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권 화가 -
▲ 월야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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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즐기는 조랑말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장마철 처럼 우중충하던 날씨가 오랜만에 활짝 개며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자 한라산 기슭의 조랑말들이 체면(?)을 무릅쓰고 초원에 드러눠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말은 선채로 잠을 자는 등 좀처럼 드러눕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김승범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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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럽게 영그는 박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들녘에서 한 농민이 수확을 앞두고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박을 살펴보고 있다. /이해용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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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떼 출현
최근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해변에 때아닌 멸치떼가 몰려들어 주민들이 뜰채로 멸치를 잡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장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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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릉 추석 앞두고 벌초
경북 경주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천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신라왕릉 30여기를 비롯한 고분 140여기의 잔디를 깎고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홍창진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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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운동회
22일 화창한 가을날씨속에 흑석동 중대부속 초등학교에서 가을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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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떡메치기
추석을 앞두고 농협 전남본부가 22일 오전 광주 동구 대의동 농협 동광주지점 앞에서 마련한 딱메치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떡을 치고 있다. /형민우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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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빚기 재밌어요"
서울 서초구가 22일 반포 청룡공원에 마련한 '외국인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에서 프랑스 어린이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송편을 만들어보고 있다. /홍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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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은 난파직전의 배와 같다" '色' 다른 前·現 국무총리. 남덕우 前총리 강연 親北좌익·우익 등 갈렸어도 조타수가 중심 못잡아.
남덕우(南悳祐·80) 전 국무총리는 21일 “한국호(韓國號)라는 배는 지금 풍랑을 만나 친북좌익과 우익, 다수의 침묵세력 등 세 갈래의 분기점에 직면해 마구 흔들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조타수가 중심을 못잡아 지금 난파 직전의 배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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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덕우(南悳祐·80) 전 국무총리는 21일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한국호(韓國號)는 난파 직전의 배와 같다”며 “집권세력의 발상 전환 없이 문제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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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 총리는 이날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NDI·이사장 박관용)이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주최한 조찬세미나에서 ‘전환기의 한국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남 전 총리는 “(한국은) 투자부진으로 성장잠재력이 떨어질 것이며, 수출의 성장견인력마저 약화돼 1~2년 후가 걱정”이라면서 “교육과 과학기술, 제도관행과 경제운영시스템 개선, ‘갈등과 편가르기, 대결의 정치’ 등 5가지를 개선 못하면 2류 아닌 3류 국가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집권세력의 지금까지 정책성향과 언행(言行)을 보면 국가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면서 “이 상황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남 전 총리는 또 “북한 정권과 동포를 동일시하는 친북 반미세력은 대한민국의 국가이념과 정체성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전교조는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등 이상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청사를 짓고 (행정수도를) 건설하면 경기도 좀 나아지고 서울의 밀집도를 해소하는 명분이 있겠지만, 생산성 효과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반문하고, “(이전비) 7조원을 과학기술진흥과 중간재·서비스산업 개발에 쓰면 21세기 먹고 살 길이 생길 것”이라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국가보안법과 관련, 그는 “북한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으며, 남한 내 친북(親北)사이트가 1000개는 될 것”이라면서 “보안법은 언젠가 폐지해야 하지만 과연 지금이 그 시기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남 전 총리는 1980년 9월부터 1982년 1월까지 14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산학협동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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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콩쿠르 시상식
한국일보사 주최 제 31회 한국음악콩쿠르 시상식이 22일 오후 한국일보사 12층 송현클럽에서 열려 입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6-8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치러진 이번 경연에서는 피아노·첼로의 4개 부분에서 11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박서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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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투어 중인 글로리아 에스테판
쿠바 출신 라틴가수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21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라이프 앤 리래프드" 고별투어 도중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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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장인도 조사 가능”
