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여행을 핸드폰 으로 찍은 사진]
*제주 올레1-1코스 "우도"
*제주올레 10-1코스 "가파도"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도"
*제주보물섬 "문섬" "섶섬" "범섬"
*제주보물섬 "차귀도"
제주 서귀포 "새섬"
제주 한림에 "비양도"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여행의 필수조건*
♪걸으멍♪쉬멍♪먹으멍♪
*범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동 남쪽 1.3㎞ 해상)]
서귀포시 법환동의 삼매봉 아래에 있는 외돌개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무인도이다.
서귀포에서 뱃길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큰섬과 새끼섬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려 앉은 형상같아서 범섬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적으로는 고려를 지배했던 원나라의 마지막 세력인 목호들이 난을 일으키자 최영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제주에 온 후, 그들의 마지막 본거지로 삼았던 이 섬을 완전 포위해 섬멸시킴으로써 몽고지배 10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곳이기도 하다.
섬 주변에는 기복이 심한 암초가 깔려 있어 참돔, 돌돔, 감성돔, 벵에돔(흑돔), 자바리 등이 많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감성돔, 벵에돔, 참돔이 잘 잡히고 겨울철에는 자바리, 참돔, 돌돔 등이 많이 잡힌다.
범섬을 가려면 서귀포항에서 유어선을 이용하거나 법환포구와 강정포구에서 낚싯배를 타면된다.
*범 섬*
*법환포구에서 범 섬*
*범섬*
*문섬*
*문 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 남쪽 1.3㎞ 해상)
서귀포시 삼매봉 아래의 외돌개에서 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떠 있는 섬이 문섬이다.
해발 73m, 면적 96.833㎡의 무인도이다.
문섬 수중에는 난류가 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열대성 어류들이 서식하며 63종의 각종 희귀 산호들이
자라고 있어 국내 최고의 수중생태계의 보고이다. 섬 안에는 담팔수나무 거목 등의 난대상록수가 울창하여,
제주도 지정 문화재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문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도 어느 섬 못지 않게 흥미롭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어느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냥하다가 그만 활집으로 옥황상제의 배를 건드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크게 노한 상제가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졌는데 그 조각이 흩어져서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과 범섬이 되었고 뽑힌 자리는 백록담이 되었다고 한다.
문섬은 참돔, 돌돔, 벵에돔(흑돔), 벤자리 등의 어종이 많이 잡히는 5월~7월, 9월~11월 사이에 낚시하기 좋다.
그리고 동북쪽 바다에는 새끼섬인 의탈섬이 자리잡고 있다.
*문 섬*
*추자도가는길* [제주국제여객터미날]
*추자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있는 섬이다.
상추자,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리었다.
그 후 조선 태조 5년 이 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낚시꾼들의 성지이자 올레꾼들의 필수 코스인 추자도는 사실 낚시와 올레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추자군도부터 마을 전경, 바다와 몽돌해안까지 추자도의 곳곳을 담는 포토존.
색다른 제주를 프레임에 담아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떠오르는 인생샷 성지 추자도에서의 포토존 투어를 추천한다.
*제주올레 18-1코스 시작지점*
*추자도 바다*
*최 영 장군*
최영장군은 추자도의 어부에게 그물로 고기를 많이 잡는법을 가르쳐 주어 그 후에 고기를 많이 잡았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 때 원나라와 맞서 영토를 회복하고 왜구와 홍건적의 침입을 막은 고려의 명장.
양광도도순문사의 휘하에서 여러 차례 왜구를 토벌해 그 공으로 우달치가 되었으며, 공민왕 때
반원개혁을 단행해 영토수복을 위하여 인당, 신순 등과 함께 압록강 서쪽의 8참을 공략해 원을 내몰고
고려의 옛 영토를 회복했다. 1359년 홍건적 4만 명이 서경을 함락시키자 이방실 등과 함께 이를 물리치고
이듬해 서북면순문사가 됐다. 이후 신돈이 집권해 새로운 개혁장치가 시도되면서 좌천됐으며 훈작을 삭탈당하고 유배됐다.
이성계군이 개경에 난입했을 때 소수의 군사로 맞서 싸우다 체포돼 유배되고 공료죄로 개경에 압송돼 참형을 당했다.
