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차량용 연료들에 대한 정리 및 참고 글들

[은하수태양]

비상시 차량용 연료들에 대한 정리 및 참고 글들

차량용으로는 lpg, 휘발유, (등유), 경유(디젤) 등 어러가지가 있는 데요.

lpg차는 마트에서 흔히 파는 부탄가스통 한개로 3~5km 정도 운행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스가 없어서 서버린 LPG차량에 부탄가스를 넣으면 시동이 걸릴까" https://www.youtube.com/watch?v=gadpilPqgHQ

LPG자동차 비상충전키트 같은 것으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그 밖에 가정용 요리용등으로 사용하는 lpg 가스통으로도 직접 충전도 가능합니다.

경유차는 비상시 연료의 선택권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등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래 경유보다 등유가 더 고급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증류온도가 더 낮을 수록 고급

( LPG는 -42~1도, 휘발유 및 나프타는 30~120도, 등유 및 제트연료유는 150~280도, 경유는 230~350도, 

아스팔트 및 잔사유는 300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경유가 등유보다 비싼 것은 경유가 꼭 더 좋은 고급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잘못된 시스템 때문인 점도 있을 것입니다.(세금 문제 등)

등유 넣고 달리는 위험한 화물차 / SBS https://www.youtube.com/watch?v=H7CuM7KZ1DA

화물차에 '난방용 등유' 무더기 적발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QCJLPYd5ta0

위의 뉴스들만 봐도 지금 현실에서도 경유차에 등유를 넣어서 운행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경유가 등유보다 더 비싼것은 더 고급이라서 라기보다는 돈문제 (세금문제) 같은 것의 

현재의 잘못된 시스템인 것이 원인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의 기계식(브란자 엔진) 경유(디젤) 차량의 경우에는 심지어 식용유 같은 것을 섞어서 사용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젤차에 식용유를 넣어도 되는 이유 | 차에 식용유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https://www.youtube.com/watch?v=pOhokPpqchM

연료 비축시 보관하기 용이한 정도는

lpg(부탄가스)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어렵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lpg(부탄가스)는 보통 가스통의 형태로 저장 되어 있으니 보관하기 제일 쉬울 것 같고요.

그 다음에 경유 등유 휘발유 순서인 이유는 

유류는 보통 두꺼운 기름통이나 금속제 통에 저장해야 되는데 

뒤로 갈수록 휘발성이 강하기 떄문에 휘발성 순서로 생각해 봤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비상시 연료문제까지 감안하면

LPG나 경유 및 등유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LPG나 경유 및 등유는 꼭 차량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예를 들어 가정용 가스렌지나 보일러, 발전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 

휘발유는 그런 범용성에서는 떨어진다고 봅니다. 

(특히 경유(디젤)의 경우에는 선박이나 중장비, 군용장비 쪽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관을 생각해도 휘발유는 이름대로 휘발성이 꽤나 강해서 이 중에서도 보관성도 제일 떨어지기도 합니다.

위에 글은 간단히 적은 것이니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참고한 자료들을 본래 글을 원문 형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것입니다.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부분이라 꽤 길지만 참고하실 분들은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 부분은 모바일 화면으로 보면 제대로 안보이기도 하는 것 같은데 pc화면으로 보면 잘 보입니다.

==========================

1. LPG자동차 비상충전키트

   비상시 LPG 자동차의 대체연료

2. 경유의 계절구분

3. 비상시 휘발유 자동차 대체연료(유사휘발유)

   비상시 휘발유 자동차의 대체연료

4. 6 년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5. 5년 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6. 석유가 어떤과정을 통해 휘발유,경유,등유,섬유,플라스틱등등이되는지요..?

================================================================

1.