與과거사법 사실상 확정 軍의문사 사건은 별도 특별법 제정키로 동행명령 불응시 형사처벌 대신 과태료. 열린우리당은 22일 과거사 진상규명과 관련, 6·25 당시 좌익활동을 하며 양민학살사건에 관련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장인 권오석(71년 사망)씨도 조사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22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임채정 기획자문위원장(오른쪽)과 얘기하고 있다. 전기병기자 gibong@chosun.com
이와 함께 과거사규명위 조사위원 15명은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고 300~400명의 조사인력을 두기로 했다. 또 군 의문사 사건은 과거사와는 별도의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하는 대신 인혁당과 민청학련, 유서대필 사건 등을 조사대상에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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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서울시 항의방문
22일 서울시청을 항의방문한 열린우리당 '서울시 관제데모 진상조사위원회' 소속 의원(왼쪽)들이 이를 막는 시의원들과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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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현안은 많고 시간은 없고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의원 보좌진들 틈 사이로 시계를 보며 들어서고 있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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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찬성인가 반대인가
22일 오전 신행정수도 건설과 국가보안법 개폐문제 등 국정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참석의원들이 당직자의 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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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표 해명 듣는 한나라당 의원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들이 최근 당내 논란이 되고있는 국보법 명칭 발언과 관련한 박근혜대표의 해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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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농심
22일 오전 쌀시장 개방 반대를 위해 갈아엎어지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700여평의 논을 한 농민이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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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갈아 엎는 성난 農心 경남 김해시 풍류동 논에서 22일 농민들이 쌀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수확을 앞둔 벼를 갈아 엎고 있다. 이 같은 시위는 이날 전국에서 벌여졌다. /김해=이성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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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국보법 폐지 앞장서겠다
문화·예술인 40여명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문화예술인 성명을 발표하고 국보법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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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여의도 차량시위
22일 오후 여의도 광장 옆 도로에 민주노총 소속 택시노조들이 집회를 하기위해 차량을 줄지어 세워놓고있다. /홍인기기자 |
한국석유공사-로스네프트 양해각서 체결
21일 오후(한국시간) 크레믈린에서 열린 한.러 협정 체결식에서 이억수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보그단치코프 로스네프트 사장이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교환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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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에서 디지털 로드쇼
삼성전자가 최근 멕시코 최고층 빌딩인 '또레 메이어'에서 개최한 '2004 삼성 멕시코 디지털 로드쇼'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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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여성전용 '로즈 플래티늄 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여성들의 주 관심사인 미용과 건강식 등에 대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 `로즈(Rose)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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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롯데쇼핑㈜ 이인원(왼쪽) 사장과 KTF 남중수 사장이 22일 롯데호텔에서 모바일 상품권 판매 제휴 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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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KB LG카드 사절...1.5% 깍아줘요
신세계 이마트 월계점은 BC KB LG카드사와 수수료 분쟁으로 이들 카드사의 카드를 받지않고 대신 월계점 이용 모든 구매고객들에게 보상차원에서 1.5%만큼 깍아주는 행사로 고객들이 붐비고있다./ 이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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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지 않는 건배
조지 W 부시(왼쪽)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59차 유엔 총회가 열린 21일 세계 정상 오찬에서 어색한 미소를 띠며 건배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전의 정당성을 역설했지만 아난 총장은 미군의 이라크인 수감자 학대 등을 비판했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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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독재자 응징” 아난“국제법 유린”
유엔총회서 ‘이라크戰’ 놓고 설전 2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된 제59차 유엔총회 첫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라크 문제를 두고 날카로운 시각차를 보였다. 부시 대통령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 정당성을 거듭 역설한 반면 아난 총장은 이라크전의 법적 정당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9회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AP 연합
