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juwel 6A도 시대에 따라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장용으로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juwel 6A는 약간 각인이 흐미하고
펌핑관을 나비나사가 아닌 커다란 넛트로 체결을 해놨는데,
자세히보니 펌핑기의 높낮이도 약간의 차이로 다르군요..
소장용은 후기모델임이 이것을 정비하면서 느끼게 됬습니다.
좌우간 멋진 나비펌핑관의 이모델은 오래된것이라 각인도 선명하고
세월을 고스란히 먹어 완전 고동색입니다.
이건 그냥 세월을 자시게하고 부품을 정비해서 불빛을보며, 실사용으로 자주사용해서
juwel만의 멋스러운을 느껴보렵니다.
화구와 플래이트가 없어 저렴하게 잡아왔으니, 부담없이 여유분의 부속으로
불꽃을 봅니다..
완전히 말라서 프라스틱같은 연료캡고무바킹/ 송곳으로 쪼개서 탈거하고 요즘것으로교체합니다.
제치의 쥬얼플래이트 /화구와 사이를 두기위해 작은 발이있습니다.
삭어버린 가죽바킹/ 펌핑관 내경이 26~27미리사이입니다.
가죽바킹이 큰것이 필요한데 없어서 재일큰놈을 뒤집어 끼웠는데, 잡아당길때 약간의 저항이있지만, 압은 잘차줍니다.
체크밸브뭉치
황동체크밸브꽁지부분
펑핑기오링도 큰게 필요한데 없으니, 내열고무판을 오려서 사용합니다.
고무판내경은 펌핑기로 자국을내고 조심스레 캇타날로 도려냅니다.
체크밸브를 자국없이 풀기위해 그립랜치와 센드페이퍼를 이용 비틀어 줍니다.
분해된 체크밸브/ 안전하게 풀기위해선 WD40을 뿌려주고 한참인내심을 갖고 기다립니다.
오크나무재질의 체크밸브알맹이/ 오래되서 부서지는데, 일반체크밸브고무완 외경이 커서 호환이 안됩니다.
할수없이 내열고무판에 원산폭격 머리박기를 해서 만듭니다. 체크밸브스토퍼와의 관계에서 자국이 날때까지는 아마도 펌핑압이 차면 쑤우욱하고 펌핑기가 빠져나올듯합니다. 고무판표면에 쿠숀이 충분해야하는데...요것은 좀 딱딱한편입니다. 정안되면 샴페인병에서 오크나무를 추출해야합니다.
쇠구슬과 석유를 넣고 신나게 10분정도 흔들어 줍니다.
오리지날 화구와 플래이트를 올리고 불을 당깁니다....소리가 지글지글/쉭쉭...
옵티100구형 화구가 여분이있어서..사이런스캡을 올립니다.... 열량은 똑같고 소리는 조용합니다.
쥬얼형제들버너와..
4발이 플래이트를 올리고 당기니 / 힘차보입니다.
무명씨 4발이 주물플래이트가 잘어울리니, 요녀석과 함께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버너가 참 탐납니다
1점 분양하시지요ㅎㅎㅎ
-잘 정비하고 난후 불보면
고생한 보람을 느끼지요
좋은불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아예...감사합니다. 분양은 좀...^^;; ㅎㅎㅎ 멀쩡한것 막쓰기가 그래서 중복구매를 했네요...
26~27mm라구요? 펌핑관 내경이 너무 큰거 아닙니까? ^^;;
집에도, 김포 보물창고도 잘 찾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어찌됐건 멋진불꽃을 보셨으니, 엄청난 내공이십니다... ^^
그렇지요? 저도 이렇게 무식하게큰 펌핑기는 처음 봅니다....^^ 안되면 마누라 가죽밸트 넓은놈 슬쩍해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야지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니..직경1인치가 넘는 가죽이 어디있다고..또 뒤지려고하셔? 소말..아자씨는 너무 하시네
같이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
함께 찾아볼까요? 요즘 엷은 분홍빛 가죽만 보입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모든것을 자작해서 쓰시는군요? 재능에 박수를 보냅니다
불꽃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깜박한게 있었네요..그걸 일깨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예 ...형님 이늦가을이 가기전에 뵙고 싶은디 어떠실까 모르겠습니다....
다시 보아도 훌륭합니다.
예..감사합니다..
몽키스패너가 4,000원이예요?
그렇지요? 용산전자상가에 알박기한 공구상들이 돈을버는데, 그집에서 샀습니다.작은것으로요.. 머리가 납짝한 몽키 큰놈도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요쥬얼 다른놈 펌핑기넛트가 30미리가 넘어서 입이찢어져라 몽키입을 벌려도 물질못합니다..^^;
4.000원 몽키 스패너 ^^ 멀티형님의 정비기를 다시 읽으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ㅎㅎㅎ 정비2가 있는디, 발표안했을뿐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