*추자도 포구*
*추자도의 하늘위에 갈매기 되여....*
*추자도에 아름다운 섬들에 빠져서...*
*추자 나바론길*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연결 다리*
*추자도 조기*
*추자도 이정표*
*추자도 바다어장*
*나바론길*
*추자도 유채꽃*
*추자도 벽화*
*추자도에서 제주로 들어가는배*
*보목포구에서 섶섬*
* 섶 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동 남쪽 450m 해상)]
서귀포시에서 남서쪽으로 3㎞쯤 떨어진 무인도이다. 각종 상록수와 180여 종의 희귀식물, 450종의 난대식물이
기암 괴석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섬의 면적은 142.612㎡이며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는 155m에 이른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 벼랑으로 둘러싸인 섶섬은 짙푸른 난대림으로 덮여 있어, 서귀포시의 해안풍치를 돋구어준다.
그래서 해상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국내 유일의 파초일엽(일명 넙고사리) 자생지로서, 천연기념물인 섶섬은 식물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돌돔, 벵에돔(혹돔), 참돔, 다금바리, 감성돔 등이 풍부한 천혜의 낚시터이다.
이중 감성돔은 6월 초순경부터 7월까지 많이 잡히며, 가을철에는 참돔이 잘 잡히는 밤낚시터로 유명하다.
파초일엽 주로 일본과 타이완에 분포하는 아열대식물로 꼬리고사리과에 속한다.
또한 상록다년생 초본으로 단엽 형태의 잎이 방사형으로 뻗쳐 나가는데, 다 자라면 길이가 1m에 이른다.
섶섬은 파초일엽이 자생하는 가장 북쪽지역이어서 학술적인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그래서 1962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하루방과 섶섬*
*야자수 뒤로 문섬. 섶섬.*
*종달리에서본 우도*
*보목포구 섶섬*
*섶섬*
*보목포구 앞 섶섬*
보목포구에서는 6월 "자리돔 물회"
축제가 열리며 모슬포에서 잡히는 자리돔 보다 가시가 연하고 맛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차귀도*
*섶섬*
*섶섬*
*우도 펜션*
*당산오름에서본 차귀도*
*수월봉에서본 차귀도*
*형제바위*
*제주 한치*
*협제해수욕장과 비양도*
*고인돌속에 비양도*
*협제해수욕장에서 비양도*
*비양도*
*비양도.飛楊島*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167명(남 82, 여 8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70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동남쪽 해안에 집중되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07㎢, 임야 0.32㎢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유채(油菜)와 고구마·보리·들깨 등이 재배되고 있다.
주산업은 어업으로 주요 어획물은 멸치·갈치·방어이다. 소라·전복·해삼 등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인근 본섬의 협재해수욕장, 협재리의 용암동굴지대, 그리고 한림항(翰林港)과의 연결이 용이하여
여름철에는 낚시꾼으로 붐빈다. 교통은 한림읍의 한림항에서 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장이 있다.
*협제에서 비양도.*
*비양도 선착장*
*봄 날 영화 촬영지 비양도*
*비양도 선착장*
*비양도 등대 가는길*
*비양도 코끼리바위*
*비양도*
*전망대*
*코끼리바위*
*차귀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당당함이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하는 곳으로, 옛날 호종단이라는 중국 사람이 장차 중국에 대항할 형상을 지녔다하여 이 섬의 지맥과
수맥을 끊어 놓고 돌아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라산신이 날신 매가 되어 날아와서 이들이 탄 배를 침몰시켰다고 해서
차귀도라는 이름이 전해 오고 있다.
본 섬이 죽도와 오돌 지실섬으로 이루어진 차귀도는 섬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특히,
해질 무렵 노을이 지는 순간 바다와 섬과 석양이 연출하는 장관이 더욱 유명해서 그 장엄함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 이어진다. 또한 전국적인 낚시터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귀도 선착장*
*보물섬 차귀도*
*차귀도 바닷가*
*차귀도 등대*
*차귀도*
*아름다운 차귀도 탐방*
*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서부 해상에 있는 섬.]
제주도 본섬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와의 중간 지점에 있다.
제주도의 부속섬 중 4번째로 크며, 섬 전체가 가오리처럼 덮개 모양을 띄고 있어 가파도라 부르며,
이밖에도 개도·개파도·가을파지도·더위섬·더푸섬 등으로도 불린다.
1842년에 국유목장으로 조성되면서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최고봉은 약 20m로 구릉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은 해양성기후이다. 경지에서는 겨울철에는 보리,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주로 재배하나,
주민들은 대체로 농업보다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안 일대에는 자리돔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밖에 갈치·소라·성게·오징어·전복·해삼·해조류 등이 철따라 잡힌다.
취락은 남쪽과 북쪽 해안에 집중해 있으며 자연촌락을 이룬다.