아난 총장은 “국제법이 파렴치하게 무시되고 있다”면서, 이라크 아부그레이브 감옥의 포로학대 사례를 그 예로 들었다. 아난 총장은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며 “국내에서 법의 지배를 주창하는 모든 나라는 해외에서도 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난 총장은 지난주엔 영국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불법’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아난 총장은 이날 미국을 적시하지는 않은 채 이라크, 수단, 우간다, 러시아, 중동 등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국제법 유린’ 행위를 거론했으나 아부 그레이브 감옥의 사례를 동시에 언급함으로써 미국을 겨냥한 자신의 의도를 나타냈다. 그는 “테러리즘에 대항해 필요한 전쟁일지라도 시민의 자유를 침해하도록 허락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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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과 니르말라 사랑의 선교회 원장 수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가 21일 뉴욕에서 유엔총회에 참석한 테레사 수녀 후임인 니르말라 사랑의 선교회 원장 수녀를 만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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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라크 알라위 총리와 회담
조지 W 부시(오른쪽) 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서 연설을 마친 뒤 알라위 총리를 만나 이라크 안보와 외교에 관련된 문제들을 논의했다. (뉴욕=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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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장관과 실반 샬롬 이스라엘 장관 회담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과 실반 샬롬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21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회담을 갖기에 앞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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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韓國입장은 찬성 하기는 껄끄럽고 내놓고 반대는 못하고. 일본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 의지 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 마땅치 않으나 드러내놓고 반대는 못 한다는 것 같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나 외교부 관계자 모두 공식적으로는 “입장 표명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NSC 고위 당국자는 22일 “이제 공론화단계인데, 국가 이익과 우리 현안을 고려해 잘 접근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찬성으로도 반대로도 해석할 수 있는 애매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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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인디언 박물관 개관
21일(현지시간) 미 수도 워싱턴DC의 내셔널몰에서 열린 인디언 퍼레이드를 이끄는 위스콘신주 출신 인디언이 박제한 독수리를 단 지팡이를 들고 곰가죽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사상 처음으로 스미소니언 국립박물관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수천명의 미 원주민들은 북중남미에 거주했던 인디언들의 유산을 기념하는 이 박물관 개관식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워싱턴=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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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각색의 아메리카 인디언
다양한 복장과 표정을 한 인디언들이 21일(현지시간) 미 수도 워싱턴DC의 내셔널몰에서 열린 인디언 퍼레이드에서 인디언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사상 처음으로 스미소니언 국립박물관에서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수천명의 미 원주민들은 북중남미에 거주했던 인디언들의 유산을 기념하는 이 박물관 개관식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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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로 가는 주한미군
주한미군의 철수 및 재배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쿠웨이트로 향하는 미군 M1A1 탱크가 22일 화물 열차에 실려 부산의 미군 8부두로 이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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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이티 태풍지역에 식량 지원
아이티 국도가 21일 열대성 태풍 잔이 유발한 홍수에 뒤덮인뒤 이재민 구호식량을 실은 유엔 화물트럭들이 항구도시 고나이브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중 한 대가 한쪽으로 기운채 물속에 쳐박혀있다. (REUTER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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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에 해변가에 몰려든 시민들
호주에서 계절에 맞지 않는 뜨거운 봄날씨가 계속되자 수백명의 시드니 시민들이 22일(현지시간) 본디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호주는 최근 수년간 계속된 가뭄 탓에 물부족을 겪어 시드니 당국은 도시 가구들과 상가에 물사용 제한조치까지 내리기도 했다. (시드니=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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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로 풀려난 글로리라 트레비
멕시코 팝스타 글로리아 트레비(36)가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 치와와의 한 교도소를 나오면서 승리의 V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하비에르 핀네다 판사는 트레비의 전 매니저이자 애인이었던 세르기오 안드라데가 저지른 미성년자 납치, 협박, 강간 등의 범죄와 관련해 트레비와 코러스 가수 2명의 무죄를 선고했다. (치와와=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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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맞는 팔레스타인 여인
팔레스타인 여인들이 21일 요르단강 서안 부드루스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분리장벽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한 이스라엘 국경 여자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 팔레스타인 여인이 21일 요르단강 서안 부드루스 마을에세 이스라엘 분리 장벽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한 이스라엘 여경으로부터 얻어맞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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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폭탄테러리스트 모집 여인
31세된 나탈리아 칼카예바라는 여인이 자살폭탄테러리스트를 모집하고 여러 체첸 반군단체들간의 접촉을 유지해주고 체첸반군을 위한 자금을 해외에서 모금한 혐의로 체첸에서 구금돼있다고 한 고위 러시아 보안관리가 22일 밝혔는데 사진은 이날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구금장소에서 보안요원에 의해 심문을 받고있는 칼카예바의 모습을 러시아연방보안청이 배포한 사진을 러시아TV가 방영한 모습(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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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단체, 두번째 美 인질도 참수
지난 18(현지시간) 한 이슬람 웹사이트에 올라온 비디오자료에서 볼 수 있는 화면이 미국인 인질 잭 헨슬리의 마지막 살아있는 모습이다. 카타르 소재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21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오른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가 이끄는 '일신과 성전'의 성명에 따라 이라크에서 납치된 잭 헨슬리가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단체는 성명에서 살해된 두 미국인과 함께 납치된 영국인 인질 한 명도 살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타르=로이터/뉴시스)
