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배달대행 라이더 분들과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대덕이로움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이 글을 씁니다.
2024년에 다시 생각해 보는 지역화폐 그리고 대코 배달앱에 대해서 말이죠.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카드와 대덕이로움 카드지만 2024년 6월 현재까지도 가끔씩 대전 배달 현장에서 만나서 음식 결제를 선택하는 대전 시민들 그리고 대덕구민분들을 통해 이동식 카드 체크기를 사용해 결제할 때 보게 되는대요.
원래 이 지역화폐라는 것은
대전시가 아닌 대덕구청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랍니다.
지난 2019년 7월 대덕e로움이 최초로 출시되었는데 그 성과는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성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3년 연속 대덕구민이 뽑은 대덕구 10대뉴스 1위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대덕구에서는 없어서는 않될 확고한 위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대덕이로움 연계사업으로 집행된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덕뱅크(소상공인 대출지원) 등의 사업 역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덕구 자영업자들 및 영세중소 상인들에게는 숨쉴 수 있는 공기와도 같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것은...
지난 2021년 3월
대덕구청 6대 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 사업으로
대덕구민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대덕형 경제모델’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대된 철학과 비전을 가지게 되었는대요.
코로나19로 장기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는 잃어버린 1년에 대해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전환의 시대를 준비할 필요성 그리고
코로나19 이전으로 경제 활력을 회복시키는 것 못지않게, 어떠한 외풍에도 끄떡없는 지역경제구조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는 박정현 당시 대덕구청장의 문제의식은 대단히 상식적이며 또한 미래지향적이었죠. 당시 박정현 구청장은 두 가지 정의로운 전환을 언급하면서 첫째 외부 의존형 경제시스템을 내부 순환형으로 전환하는 것 둘째 탄소에 의존한 경제를 탈탄소 경제로 바꿔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일회성 정책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대덕경제의 자립기반을 마련, ‘내일이 밝은 지역경제! 더불어 잘 사는 대덕구’를 만들고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제모델을 발표한다고 선언했죠.
<10대 핵심과제>
01 경제성장 엔진이자 지역문제 해결사로 등장한 대덕e로움의 플랫폼 기능 강화
02 연중 소비분위기 확산을 위한 강력한 소비창출
03 정책자금 핀셋 지원과 경제방역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
04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05 주민참여형 탈탄소경제 구축
06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07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08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덕형 일자리 창출
09 공정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10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어린이 용돈 수당
이 대덕형 경제모델을 보면...
전국·대전시 최초의 새내기 경제아이템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는데
특히 전국 최초로는 초등학교 4~6학년에게 매월 2만원씩 지급하는 어린이 용돈 수당
지방정부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인지예산제 그리고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사업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만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한편 대전시 최초로 도입하는 아이템 역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는데
첫째 상권DB 구축과 주민주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둘째 동별 이웃점포 간 공동할인을 통해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우리동네 가치 할인 네트워크 셋째 문화관광·경제진흥재단 설립, 넷째 초·중·고등학교 1학년에게 매년 10만원씩 지급하는학교 입학 축하금, 다섯째 100% 주민참여로 설치하는 주민펀드형 태양광사업, 여섯째 계족산 황톳길과 연계한 루지(Luge) 체험파크 조성 일곱째 주민자원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참여수당 지급이 그랬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활력 넘치는 소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함께 키우는 경제공동체 등 6대 분야로 나뉜 주요사업 역시 대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는대요.