북쪽에 있는 상동포구는 약 3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조차가 비교적 크고 수심이 얕아서 큰 불편을 겪는다. 특히 주변해역은 파도가 심하여 외항선들의 표류와 파선이
빈번한 곳이기도 하다. 동동리해변과 상동포구에서는 일출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과 섬 중앙을 가로질러 도로가 나 있고,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0.874㎢, 해안선 길이 4.2km, 인구 329(2020)명 이다.
*가파도 청보리밭*
*가파도에서 보이는 산방산*
*가파도 청보리밭*
*가파도 보리밭길*
*가파도 보리밭길 멀리 산방산*
*우 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이를 한자화한 우도라고 불린다.
제4기에 활동한 한라산의 측화산(側火山) 중 하나이며, 동남쪽에 있는 분석구(墳石丘)인 소머리오름(133m)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평지로 되어 있다. 하천과 용천수(湧泉水)가 없으며, 음료수는 빗물에 의존하고 있다.
동남쪽의 우도봉(牛島峰)을 정점으로 북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대부분 지역이 고도 30m이하의 평탄한 지형을 이룬다.
해안은 사빈해안으로 된 북동쪽의 독진포(獨津浦)를 제외하면 암석해안으로, 특히 남쪽해안에는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발달하고 있다. 해양성기후로 1월 평균기온 5.5℃, 8월 평균기온 25.6℃, 연강수량 1,304㎜이다.
1698년(숙종 24)에 목마장이 설치되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으며, 1840년대부터 일반인의 거주가 허용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제주목의 좌면에 소속되었고, 1900년대 초에는 ‘연평(演坪)’이라 칭했다.
1914년에 제주군 구좌면 연평리에 속하였으며, 1946년에는 북제주군 구좌면 연평리가 되었다.
1963년에는 연평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86년에는 우도면으로 승격하여, 제주도 북제주군에 속하였다.
2006년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 되었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1,575명(남 756명, 여 81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731세대이다.
취락은 섬의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며, 4개의 행정리로 구성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0.01㎢, 밭이 4.09㎢, 임야 0.95㎢ 등이다. 주민들은 반농반어에 종사하고 농업소득 40%,
어업소득 60%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마늘․땅콩 등 청정농산물이 있으며, 해산물로는 자연산 소라․오분자기․넓미역
등을 생산한다. 소와 돼지의 사육도 활발하다. 연근해에서는 어선으로 문어와 갈치, 낚시로 방어와 농어가 주로 잡힌다.
남쪽의 천진항에서 성산포까지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한다.
교육기관으로는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가 있다. 우도초등학교와 우동중학교는 연평초등학교와 연평중학교에서
2010년 3월에 교명을 변경한 것이다.
*우도 해안길*
*우 도*
*우 도 보드*
우도에 들어가면 추억삼아 한번 타 보면 멋진 추억이 될것이다.
*우 도*
* 우 도 소라 *
* 해안길*
*마라도*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해안을 따라 도는 데는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주요 경승지는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동굴 등이며, 잠수 작업의 안녕을 비는
할망당과 마라도 등대, 마라 분교 등이 있다. 1915년에 설치된 제주항만청 마라도 등대는 이 지역을 항해하는 국제선박 및
어선들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마라도에는 주민들이 하늘에 있는 수호신이 강림하는 곳이라 신성시 여기는 애기업개에 대한 전설이 스며있는 할망당이 있는데,
이 당에서는 매년 섬사람이 모여 제사도 지낸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전복·소라·톳·미역 등을 채취하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 관광객의 급증으로 민박을 운영하는
집도 늘고 있다.
마라해양도립공원은 국토의 최남단 섬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이어지는 빼어난 해안 절경이 장관을 이룬다.
1997년 8월 1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마라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정읍 상모리, 하모리, 가파리, 마라리 해상과 안덕면 사계리, 화순리, 대평리 해안 일대, 송악산과 풍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경관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날씨가 맑을 때에는 서귀포 앞바다의 범섬과 문섬까지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체 면적은 49.7㎢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곳은 청정바다와 진귀한 해양생태계를 자랑하고 있으며, 해저의 세계, 유람선관광, 체험어장,
스킨스쿠버, 바다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자장면 이나 짬뽕을 즐겨 먹고 있다.
*마라도 자장면*
"자장면 시키신분" !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새 섬 *
서귀포시에는 저마다의 전설과 이야기가 있는 무인도들이 있다.
서귀포항 남서쪽 해역의 섬들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바다에 떠 있어 어족이 풍부하다.
그래서 바다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떼, 그리고 갖가지 해초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신비한 수중경관을 보여준다.
새섬 뒷편에 문섬이 있다.
*새 섬. 연육교*
2022년 2월16일 택균이흔적
첫댓글 아름다운 제주에서 섬여행 입니다.
폭삭 속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