미 인질 헨슬리도 피살 - 코브 카운티 경관 두명이 21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매리에타에 있는 미국인 인질 잭 헨슬리의 집을 찾아가 위로의 뜻으로 그의 생사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전달할 조화를 확인하고 있다. 카타르 소재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인터넷에 오른 무장단체 성명에 따라 이라크에서 납치된 잭 헨슬리가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매리에타=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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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엽꾼들로 부터 압수한 곰발바닥
거래액만 수천억달러에 이르는 아시아지역의 조직범죄 네트워크를 가진 밀엽꾼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선 인터폴(국제경찰) 형태의 야생동물보호 전문단체가 필수적이라고 국제야생동물보호단체들이 주장하고 있는데 사진은 국제야생동물보호단체가 21일 배포한 태국 논타부리주에서 (밀엽꾼들을)급습한 결과 압수한 곰발바닥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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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의 `병역비리 사과문'
22일 현대와 LG의 경기가 벌어진 잠실 야구장이 병역비리 등으로 인한 탓인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블헤더 두번째경기 시작전 병역비리 관련 사과문이 전광판에 게재되고 있다. /성연재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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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전개관련 브리핑
22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자이툰부대 전개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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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아르빌 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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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에 파병된 국군 자이툰부대가 9월 초 이라크 아르빌 시내를 통과, 숙영지로 향하고 있다. 자이툰부대는 선발대 출국 50일만인 22일 주둔지인 북부 아르빌까지 무사히 부대 이동을 마쳤다. 자이툰부대는 차량 442대와 컨테이너 245개동에 해당하는 물자를 모두 13개 제대로 나눠 이동했으며, 1170여명의 병력은 3개 제대로 나눠 장갑차와 차량 394대을 타고 제대별 3박 4일에 걸쳐 육로로 이동했다. /사진 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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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 부대 차량이 알툰카프리 그린라인을 통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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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 부대원들이 새벽 지상이동 출발제대를 배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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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 부대 새벽 지상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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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간 숙영지에 도착하는 자이툰 부대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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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버지니아에서 예행연습 중 부대원들이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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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이동간 부대위치 실시간 파악하는 캠프 도어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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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툰 부대가 아르빌에 도착, 부대 숙영지 위병소를 통과 하는 가운데 장병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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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명 '파발마'로 명명된 자이툰부대(부대장 황의돈 소장)의 이동전개가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남기지 않은 채 아르빌에 도착 이동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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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20일까지의 파발마 작전을 통해 1175명의 병력과 장갑차 및 차량 394대가 아르빌까지 이동을 마쳤다. 이동 기간 중 미군이 F-15 전투기와 AH-64 아파치 공격용헬기, ‘프레데터’ 무인정찰기(UAV), 전자전 장비, M-2 보병전투차량, 험비 등 각종 무기들을 동원해 강력한 경계 및 엄호작전을 편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이에 앞서 자이툰 부대는 지난달 3일 장병 안전을 이유로 민항 전세기(B-747) 편으로 비밀리에 서울공항을 출발, 쿠웨이트 내 미군기지인 캠프 버지니아에 군장을 풀었다. 장병들은 450여대의 차량과 각종 물자가 든 컨테이너 245개 등을 싣고 지난 7월 19일 부산항을 출발, 8월 7일 쿠웨이트 슈아이바항에 도착한 상선 2척으로부터 장비와 물자를 하역해 100여㎞ 떨어진 캠프 버지니아로 옮겼다. 캠프 버지니아에선 파발마 작전에 대비, 매일 오전 3시에 기상해 2시간 동안 차량주행 훈련을 반복했다.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무더위와 전갈, 뱀 등이 막사에 나타나고 열사병과 설사 환자들이 속출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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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들어보이는 양태영선수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체조 남자 개인종합경기에서 부당한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양태영선수가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순금메달과 메달격려금을 지급 받은뒤 아버지 양관철씨(오른쪽)와 어머니 임순자씨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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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올림픽 금메달 따낸 탁구 김영건
2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 탁구 휠체어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수여받은 뒤 관중을 향해 답례하고 있다. 김영건은 이날 아테네 갈라치 올림픽홀에서 열린 남자단식 3등급(척수장애.휠체어부분) 결승에서 프랑스의 장 필립 로뱅에 3대1(4-11,11-9,11-9,11-6)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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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한 달만에 홈런포
