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립 교재로 공부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색소폰 애드립을 배우기 위해 여러 프로들의 애드립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이런 저런 책으로 공부하신 분들이 애드립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하지 못하고 방랑하다가 제교재로 배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겸허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구입방법을 문의하시는 분이 있는 가 하면 어떤 분은 막무가내로, 거만스런 태도로 구입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문의하시는 분들에게 더 정감이 가겠지요.
어떤 분은 화성학을 알기 위해서 1단계부터 공부해야 한다고 안내하면 자기는 화성학에 대해서 잘 알 고 있으니 그 다음 단계로 하고 싶다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정립한 6단계의 취지를 몰라서 그렇게 막무가내로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어느 한 분야를 공부하고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권 이상의 책으로 공부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6단계 애드립 교재를 개발한 이유는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단 애드립을 배우시려면 제가 정립한 시스템으로 공부하시는 성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책값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은 공짜로 얻어야 제일 좋고, 그 다음 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배울 수 없겠지요. 허지만 대다수는 비용에 상관없이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하려고 하는 열정이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 교재는 시중 출판사에 비하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질적 내용과 애드립에 대한 음악적 정보가치로 따진다면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공짜가 없다는 말입니다. 저 역시 애드립 이론을 정립하기 까지 40여 년간 음악 공부를 하면서 400 여권의 책으로 공부해 왔고, 프로연주자들의 세미나를 통해서 애드립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어떤 경우에는 하나도 배울 수 없는 책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라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면 만족 했습니다. 허지만 제 마음에 드는 책은 한권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정립한 6단계 애드립 교재도 그런 범주에 속할 수 있겠지요. 제가 감히 말씀 드리는 것은 결코 제 교재를 가볍게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폄하하지도 마시구요. 사촌 논사면 배 아파하는 마음도 가지지 마시구요, 색소폰 애드립의 테크닉 한 가지만 배워도 책값을 아까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레슨비, 동호회 회비, 친구들과 술한잔 하는 비용에 비하면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애드립을 배우기 위해서 프로연주자에게 수 십 만원에서부터 수 백 만원의 비용을 부담하면서 배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십 만원도 되지 않는 책값을 비싸다고 하는 것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몰라서입니다. 너무 값싸게 , 편하게 공부하려고 하는 안이한 마음으로는 결코 애드립을 배울 수 없습니다.
만약에 제가 교재를 개발하기 전 누군가 애드립에 대한 교재를 만들었다면 두말 않고 구입해서 공부했을 것입니다. 제가 고생하며 교재를 개발할 이유도 없었겠지요. 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런 교재가 없었습니다. 애드립 악보는 나와 있지만 애드립이란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는 교재는 전무 했었습니다.
그래서 중이 제 머리 깍는 심정으로 2년간 고생을 해 가며 애드립 교재를 개발하였습니다. 교재비용을 소설책이나 색소폰 기초 교재 같은 결코 값 싼 시장논리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좋은 교재가 처음이라고 극찬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더 배울 게 없다고, 여러가지 꼼수? 를 부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몰염치하고, 비인격적인 분들은 제 하고 인연을 맺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수 백 권의 책을 사서 읽었지만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한 두 군데는 배울게 분명 있었습니다.
화성학 교재를 한권 읽었다고 화성학을 다 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10권을 읽어도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아는 것과 애드립 실전은 별개입니다. 구슬을 가지고 있는 것과 목걸이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은 별개입니다. 꿰 메어야 보배이듯이 구슬을 그냥가지고 있는 것은 무용지물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가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론은 최소한 3권 이상은 읽어야 정리가 됩니다. 더군다나 교재를 개발하려고 하면 10권 이상 참고 문헌으로 해야 가능합니다. 10권의 내용을 이해하고 , 소화를 시켜야 교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교재를 신청하시는 분 중에 자기는 화성학 책을 3권 이상 읽고 공부했다는 분들도 계시는 분들도 계심니다, 그런분들은 음악직 지식은 가지고 있었지만 애드립으로 연결하는 노하우를 모르기에 답답함으로 이곳까지 왔을 겁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을 지나 왔습니다.
