿌리지 않고 거두는 사람들에 대해서 고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어리석은 자가 있는데, 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심긴 심지만 엉뚱한 것을 심어 놓고, 좋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하였습니다. 거두긴 거두지만, ‘콩 심는데 콩 나고, 팥 심는데 팥 난다’고 합니다. 육체를 심으면 육체를 거둡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지혜가 무엇입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것을 심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일차 단계로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심고 거둔다는 원리를 배워야 하고, 심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는 것과 잘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을 심어야 될 것입니까? 어떤 의미에서 심으면 거둔다는 의미는 교회 밖에서도 다 아는 진리입니다. 대게 세상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은 잘 심고 잘 거두는 사람들입니다. 공부하고 출세하는 사람들보면, 사기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심고 거두는 원리를 잘 깨우친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무엇입니까? ‘심고 거둔다’는 말은 기초며, 다음에 한 단계 넘어서 ‘무엇을 심느냐?’는 것입니다.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라고 그러므로 제대로 된 것을 심어야 됩니다.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을 심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어야 됩니다. 가치 있는 것, 남는 것, 신령한 것, 영원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을 심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서 열심히 땀흘려 일하면 좋은 것들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높은 자리에 앉을 수도 있고, 명예와 인기를 거둘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런 세상적인 열매들 보다는 영적인 열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합니다. 세상적인 열매들은 이 세상에서만 나를 유익하게 할 뿐, 하나님 앞에 서면 그러한 세상적인 열매들은 자랑할 것이 못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열매들을 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들을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땀흘려 일하고 열심히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보다 더 영적인 열매에 관심을 가지고 영적인 것들을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안타까운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대다수의 성도들이 우선순위 세상이 우선이고, 하나님이 그 다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열매들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항상 보면 이 세상에서의 성공의 열매를 더 우선시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이 우선순위가 바뀌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내놓을만한 거룩한 열매들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영적인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라.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가치 있는 작업은 복음을 심는 작업입니다. 복음을 심으면 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4절에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말합니다. 전해야 듣고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인 교회가 생명 걸고 항상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열심히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55장 10-11절에 중요한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헛되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뿌리면 돌아옵니다.
우리 아산꿈꾸는교회는 지난 1년동안 하나님 말씀을 뿌리고 심는 일에 힘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것이 늘 마음에 걸리고 하나님 앞에 죄송스럽습니다. 교회의 제일 첫 번째되는 존재목적이 복음을 전하는 것인데, 그 일을 등한히 여겼으니 사실 거둘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처럼 불충하고 부족한 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시고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니 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지만, 내년에는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로 삼을 것입니다. 단순히 교회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 이러한 배경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깨달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오해하든 말든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에 순종하여 목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립시다. 뿌려야 거둘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수렵형(狩獵形)의 인생이 되어서는 안되고 농경형(農耕形)의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수렵이란 다른 말로 사냥이죠. 다른 교회 사람들을 사냥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열매가 될 수 없습니다. 열매를 뺏어오는 것이죠. 물론 자진해서 우리교회에 나오는 분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교회체질이 사냥체질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체질은 농부체질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김매주고 물주고 때가되면 거둡니다. 그래서 농부들은 정직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 정직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려 영혼의 열매를 거두는 성도들, 그리고 교회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상이 있을 것입니다.
3. 기도를 심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기도를 심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영혼을 수확하지만, 기도를 심으면 기적을 거둡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여러분의 삶 속에 여러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도제목을 주시는 것입니다. 와서 부르짖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막힌 담이 무너지고, 없던 길이 열리고, 닫힌 문이 열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도 기도하면서 해보십시오. 여러분이 기대하는 이상의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것 보다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이 훨씬 그 결과가 안전하고 풍성합니다.
여러분 기도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기대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은 물리치십니다. 여러분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꿇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축복의 샘이 트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을 기도하도록 훈련시기키로 작정하였습니다. 매월 첫 째주는 전교인이 새벽기도하는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여러분 힘들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늦잠자는 체질은 체질을 새벽체질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보다 더 탁월한 인생투자는 없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교회에 저를 포함하여 새벽기도 용사 6명을 세워주셨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6명이 나와서 부르짖습니다. 새벽기도회가 얼마나 뜨거운지 모릅니다. 우리교회에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언하건데 우리 교회 불신 남편들 중에 민지 아빠가 가장 먼저 주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전집사님이 매일 새벽마다 와서 부르짖는데 어찌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 제가 기대하는 것은, 내년에 적어도 우리교회는 60명이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저는 기대하는 것입니다. 보통 새벽기도 용사들은 그 교회의 십일조 교인이라 합니다. 작년에는 개척하고 거의 저와 제 아내 둘이서 새벽에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약 20명정도 성도가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이십니다. 기도한 만큼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4. 사랑 심어야 합니다.
세 번째 우리가 심어야 할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습니다. 그래서 목회자가 사랑이 많으면 그 주위에 아군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면에 목회자들 가운데 사랑을 심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의 주위에는 가만히 살펴보면 아군보다 적군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 교회에서 오래목회하지 못하고 쫓겨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평신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누가 가장 인기가 많고 존경받는가 하면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에서 리더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많이 보고 기도 많이 해도 사랑을 심지 않으면 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요15:8을 보겠습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여기서 과실은 사랑의 과실을 말하는 것입니다(12절,17절).
또 요14:35을 보겠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예수님이 똑 같은 말씀을 반복해서 두 번이나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영적인 리더가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누가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까? 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으로, 희생하는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서 영적인 리더십을 상실했습니다. 오히려 애물단지처럼 취급받고 있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기도하지 않아서? 전도하지 않아서? 교회가 부족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희생하는 사랑이 줄어든 것입니다. 말로만 사랑 사랑 하지말고 정말 좀 사랑해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한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빈약하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장 힘써 심어야 할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전도도 하고 기도도 물론 힘써 심어야 하지만 더욱더 힘써 사랑을 심어야 합니다.
사랑은 희생입니다. 자기 희생이 없이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기 시간을 희생하든지, 물질을 희생하든지, 몸을 희생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산꿈꾸는교회가 열심히 지역사회에 사랑을 심으면, 우리교회가 영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제자라고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교회가 지역사회에 사랑을 심는데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여러분 심고 거두는 일은 피곤한 일입니다.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수확하듯이,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심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지금 열심히 기도를 심고 있는데, 때가 되면 반드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