21일 세이부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즈와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회 2사에 타석에 나선 이승엽이 우전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환호하는 이승엽 - 21일 세이부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롯데 마린즈와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회 2사에 타석에 나선 이승엽이 우전 솔로홈런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운동장을 돌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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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5타수 5안타 시즌최다안타 -15개
신기록까지 14개 남았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31ㆍ시애틀 매리너스)가 맹타를 과시하며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 수립을 위해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치로는 22일(한국시각)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5안타 1득점으로 완벽 스윙을 선보였다. 이로써 올 시즌 243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1920년 조지 시슬리(세인트루이스)가 세운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257개) 기록에 14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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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초 사임후 첫경기 나선 호나우두
레알 마드리드의 호나우두(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축구경기에서 오사수나의 엔리케 코랄레스를 뒤로 하고 공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0일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을 지난 6경기의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하고 현 코치인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을 후임으로 선임했다. (마드리드=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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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가르시아의 제지 받는 베컴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베컴(왼쪽)이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수비수 가르시아의 제지를 받고 있다. 베컴이 후반 16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마드리드가 1-0으로 이겼다. 마드리드(스페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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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닌 베컴…R마드리드 1-0승리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베컴(오른쪽)이 22일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잡아낸 뒤 동료 루이스 피구를 향해 뛰어오르며 기뻐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 1-0 승리 /마드리드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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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지 좀 마
레알 마드리드의 루이스 피구(왼쪽)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축구경기에서 오사수나의 엔리케 코랄레스를 등지고 공을 지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0일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을 지난 6경기의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하고 현 코치인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을 후임으로 선임했다. (마드리드=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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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슈퍼맨이야?'
중국 시데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안 기(위)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의 압달라 알파이잘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서 이티하드의 마리오 다리안(밑) 선수와 충돌하고 있다. 이티하드 팀의 1-0 승리로 끝났다. (지다=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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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 나선 샤라포바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22일 차이나오픈테니스 2회전에서 자국의 타티아나 파노바에게 포핸드 리턴샷을 날리고 있다. 샤라포바 2-0승리 /베이징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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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지도 '동해'표기 확산
신문·사전·연감 작년부터 倂記 시작 日 로비에도 ‘일본해’ 단독표기 거부 지도에 ‘동해(東海)’를 표기하는 독일 신문, 출판사들이 늘고 있다. 독일 주요 일간지와 백과사전, 연감, 전문지도 등은 2002년까지는 거의 모두 ‘일본해’라고만 표기했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동해를 병기하는 신문 등이 나타났고, 올 들어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 지난해 이후'일본해'와 더불어'동해'(東海) 표기를 병기하는 독일 신문, 잡지, 출판사들이 늘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사전·백과사전 출판사인 브로크하우스의'마이어 대형 세계지도', 출판사 피셔의'2005년 세계연감'에 등장한 동해(Ostmeer) 표기. 연합
단행본과 연감으로 유명한 피셔 출판사는 최근 시판에 들어간 ‘2005년판 세계연감’의 한국과 북한 소개 항목에서, 동해를 먼저 표기하고 괄호 안에 작은 글씨로 일본해라고 병기했다. 피셔 출판사는 지난해 펴낸 2004년판 연감부터 이 표기 방식을 사용했으며, 일본측의 끈질긴 로비에도 불구, “일본해 단독 표기는 제국주의 시대의 잔재”라는 편집 책임자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동해 우선 표기법은 남북한 항목에서뿐 아니라 일본과 러시아, 아시아 항목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2005년판부터는 서해 표기법도, 서해를 먼저 쓰고 괄호 안에 황해라고 병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 표기법 역시 중국 소개 항목에 적용됐다. 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표기한 일이 없었던 서한국만(西韓國灣·Westkoreagolf)과 동한국만(東韓國灣·Ostkoreagolf)까지 표기했다. 독일 최대의 사전 백과사전 연감류 출판사인 브로크하우스는 이달 시판을 시작한 ‘마이어 유니버설 세계 지도’ 8판과 ‘마이어 대형 세계지도’에 동해 명칭을 ‘일본해(동해)’ 식으로 병기했다. 지난 5월에는 지도 전문 출판사 ‘코베르 쿰멀리 프라이(KKF)’가 동해를 먼저 쓰고 괄호 안에 일본해가 병기된 지도를 찍어 지도 전문 서점 등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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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기보조장비 "흉기범죄 꼼짝마"
경찰관들이 22일 총기보조장비로 선보일 전자충격기와 가스분사삼단봉, 쌍지봉 등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있다. /원유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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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만년된 자라 등딱지
