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사십시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거칠고 빈곤한 구역으로 꼽히는 곳에서 흑인 소년 벤 카슨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 소냐 카슨은 1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으나 아들이 8살 되던 해에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어머니는
두 아들에게 희망을 걸고 하루 두세 가지 일을 하며 돈을 모아 공부를 시키려고 했으나
두
아이의 학교생활은 엉망이었고 특히 벤이 더했습니다.
하루는
벤이 친구들과 싸우는 중 캠핑용 칼로 친구의 배를 찔렀고, 다행히도
허리띠 금속버클에 부딪치면서 살인은 면했습니다.
도저히
희망이 없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두 가지 훈련을 시켰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체험이고, 다른 하나는 책을 읽고 느낌을 글로 쓰는 독후감 쓰기입니다.
아들이
처음에는 거부반응을 보이다가 어머니와 함께 하는 기도가 시작되면서 책을
읽고 쓰는 일에 흥미를 갖게 되어, 아들의 새로운 삶이 눈에 보이면서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반에서 3등이 되어 전액 장학금을 받아 예일 대학과 미신간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여,
지금은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병원 존 홉킨스 대학병원의 주임의사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의
뇌수술과 암 수술의 성공률이 얼마나 높은지 의사들은 그를 지칭해 "기적의
손을 가진 까만 천사"라는 애칭을 붙여 주었습니다.
벤은
19년 전 암울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모교의 졸업식장에 서서 성공한 선배로써 이
한마디의 말로 5분여의 박수를 후배들에게서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에베레스트 산 만큼 높게 정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사십시오.
나는
내가 이룩한 모든 성공에 대해 나의 하나님과 어머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첫댓글 멋진 예화입니다
평소알고 있는 인물인데
구체적으로 알게되어 활용할수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