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chalong is muay thai champion rumpinee in 108lbs 2009, in 2010 TV7 in 112lbs, 2013 rumpinee in 115lbs.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미트 훈련영상( 룸피니 2체급 챔피언, TV7(청젯) 무에타이 챔피언)
이 선수는 27살입니다. 보통 무에타이 선수들은 8살 또는 9살에 무에타이를 시작하는데 이친구는 8살에 시작했군요
보통 태국 무에타이선수들은 아버지가 무에타이 선수 출신이어서 어려서 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버지의 무에타이 시절 실력의 정도와 대외 관계도의 정도에 따라 스타의 길로 가는데 기여도가 많이 차지 합니다.
한국의 예전 헝그리 복싱이 유명했듯이(지금도 복싱포함 격투기 선수들의 입지가 별반 차이는 없지만) 태국 스포츠 선수들은
생계를 위해 본인만이 아닌 가족 구성원들 전체를 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태국 무에타이 선수들은 시합시 어떠한 경우에도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숨막히는 통증으로 인한 다운시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연한 의지로 일어나 파이팅을 외침니다. 참으로 경이롭다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다시말해 어려서부터 교육되기도 하고 또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사실 Wanchalong 이친구는 제 눈에는 별 매리트는 없었습니다.
이유는 체격과 외모,짖궂은 농담으로 인해 그냥 그런그런 선수구나 했구요. 가끔씩 오는 해외 기자인듯한 사람이 밀착 취재를 해도 선입견 때문에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케리어가 장난이 아니군요.....태국 무에타이 명문 13코인체육관(saenchai gym) 에서 눈에 뜨게 잘한다 하면
그냥 무에타이 레전드네요 ㅎㅎㅎㅎㅎ
에고 맥주 한잔해서 사설이 길었네요 ㅎㅎㅎㅎㅎ
(태국 현역 무에타이 레젼드 Saenchai와 Wanchalong , Pakorn 챔피언들)
첫댓글 다그런지는 모르지 한국의 선수들은 돈 때문에 무에타이를 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순수해 보이고요 전 그점이 좋아요ㅎㅎ
잘보고가용
제가 무에타이를 하며 사랑하는 것은 그냥,,, 좋아서,,,, 인데,,,,
저런 힘든 훈련을 감내하는것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니 ...측은하기도 하고 ....
가난때문이겠죠...
아마(취미)와 프로의 차이가 파이트머니라면~
한국엔 프로가 없는셈이네여~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 시합을 뛴다는 사람은 못봤거든요.ㅎ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아 댓글 삭제햇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