LPG자동차 비상충전키트| 비상용품,장비

코난.카페장(경기)|조회 1265|추천 1|2015.10.08. 13:04http://cafe.daum.net/push21/JAtY/1744 

큰 재난시에는 식량과 물과 함께 자동차 연료가 귀중품이 됩니다 아니 어쩌면 제일 중요한 생존용품이죠

위험지대를 가족과 서둘러 탈출하기 위해선 연료가 필요한데 비상상황에선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생각은 말아야합니다

그래서 제책에선 연료를 못구할때 무작정 주유소앞에서 줄서 기다리지 말고 대체연료를 만들어 넣어 탈출하라고 적기도했습니다

                                                               311대지진 당시 주유소앞에 줄선 모습

중요한 연료를 구하지 못하니 질서의식이 세계최고라는 일본인들도 이때만큼은 예외입니다 이렇게 폐차에서 기름을 뽑아쓰려고 난리입니다

일반차(가솔린,경유)는 그래도 평소 예비 연료를 보관할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가솔린은 200리터 경유는 400리터까지 법적으로 보관할수 있습니다 물론 화기를 아주 조심해야죠

문제는  LPG 자동차입니다 요즘 LPG차도 많은데 이차들은 가스를 충전해야하기에 예비연료를 따로 보관하기가 아주 어렵죠

방법은 있습니다 LPG자동차 비상충전키트란게 팔립니다 일반적인 부탄가스통을 끼워 차체에 연결하면 한 5킬로정도 움직일수 있다는군요  가격도 7천원선이니 LPG자동차를 타시는분들은 트렁크에 필히 이 어댑터만이라도 갖고 있어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거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rustauto&logNo=20203665704

하지만 비상시 최소 100킬로를 대피해야한다면 위에 것으론 안되죠

그래서 필요한게 이런것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취사용 대형 LPG통을 차에 연결할수있게 해주는 아답터입니다

요즘 시골에도 도시가스가 많이 보급되서 LPG가스통은 버려지고 주위 고물상에 가면 흔하게 찾을수 있습니다 거기다 가스까지 가득 찬것도 운좋으면 발견할수있죠 

고물상에서 가스통이랑 LPG 가스레인지까지 싸게 구해오면 비상시 가정용 취사연료와 LPG차 연료까지 한번에 해결되는거죠

이렇게 가스배달 트럭들도 이런걸 이용하네요 ㅎ

댓글 14

 1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스크랩2카페메일

인쇄|신고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삐대기(경북) 15.10.08. 13:21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번 질문했던건디..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 | 신고

 

즈나(부산) 15.10.08. 13:32

가스차량들 저렇게 다니는건 익히 알려진 내용이죠.
오토바이도 LPG 엔진이 나온다면 저럴지도.. ㅎㅎㅎ

답글 | 신고

 

옴아훔(서울) 15.10.08. 13:39

감사합니다

답글 | 신고

 

BladeRunner(경북) 15.10.08. 13:43

좋아요 좋아! (^o^)b

답글 | 신고

 

행복이(대구) 15.10.08. 13:52

아..가정용하고 자동차 연료용하고 같이 사용해도 되는건가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 신고

 

하늘이(서울) 15.10.08. 13:56

자동차용 LPG 하고, 가정용 LPG 단가가 다르다던데...

차이가 많은가요? ^^

답글 | 신고

┗  하늘이(서울) 15.10.08. 14:06

자문자답 
-------------------

입력 : 2015.04.01 20:55 | 수정 : 2015.04.01 22:43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만에 올랐다. 

LPG 공급업체인 E1은 1일 취사용 프로판과 차량용 부탄 가격을 kg당 38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프로판 중 가정과 식당에서 사용하는 취사용의 가격은 kg당 836.8원에서 874.8원으로 올랐다. 산업용 프로판은 843.4원에서 881.4원으로 인상됐다. 

차량용 부탄 가격은 kg당 1229원에서 1267원으로 상승했다. L(리터)로 환산하면 717.74원에서 739.93원으로 인상된 것이다. 

-----------------

예전 기사 퍼온건데요...
가정용하고 차량용하고 30% 정도 가격차이가 있는듯하네요.

답글 | 신고

 

사회자(인천) 15.10.08. 16:25

오~가정용이 많이싼건가요?

답글 | 신고

 

그모(전남) 15.10.08. 16:38

가정용은 프로판 함량이 많고 차량용은 부탄 함량이 더 많지만 잠시 사용하시기는 무리없읍니다

답글 | 신고

 

탄소중독화성인(창원) 15.10.08. 20:38

good

답글 | 신고

 

