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5시간 30분예상
부전역에서 태화강역으로 향한다. 어제 맥주로만 마신탓인지 쪼매 개안타.
태화강역 버스정류소 출발시각표
버스종점이자 시발점인 태화강역.
오늘 가야할 길
수치가 잘맞지 않다. 출발!
이제 셀카가 제법이다.
십리대숲
돌아오는데 한시간정도 . 쪼매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왜? 물만 무도 살로가는 요즘이기에.
어두버서 저절로 후레쉬가.
태화루앞에서
태화강이 있다보니 다리가 많다.
저기 앞에도 다리가
가다본끼네 왜가리인지
오데 다린가 모르겠네.
억새밭도 있고.
현대차 선적항!
곧게 뻗은 아산로! 끝까지 제법 걸은것 같다.
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들
엄청나다.
길건너에도 이렇게 많다.
한시간정도 아산로를 걸었다.
오늘의 마지막 도착지.미친놈처럼 걸어선지 4시간도 안걸렸네. 그라고 보이 점심도 걸렀다.
오늘은 철저히 살뺄라꼬 걸었다.예매기차표만 아니면 8구간까지 갈낀데 아쉽다.
그렇지만 무리하지 말자면서 위로한다.7월은 더워서 살이 더 빠지겠네.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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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는 버스타고 와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