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아침을 가르며 약속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여보니
벌써 얼굴이 익은 많은 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출발 시간은 8시로 되어있었지만 어디가든 꼭 그런 사람 있듯이
딘중 댄중 룰루랄라 늦게 나타나는 이가 있어 좀 늦은 30분후에 출발할 수 있었다
차에 올라 타니 우리2호차에는 내가 아는 분이 그리 많지를 안았지만 그래도
서울을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은 하나인듯.......
날씨는 구질구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콩콩 뛰는 가슴으로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음에
모든이들의 얼굴이 밝아 보였다
혼자서 물과 떡을 나누어 드려야 하는데 다행이도 중년의 향기방에서 오신 조경자님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고 나누어 드릴수 있어 좋았고 다 나누어 드리고도 나는 인원파악은 물론
전화번호,소속단체분류, 명찰 찾아드리기 등등으로 정신없이 지나는 와중에 서로간 인사소개정도는
하여야 겠고 걱정하던 차에 자기소개 시간을 또 조경자님이 도와 주시겠다고 나서니
이 아니 기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고맙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예전 같으면 7시간 이상을 달려야 도착하는 곳인데
4시간이 지난 12시 20분쯤에 생초 읍내를 지나 골짜기로 한참 오르다 우리의 목적지
폐교된 국민학교를 깨끗하게 리모델링하여 연수원으로 쓰고 있는 홍용경호강연수원에
12시 20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리 와서 준비한 홍용건설 직원들의 따듯한 인사와 봉사자들의 배려로 각 체형에 맞는
연수복(츄리닝과 티셔츠)을 지급받고 지정받은 숙실로 올라가 갈아 있고 나온 시각이 12시 30분쯤
곧바로 부폐식으로 준비된 음식을 받아들고 운동장을 잔디밭으로 깔아 놓은 곳에
삼삼오오 모여 소풍나온 어린들처럼 맛있게 식사를 마칠수가 있었다
식사가 끝나고 잠시 개인 휴식시간이 주어지고 곧바로 연수가 계획대로라면 대강당에서
이루어 졌어야 했는데 서울에서는 내리던 비가 이곳에서는 하나님도 무심하지는 않으신지
날씨도 좋았으며 햇볕도 구름으로 가리어 그야말로 그 넓은 운동장이 열기와 화애의
도가니가 되어 화합의 한 마당 큰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다
김병관 회장님의 "여기가 여러분들이 어린시절 다니던 국민학교를 떠 올리게하는 추억의 교정이
맞습니까? " 로 시작되는 정을 듬뿍담은 인사가 서로가 서로에게 정감을 주었고 큰 소리로
옆사람에게 " 안녕하십니까? " 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그곳에 모인 모든분들이 마음이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김회장님의 계속되는 말씀은 80대에서 20대에 이르기까지 일부 몰지각한 사악한 좌파세력에 의하여
대한민국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세계 기능올림픽에서 16연패라는 대단한 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이 평양에서 내려오는 메세지에 의하여 20여년간이나 선진화의 발목이 잡혀 있어 동북아는 물론
동구라파등을 경제의 식민지로 만들 기회를 잃었고 세계를 안방으로 삼아 선진국이 되었어도 한참
되었을 나라가 갈길을 잃은 방랑자 신세로 떠돌고 있음에 우리 우익의 단결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특별히 강조 하였다
또한 보안법 철폐보다 더 위험한 전시작전통제권인수의 음모를 철저히 분쇄하고 풍천노숙과 단지동맹으로 뭉쳐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한 빨갱이 세력을 철저히 몰아내기 위하여는 우국의 세력이 하나되는 큰 힘으로 거듭나야하며 그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2007년은 반드시 좌파세력을 뒤집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연사 이병화님(국제농업개발원장)의 연해주에 제주의 2배가 넘는 땅을 개발하여 식량생산에
돌입하여 러시아속에 한국의 땅을 만들었으며 굶주려가는 북한 주민을 위하여 북한을 수 없이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식량을 주면서 그들이 겪고 있는 실상을 말할때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자유속에 평등이 존재하는 것이지 평등속에 자유란 없는 것이다" 몸소 체험으로 얻으신
