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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은 다양한 육상 관광지와 빼어난 다이빙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비사야 지역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보홀의 팡글라오 섬은 스쿠바 다이빙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 관광객들이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세부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서는 초콜릿 힐(Chocolate Hills)과 안경원숭이(Tarsier)를 보기 위해 보홀로 다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이버들 역시 까빌라오와 발리카삭 등의 유명 다이빙 사이트를 찾아서 보홀로 이동하고 있다. 따그빌라란(Tagbilaran)에 도착하는 것과 세부에서 쾌속여객선을 이용해서 따그빌라란에 도착하는 방법이 있다. 항공편이나 쾌속여객선의 연결시간만 잘 맞추면 인천에서 출발하는 당일로 보홀에 들어갈 수 있다. 보홀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팡글라오 섬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이라 일부 환경주의자들의 반대로 논란이 일고 있지만 관광업계에서는 보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5월 아로요 대통령이 참석한 기공식이 있었지만 실제 공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올해 10월이 되어야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2010년 완공에는 무리가 있으며 시간이 좀 더 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5개의 한인 리조트가 영업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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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풍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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