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생명을 뱃속에 품었을때의 느낌은 어떨까요?
첫아이의 태동은 또 어떤느낌일까요? 임신을 했을때 시기별 증상에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착상
임신을 하면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르답니다.
또한 임신의 경우 생리전 현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를 임신증상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거나 생리인줄 알았다가 임신인걸 알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임신증상의 경우 몸의 체온이 평소보다 올라가거나 가슴이 아프고 배가 당기는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또는 착상혈이 나타나기도하는데 핑크빛이나 갈색혈의 출혈이 나타납니다.
임신초기
입덧을 하기 시작합니다.
입덧의 경우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예쁘게 "욱"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속에서 뒤틀리듯 무슨 냄새를 맡아도 오심이나 구토를 하며
과도한 경우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입원하여 수액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입덧의경우 빠르면 2주~3주정도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길게 될 경우 출산 직전까지도 입덧을 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소량의 질출혈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복부에 불편감이 시작되며
12주가 지나가면서 입덧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임신 중기
태아가 서서히 자라며 임산부의 몸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5개월이 넘어서면 갑자기 배가 늘어나고 태동이 시작되는데요.
뱃속에서 꼬르륵 거리거나 꾸물대는 느낌이 시작되며 산모가 가장 안정되어있는 시기입니다.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면 배가 급작스럽게 나오기 시작하며 철분이 모자라므로 철분제를 보충하도록 합니다.
또한 약이나 다른 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안되고 혈당체크나 산모의 몸상태를 자주 체크하도록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즐겁고 재미있는 것을 보면서 아기와 함께 즐거운 태교를 합니다.
또한 뱃속의 아이는 아빠의 저음목소리를 더 잘 들으므로 아빠가 태담을 들려주거나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뱃속의 아이역시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배가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면서 아랫배 부분이 간지러워 지는데
이때 뱃살방지를 위하여 크림을 발라주어야 뱃살이 트지 않는답니다.
임신후기
임신후기로 접어들면 점점 배가 무거워지고 거동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산모의 체중이 증가하고 혈액이 희석되어 빈혈이 잘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철분제 섭취를 하도록 하고 자궁이 커지고 아이가 움직이면서 호흡곤란이나 방광이 압박되어
자주 화장실을 가게됩니다.
산모의 경우 아이를 처음 낳아본 경험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지고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하므로 주변에서 격려를 자주하고 안심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산을 알리는 증상을 잘 알아보도록 하고 태아보험을 알아보고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을 챙기도록 하며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하여 출산가방을 미리 싸두는것도 좋습니다.
임신 주기별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산모의 경우 임신기간중 잘 먹지 않으면 아이가 태어났을때 아토피나 피부염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미리 알아두어 미리 대비하여 두는 것이 좋으며
초기와 중기 말기에는 꼭 엽산과 철분제를 섭취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임신초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을 많이 보충해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태아의 두뇌를 좋게 하려면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엽산이 풍부한 푸른잎 채소와 야채, 과일, 오렌지주스, 콩, 간을 섭취하고
여의치 않을때에는 엽산제를 하루에 한알씩 복용하도록 합니다.
임신중기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뼈를 만들기 때문에 칼슘이 많이 필요합니다.
칼슘의 경우 음식은 불론 철분보충제를 먹어 산모와 태아 모두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 해조류인 김이나 파래, 멸치, 계란 노란자, 돼지고기, 말린 살구,등을 먹어주는 것이 좋으며
흰설탕은 칼슘의 적이므로 임산부는 최대한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간략하게 기록이 되어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