말씀에 경청하는 모든이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다음으로 등단하신 최우원 교수님 - 선배님들이 피와 땀으로 일구어 놓은 위대한 국가를 국민의 지지율 10%도 안되는 김정일의 노비떼(때중,놈현)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의 상황을 맞고 있으며
실제로 1%도 안되는 놈(암적인 존재)들이 나라를 송두리째 말아 개정일한테 바치려하고 있으니 이때
대통령후보 거론하며 한가하게 보낼때가 아니며 우국의 세력은 대오각성하여 사기와 반역으로 뭉쳐있는 암적인 존재를 뿌리 뽑기 위하여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젊은 세대를 설득하고 교육하여 큰 힘의 나라를 세우는데 이 자리(세미나)가 발원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세번째 등단하신 나라사랑어머니 연합 대표이신 권명호님 9월2일 시청앞에서 구국연합 대 군중집회에서 수 만명이 모인 군중 앞에서 작통권인수반대의 결의와 사수의 각오로 삭발을 당행하신 김회장 님의
우국충정,구국일념에 감동을 받았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악성말기 암세포(놈현 일당)에 의하여 병들어 있으며 암세포(386세대 일부)를 제거하기 위하여 "여성은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에서 알듯이 우리 어머니 들의 모성애와 참석하신 남자분들의 부성애가 힘을 합하여 자유의 파괴와 혼란을 일삼은 암종자를 뿌리째 뽑아야 할 것이다 다행히 깨어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이시기가 대한민국을 살리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자리가 그 원동력이 되었으면한다는 말씀으로 말을 맺었다
네번째로 등단하신 전정환 대령연합회 군사부장님의 카랑카랑 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잠시 느슨해지는
정신력을 곧추세우기에 일침이 되었고 한마디 한마디가 페부를 찌르는 말씀 중 봉사자라는 신분으로
커피 배달을 해야 하는 관계로 줄거리를 다 기억하기는 좀 힘들지만 대략 - 모름지기 나랏님은 백성을
섬겨야 함에도 설 자리를 못 가리는 무지의 본산이며, 네티즌 10만을 양성하여 조직적으로 저들의 그릇된 논리를 막아야 해야한다는 말씀을 기억할 수 있었다
다섯번째로 나오신 윤용교수님 제 개인적으로는 종친어른이고 가까이서 모시지는 못해도 익히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다 윤봉길의사님의 조카 되시는 분으로 윤봉길의사님의 의지를 이어받아 항상나라를 걱정하시고 언제든 구국의 투쟁에는 앞장서시는 분이다 - 이 번 놈현이 해외 나들이때에 산해진미가 가득한 80여 푸대의 자루를 보고 해외기자들이 놀랐으며 그 마누라 권 머시기 그자의 화장하는 방이 작다하여 멀쩡한 호텔 뜯어 고치고 들어가는 작태는 일개 불쌍놈이나 하는 짖거리를 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하였으며 역시 빨갱이의 자손이 머리통속에 들은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국민에게 배은망덕한 짖이며 기가막히는 심정이었다. 때중이가 전자개표기 조작하여 알깐것이 놈현으로 세금과 대통령을 훔쳐 갔으며
국민을 사기(노름판 천국)치고 이념과 정서와 도덕이 바닥을치는 후안무치의 도적놈들이다 또 그들이 다음 선거에서도 전자개표기의 힘을 빌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음모가 있으므로 철저히 막아내고 오늘과 같은 우국의 모임을 바탕으로 힘을 뭉쳐야 한다는 좋은 말씀 이셨다
여섯번째로 오르신 사법개혁 국민연대 대표 정구진님 - 현 정권에 대항하여 싸움에 임할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에서 지기에 힘을 기울여 전략에만 의존함이 아니라 모택동이 팔천의 군사가 장개석의 국민군대 350만을 이기는 그런 전술을 연마하고 갖추어야하며 절대적으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들의 합의된 전략전술을 모아야 하며 전통적 보수단체였던 농민단체와 전국 공무원 노조를 우향우 할 수 있는 기회와 힘을 우국단체는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하셨다
다음 일곱번째로 나온 이주천 원광대 교수(뉴라이트 전국연합공동대표) - 우리나라의 좌파는 세계에서 존재하는 좌파와는 전혀 다른 개정일이를 따르는 친북단체에 불과하고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모리배의 집단이며 이들은 전위조직을 만들어 전문적으로 혁명투사를 양성하였으며 이들을 대항하기위하여 신진 우익의 많은 영웅을 만들고 말과 글과 몸싸움을 잘하는 우익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개정일이의 인질이(정일이로부터 자유로운) 되지 않고 확실한 이념과 경제의 이슈를 제시하는 이가 대권의 후보자가 되어야하므로 개정일이의 대항마를 찾아서 우익의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등으로 말을 맺었습니다
