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비발디파크 340만평의 규모, 스키, 콘도, 골프를 모두 갖춘 4계절 전천후 종합레져타운으로써 다양한 레져시설과 팔봉산, 홍천강 등의 주변관광지는 사계절 언제라도 고품격 휴식을 제공하는 곳이다.서면 팔봉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명비발디파크는 골프장, 수영장, 눈썰매장, 스키장등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휴앵객들이 즐겨 찾는 종합휴양지로써 자리매김하고있다.
팔봉산국민관광지 해발 302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하며, 봄/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마다의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야영하기에 좋으며, 메기ㆍ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관광지 내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이 체육행사도 할 수 있다.
홍천강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청평으로 흘러드는 홍천강은 수심이 낮고 차지안은 수온,넓은 강변으로 인해 구도권 최고의 물놀이터로 손꼽힌다. 143lm에 이르는 홍천강 줄기 곳곳에는 명소가 숱하게 널려있다. 상류 굴지리에서부터 팔봉산, 밤골, 반곡, 통곡리, 개야리, 수산리, 모곡, 마곡 등 유원지로 조성된 곳만도 10여곳이다. 홍천강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의 밤벌유원지로 약 1km에 이르는 강변이 밤톨만한 자갈과 모래로 덮혀있다. 모곡에서 6km떨어진 마곡유원지는 한적하다. 마곡은 홍천강의 가장 끝줄기로 하루는 청평호로 이어진다. 강 한가운데는 비교적 수심이 깊어 수상스키와 제트스키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찾는다. 하류쪽은 모래사장과 숲이 어우러져 있다. 예전에는 강 상류쪽에까지 모두 고운 모래밭이었느나 강 하류쪽에서 모래를 채취해가는 바람에 물살에 많이 쓸려 내려가 지금은 자갈밭이 되었다 한다.
공작산 해발 887m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 홍천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세가 공작이 날개를 펼친 모습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우며, 눈 덮인 겨울산도 매우 아름답다. 기암절벽이 좋으며 특히 분재모양의 노송군락이 일품으로, 인근에 수타사 및 수타계곡과 연계가 가능하다.
가리산 1995년도에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정상에는 3개의 봉우리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해발 1,051M의 명산이다. 정상부근에서는 소양호로 갈 수 있는 가삽 고개가 있으며 그 형태는 계단식분지 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 오는 구멍 바위, 한천자 묘지, 중석굴, 무쇠말재,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숨쉬고 있는 곳이다. 휴양림 내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맛보면서 등산할 수 있는 작은 장구실 골짜기, 큰 장구실 골짜기와 용수간을 비롯한 폭포가 3개소 있어 여름철에도 발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찬 계곡 물이 흐르고 있다. 산 정상 및 산 복부와 계곡부위에는 향토 수종인 참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층에는 두릅나무, 철쭉, 싸리나무, 산초나무 등 수많은 관목류와 약용으로 사용되는 피나물, 애기똥풀, 양지꽃 등 수많은 야생화가 산생되어 자연학습 관찰원으로 좋은 곳이다.
홍천온천 국내 유일의 강변온천으로 수질은 알칼리성의 중탄산나트륨형이며, 피부나 피하조직의 상처회복을 촉진시키는 효력이 있고, 특히 위산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위산과다 환자에게 좋으며, 피로회복, 신경통, 류마티스, 알레르기성 피부염, 만성습진에 효과가 있다. 98년 10월 홍천온천 리조트(종합온천장)가 개관되었고, 홍천읍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숙박에도 불편이 없다.
수타사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공작산 기슭의 수타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지는 고찰로서 처음에는 일월사라 했다가 조선 세조때 수타사로 고쳤다. 그러나 이름때문인지 해마다 절 뒤의 연못에 승려가 빠져 죽자 음은 같고 뜻이 다른 수타사로 바꾸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수타사 일원에는 멋진 계곡이 펼쳐진다. 길이 8km에 이르는 수타계곡은 넓은 암반과 큼직한 소들이 선경을 이루며,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호위하고 있다. 수타사 부근의 낙랑장송 군락도 장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