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의 로마 가톨릭교회
쾰른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성베드로와 마리아 대성당이며 독일 쾰른의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1248년에서 1880년까지 약 280년의 공사 중단 기간을 포함해 632년에 걸쳐 완공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1996년에
등록되었어요.
독일 울름의 뮌스터 교회에 이어 독일에서 두번째로 높은 교회인 쾰른 대성당의 높이는 157m 입니다.
세계에서는 세번째로 높은 교회이기도 하죠.
쾰른 대성당은 로마시대의 북쪽 도시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쾰른 중앙역과 구 시가지, 루드비히 박물관, 라인강위로 놓인 호헨촐렌다리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쾰른 대성당.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최대의 고딕양식 교회인 스페인 세비야대성당과 이탈리아 밀라노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고딕양식의 교회입니다.
벨기에의 브뤼셀, 프랑스의 파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또 룩셈부르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쾰른 중앙역과 바로 인접해 있기도 합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고, 연 평균 6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독일 출신의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2005년에 쾰른 대성당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어요.
이곳은 세계 최대 건축물이였습니다.
19세기 말에 쾰른 대성당이 완공되었을 당시 말이죠.
원래 쾰른 대성당이 있었던 자리에 카롤링거 왕조 시대에 건축된 소규모의 교회가 있었어요.
그 건물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규모를 더 늘려 고딕양식으로 건축했는데 지금의 쾰른 대성당입니다.
건물 전면은 프랑스의 아미앵 성당을 모델로 삼았어요.
설계 역시 당시 고딕 건축이 가장 발전했던 북프랑스에서 초빙된 게르하르트가 맡았고 자신이 쾰른 대성당 공사의 첫 총책임인의 역할을 담당했어요.
세부사항으로는 성경에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여행 했던 동방박사 세명의 유해가 간직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성유물함입니다.
이는 서양 최대 규모이자 중세 황금 세공의 최고
걸작으로 손 꼽힙니다.
이 유물함에 걸맞는 건물을 만들기 위한 공사가 쾰른 대성당 건축의 시초가 되었고 1164년에 쾰른의 대주교인 라이날드 폰 다셀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가져왔다고 전해집니다.
이탈리아 북쪽 서유럽 최초의 대형 십자가인데 오토시대에 현재의 터키 이스탄불에서 수입된 게로십자가
역시 중요한 유물입니다.
이 십자가를 가지고 게로라는 이름의 사제가 성만찬을 집례 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는 데에서
그 이름을 얻었어요.
이 십자가는 중세 유럽 대형 십자가 세공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쾰른 대성당은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당대는 유료로 성인 4유로입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9:30~18:00, 토요일은 9:30~17:00, 일요일은 13:00~17:00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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