흑천소좌(경북) 15.10.09. 20:40

휴대용 부탄가스하나로 3키로쯤 간다더군요

비상시 LPG 자동차의 대체연료| 비상용품,장비

코난|조회 1375|추천 0|2011.05.26. 11:54http://cafe.daum.net/push21/JAtY/109 

차를 타고 피난을 가야하나..라고 처음 생각한게 아마 2007년도인가 북한이 처음 지하핵실험을 했던 때입니다

북한이 설마 핵실험을 할까..라고 누구나 생각치도 못했는데 어느날 아침 전격적으로 실시가 되고 그때 주가가 폭락했던것도 기억이납니다

친한 친구가 일산에 살아서 그 친구와 통화하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서 혹시 미국이 폭격을 하게되고 그러므로서 국지전같은 전쟁등이 날수도 있는데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일산은 적 장사정포의 사정거리내이므로 큰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니 너네 가족만이라도 처가가 있는 안양으로 대피시키는건 어떻겠냐 한번 생각해보라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만약 전쟁이 나고 서로 포탄을 주고 받는다면 실지로 북한이 휴전선을 건너 남하하지 않는다해도 한강 이북 특히 신도시가 있는 일산등은 대혼란에 빠지고 도로로 차들이 쏫아져 나와 사람들은 대피는 커녕 도로에 갖힌 차안에서 우왕좌왕하며 겁에 질릴것입니다

그때는 결국 하루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결코 맘을 놓아서는 안된다는게 작년 11월 연평도의 북한 포격으로 현실이 되었고 민간인들도 적의 포격에 집을 잃고 육지로 허둥지둥 피난을 가야했씁니다

그때 만약 차를 이용해 피난을 가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저희집은 경기남부라 그래도 국도를 이용해 내려갈수 있지만 수원윗쪽은 너무 많은 인구와 차들로 과연 그게 가능할까라고 의문이 듭니다

또 갑자기 차에 기름을 넣고 피난가려는 차들이 몰려들텐데 주유소역시 기름을 제때에 공급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이도 일본재난에서 보듯이 하루아침에 기름넣는게 불가능해진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휘발유.경유처럼 유류를 넣는 차들은 그래도 평소에 조금씩 저장을 하거나 한가한 지역 주유소에서 기름을 보충해도 되지만 만약 LPG를 연료로 쓰는 차들은?   어떻게 해야할까라는데 생각이 미칩니다

예전에  회사 LPG 스타렉스를 끌고 공항에 픽업나갔다가 한번 LPG 충전소를 지나쳤는데 그뒤로는 충전소를 못찾아서 아주 고생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공황에서 손님을 태웠는데 네비게이션도 없어서 인근 충전소 검색도 못하고 충전게이지는 가스가 없다고 깜박거리고 미치겠더라구요

LPG 엔진이 워낙 효율이 낮고 가스 소모량이 엄청난데 충전소마져 찾기 힘드니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 아니라면 평소에도 이렇게 낭패를 당하기 쉬운데 만약 피난을 가야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떨어진다면???

유류차량들이야 20리터 기름통을 들고 주위 주유소로 걸어가서 기름을 받아오면 되지만 LPG차는 마땅한 대체 방법이 없습니다

도로는 이런 가스가 떨어진 LPG 차들로 더욱 더 막히고 정체가 될것이고 이런 이유로 LPG차는 재난시에 제일먼저 낭패를 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LPG 자동차보다는 유류를 쓰는 차량으로 구입을 하시는게 좋다고봅니다

그래도 LPG 자동차가 자체 가스통의 가스가 떨어졌을때 아쉽게나마 긴급히 쓸수 잇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제품은 많이 알려진건데 가정용 부탄가스를 끼워서 차량 충전기에 연결해서 긴급 이동할수 있게 해주는 아답터입니다

만원미만으로 저렴하고 부탄가스 한개를 끼우면 7-8키로쯤은 간다고합니다

대신 단점으로 취사를 할때 쓸 귀중한 에너지원인 부탄가스를 차량용으로 나눠 써야하고 효율도 떨어지며 여러개가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가격대가 싸니 한개쯤은 휴대용으로 갖고 다닐필요는 있습니다

휴대용 부탄가스가 작고 얼마 못쓰는데 비해 약간의 편법으로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가정용 LPG 운반용 차량인데 특이하게 실어놓은 탱크에서 바로 호스를 연결해서 주행중입니다

어짜피 LPG 취급점이라 싼 도매가격에 LPG를 쓸수 잇으니 이런방식으로 사용하는것같습니다 또 소비자가 교체하고 교환한 LPG통의 가스가 남아도 이런식으로 소모할수 있으니 가스비가 거의 안들겠군요