여덟번째로 오르신 송석인 (전 서울시 생활체육회장이며 현 모 용역회사 회장)님 - 17세의 나이로 학도명에 입대하여 포항전선에서부터 울진 강릉 속초 원산 함흥 거쳐 산수갑산까지 진격하며 공산당과 싸울때 전우들이 수없이 죽어가는 전장의 참상을 말씀하시는 백전 노장의 한마디 한마디에 가슴을 쓰러내리고 있었다 악독한 공산 괴뢰군을 생각할 수 있었으며 요덕수용소에 갇혀있는 수감자 중에 70%가 넘는 이들이 교인들이라는 말씀과 김병관 회장님을 축으로 우국이 한몸이되는 힘을 기르자고 하셨다
아홉번째로 나오신 이강성(나라사랑 노인회 수석부회장)님 - 같은 소속에서 일하시던 임종환회장(이 분은 종묘공원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수 백명의 노인들을 모아 놓고 사회상황에 눈과 귀가 어두운 분들을 위하여 연설을 하시고 나라를 걱정하시던 분)니 혜화 경찰서에 강금되신 것으로 마음 아파하셨으나 서석구 변호사의 도움과 다른 많은 이들이 회장님을 대신하여 강사로 나오신다는 것을 알고는 같이 참석하신 14명의 회원들과 마음의 위로를 달랠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아홉번째연사로 나오신 김진철 목사(경기 화성 시골마을 목사)님 - 목회를 하고 있는 지역에 땅굴을 발견하고 이름모를 사고로 죽음을 당하신 어느분의 억울한 사정을 끝까지 파 헤쳐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움에도 외로운 싸움을 하시는 것을 알았으며 때중이 정부로부터 놈현정부에 이르기까지 8가지의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신고를 묵살하고 방치하고 있으매 2003년 미국 대통령 부시에게 탄원서를 낸 사람까지 교통사고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이 정부야말로 야바위 정권이며 고정간첩을 도와주는 괴뢰의 집단인 것이다 이 분에게 우국의 사람이라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열번째 연사로 나온 이태준(데일리안 논설위원)님 - 나라의 살림이 엉망이 되어가고 가계의 부채가 550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빚을 진 국민 이자만 해도 30조원이 넘는 돈을 부담해야하는 악성 채무자의 국민! 국가의 부채는 더 말할 나위없이 늘어 발표하는 것만으로도 600조에이르나 실제로는 그것의 4배는 된다는 것이 중론이며 14년간 무식한 놈들에 의하여 무너진 경제를 어느누가 대통령으로 나선들 바로 회복하기는 힘들것이며, 강정구 이넘은 지 스승인 브루스 커밍스(?)도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된 역사(북침이라는 주장등)를 커밍아웃하였는데 끝까지 우기고 잡아떼는 무식한 넘이란다 이 넘과 비슷한 이재오 골수 주사파임에도 끝까지 숨기고 여우의 탈을쓰고 있는 자 하마터면 큰일 날뻔한 한나라당 김회장님과 함께 열심히 막았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마지막으로 등단하신 서석구 변호사 이분은 따로이 말씀 안들여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아무튼 우국을 대변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하였다 이 때쯤은 토론으로 약속된 시간이 훨신 넘기고 있음에도 그리고 쪼그리고 앉아 있어 많이 힘들어 하실터인데 특히 노인분들께서..... 하지만 젊은이보다 더 열심히 경청하시는 분은 어르신들인 것 같았다
이어지는 말씀은 세미나에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서두로 하나님의 도움으로 판사가되고 운동권의 대변을 해 왔지만 그들을 만날때마다 회의를 느끼게 되었으며 생각과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을 알았으며 운동권을 도와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좌파정권을 도와준다는 것을 깨닫고 우국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으며 전자개표기로 당선된 가짜 대통령 놈현이를 심판해야하며 박대표 사건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그때 혹여 잘못되었다면 원회룡이 대표가 되고 이재오가 원내 대표가 되어 한나라당은 완전히 좌파의 손에 넘어갈만한 일 이었으며 빨갱이 최열과 박원순을 근접에 두고 있는 오세훈 역시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할 의심의 인물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세계가 우리를 도와준 나라 대한민국 자유를 위하여 싸워야 한다는 말로 연사들의 연설은 매듭이 되었다