캐나다 지질학자들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태평양 연안에서 공룡이 서식했는가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단서을 찾았다. 태평양에 접해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광물탐사를 하던 지질학자들은 125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별갑(鼈甲ㆍ자라등딱지) 화석(사진)과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 (빅토리아=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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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 잠수함
대서양 공해상에서 프랑스 핵잠수함 에메랄드호와 많은 수중 합동기동훈련을 하는등 프랑스 해군함정과 기동훈련을 했으며 러시아 북양함대소속 핵추진잠수함으로선 첫 해외 항구방문 군함이 된 러시아의 핵추진잠수함 베프르호가 21일 프랑스 서부항구도시 브레스트의 부두에 정박해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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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대전 지하철 1호선 차량
오는 2006년 개통시 사용될 대전 지하철 1호선 차량. /대전시청 제공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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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히는 한국 헌병
22일 서울에서 55km 떨어진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판문점 내의 군사정전위원회 건물에서 한 사진기자가 한국헌병을 사진에 담고 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에 적극적이지 않고 여러 이유를 달며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미 대선이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판문점=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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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특별법 23일부터 발효
성매매방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2일, 여성부 주최로 세종문회회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성매매방지 캠페인"에서 지은희 여성부 장관과 최기문 경찰청장이 성매매방지원정대 대표들에게 '성매매방지'를 상징하는 주황색 스카프를 전달하고 있다. /한상균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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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 캠페인"
성매매방지법 시행을 하루 앞둔 22일, 광화문에서 열린 "성매매방지캠페인"에서 '성매매방지원정대' 회원들이 한 차량에서 성매매관련 불법 홍보물을 제거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성매매방지원정대' 회원들은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시민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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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제동걸린 윤락가
오는 23일 성매매 특별법이 발효 돼 성매매 관행에 일대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2일 밤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속칭 '청량리 588'로 불리는 서울 전농동 윤락가 접대 여성들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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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고객 방문의 날'
22일 '아시아나 고객방문의 날'에 초청된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역사관 내 유니폼 전시장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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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韓流 열풍'
아파트에도 한류열풍이 부는 것일까. 홍콩의 3대 부동산 개발사인 ㈜핸더슨 그룹의 알렉스 램(왼쪽) 사장이 최근 강남구 일원동 삼성물산 래미안 주택문화관을 방문,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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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환상속의 강태공
전남 담양군 용면 용연리 담양호 상류에 잦은 비가 그친 요즘 새벽 물안개가 환상적으로 피어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마을 차월철(69) 할아버지는 지금부터 겨울이 시작될 때까지 일교차가 심한날 안개가 많이 낀다면서 낚시를 할 수 없는 곳이지만 가끔 강태공들이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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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다이버 쇼'
추석을 앞두고 부산 아쿠아리움 다이버들이 22일 한복을 입고 산호수조로 들어가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한복 다이버 쇼는 10월 2일까지 열린다.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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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파사렐라 시벨레스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엘리오 베르한야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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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패션조화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04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혼례복을 선보이고 있다. 많은 인도 출신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 패션쇼에서는 전통 혼례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변화시킨 의상들이 선보였다. (뉴델리=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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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미스 아메리카 디에드레 다운즈
2005 미스 아메리카 디에드레 다운즈가 20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왕관을 쓰고 있다. 24살의 의학지망생인 그녀는 일단 선발대회와 관련된 모든 행사를 마칠 때까지는 학업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욕=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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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러시아
20일 러시아 전국에서 49명의 미인들이 모여 미를 겨루는 연례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에서 1등으로 뽑힌 페름시출신 타티아나 시도르축양(19)이 기쁨의 키스를 날려보내고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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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오는 24일 개봉하는 ‘꽃피는 봄이 오면’은 시대의 유행과는 좀 맞지 않는 ‘별난’ 영화다. 핏빛 난무한 잔혹함도, 도발적인 영상도 찾아볼 수 없다. 그 흔한 키스신 한 장면 등장하지 않는다. 신세대 관객들에겐 지루하다 못해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공 감미료’같은 자극적인 영상에 질린 영화팬들에겐 오랜만에 편안하게 쉬어갈 만한 ‘자연산’이다.