LPG 가스통과 아답터 그리고 호스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히 아답터를 만들고 이용해서 LPG차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할것같습니다

만약 대재난이 발생한다면 전기와 수도도 차단되고 도시가스도 끊어질수가 있는데

얼마전 칠곡 수도 단수사건에서 보듯 요즘 너무 편리한 문명의 이기에 젖어 있다가 그게 몇일만 사용을 못해도 사람들은 큰 혼란을 겪습니다

수도 뿐만 아니라 전기와 가스마져 끊어져 버린다면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할수가 있을까요

이럴때 LPG 가스를 쓰는 가스레인지 사용자라면 그런 혼란스런 와중에도 별로 불편함 없이 몇달은 계속 취사를 할수 있고 그사이에 재난이 복구되어 다시 가스가 공급될수 있을것입니다

LPG용 렌지와 도시가스용 렌지는 노즐등의 크기가 달라서 틀립니다

동네분이 모르고 도시가스용 렌지를 사와서 LPG를 연결해 쓰는데 끄으름이 많이 납니다

저희집은 아직 LPG로 가스렌지와 순간온수기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써도 LPG가스통 한개로 몇달간 사용합니다 보통 2개를 묶어두고 한개가 떨어지면 다른쪽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시간이 될때 여유분을 주문합니다만

요즘 저희 동네 앞길에도 도시가스 라인공사를 한다고 공사를 하는데 지금 왠만한 중소도시에는 도시가스로 교체가 되고 LPG는 사라지는 추세라 인근 고물상에 가면 멀쩡한 LPG통들이 수십개가 쌓여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현재 어쩔수 없이 LPG 차를 쓰는 분이라도 재난에 대비해 긴급 비상용으로 필요하다라고 느낀 분이시라면 고물상에서 저렴한 가격에 LPG가스를 준비해 놓을수 있고 LPG통만 있다면 역시 LPG용 중고렌지를 싸게 구비해놓아서 비상시 취사용도로도 훌륭히 쓸수가 있을것입니다

비상용도로 저도 소형의 고체연료나 고체알콜등을 준비해놓고 있지만 실지로 실내든 야외든 이런 작은 비상용품으로 취사를 연이어 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장 훌륭한 장비는 역시 평상시 우리가 계속 써오던 장비들입니다  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2

Q  경유의 계절구분|Q&A 게시판

부러우니(경기양주)|조회 302|2015.03.11. 10:56http://cafe.daum.net/push21/JAs0/810 

부족한 저의 재난대비 지식을 회원님들께 도움 받고자합니다.
경유차라서 비축용 유류로 경유를 준비하려고 생각해보니 한 가지 의문이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듣기로 경유는 동계용과 비동계용으로 나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주유소에서도 이걸 구분해서 판매하나요?
만약 구분해서 판매한다면 어떤 걸 비축해놔야 될까요?
느낌상 동계용은 여름에도 쓸 수 있지만 비동계용은 겨울에 못 쓸 거 같은데...
아시는 분 속 시원히 답변 좀 주시몃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질문 나도 궁금했어요0

댓글이 달리면 카페앱에서 바로 알려드려요!

설치하기

댓글 17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인쇄|신고

 

건강하자임사장(경기) 15.03.11. 11:25

울나라는 항공유나 동계용이 있는거 아닌가요?

답글 | 신고

 

코난.카페장(경기) 15.03.11. 11:56

동게용은 왁스성분이 적어서 추워서 어는성질이 적은거죠 대신 그만큼 연비가 낮다고 들었습니다
강원도같은 지역적으로만 동계용을 팔지 그외는 따로 안팔기도하고 알려주지도 않는듯하더군요
등유를 몇년간 보관중인데 휘발유와 달리 증발이 거의 없지만 1년쯤 지나면 바닥에 첨가제들이 모여서 굳더군요 
휘발유는 삼사년 지나 절반가량 줄어도 차에넣고 운행하면 약간 엔진이 거칠지만 운행엔 이상없는데 경유도 비슷할듯합니다

답글 | 신고

 

즈나(부산) 15.03.11. 12:56

자동차용 : 경유
보일러용 : 경유+등유
실내용 : 등유 입니다
혹한기에는 경유가 얼어서 시동이 안걸릴 정도로 추운 곳이라면 해당지역에서 판매되는 경유를 주입하거나
기존 들어가 있는 경유에다가 백등유를 10% 정도 섞어넣으세요.(법에 걸리는지는 확인해봐야함.)

