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상황 아니면 절대 고속 운항은 연비도 문제지만 위험하므로 금물,,,
2. 엔진 마력
;
보트의
선미 부력 및 보트 선형에 따른 용도,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장착해서 안전한 레져 활동이
우선되어야 하고,
본인이 직접 엔진을 설치 할 때는 보트의 선저 형상을 확인하고
올바른 위치 및 엔진이 수면에 직각이 되도록 해야 스티어링(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음
(자동차 휠 밸런스 잡는 거 상상하시면)
특히 파도가 작은 가까운 해변에서 사용하는
소형 보트는 보트 부력을 감안해서 무게가 가볍고,
저가의 저마력 2사이클
엔진이 부담이 없고 수리도 간편한 잇점도 있을 수 있음.
엔진은 우선 육안으로
-. 하부 파손 및 금이 생기지 않았는지?
-. 엔진 덮개 뚜껑(Cover)을 열어 오일 누수가 없는지?
(엔진 커버 또한 파손되면 내부로 물이 스면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
-. 염분으로 인한 부식 상태 확인.(에노드 상태도 확인)
-. 엔진 오일 체크 (자동차 처럼 Bar로 Level 및 상태 확인 가능)
-. 하부측 기어 오일 누수 여부 및 하측 오일 드레인 볼트를 열고 상측 볼트를 약간 풀어
오일을 육안으로 확인해서 바닷물이 들어가 변질 되었는지 확인
-. 프로펠러 외관 상태 및 손으로 돌려서 축이 휘었는지 체크.
-. 핸들 유격 상태 및 유압 실린더 오일 누수 및 실린더 샤프트 마모가 있는지 체크.
-. 아이들 및 부하를(몇명이 타고) 걸어 저속, 중속, 고속 운항을 해서 RPM 상태 확인 및
소음 및 찜빠가 나는지 확인. (임펠러, 캬브레터, 오일필터, 점화플러그, 피스톤, 배선 상태 간접 체크,,)
-. 스티어링 Ass'y ; 틸러형은 없기에 제외하고 핸들형에 한함
운전대를 돌리는 방향에 따라 밸브(Halm ;헬름)를 통해서 유압 호스를
통해 엔진 바디에 연결되어 있는 유압 실린더를 움직이는 부분.
유,공압 피팅 지식만 있는 개인이 설치해도 되지만,
주의 사항은 핸들을 돌리면서 Air 기포를 빼 주는 작업이 필요.
-. 기어 오일 (프로펠러 근처 하부 오일) ; 상측 볼트와 하측 드레인 볼트가 있으며
오일 교환할 때는 바닥에 폐 오일 수거용 용기를 놓고,
하측 볼트 및 오링 부터 분해한 다음, 상측 볼트를 풀기 시작하면
공기가 들어가 하측으로 오일이 흘러 내리기 시작.
완전히 폐 오일을 제거한 다음 하측에 규격 오일을 주입하면 됨.
야마하 2 사이클의 경우 튜브형으로 짜 넣는 형식도 있음.
-. 엔진 오일 ; 규격 오일 교환하면 되며, 오일 필터까지 한꺼번에 교환 하는 것이
좋으며, 자동차 엔진 오일 교환 하는 것 상상 하면 편함.
연료 및 오일 누수 여부 확인하고 오일 펌프 작동 상태 점검.
-. 점화플러그 ; 1기통 부터 6기통,, 8기통
엔진이 몇 기통인지 확인하고 여분의 점화플러그 및
점화 플러그 교환하는 복스 스패너 및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녀야 함.
노후 엔진은 실린더 내부 압력을 체크하는 계기가 있기에
필요하면 빌려다 압력 첵크해서 규정 압 이하로 내려가서
힘이 딸리면 캬브레터, 실러더 & 크랭크 샤프트 쪽 전반을 분해해서
점검하는 수고로움이 생길 수 있고,
문제가 있는 부분의 스패어 파트를 교환하고도
피스톤 및 실린더에 달라 붙어 스크랫치가 발생 했으면 보링까지 해야 하는
돈 들어가는 전문 수리점에 의뢰해야 하는 일이 발생 함.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항상 엔진 오일 점검 및 고 하중,
고 RPM을 자제 하시는 것이 바람직 함.
- 밧데리 상태 점검 ; 자동차 밧데리 처럼 확인하면 되며
충전 상태 및 충전이 되는지,,,
충전이 안되면 제네레이터 및
연결 배선 그리고 잭 부위가 녹슬어 접촉 불량이 있는지 첵크를,,,
요즘엔 여분의 밧데리에 소형 태양광 패널 설치 하기도,,
-. 수냉 냉각부 ; 공회전(아이들) 시키며, 냉각수 배출이 좋은지 육안으로 확인 (일명 오줌발)
약하면 분해 후 임펠러 등등을 확인 후 점검해야 함.
말은 쉽지만 초보분들 및 심지어 어민들 조차 선외기 수리 전문 업체에
많은 비용을 주고 맡기는 현실임.
저야 30년 넘게 대기업에서 자동화 ,설비설계를 했었고
초정밀 가공기계를 개조 설계 및 기능직 사원들 교육 시킨 경력이 많아
기계재료, 열처리, 냉각, 메카니즘, 공압. 유압, 실린더, 전기, 전자, 모터, 센서 등을
전반적인 부분의 지식이 있기에 쉽게 말하는 것 뿐임.
선외기 수리 하는 분들 분해 조립 하는 것 보면 실망이 크기에 보지 않을려 노력,,,
먼지 ,이물, 기름 바닥에서 대충 대충,,,
물론 공산국가에는 없는 코콤 품목의 몇억대의 초정밀 공작 기계는 아니지만,,
바다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출항 전에 엔진 점검은 필수,,
3. 보트 크기 ;
해외 유명 선작 회사들의 20트급 이상의 레져용 보트들은
안전을 감안해서 설게 제작되어 있으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국내 연안에서의 생계형 양식장 관리선의 크기는
길이 4.5m~9.5m / 넓이 1.5m~2.5m 전,후 / 0.6~1.5톤 정도가 대부분임을 참조하고,
흘수 아랫 부분 형상 즉 Dead Rise각 및 잔존 부력은 서해, 남해 서부. 남해 동부, 동해 바다에 따라
소형 조선소에서 제작하는 것이 다르므로
중고 어선을 구입해서 레져 보트로 사용할고자 할 때는 사용 목적에 맞는 어선을
구입해야 하며 낚시 용도의 경우엔 갑작스런 돌풍 및 조류 세기들을 감안하고
어민들이 양식장 등 작업용으로 짐 싣고 다니던 어선의 스크류 크기등은
재 확인해서 부상 활주가 원활해서 스피드 및 연비를 좋게 해야 하고
가끔 소형 양식장 관리선을 레져용으로 판매하는 분들 어선을 보면
목재 네루가 썩어 파손 된 것들이 있던데 그러면 몰드 강도가 급격히 저하 됨.
섬들로 이루어진 완도,해남, 강진, 장흥, 고흥 근처가 아닌 지역은
10해리 이상으로 낚시하러 갈려면 유선배 또는
파도가 잔잔한 날 1톤 이상의 보트로 가는 것이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
완도지역은 해경, 관공선들이 1톤 미만 양식장 관리선으로 낚시하면
목적외 사용으로 단속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므로
레져용 보트로 등록해서 낚시 하러 다녀야 불미스런 일이 발생되지 않지만
면세유를 받지 못하므로,,,
반찬거리 라도 낚으러 가는
생계형 어선을 보유한 연세드신 어민들의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