[활력 넘치는 소비 분야]
대덕구만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소비창출 무기인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토대로
첫째 대덕e로움 1000억원 발행과 모바일형 출시, 기업·소상공인 사용 확대, 대덕e로움 기반 선순환경제 정책 발굴을 통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강화, 둘째 7가지 소비의 맛 이벤트, 우리동네 가치 할인 네트워크, 업종별 할인Day이벤트, 공무원 직원식당 2개월 운영 중단을 통해 공격적인 소비촉진 도모, 셋째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 14회 개최,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e로운 세일’, 우리동네 맛집 발굴프로젝트 추진으로 소비가 살아있는 골목상권을 조성, 넷째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 친환경 에코플라자 운영, 비건(Vegan)소비 캠페인, 어린이 프리마켓시장 개설로 가치 중심의 착한소비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분야]
첫째 비대면 온라인 경제활동 증가에 발맞춰 배달앱·쇼핑몰을 대덕e로움 플랫폼에 장착하고,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세 라이브커머스 개설, 스마트슈퍼 육성, 구독경제 활성화, 온라인 점포홍보 등의 사업 추진, 둘째 동네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 DB 및 경제 빅데이터 포털 구축, 비제도권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주민·상인이 주체가 돼 동네상권을 브랜드화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덕형 동네상권’을 조성, 셋째 12개 행정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화사업을 추진 넷째 정책자금 핀셋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50만원 지원, 대출지원사업인 대덕뱅크 출시, 올 1~3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 5종 세트가 있었습니다.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분야]
첫째 대전산단을 첨단산업단지로 개조해 노사민정연이 실행 주체가 된 대덕형 상생 일자리 창출, 고령 아파트경비원 고용유지사업, 행정체험 청년인턴 캠프 운영, 도시재생뉴딜 연계형 일자리 사업 추진, 둘째 취약계층·어르신·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셋째 고용절벽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해 디지털일자리, 사회적기업 활성화 청년드림, 그린뉴딜형 청년 창업모델 발굴, 일체험 지원프로그램, 지역 혁신인재 채용협약 사업 추진, 넷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청년창업 공간과 소공인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 세대통합 스타트업과 드론산업 육성이라는 미래형 방향이 제시됐죠.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 분야]
첫째 친환경 탈탄소경제 구축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미니 태양광 보급, LPG사용 소상공인 loT공급시스템 구축,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추진, 둘째 쓰레기 제로 경제생활을 위해 점포 제로웨이스트(Zero-Waste), 1회용품 저감 리빙랩,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재활용 플랫폼 조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플로깅(Plogging) 확산 이벤트 추진, 셋째 공정생태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계족산과 대청댐이 연계된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루지(Luge) 체험파크 조성사업 추진, 넷째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연축지구 그린스마트 혁신도시·RE100 산업단지·넷제로(Net-Zero) 금형산업단지 조성과 에너지전환 플랫폼 탄소중립센터 구축,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이 입안됐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분야]
첫째 대덕경제진흥재단 설립, 비제도권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덕형 백년가게 지정, 상점가 시설현대화 및 경역혁신 컨설팅 사업 추진, 둘째 로컬푸드에 기반한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지역생산자 역량강화, 임산부·어린이 친환경 농산물 지원, 도시농업 체험교실 운영 등의 사업 추진, 셋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대덕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목표공시제,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컨설팅,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넷째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거점 마련을 위해 대전산단 리노베이션, 친환경 금형산업단지 조성, 충청권광역철도 역세권 개발, 신탄진·오정동·대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함께 키우는 경제공동체 분야]
대덕구 어린이의 기본적인 소비권리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첫째 대덕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전원에게 매달 2만원씩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는 ‘어린이 용돈 수당’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매년 10만원을 지급하는 ‘학교 입학 축하금’지급 사업 추진, 둘째 공동체 문제해결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기부·자원봉사 등 주민자원 확대사업과 기후위기 대응·정책참여 수당, 건강증진 인센티브 지급, 셋째 참여를 바탕으로 한 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 1인 가구 지원, 마을공동체 강화, 골목경제 살리기 주체로서의 주민자치회 역할 정립, 플랫폼 기반의 공동체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넷째 경제대책 추진으로 매출이 증대된 소상공인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소상공인 자원봉사단 운영, 수익금 기부, 점포 자체 할인행사, 소상공인 협동조합 설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 1132억원의 예산이 장기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고 이를 위해 매년 2% 이상의 대덕구청 예산을 절감해 발생하는 절감분으로 경제모델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하고 중앙정부·대전시 등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 창출을 위해 부서별 추진과제를 매월 점검하고 부서장 성과연봉 책정과 연계한 평가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 역시 발표했죠.
바로 이런 배경에 등장한 것이
대덕 이로움을 이용한 공공배달앱 대코 배달의 등장
대코(Daeco) 배달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대코(Daeco)는 대덕 경제(Daedeok economy), 대덕 공동체(Daedeok community), 대덕화폐(Daedeok coin)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지닌 단어로 의미가 철학적 현실적입니다.
2021년 4월 6일 대덕구청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운영사인 코나아이(주)와 대코(Daeco) 배달·대덕e로움 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대코(Daeco) 배달은 당시 대덕구 내에 있던 1100개가 넘은 배달 전문업소를 대상으로 대코 배달 가맹점을 모집한 후 2021년 6월초에 오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오픈 이 후 대전시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최대 핵심 장점은 모든 대코 가맹점이 부담하는 최종 수수료가 3~5% 수준으로 기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와 같은 대기업 배달앱 수수료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이었죠.