제하고 인연이 되시려면 자만한 마음보다 겸허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과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10년 이상 불었다고 자만하시는 분들은 제발 신청하지 말아 주세요. 하심하는 마음과 하문불취하는 분들만 신청 해 주세요.그리고 술값 10만원은 아까워하지 않고, 책값 10만원은 아까워 벌벌 떠시는 분들도 신청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 중에 책은 공짜로 얻어야 한다는 심리와 책값은 싸야 한다는 심리도 있습니다. 물론 책값은 출판사와 시장논리에 따라 정해집니다. 제교재도 정식 출판사에서 출판하면 지금 보다 더 싸지게 될 것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애드립 세미나도 3시간 기준 3-5 만원 합니다. 그에 비하면 제 교재는 싸다고 할 수 있겠지요. 세미나 강의를 들을 때는 알겠는데 집에 가서는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시간 강의로 애드립을 할 수 없습니다. 단지 힌트만 줄 뿐이지요. 세미나에서 자기와 맞는 스타일의 프로연주자에게 최소한 1년 이상 오랫동안 배워야 합니다.
유명한 버클리음대 출신의 애드립 교재를 주문 했습니다. 악보만 있고 설명은 전무 했습니다. 그래서 책 꽂이이 모셔놨습니다. 음악공부를 한 제가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재즈 애드립 이론으로 우리가 즐겨 연주하는 가요를 애드립 연주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어떤 분은 대부분의 음악 교재가 악보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 제교재를 설명 중심으로 되어 있어 공부하기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혹 그런 설명이 싫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아마도 음악교재가 악보중심으로 되어 있는 것에 익숙해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 단계, 6단계 서로 연관성 있게 반복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애드립의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천년만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갑니다.
어떤 분은 이해타산이 빠른 분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묵묵히 배우려고 하는 겸손함과 열정으로 제 방식으로 배우시면 좋겠는데 단계를 뛰어 넘어시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수강 신청시 내가 아는 과목이라고 과목면제 해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미나 강의를 들을 때 내가 아는 내용이라고 해서 수강료를 할인 해달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시스템에 따라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듯이 제 시스템에 따라 주어야 애드립을 배울 수 있는 기초 소양이라 하겠습니다.
애드립 연주도 애드립이란 인간성이 풍부한 사람들이 애드립을 배울 수 있는 자질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만하고 꼼수를 부리는 분들은 제발 신청 하지 말아 주세요. 다른 방법으로 애드립을 배우시든지 실용음악대학에 가시던지 프로분들 한데 레슨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애드립이란 道를 깨우치기 위해 방랑하신 분들은 제 교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발품을 팔아 다닌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하고 인연을 맺어 보시면 그만한 보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맛있는 과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우선 토양이 좋아야 하고, 그 다음 과일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위해서는 양질의 거름을 시비하여야 하고, 그 다음 병충해 관리와, 관개배수와, 과일 성장주기에 따른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주인의 섬세한 농작물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이러한 과정의 노력을 하지 않고 그저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맛있는 열매만 따 먹으러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땅에 그냥 씨만 뿌려 놓고, 일체의 거름도 주지 않고, 관리도 하지 않고 과일만 달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른 바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비를 투자하여야 합니다.
애드립을 배우기 위해서 인터넷의 정보를 공짜로 얻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공짜 심리가 오히려 애드립을 배우는분들에 어찌 보면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공짜 즉 무임승차를 하려고 하거든요. 거기에 비해서 저는 체계적인 애드립이란 교재를 만들기 위해서 생산투자를 많이 하였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고, 내돈 아까워 해서는 이세상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열정과 비용을 아까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서는 우리는 모든 열정과 비용을 심지어 내 목숨까지도 바칩니다. 애드립 역시 그러한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제하고 인연을 맺으시고 싶어신 분들은 문자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소한 3년 이상 색소폰 연주를 하신분들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이해도 빠를 것이고, 갈급함과 열정도 있을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정~~~~ 애드립을 공부 하시고자 열정이 있는 분들은 1년 구력이라도 3년 이상의 구력을 능가하는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배우시면 일취월장 할 것이라 생각하여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신청시
1.사시는 곳
2.구력
3.나이
4.성함
5.동호회활동
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첫댓글 이 곳에 애드립교재 6권의 구입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0 6504 4571 로 문자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책 값이 비싸다고는 생각지를 않습니다. 과연 책을 보고 이해가 갈지가 문제 입니다.
저에게도 책이 여러 권 있습니다만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8 07:41
네,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를 할수있을지 의문이군요...
도전해 보세요.
걱정은 그 다음 하시구요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1.2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