오케스트라 관현악단원을 꿈꾸는 트럼펫 연주자 현우(최민식)은 버거운 현실에 가로막힌 백수. 돈 없고 빽 없는 그에게 날아드는 건 ‘오디션 탈락’ 소식 뿐이다. 또 하나 안 좋은 소식. 오랜 연인이었던 연희(김호정)가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것. 자포자기의 심정이 된 현우는 서울을 등진 채 강원도 도계중학교에서 관악부 임시교사 일을 맡는다. 녹슨 악기, 색 바랜 트로피…. 현우와 별 다를 바 없는 사정이다. 그래도 현우와 아이들은 전국대회 우승을 꿈꾸며 열심히 연습한다. 연고도 없던 곳이지만 어느새 새로운 사람들과도 만난다. 그 중 “기나긴 겨울을 보내야만 봄이 온다”고 말해주는 동네 약사 수연(장신영)은 상처뿐인 그를 조심스레 보듬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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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노련한 섹시미로 돌아온 샤론스톤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아. 너무 늙었기 때문이야.” 샤론 스톤(46)은 얼마 전까지도 이렇게 외쳤다.
‘원초적 본능’(1992년)으로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섹스 심볼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지만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24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캣우먼’에서 젊고 쌩쌩한 후배에게 십 수 년간 계속 해 온 화장품 모델자리를 빼앗긴 로렐처럼 후배 여배우들에게 질투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캣우먼’을 보면, 그런 모든 고민은 이미 털어 낸 듯하다. 주인공 할리 베리의 관능적인 몸놀림과 함께 ‘캣우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악녀 샤론 스톤의 노련한 섹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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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파이어'
상업영화와 문제작을 번갈아 만들어 온 토니 스코트 감독의 연출 이력 뒷편에는 스타일리스트로서의 고집이 숨어있다. 흥행은 실패했지만, 강렬한 색감과 스피디한 영상으로 호평 받았던 ‘트루 로맨스’(1993년)는 그 고집의 산물이었다. ‘맨 온 파이어’에서도 그는 흥행코드를 일단 접어두고, 미술공부로 다져진 색채 감각과 광고 연출로 쌓은 영상 감각으로 화면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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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정우성 최고 모델 뽑혀
김정은, 정우성이 광고주가 인정한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4 전국 광고주 대회'에 참석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받는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한국 광고주 협회 소속 180개 회원사들이 매년 선정하는 것. 제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이미지가 좋은 최고의 모델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에만 8편의 광고에 출연한 'CF 퀸' 김정은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
'빌리지'
당신의 공포는 어떤 것인가. ‘식스센스’ ‘샤인’ 등 ‘우리’의 세계를 노리는 ‘그들’의 침입을 담은 일련의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호러 장르를 개발한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새 영화 ‘빌리지’는 공포를 주제로 한다.
넓디 넓은 마을 코빙톤 우즈에 사는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은 마을을 둘러싼 숲에 사는 생명체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정체 모를 ‘그들’을 두려워 하도록 교육 받았고, ‘그들’의 존재를 입에 담아서도 안된다. 하지만 혈기 넘치는 청년 루시우스(호야킨 피닉스)가 숲에 들어갔다가 병을 얻고, 앞 못 보는 그의 연인 아이비(달라스 하워드)가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숲을 가로지르면서 공포의 실상이 드러난다.
