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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
거룩한 삶은 마땅히 투자가 있어야 한다. 거룩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현대는 모든 것이 인스턴트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하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곧바로 거룩의 경지에 이르는 것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거룩은 순간순간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거룩한 삶보다 주님을 세상에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길은 없다. 거룩은 사람들로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신자들에게는 유익을 가져다준다. 한편, 성도들이 거룩하지 않으면 범죄하는 신자처럼 주님의 이름에 불명예와 부끄러움을 가져다준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지불한 값, 그리고 우리에게 부여하신 은혜가 거룩한 삶을 위한 우리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거룩은 발전되어가는 것이지 하루 아침에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성령님은 한 단계씩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그 조건들 중에 몇몇은 고백과 상환, 항복, 성경공부, 기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 주를 섬기는 것, 그리고 몸과 마음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다. 거룩은 우리의 성생활과 언어생활, 기질 그리고 의복과 연관이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거룩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아야 한다.(히12:14)
*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옵니다. 분주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조용히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오늘 나의 삶의 동기와 목적 속에 하나님을 잊지 말게 하소서. 죄의 자은 것이라도 분별하고 거절하게 하시고 거룩을 따라 살게 하소서.
/한태완 목사
▣ 참된 거룩함
여호와를 향한 성결함으로 이루어지는 예배자의 거룩함이란 개인의 완성을 위한 종교적 거룩함이 아니다. 이웃과 역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명을 불러일으키는 거룩함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사람은 종교적 틀 안에 머물지 않는다. 참된 거룩함을 덧입으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자신도 모르게 산 제물로 드려진다. 거룩한 사람은 세상을 그리스도처럼 사랑한다. 이 사랑이 사명을 완수하는 힘이 된다. 십자가 죽음이라는 예수님의 사명은 겟세마네에서 자신의 뜻을 내려놓은 바로 그 순간 부어진 거룩한 성령의 사랑으로 이루어졌다. 계명(사랑과 예배)이 사명(영혼과 사회 구원)을 낳는 것이다.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던 이사야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정죄의 영으로 가득한 바른말로 백성의 회개를 촉구했던 자신의 입을 천사가 제단의 핀 숯으로 성결하게 했을 때, 그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탄식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즉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주님의 사명에 반응할 수 있었다(사 6:8).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으신다. 예배 중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자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여호와의 슬픔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의 흐름속에서 거룩함에 대한 가장 간단한 정의를 내린다면 '자기 자신은 없고 하나님으로 충만한 것'이다.
[예배자의 마음 기르기]/ 김진호
▣ 거룩한 삶
본문: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미국의 범죄율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대도시의 경우는 치안이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도인 워싱턴의 범죄율은 매우 낮은 편인데, 이런 워싱턴에서 대낮에 강도사건이 벌어져서 사람들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총으로 무장을 한 강도 2명은 해도 지지 않은 환한 오후에 주류 판매점에 들어가 주인을 총으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많은 시민들이 신고를 했고 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손쉽게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심문하는 도중에 범행 시간을 대낮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범인이 대답했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험악합니다. 밤에 훔쳤다가는 도망가는 도중에 다른 도둑에게 돈을 빼앗길까봐 걱정이 돼서 대낮에 돈을 훔쳤습니다.˝
다음 날 이 사건은 ‘도둑을 두려워한 도둑’이라는 제목으로 워싱턴의 지역신문에 실렸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사람과 사회의 잘못은 바로 성도들이 제 역할 못하기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가지기 전에 먼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묵상: 다른 사람의 잘못보다 먼저 스스로의 잘못을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목사, 나침반출판사
▣ 거룩하게 살고 싶다.
거룩하게 살고 싶습니다. 세상을 버리고 세상에 대해 문을 닫고 홀로 앉아서 고고하게 사는 거룩한 삶이 아니라 세상의 진흙탕 속에서 거룩하고 살고 싶습니다. 때묻고 꾀죄죄하고 괴롭고 아프고 메마르고 뜨거운 삶의 한 가운데서 거룩하게 살고 싶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대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삶의 공간과 시간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한 공간과 시간, 하나님이 온전히 다스리시는 공간과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과 일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맘에 드는 말과 행동과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얼굴을 마주 하고 만나는 사람이든, 멀리 떨어져 있어 서로 직접 보지는 못하나, 글로 전화로 만나는 사람이든, 우리의 만남이 거룩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보듬어 주시는 거룩한 만남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온 누리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니
이 세상 어디도 거룩할 수 없는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제쳐 놓고 제 맘대로 살아가는 우리의 어그러진 생각과 말과 행동 때문에 거룩하지 못한 곳이 생겨납니다. 거룩한 삶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우리의 삶,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이웃과 이 피조 세계도 행복하게 하는 참된 삶입니다.
