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온 눈접 복숭아 65주를.........
눈접 심어놓고 보니 ....... 풀보다도 작아서
요렇게....... 한손안에 들어옵니다.
지난해 심어놓았던 두살
두살이 피운 복숭아꽃 (그레이트 점보)
다른밭에 심겨진 네살 조생엘바도를 차안에서 지나면서 포~~~착
한살 새로심은 복숭아 나무가 한그루 없어졌길래 밭가에 가식해 놓았던 묘목을
옮겨심기하려고 캐보니 새뿌리가 하얗게 났네요....
나무심기 마치고 밭가에 몰려나온 예쁜 제비꽃을.....
조팝나무꽃 충청도댁 나는요 싸리꽃이라 불러요.
도랑으로 내려오니 엊그제 내린비로 물도 제법 졸졸졸~~~~~~
올갱이도 맑은 물속에서 자리잡고...
갑자기 된장국이 먹고싶어라...
출처: 산척초등학교 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강순서곡4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