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강화 유리문의 점검

[불꽃]

 

강화유리문의 점검

 강화유리문이란?

 알루미늄 샷시문과는 달리 외관이 깨끗하고 미려하나 순간적인 약간의 충격에도 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으며, 힌지를 비롯한 각 개의 부품들도 일정한 사용주기(문을 여닫는 횟수로 통계상 40만회 사용기간으로 3년~6년)가 지나면 노후 부품을 새부품으로 교체하여만 경제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소흘히 할 경우 예기치 않게 문이 떨어지거나 손가락,발 등이 문틈에 끼어 다치거나 부러지는 골절상의 안전사고 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강화 유리문과 부품의 위치 명칭>

강화도어의 이상징후

 1. 문을 여닫을 때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

⇒ 유압식 힌지가 유압이 작동하지 않고 심하게 흔들리면서 정지선을 넘어서 아주 빠른 속도로 들어올 때 안전 사고 위험과 심하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

 2. 유압식 힌지가 터지면 먼저 유압오일 누출현상이 있다. 일단 유압의 누출량이 많으면 유압이 전혀 들지 않으면서 작동을 한다. 이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사용을 하면 상로트와 하로트, 캡등이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일어남으로 신속한 수리 및 힌지 교체가 필요하다.① 유리문이 기둥에 부딪히거나

② 문과 문이 서로 부딪히고

③ 바닥에 묻혀 있는 힌지, 스텐카바에 시커먼 기름때가 쌓이고

④ 문이 주저 앉아 바닥에 걸리고 마찰이 심하며

⑤ 삐익∼삐익∼ 하는 마찰음이 심하게 나고

⑥ 유리문 자체가 뒤틀려 정확한 제 위치에서 멈추지 않고 강화문 키와 구멍이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 이러한 모든 경우에는 위험수위로 인지하고 유압식 힌지를 교체하여야 한다.

 3. 유압식 플도어 힌지 규격

강화 유리문은 일반 알루미늄 샷시보다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유리문 중량과 비례하여 유압식 힌지를 설치 해야만 안전하고 오랜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압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과 판결례 ⑧－ 단지 내 안전사고

아파트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하고 직원 교육도 강화해야       황 태준기자 nicetj@aptn.co.kr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의 안전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대해 대법원은 관리업체와 직원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서울 성동구 D아파트에서는 현관유리문의 고정나사가 빠져 좌측문이 통째로 건물 안쪽으로 넘어져 출입문에 서있던 최모 양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2002년 11월 “이 아파트 기관실장 양모 씨가 이 유리문의 안전유무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고방지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이 인정되므로 양모 씨의 사용자인 위탁관리업체와 사고 당시 유리문을 점유하고 있던 대표회의는 공동으로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2002다12666>

대법원은 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기관실장 양모 씨에 대해 벌금 5백만원을 확정하는 판결(2002도2893)을 내려 형사상 책임도 인정했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아파트 내 변전실에 어린이가 들어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를 점유·관리하는 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결(2002다53438)을 내리기도 했다.

[해밀]

문때문에 사람이 죽기도 하는군요...중량문이기 때문에...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네요...

[제너스]

살피도 또 살피는 습관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