/박동현
▣ 하나님의 거룩한 꿈
예전에 정기적으로 우리 교회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얼마씩 얻어 가는 것을 일로 삼는 40대 남자 네댓 분이었는데, 어느 주일에 자와 딱 마주쳤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했지요. "오늘은 주일인데, 돈만 얻어 가서 되겠습니까? 같이 예배드리고 예수님 믿으세요." 그랬더니 그중 한 분이 나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높은 분들이 드나드는 교회에 우리 같은 사람이 어떻게 들어갑니까?" 여기까지는 종종 듣는 말이니 그렇다쳐도 그 다음 이야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들어가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쫓아낼거요.' 오랫동안 목욕도 하지 않고, 빨지 않은 옷을 입은 분들이라 옆에 가면 냄새가 날 것은 틀림없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비슷한 입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비록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은 얻었지만 계속 속에서 썩는 냄새가 나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코를 막으시는 일이 없어질까요? 혼자 힘으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을 수 없기에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때론 말씀을 깨우쳐 주시고, 때론 책망하시고, 때론 진리의 기쁨을 안겨 주시는 성령께 순종할 때, 우리는 거룩하고 흠 없으신 하나님을 점점 닮아 갈 것입니다. 거룩한 꿈을 품고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삽시다. 이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이 자녀를 향해 품은 꿈입니다.
이보다 좋은 복이 없다 / 옥한흠
▣ 슈바이처의 거룩한 꿈과 비전
슈바이처는 천재였고 밀림의 성자였다. 그는 30세에 슈트라스부르크대학의 신학부장으로 초빙되어 멋진 주택과 연봉을 받았고 오르간 연주자로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특히 슈바이처는 당시 바흐음악에 관해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의학을 공부한 후 아프리카로 들어가 오지 선교사로 일생을 마쳤다.이런 그의 회심의 동기는 21세에 이미 결정한 것이었다. 자신이 누리는 행복의 조건들을 자신만을 위해 쓸 수 없다는 강력한 소명과 응답의 결과였다. 21세 청년의 소명과 응답. 얼마나 멋진 주제인가? 한창 멋을 부리고 화려한 꿈으로 자신을 치장할 나이에 이미 슈바이처는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한 것이다.
두 종류의 젊은이가 있다. 자신의 텃밭을 일구기 위해 공부하고 일하고 돈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라와 민족을 가슴에 품고 세계를 숨쉬는 젊은이들도 있다. 이 세상은 후자의 세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땅의 젊은이들이여, 거룩한 꿈을 꾸고 세계를 품에 안으라.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 거룩한 땅
성경: 잠2:22
악한 사람은 땅에서 끊어지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땅에서 뿌리가 뽑힐 것이다.
유토피아란 그런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유토피아는 포기할 수 없는 인류의 이상향입니다. 이 땅에 비록 그런 이상향이 존재할 수 없다 해도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이상향에 근접하도록 노력할 책임이 주어져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의 관념 속에 그런 이상향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런 땅에 대한 꿈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이 땅에 이상향에 근접한 사회가 존재한다면 그 곳이 어떤 곳일지 궁금합니다. 구약은 언약의 땅이 바로 그런 하나님의 꿈을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땅이어야 한다는 것을 일관성 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아가 오시는 날 마침내 그 땅의 이상은 실현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우리는 그런 땅을 사모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오늘의 본문은 그 땅의 이상을 역설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악과 거짓의 피해를 입고 시달려 왔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땅은 악인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는 땅이어야 하며 진실하지 못한 거짓의 사람들이 제거된 땅이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그 땅은 선한 사람들과 진실한 사람들이 꿈을 실현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성경은 이런 이상을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라고 증언하며 모든 시대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할 책임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가 바로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도인 것입니다. 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선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거짓이 만연한 사회에서 진실의 가치를 확장할 때 우리에게 그 나라는 가까이 온 것입니다.
* 기도 : 선하시고 참되신 주여,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무리 추하고 어두워도 결코 거룩한 땅의 꿈을 버리지 않게 우리를 도와주소서. 아-멘
/이동원 목사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고객을 만족하게 하는 연혼 결혼정보회사 (連婚 結婚情報會社) 가 되겠습니다. - 독신(솔로)에서 탈출-
* 결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혼합니다. 홀로 살지 말고 짝을 찾으세요. 바둑을 혼자 둘 수 없듯이 인생은 배우자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부부간의 관계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어야 합니다. 평생 친구가 부부입니다. 혼자보다는 같이 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결혼하세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초혼뿐만 아니라, 이혼(離婚)과 사별(死別), 실연(失戀)의 아픔을 겪는 분은 연락주세요. 무조건 기다린다고 사랑이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희망과 기쁨을 주는 연혼 결혼정보회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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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잠18:22)
*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 때는 기도하고 연혼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5)
* 음행(동성애, 근친상간, 매춘, 간음 등)은 무서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
* 찾아오는 길: 압구정역(3호선) 2번 출구에서 10m 진성빌딩 5층(1층은 베이징 덕) KDB 산업은행 다음 건물(먼저 전화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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