▒ hankooki.com |
'윔블던' 시사회의 제니퍼 코넬리
미국 여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엠파이어 리체스터 광장에서 열린 영화"윔블던"의 시사회장에 도착했다. (런던=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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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에서 상 수상한 아네트 베닝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위치한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제52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도노스티아상을 수상한 아네트 베닝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산세바스티안=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中서 복원중인 발해 옛수도 上京위성사진
중국 당국이 대대적인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는〈본지 3월 8일자 A1면 보도〉발해의 옛 수도 상경(上京) 용천부(龍泉府)의 장대한 규모를 보여주는 위성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12일 중국 흑룡강(黑龍江)성 영안(寧安)시 발해진(渤海鎭) 일대를 촬영한 이 사진에는 외성의 둘레길이 16㎞, 추정 면적 480만평에 이르는 당시 동아시아 제2의 도시 상경의 모습이 드러나 있으며, 사진 곳곳에 발굴 작업의 흔적도 보인다. 이 사진은 ㈜위아 위성사업팀이 공개했다. 중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2년간 20억 위안(약 2800억원)을 들이는 대대적인 복원 사업에 착수했지만 중국 양식대로 궁성을 복원하는 등 왜곡의 우려가 높다.
▒ 유석재기자 (블로그)karma.chosun.com |
김해서 가야 유적 다량 확인
경남 김해시가 가야역사문화권 정비계획 일환으로 도심 테마파크 공원인 ‘가야의 숲’을 조성하기로 한 봉황동 431번지 일대 옛 김해공설운동장 부지에서 가야를 중심으로 초기 철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축조된 각종 고대 유적이 다량으로 확인됐다.
▲ 김해시가 '가야의 숲' 테마공원을 계획하고 있는 김해 봉황동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서 가야 관련 유적들이 다량 출토되고 있다./ 연합
이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서쪽으로 김해 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해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인 해반천을 끼고, 북쪽으로는 대성동고분군(사적 341호), 동쪽으로는 수로왕릉(사적 73호), 남쪽으로는 봉황동 유적(사적 2호)와 같은 각종 유적으로 포위돼 있어 가야와 관련된 많은 고대 유적과 유물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곳이다.
▒ chosun.com |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 야마시타 시청앞광장서 마르코폴로 사진展
21C 비단길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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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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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가 깔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실크로드가 시작된다.
베니스~베이징까지, 700년 전 마르코 폴로가 갔던 그 길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마이클 야마시타〈사진〉가 따라갔다. ‘동방견문록’을 가이드 삼아 떠난 길에서 만난 오아시스와 설산, 또 전쟁의 상처, 개발의 광기, 빈곤의 아픔, 공포스러운 환경파괴를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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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체슈메 지뉴의 온천. 마르코 폴로는 책에서 이 에메랄드 빛 물줄기가‘여러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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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진으로 파괴된 이란 밤(Bam)의 성채, 이제는 도시 외곽으로 밀려난 카슈가르의 전통 깊은 바자, AK-47소총을 들고 소를 모는 쿠르드족 사나이, 사막에 흐르는 한 줄기 에메랄드빛 온천, 파미르 고원의 차가운 호수 카라쿨리, 여자라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빨간 옷만 입어야 하는(반대로 남자는 빨간 옷을 절대 입을 수 없다)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의 탁스고르간 마을, 노래하는 사막 타클라마칸, 댐 건설 때문에 역사상 최저 수위를 기록하게 된 메콩 강, 야크 젖을 짜는 티베트 여인….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던 ‘80일간의 세계일주, 그리고 서울의 기억’처럼 야외에 설치돼 하루 24시간 계속 전시된다. 일몰 후 가보면 조명을 받은 사진 90점이 더욱 환상적이다. (02)72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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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무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십시오!. 회원 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동안 객지에 나돌던 식구들이 고향을 찾아 한해 농사와 추수에 감사 드리는 경축 적(慶祝的)의례를 함께 치르고,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그 동안 막혔던 이야기 들을 하게되는, 가족 친지들간 특별한 감회의 시간이 되실 것입니다.
가족 전체를 상봉(相逢)하게되는 아이들에게는 가풍을 익히는, 참으로 소중하고 뜻깊은 계기도 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오곡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별식의 별미로 먹고 또한 권유에 못 이겨서도 먹게됩니다.
그런 만큼 가족과 친지간의 정표와 각별한 정분 못지 않은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클럽은 회원 님의 귀성길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시기를 바라면서 가족모두의 최고 바램인, 무 탈한 추석 만남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혹여 수해를 입으신 가족 친지에게는 따뜻하게 위로하시고 은연중에라도 폐단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하였으니 더 없는 즐거움과 의미를 누리신 후 더욱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다시 클럽에서 만나 뵙기를 기원 드립니다. 부디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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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자( 莊子) 명언_
보이지 않는 형상을 보고 소리가 없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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