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천국을 향한 인생
보내 드릴 준비도 제대로 못 했는데 홀연히 떠나 버린 또 한 분의 장로님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한없이 퍼 주셨습니다. 그랬기에 그분의 병환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이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기적적인 치유를 믿으셨고 그것을 구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분을 내버려 둔 것이 아님을 저희는 그분의 마지막 가시는 모습에 명료하게 보았습니다.
인간의 이성과 믿음을 모두 마비시킬 만큼 공포스러운 고통에도 불구하고 장로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나 이제 주님의 세 생명 얻은 몸”을 부르시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셨습니다. 그분을 치료하던 호스피스 의사는 장로님의 평안한 모습을 보고, 이런 환자는 처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들던 어느 날, 의사가 장로님께 물으셨습니다.“Where are you, Mr. Yang?(양 선생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었습니다.
…장로님은 씩 웃으시며 ”I am in heaven.(저는 하늘나라에 있습니다.)이라고 답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도 좋아하시던 찬송가를 삶으로 그대로 사신 것입니다.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김영봉-
▣ 천국의 소망
캘리포니아의 어느 호숫가에 앉아 상쾌한 아침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맑은 호수 위로 이른 햇살이 가볍게 춤추고 있었습니다. 아침 산책을 나온 새끼오리들이 엄마의 뒤를 따르는 모습이 참으로 평화로웠습니다. 깨끗하게 단장된 호수 주변의 화단과 그 뒤로 펼쳐진 아름다운 집들은 서로 윙크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것 같았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맑은 아침 공기는 그 주변을 가볍게 조깅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아!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 저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라고 저도 모르게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때 주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얘야, 천국은 이것보다 훨씬 아름답단다.” 제 눈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날 천국의 아침이 너무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침례교회)
▣ 천국을 믿지 않는 자들의 삶
무신론자들은 천국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는 동안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하여 머리 좋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만들어 놓은 판타지와 같은 허상이 천국이라고 주장한다. 그저 인간은 죽으면 한 줌 흙먼지로 돌아가는 단백질 덩어리일 뿐이지 사후세계는 있을 수가 없다고 확신한다. 모든 현상들을 화학이나 물리적 혹은 검증된 과학적인 사고의 틀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천국을 믿는 사람들은 선한 양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선한 믿음으로 살아간다. 천국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에 이끌려 한 줌 흙먼지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양심을 보리고 수많은 죄들과 그로인한 영육간의 고통 속에서 물에 빠진 나방처럼 허우적거리며 날마다 괴로운 삶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학규
▣ 우리는 천국과 지옥, 그 어느 쪽에 가까운가
당신은 사랑하는 쪽이 편안합니까, 미워하는 쪽이 편합니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쉽습니까? 서운함을 고백하는 것이 쉽습니까? 용서하는 쪽이 쉽습니까, 분노를 간직하는 쪽이 쉽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천국에 가까운지 지옥에 가까운지를 보여줍니다. 사랑이 어색하고 사랑의 표현이 어색하다면 당신은 천국과 멀리 있습니다. 남의 잘못이 보기 싫고 판단이 되며 쏘아붙이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면 당신은 지옥과 가까이 있습니다. 천국에 익숙해지십시오. 천국의 삶을 훈련하십시오. 지옥이 불편하고 어색해지게 하십시오. 미워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어지게 훈련하십시오. 우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정원 목사
▣ 천국의 삶
나는 재산이 많거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편이거나, 지적으로 뛰어나거나, 학벌이 높거나, 외모가 아름답거나.. 하는 이들을 보면 안쓰럽고 걱정이 되는 편입니다. 이들은 마음이 높아지기 쉽기 때문에 권리를 주장하기 쉽고 섬기는 것이 어려우며 천국에 이르는 여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부자에게 말했습니다. 얘.. 너는 살았을 때 좋은 것을 받았으니 여기서 괴로움을 받느니라..
우리는 세상에서 부유하려고, 이름을 내려고, 편하게 살려고 애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주를 갈망하고 붙들며 어린아이 같은 순진함으로 사랑하면서 살면 됩니다. 그것이 곧 천국의 삶입니다.
/정원 목사
▣ 갈릴리 성경공부 모임 안내
1. 일시: 매주 토요일 14:00- 15:30(2016년 3월 26일부터)
2. 교육내용: 성경강해 및 성경의 인물 연구
3. 강사: 한태완 목사
4. 교육장소: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317-11 대진빌딩 3층 (합동보수총회신학교 강의실)
5. 찾아오는 길: 주변지하철역- 회기역(경의중앙선, 1호선), 버스정류장: 사조사 삼거리역 앞면(맞은편)
6. 문의: (02) 959- 3049, HP: 010-9975- 9996
7. 참고: 회비, 수강료(교육비)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신천지,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등 이단 사절)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8. 기타: 당신은 하나님 나라 건설에 꼭 필요한 소중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감추인 보물(진리)을 찾으세요. 말씀을 배우세요. 말씀은 마른 뼈들이 살아나 군대를 이루는 기적이 일어납니다.(에스겔37: 1- 10)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 당신을 초대합니다. 찾아오셔서 예수님과 친구를 만나는 축복을 누리세요.
▣ 2016년 우리의 다짐
1.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자(신6:5, 마22: 37)
2.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왕)으로 모시자(롬14:7,8, 빌1:20, 21, 시100:3)
3. 예수님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자(막8:35, 행20:24, 행28:31, 롬10:14, 15, 고전9:16, 딤후4:1-5)
4. 의와 평강과 희락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룩하자(롬14:17, 요13:34, 35)
5.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빛의 자녀답게 살자(마11:29, 빌2:5, 엡5:8)
6.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자.(살전5:16-18)
7. 함께 모여 찬송하고 예배드리기를 힘쓰자(히10: 24, 25, 행2:44- 47, 롬1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