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 강목에 의하면 봉삼의 효능은 아래와 같다. 간, 위, 비대소장, 두통(만성), 해수, 열풍독, 모든 지각성마비, 근육통, 살균피부염, 소염 이뇨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1. 보배로운 백선봉삼을 사용한 자는 해를 이어 수명을 더했다 함, (527쪽). 2. 백선봉삼의 가치는 만금이라 했으니 가격을 정할 수 없다 함, (527쪽). 3. 백선봉삼은 산삼 중에 극품이라 하며 이상의 삼은 없다 했다. (532쪽). 4. 백선봉삼의 뿌리는 검선과 같은 목근의 심이 박혀 있다고 한다. (532쪽).
2.동의학 사전에서 말하는 봉삼의 효능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기도 하다. 퇴충. 간헐열, 두통. 머리아픔,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약, 거풍. 아픔멎이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에도 달여서 바르면 특효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없애고, 몸의 모든 독성을 없앤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봉삼을 백양선(白羊蘚), 금작아초(金雀兒草)라고도 한다. 운향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백선의 뿌리껍질을 말린 것이다. 백선은 늦은 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목질부를 뽑아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짜며 성질은 차다. 폐경, 대장경,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피달임액은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 내어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임 물로 씻는다.”
3.의학박사 송규택씨가 말하는 봉삼의 효능
의학박사 송규택씨는 봉삼이 낙태, 통경, 두통(만성), 통풍, 사유, 중풍, 이뇨, 뼈 쑤심를 다스린다고 기록햇으며, 서울 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고 임덕성 박사는 우리나라 보약, 산삼업계의 대부였었는데 생시에 봉황삼과 용모양의 봉삼이 산삼 중의 최고라 했다. 최근 3-4년 간에 청양 치랍산, 금산 등지에서 천종봉황산삼이 한 곳에서 4-5뿌리씩 발견되고 있다고 했다 4.봉삼 전문가들이 말하는 봉삼의 효능
각종 암을 정복하는 기적의 물질인 게류마늄을 다량 확보한 봉삼은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면서 육체가 필요한 양질의 산소를 다량 공급하며, 헬리콥터박균을 없애 위장을 다스리며, 체내의 세포를활성화 시겨서, 체내 세포의 재생을 원활이 하고, 억균 작용을 하므로, 각종 암과
염증들이 예방되고 치료되며, 비염, 기관지염, 천식, 체질개선, 간염, 위암, 관절염, 아토피성피부염, 닥살 건조증 체질개선, 하부 및 수족냉증, 고혈압, 저혈압, 야간다뇨, 소양증, 중풍, 당뇨에 좋으며, 원기회복 능력이 산삼보다 탁월하고, 저항능력 역시 산삼과 견줄 수 없으며, 남여의 정력이 왕성하여 진다고 하였다.
봉삼주 2-3잔을 마시고 침실에 들면, 남자는 비아그라 여자는 흥분제로 복용했다고할 정도로 정력이 왕성해지며, 아무리 피곤한 날이 여러 날 되어도, 봉삼 주 한 두 잔이면, 아침에 일어날 때 육체가 가볍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했다.
봉삼을 캐러 다닌지 12년 되었다는 사람들은 [ 불로초와 만병통치약이 다른 것이 아니라 봉삼이여! 봉삼 ! ]이라고 극찬하면서 [ 4년 전에 북한에서 귀순한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봉삼이 최고라고 해서, 봉삼 캐러 다닌 사람들이 많아 이제는 다 캐버리고 없으므로, 귀한 것이 되었다 ]고 아쉬운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봉삼주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70대의 노인이라 할지라도 피부가 고와지며 기세가 당당해진다.
봉삼 이라는 생약명은 없습니다.
[봉삼(鳳蔘)]이란 생약명은 없으며 기록에 의하여 최초 등장한 경우는 일본인 기네무라(今村)의 인삼사에 있다고 하는데
왜정시대 제정일본은 동남아 침략전쟁으로 약재 또한 학자를 파견하여 연구 수집케 하였고 국내 고려삼과 함께 여러 약초도 도출 한 적이 있으며 기네무라도 여기에 종사한 그 중에 한 사람이라 여깁니다.
이 기네무라는 그의저서 인삼사에 봉황을 닮은 산삼이 있다고 하여 이를 봉삼, 또는 봉황삼이라 불렀는데 다른종의 약재도 아니며 실존의 약재도 아닙니다.
후일에 악덕 약업자로 하여금 백선(白鮮)의 약효를 부풀리기 위하여 봉삼, 봉황삼으로 고처 부르고 만병통치약으로 사기를 친 적이 있는데 자칭 산야초연구가라 하는 사람들 일부와 이를 맹신한 나머지 비판없이 아는척 하며 다투어 자료를 퍼 나르는 사람들에 의하여 백선이 봉삼으로 둔갑하게 된 것 입니다.
그 이외에도 인삼을 닮맛다 하여 생약명 전호(前胡)인 바디나물이 연삼, 연화삼, 진삼으로 둔갑하게 되고
잔나비걸성버섯이 잔나비불로초, 약효도 검증되지 않은 금문적대황이 금강초 또는 금강신초 등으로 부풀려 불려진 이름은 많습니다.
본 그림의 식물은 다년생 초본류 생약명 [백선]이며 양(羊)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백양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