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예배 대표기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들을 고 ○장로님의 발인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ㅇㅇ을 ○○년 전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이 땅에 사시는 동안 2남1녀를 하나님 자녀로 훌륭하게 양육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으며,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기업가의 삶을 사시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시무장로로서 담임목사님과 교회중심의 섬김과 순종의 본이 되어 주셨고 교회의 부흥과 목사님의 목회비전에 따라 사랑의 동역자로, 희생의 헌신자로 쓰임받기 부족함없는 사명자의 삶을 사시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니 영원한 안식과 복락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성공을 하늘나라 영광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한 장로님의 헌신을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된 상급으로 보상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땅에 남은 유가족과 우리들이 장로님께서
이루지 못한 남은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의 성도되게 하옵소서! 못다한 고인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
특별히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슬퍼하는 ○○○권사님과 자녀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남편과 육신의 아버지를 먼저 떠나 보내며 슬퍼하고 애통해 하는 유족들의 마음을 우리들이 어찌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함께 신앙생활하며 동거동락했던 이웃과 친척과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수십년 신앙생활동안 ○○○교회에서 생활이 가장 행복했고 ○○○목사님을 만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즐거워하셨던 장로님을 떠나 보내고 망연자실하시는 목사님의
마음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다시는 이 땅에서 고인을 볼 수 없지만 우리가 이땅에 사는 동안 고인께서 섬기던 주님을 잘 섬기다가 우리들도 주님께서 부르실 때 천국에서 기쁨으로 다시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날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강림하실 때 우리와 함께 주님을 영접케 하시고 슬픔과 고통이 없는 천국에서 항상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발인예배를 위해 귀한 말씀을 증거하실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슬픔을 당한
유족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들에게는 은헤와 소망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장하여 주시고 남은 장례의 모든 과정에도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