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유 파시즘] #3. 다보스 집단을 소개합니다.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아리랑]

[자유 파시즘] #3. 다보스 집단을 소개합니다.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영상을 보고 있자면 화딱지가 납니다. 병신같은 것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인류...

신항식 교수의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만약 역사는 반드시 진실된 관점에서 가르쳐지고 배워야만 하는 것이 맞다면 아래에 올리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은 학교에서 기본 교재로 선택되어져야만 할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신항식 교수의 영상은 시시때때로 유튜브에서 삭제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기존 강단에서 가르쳐지는 역사는 모두 조작, 왜곡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의 바탕 위에 서 있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조작은 또 다른 조작을 불러 오고, 왜곡은 또 다른 왜곡을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회는 필연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은 다만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모든 사료를 바탕으로 해서 진행되는 신항식 교수의 영상들.. 진실을 알고자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신항식 교수 영상을 만난 분들은 행운아들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자유 파시즘] #3. 다보스 집단을 소개합니다.

자주인라디오 2021. 11. 16.
[자유 파시즘]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다보스 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왑은 주주 자본주의 즉 기업파시즘 주창자였다. 현재, 월가 투자금융 대변인 조지 소로스나 빅파르마의 대변인 빌 게이츠, 그리고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빅테크 CEO들이 다보스 파시스트 집단을 주도하고 있다. 2018년에 이미 세계화 4.0을 제시, 세계정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리차드 볼드윈에 따르면, 세계화 1.0이라면 민족국가끼리 서로의 경제를 흡수해 왔던 제국주의 시대를 말한다. 주도 세력은 대영제국이었지만 승자는 미국이었다. 세계화 2.0이라면 세계를 최소한 2블록으로 나누었던 냉전을 말하고 세계화 관리자는 UN(FAO, ILO) 특히 IMF, World Bank, WTO 등이었다. 세계화 3.0이라면 1980년대부터 시작된 공장 해외이전, 금융규제철폐, FTA, 첨단기술의 선진국 집중화이다.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주도자는 월가였으며 다보스 포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다보스 포럼이 주도하는 세계화 4.0은 디지털 네트워크 작업을 통한 무인 서비스 개혁을 말한다. 무인 서비스란 디지털 화폐, 로봇 & 드론 서비스, 5G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바이오 변형 인간 서비스 등을 말한다. Boldwin R., ‘If this is Globalisation 4.0, what were the other three?’Dec. 19 2018. VoxEU (CEPR), https://voxeu.org/  

세계화 4.0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다보스 집단은 2020년 코비드 19라는 세계정부 경영의 첫 실험을 만들어 내었다. 금융-실물 경제의 전산 디지털화, OECD 정부의 종속성 확인, 빅테크와 제약회사의 세계 GDP 장악 등 성과는 얻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어째서 그러한가?([세비라: 세계정부로 가는 길 4] 참고) 

 • 동영상  
-‘Meet the Duke of Davos’,  Interview by Carlye Adler. Jan. 28, 2010. https://archive.fortune.com/; https://www.weforum.org/
- Boldwin R., ‘If this is Globalisation 4.0, what were the other three?’Dec. 19 2018. VoxEU (CEPR), https://voxeu.org/
- WEF(2009), A Partner in Shaping History(PDF), Swiss: WEF
-‘A Conversation with Henry Kissinger on the World in 2017’. World Economic Forum. 20, Jan. 20, 2017.
- Verhaeghe E.(2021), Great reset: mythes et réalités, France: Culture et racines
- Interagency Working Group (IWG), Records of the Office of Strategic Services 1940-1946 (Record Group 226), https://www.archives.gov/
-‘Schwab scales Alpine heights in search of fresh thinking’, The Irish Times, May 12, 2006 
-‘Die Maschinenindustrie bewältigt’, Die Tat, Dec. 16. 1968. http://www.e-newspaperarchives.ch/ 
-‘La philosophie du management’, Construire, Jul. 17. 1968. http://www.e-newspaperarchives.ch/
-Pigman G. A.(2006), The World Economic Forum: A Multi-stakeholder Approach to Global Governance. UK/USA: Routledge
- Ganga Jey Aratnam, ‘The WEF: Hydra of Globalization’, HKW, Oct. 7 2020, https://journal.hkw.de/
- King A. & Schneider B. (1991), The First Global Revolution, USA: Pantheon Books. p. 
- 독일 변호사/의사 코로나 소송위원회. 청문회 내용을 요약한 프랑스어 사이트 참조. 1편,‘Une Conférence d’Ernst Wolff – La logique destructrice qui se cache derrière le Great Reset’, 2편, Suite et fin de la conférence d’Ernst Wolff (2/2): le coup d’Etat du système financier numérique‘, Le courrier des strateges, Sep. 21/30 2021; 영어본 요약. ’The Great Reset – what is behind it?‘, Apolut, https://apolut.net/, 독일어 요약. ’Ernst Wolff: Der Coup d'Etat des digitalen Finanzsystems?’, Artloft, https://int.artloft.co/de/
- The Forum of Young Global Leaders, https://www.younggloballeaders.org/
- Bill Gates: The Best Investment I’ve Ever Made.‘ The Wall Street Journal, Jan. 16, 2019

[자유 파시즘] #4. 남 욕하기 전에 우리 안의 파시즘부터 걷어냅시다.

자주인라디오 2021. 11. 25.
-[자유 파시즘] 자유를 빙자한 파시즘

파시즘은 자유주의 체제 안에 이미 내재한 운동이었다. 1) 자유의 이름으로 시장을 독점해 나간 대기업의 횡포 2) 그런 대기업을 도와준 정부의 정경유착 정책 3)  산업의 사유화를 통하여 자본을 집중 시킨 산업화  과정 4) 그 집중된 자본을 다시 (해외) 금융 자본가들에게 재-사유화(re-privatization) 시켰던 금융 자유화 정책이 실은 금융 파시스트들의 자유주의 정책이었다. 파시즘은 탄생 초기부터 자유 파시즘이었다. 

-Grunberger R.(1971), A Social History of the Third Reich, Harmondsworth: Penguin HALL
-Mussolini B.(1932), ‘The Doctrine of Fascism’, http://www.worldfuturefund.org/. https://www.sjsu.edu/faculty/wooda/2B...
-Bel G.(2009), ‘From Public to Private: Privatization in 1920's Fascist Italy,’ RSCAS Working Papers 2009/46, European University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