답글 | 신고

┗  흑천소좌(경북) 15.03.11. 12:57

저는 1내지 2프로로 알고있습니다
예전 알던 덤프기사가 400리터 탱크에 4리터를 넣더라고요ㅎㅎ

답글 | 신고

┗  즈나(부산) 15.03.11. 13:00

흑천소좌(경북) 하계용, 동계용, 혹한기용으로 갈수록 등유 비율을 높여야 하는건 아는데 1~2% 였나요? 10% 이하로만 알고 있거든요. ^^

답글 | 신고

┗  흑천소좌(경북) 15.03.11. 13:01

즈나(부산) 저도 카더라통신이라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ㅎㅎ 다만 저는 그렇게 알고있다는 것 뿐이에요ㅎㅎ

답글 | 신고

┗  즈나(부산) 15.03.11. 13:02

흑천소좌(경북) 일단 뭐 개인이 저렇게 하는게 불법이긴 할것 같음... ㅎㅎㅎ

답글 | 신고

┗  흑천소좌(경북) 15.03.11. 13:04

즈나(부산) 음... 판매하는것도 아니고 개인 소장인데 왜 그게 불법인지 짜증나네요ㅋㅋ 콩국수에 소금넣든 설탕넣든 왜 태클인지ㅋㅋㅋ

답글 | 신고

┗  즈나(부산) 15.03.11. 13:07

흑천소좌(경북) 세금(돈벌이)이 다르니까요. ㅎㅎㅎ

답글 | 신고

┗  흑천소좌(경북) 15.03.11. 13:07

즈나(부산) 어차피 등유세금 따로내고 경유세금 따로내는데 섞으면 불법이라는 창조적인 사고ㅋㅋ

답글 | 신고

┗  즈나(부산) 15.03.11. 13:12

흑천소좌(경북) 등유가 보다 고급유인데 경유에 비해 세금이 적으니까(국가의 마진이 적으니까) 그러는거예요. ㅋㅋㅋ

답글 | 신고

 

삶은고구마 15.03.22. 15:16

영하 20도 에 매서운 바람이 부는 그런 악조건에 차량을 방치하는 경우, 남부지방에서 기름을 주유한 차량은 혹시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전혀 걸리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강원지역엔 겨울철에 여타지역보다 유화제가 조금 첨가되어서 배송됩니다. 연비는 차이를 느낄수 있는 그런 전도 아닙니다. 날이 추워서 출력이 떨어지는 것이지 연료때문이 아니지요. 경유에 등유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 많이 섞는 것은 가격차이 때문이고, 조금 섞어 사용하는 것은 폭발력을 좋게 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그것도 일반차량은 의미없고 2억씩하는 대형 트럭의 경우 워낙 예민하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 유용할수 있는 것이지요

답글 | 신고

 

삶은고구마 15.03.22. 15:18

대형차량들이 등유와 경유를 섞어쓰는 것이 불법인 이유는...등유를 주유함으로써 기름값을 아끼면서 영수증은 경유로 처리해서 유류보조금을 타먹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탈세입니다. 그들이 탈세하는 돈은 여러분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 세금입니다.

답글 | 신고

 

삶은고구마 15.03.22. 15:22

영업용 차량의 경우, 경유를 주입하고 유류보조금을 청구면 결국 기름값을 보조해주는 것이 되지요. 차량별로 보조금청구한도가 다른데, 일부 운전자들이 주유도 하지 않고 주유소에서 카드깡을 하고 주유업자에게 일부 할인을 해주고 자신은 보조금을 타내는 것입니다. 그런 금액이 상당액이 될것입니다. 상당히 많을 것으로 봅니다.

답글 | 신고

 

삶은고구마 15.03.22. 15:26

요즘 차량은 다 ecu라고 전자식 컨트롤러가 엔진을 컨트롤 하는데, 기계식엔진의 경우 식용유 를 섞어서 써도 아무 문제 없읍니다. 폐식용유를 필터링 해서 경유 혹은 석유와 섞어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읍니다. 필터링을 잘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식용유는 필터링이 필요없지요. 쉽게 말해서 추운지방에 공급하는 경유에 유화제를 넣는것과 같읍니다. 저는 ecu사용차량에 경유 30리터 유통기한 수년이 지난 식용유 1리터 섞어서 사용해보았는데 전혀 문제없었읍니다.