아주 긴 시간의 연설임에도 참석한 누구 한 분 불평불만을 찾을 수 없었으며 환희와 감동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음을 몸으로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늦게 끝난 관계로 자유시간이 없이 곧바로 석식을 해야하했으며 저녁은 바베큐와 술이 곁들여져서 뜻있는 이들이 모여 담소하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한 시간 정도의 식사시간이 지나고 주제별로 이어지는 분임토론 사실은 낮에 한 시간정도의 계획이었으나 연설이 길어지고 분위기를 끊을 수 없어 저녁으로 넘어 온 것이다
여덟개의 주제별로 선임 발표자가 정해지고 그곳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모여 이어지는 토론은 저녁이 되어 쌀쌀해지는 날씨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술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이어지는 토론의 끝이 보이질 않아 다음날 발표로 미루고 흥을 돋우는 오락의 순서 ㅋ 빠질 수 없는 경기명창 김점순님의 애절한 가락이 많은 이들의 귀를 즐겁게하기에 충분하며 연달아 나오는 끼쟁이들의 노랫가락과 춤은 절정을 달리고 있었으며 한 쪽에서는 분임토론이 아직 끝나지 않아 노래 들으며 끝까지 토론을 놓지않는 열심 조 대단한 열정 들이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관계로 늦게까지 시끄럽게 떠들 수 없어 앰프와 노래방기기는 대 화의실로 옮겨지고 밖에서는 서너조가 계속하여 분임토론을 하는 열기가 식지를 않았다
노래방의 열기는 밤 한시까지 이어졌으며 젊은이들의 분임토론은 삼층 쪽방에서 열기를 뿜으며 새벽까지 이어지는 힘있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새벽에 들어와 잠자리를 찾았으나 내 자리는 없었다 이미 그 넓은 방은 꽉 차있었고 하는 수 없이 옆방 6호실에 보니 내 몸하나 숨길 곳을 발견하고는 드러누웠는데.... 어르신들 아침 잠이 없는지라 5시쯤에 일어나 불켜고 말씀 나누시는데 잠자러 들어온넘 환장할 일이다 아뭏소리 몬하고 누웠는데 피곤한지 그 시끄러운 와중에 잠시 눈을 붙일 수 있었다
자는둥 마는둥 하다보니 이제는 아침 식사하라 깨우는데 안 일어 날 수는 없다 잘못하면 굶게 생겼으므로 나가보니 다들 드시고 내가 끝으로 식사하는것 같았다 내가 밥을 다 먹기도 전에 아침 산보 저수지까지 나서는 분들이 출발은 하신다 피곤해도 운동은 해야겠다는 마음에 뒤늦게 따라나서 두어시간 운동을 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왔다
열시쯤 엇저녁에 다 못했던 분임토론 발표의 시간 여덟분이 돌아가며 정리를 하고 말씀을 하시는데 모두가 우리가 해야할 중요한 내용들 이지만 여기에 다 싣는것은 엄청난 분량의 내용이어서 생략을 하고
아마 이 부분은 발표한 각자의 분들이 다시 정리하여 보내주시면 책으로 엮는다 하였으니 그때 참고하시면 될 것이다
떠나야 할 시간은 두시 점심 식사는 한시 이렇게 식사준비는 되어있는데.....연사들의 연설은 끝이날 줄 모르고 ....... 연설이 끝나고 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또 있는데 ...... 벌써 한시를 지나고 있었다 점심으로 준비된 것은 국수 였으므로 늦으면 불어서 맛이 없게 되는데...... 참으로 난감한 것은 열이 달아오른 연사들의 말씀을 제지할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다 부득이 회장님의 맺음말을 줄이고 종료식을 간단히 하는 수 밖에 없었으며 시상식도 초 스피드로 거행해야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미 다 불어서 맛은 변하였지만 늦은 시간이라 배고픔에 맛을 모르고 넘기고 있었다 식사후 단체 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는 끝이며 올때 탑승한 차량에 몸을 실어 출발지까지 무사히 도착 할수 있었다
좀 긴듯한 글을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졸필에 할말이 없으며 다소 내용이 빈약하고 서툰 모습으로 연사님들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무척 죄송하게 생각하는 바 입니다 고쳐야 될 곳이 있다면 말씀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끝으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감동을 갖게 해 주신 김병관 회장님께 특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