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33강: 쵸크의 종류 및 추천품목

[심조불산]

1) 마스타   

   가장 보편적인 초크로써 국내 대부분의 클럽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품이냐 비품이냐에 따라서 가루가 상당히 많이 날립니다.

   셈플제품을 손으로 문질러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요즘들어 홀로그램이 붙어있는 정품 역시 가루가 많이 날리는 실정이라 가급적

   사용 안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저렴합니다.

   단, 정품이 아닐경우 개인초크로는 비추합니다.

2) 실버컵

   미국 당구협회에서 인증받은 초크로써 마스타 다음의 대안입니다.

   마스타 초크보다 다양한 색상의 초크가 판매되며 개인적으로는 청팁에

   가장 잘 호환됩니다.

   물론 가격대 성능비로...

   게인적으로는 짙은 청색보다는 그림에서의 1번이 사가거리는 느낌이 좋앗습니다.

   하지만 개인초크로써는 역시나 비추합니다.

3) 트라이앵글

    일반 클럽에서 이 초크를 사용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초이스입니다.

    입자도 고우면서 팁에도 잘묻습니다.

    요즘들어 이제품 역시 박스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더군요.

    하지만 잘만 고르시면 아주 좋습니다.

    재료상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나  마스타나 실버컵과 동일 또는  박스당 4,000원 정도만

    차이납니다.

    자주 당구를 즐기신다면 클럽 주인분께 몇개 얻으셔서 사용해 보세요.^^

4) 네셔녈 토너먼트

   흠...

   이정도면 개인초크로 사용해도 무방할듯은 합니다.

   제가 사용해본것은 2번인데 가루가 좀 날린다는것 빼고는 좋습니다.

   초크 겉면에 붙여진 종이스티커가 상당히 잘 떨어지긴 하나 오히려 초크 케이스를

   사용하신다면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개당: 1,000원 정도 합니다.

5) 아가트

    아가트 라는 병칭으로 판매되는 일반 클럽용 초크를 따로 12개들이 포장하여 판매되는

    개인초크입니다.

    솔직히 품질은 영~~ 아닙니다.

6) 골드크라운

    일반 업소용 골드크라운 초크로 미국 브런스윅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 질 역시 상당히 인상적으로 동일 가격에서는 가장 좋을듯합니다.

    일반 클럽에서 사용하기엔 약간 가격이 높습니다.

    다만 테이블 관리나 손님들을 생각한다면 업주 분들은 과감히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개인용으로 사용해도 적당합니다.

7) 골드스타

    벨기에산 선수용 초크로 입자는 곱지는 않으나 팁과의 마찰음이 사각거리는게

    소리가 좋습니다.

    개당 가격은 약 2,000원 정도 입니다.

    쓸만합니다.

8) 브릴리안트 초크

    네덜란드산 초크로써 현재 저 역시 사용중인 초크입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초크중에서 가장 입자가 고울듯 싶네요.

    단,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있습니다.

    사용기간이 짧으며 사용자에 따라 구멍을 내면서 쓰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상대나 큐 자체가 지저분해지고 선골 역시 물듭니다.

    깨끗하게 문지르시는 분들만 사용하세요.

    개당 가격 1,500원 정도 합니다. 

    10개들이 포장과 3개들이 포장이 따로 나옵니다.

9) 골드크라운 개인용

    클럽용이 아닌 개인용으로 따로 포장되어 나온 신제품입니다.

    그다지 특징은 없으나 트라이앵글팁(홍팁)과는 상당한 조화를 보입니다.

    또한 청팁계열과도 좋구요.

    개당 4,000원 정도 합니다.

10) 블루다이아몬드

      이태리 롱고니 사에서 판매되고는 초크로 가장 추천드리는 초크입니다.

     입자가 고우면서도 날리지 않구요.

     살짝만 문질러도 잘묻기에 오래사용할수 있어서 가격값 충분히 합니다.

     모리팁과는 천생연분입니다.

     한개로 보통 동호인들이라면 3달 이상 사용합니다.

      개당 4,000원 정도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본인의 초이스에 따라 조금씩 바뀔수는 있으나  이 정도가 현재

국내에서 판매됩니다.

본인에게 적당한 초크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