또한 온라인 상품 구매 쇼핑몰인 대덕e로움몰은 2021년 당시 대덕구에 소재한 2600여개의 통신판매업 등록업체들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2021년 5월 중순에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이 역시 가맹점이 부담하는 최종 수수료가 대략 11% 이하로 책정되어 다른 대형 쇼핑몰에 비해 낮았죠.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e로움 플랫폼 대코(Daeco) 배달 오픈
2021년 6월 7일 드디어 대덕구 270개 점포 가맹점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이미 준비 단계에서부터 확인됐듯이 대코(Daeco)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고 PG수수료도 기존 배달업체보다 낮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었는대요. 단 온라인 주문 결제는 모두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획기적인 부분은 모든 결제 금액에 대해 무려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건대요. 여기에 대코(Daeco) 배달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4주간 매주 5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대덕e로움 카드 충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021년 6월 당시 이로움을 이용하는 대덕구민은 7만2000명 수준.
적지 안은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대덕구 소재 배달 음식 관련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온라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발생할 것이 분명했고 특히 대코(Daeco) 배달이라는 것이 외부 민간업체 사이트 연계가 아닌 지역화폐 플랫폼 내 독자적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와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21년 7월 대코배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거래 판매망 속도를 더 빠른 속도로 구축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을 통해 운영회사 코나아이와 대덕구 이로움 가맹점주가 50%씩 부담하는 3000원 반반 할인쿠폰을 도입했습니다. 사실 배달 전문점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의 경우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이 강요하는 할인쿠폰 적용사업을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화폐 할인쿠폰 사업의 경우 자발적인 동참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월 21일부터 월말까지 약 열흘 동안 대덕e로움 가입자면 누구나 이로움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대코배달 앱에서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가맹점을 선택해 음식을 배달 주문하면 누구나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죠.
2021년 연말
대코(Daeco)배달 판매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전체 회원에게 대코배달 이용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했는대요. 당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대덕구청과 운영회사 코나아이가 50%씩 부담하는 웰컴쿠폰 그리고 첫구매 감사쿠폰 두 종류의 할인쿠폰이 발행됐죠. 지역화폐 대덕e로움 가입자라면 누구나 대코배달 앱의 주문금액에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대코배달을 1회 이용한 사용자는 두번째 이용의 경우 최초 구매 감사쿠폰으로 5000원을 조건없이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당시 이용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런 대덕이로움이 중단됐습니다.
그런 대코배달 역시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는 이런게 더 많이 더 오래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
대전 배달대행 카페 라이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 배달알바를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대전 배달 라이더들 그리고 차량 배달자들, 여기에 용돈을 벌기 위해 뛰어들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라이더들, 대전 여성 배달 라이더들과 고령 실버 배달 라이더들까지 위에 설명된 지역화폐 지역형 공공 배달앱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
첫댓글 다시 살려야죠
다음 지방선거 때 두고 봅시다
누가봐도 명품백 뇌물인데 그걸 조그만 파우치라고 하질 않나 해병대원이 물에 빠져죽고 입대 9일차 훈련병이 완전군장에 죽어 나가도 나는 모르겠으니 맥주 파티는 꼭 해야 한다는 돼지들 ㅋㅋ
ㅎㅎ 온통대전 없앤게 현재 시장님일걸요?
이로움도 괜찮았지만 온통대전이 정말 아깝죠.
2022년에 만나서 카드결제는 거의 40~60%가 온통대전 카드였으니까.
도대체 멀쩡하던 지역화폐는 왜 없애가지고 지금 배민 쿠팡 갑질에 대전 시민들과 음식점 사장님들 그리고 라이더들까지 피해가 눈덩이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배달어플들이 무료배달 한다고 생색내고 있지만 예전에도 그랬듯이 어느정도 하다가 그만두고는 본전 뽑으려고 더 악랄하게 배달비 올릴게 뻔합니다. 유일하게 대자본 배달어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공 배달앱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면 지역 경제도 좋고 물가도 안정시킬 수 있었을건데 그 거위의 배를 도대체 왜 가른건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다시 살리자는데 한표 던집니다
ㅋㅋ
진짜 대덕이로움은 정말 좋은 카드였는데 그건 왜 사라진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