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내용
○ 산행일시 : 2022. 07.23(土) 입산 : 09:29 하산 13:28
○ 날 씨 : 흐림( 20/27도, 미세먼지 나쁨)
○ 참 석 자 : 대전금강산악회 21명
○ 산행거리 : 12.37km(오럭스 맵) 트랭글 15.82km
○ 산행시간 : 03:59분
□ 세부산행 기록
○ 06:06∼09:29 대전IC 출발-축서사 도착
○ 09:29 축서사 출발
○ 09:58 축서사 갈림길
○ 10:13 문수산(1207.4m)
○ 10:28 축서사 갈림길
○ 10:38 1047.3봉
○ 10:48 예배령(860m)
○ 11:03 969.6봉
○ 11:33 주실령(915번 지방도)
○ 12:16 전망대(휴식)
○ 12:38 예천바위
○ 12:47 옥석산(1244m), 문수지맥 분기점
○ 12:57 철쭉 군락지
○ 13:28 도래기재
○ 16:06 도래기재 출발
○ 19:42 대전IC 도착
▲ 축서사 가는 길
대전을 출발해 오창휴게소에서 잠시 아침을 먹고
단양팔경 휴게소 경유 축서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으나 햇빛은 없으나 산뜻한 날씨다
▲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뒤를 돌아다 보니
함께 온 정도령님이 손을 흔들어 보인다
▲ 축서시 입구
개인적으로도 와 봤던 축서사다
지난번에 자세히 둘러 보았기에 오늘은 그냥 지나쳐 간다
▲ 축서사 갈림길
축서사를 출발한지 30여분 만에 갈림길에 도착 문수지맥에 접속한다
오늘 산행은 비교적 짧은 거리라서 가까운 문수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 문수산(1207.4m)
▲ 문수산에서 태백산 방향을 보려 했으나
흐린 날씨에 운무까지 겹쳐 조망을 전혀 볼수가 없다
아쉬움에 그냥 되돌아서 간다
▲ 축서사 갈림길에 도착 지난 산행에 이어 역으로 문수지맥길을 걷는다
▲ 예배령 가는 길에 잘생긴 춘양목을 담아본다
▲ 한쌍의 춘양목인듯 싶다, 틈실하고 잘 생긴 것 같다
▲ 예배령을 지나 주실령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 문수지맥 주변 트레킹 안내도
▲ 예배령에서 함께 동행하고 있는 회원들은 만났다
정면 좌측 계단으로 올라간다
▲ 예배령 고개 유래
▲ 이제 주실령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주실령 하산을 앞두고 가야할 옥석산이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 주실령가는 길에 우측으로 잘 생긴 춘양목이
도열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느낌이다
▲ 주실령 테크길
▲ 주실령에 도착하니 그져 한가롭기만 하다
915번 지방도로이지만 차량 통행은 뜸한 편이다
▲ 주실령(780m) 봉화군 물야면 방향
▲ 옥석산 가는 테크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백두대간 안내판을 보면서 간다
▲ 옥석산 오름길에 아름다운 춘양목 자태를 담아본다
▲ 빡센 오름길 이제 옥돌봉이 다와가는 싶다
▲ 조망테크에서 지나온 문수지맥 라인
문수산이 구름에 덮혀 보이질 않는다
▲ 좌측으로 백두대간 태백산도 운무에 가려 보이질 않고
뒷편으로 함백산도 구름에 가려져 있다
▲ 함께 온 우리팀은
주실령에서 올라와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나도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출발한다
▲ 옥돌봉 정상석
문수지맥 당시 옥석산에 있던 정상석(옥돌봉)을 조망테크 입구에 옮겨 놓지 않았나?
▲ 등로에서 30여m 벗어나 있는 예천바위
운무에 쌓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 옥석산 문수지맥 분기점(2016.6.27∼12.15 7회에 걸쳐 완주)
문수지맥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 서남쪽 280m지점에서 분기하여 서남진하며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4m), 갈방산(711.5m),만리산(791.6m),
용두산(664.6m),복두산(503.0m),요성산(492.6m),박달산(579.5m),봉수산(570.0m),천등산(576.0m),
조운산(634.5m),학가산(869.6m),보문산(642.8m), 대봉산(217.5m),검무산(332.0m), 나부산(333.4m)을 일구고,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에 합수되는 삼강나루터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14.5 km 정도되는 산줄기이다.
▲ 옥석산(1244m)
백두대간과 문수지맥 당시에는 옥돌봉으로 표기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옥석산으로 변해버렸다
▲ 문수지맥 당시 옥석산에 있었던 옥돌봉 정상석
▲ 지도상의 1244m 봉에는 잡초속에 희미하게 퇴색되어 가는 안내판이 있을 뿐,
▲ 이제부터는 도래기재까지는 내리막길
천천히 발길따라 가는대로 간다
▲ 철쭉 군락지 수령이 550년된 철쭉이라는데,
예전과는 달리 주변에 테크도 설치해 놓아 편안하게 놓았다
▲ 퇴색되어가는 안내판이 희미하기만 하다
▲ 철쭉 터널
철쭉이 개화시기에는 정말로 철쭉 터널을 걸어가는 상상을 해보며,
▲ 도래기재(위치: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 1-39)
도래기재는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고개(국가지원지방도 제88호선)
▲ 도래기재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방향
▲ 도래기재에서 다음 구간 들머리
▲ 도래기재에서 925.9봉 근처까지 500여 미터까지 와 보고 간다
▲ 도래기재가는 길에 춘양목을 보며 간다
첫댓글 이번구간은 문수지맥과 백두대간길이네요.
이동거리에 비해 산행거리가 짧은 것 같네요.
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산행은 이동 시간이나 산행 시간이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오지이다 보니 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다음 구간은 백두대간과 각화지맥이 겹치는 20km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