답글 | 신고

 

삶은고구마 15.03.22. 15:27

자고로 기계는 전자식보다는 아날로그가 더 좋읍니다. 고장 적고 수리쉽고 관리하기나름 오래 사용가능하고..

답글 | 신고

┗  레프트사이드(서울) 15.03.22. 17:50

공감합니다~ ^^

3.

비상시 휘발유 자동차 대체연료(유사휘발유)| 비상용품,장비

코난|조회 1152|추천 0|2011.01.20. 09:18http://cafe.daum.net/push21/JAtY/6 

앞전에 비상시를 대비한 유사경유 만드는 법을 올렸는데 올 여름부터 정부에서 보일러 등유를 판매중단시키기로 결정하여 좀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휘발유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비상시 대체연료가 필요할때가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유사휘발유 만드는 법을 펌질해 옵니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만약 국가적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일단  피난수단인 자동차의 연료를 채우고자 다들 주유소로 몰려갈것이고 금방 주유소의 기름이 바닥날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근래에 그런경우가 없지만 전세계에는 지진이나 폭동 혹은 내전등으로 피난을 가고자 기름을 채우려는 차들로 주유소가 차들의 장사진을 이룬 사례가 많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중국내륙에서 디젤유가 바닥이나 온시내의 주유소마다 기름을 채우려는 트럭들로 막힌 뉴스를 접한 적도 있습니다

휘발유 자동차의 경우에는 비상시 인근 페인트가계나 화공약품 가계에서 페인트용 신나등을 말통으로 사와서 적정히 섞어서 넣을수도 있고 지금 몰래 암암리에 팔리는 유사휘발유도 바로 이것인데

밑의 내용은 검증된 것이 아니기에 평소에는 절대 실행하지 말고 제글의 취지대로 국가적 비상사태시 자동차용 연료를 구하지 못할때에 이런 방법으로 조달할수 있다는 방법정도로만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펌글

유사휘발유 정보를 드리죠 ㅋㅋ

대리점에서 영업을 받는 물건이라면 100%짜리 24000원.캔값포함. 

80%짜리 22000원에 받구요.메이커도.종류도 워낙 많다보니.멀 넣으셔야 할지 

모르실껍니다. 거의 신나 100%짜리 10개의 메이커를 따보면 

100%짜리는 1~2개 정도 밖에안됩니다.100%짜리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오리지날 곰표같은경우 제외하곤요. 100%짜리인지 아닌지 구별법은 소부신나를 

살짝 덜어 냅니다.그다음 신나 캔에 부은다음 입으로 살살 불어 보세요.흰색이 샥~스친다면 

그건 메탄이 썩인겁니다. 보통 100%짜리 적정거래 가격이 3만원 입니다. 

보통 3만2천원 부는데도 있는데 그런곳은 뜨내기 한테만 3만2천에 팔고 실질 적으로 

3만원에 파는 셈이죠..그리고 18리터라 해도 실지 18리터 아닙니다.17.5 내외는 

17리터 입니다. ^^;; 이런거 말하면 안되는뎅~ 

그리고 예를 들어서 신나가게에 갓는데요.어떤 종류는 물량이 많은데 것보다 더 좋은거라고 

한두통씩 있는게 있습니다.그건 백이면 100 다 통갈이 한겁니다.~~ 

예를 들면 곰표통에 이름없는 신나를 넣고 새뚜겅으로 닫는거죠 ^^ 

왠만하면 100%짜리 불어보시고.흰색이 안스치는 진짜 100%집에서 단골로 하시고 

2만9천원에 츄라이 봐서 쓰시는게 낳습니다.아님 장부거래를 하시던지요. 

그게 오히려 편할수도 있습니다.가게쪽에선 썩 반기진 않지만 ^^ 

그리고 차량에 넣으실때는 에나멜 부터 넣으시고 소부를 넣으세요. 

꼭 에나멜 부터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썩입니다.그리고 반반 썩어서 쓰셔도 되구요. 

그리고 에나멜 2통에 소부1통 넣으셔도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신나만 에나멜 한통 

소부 한통 넣으셧을 경우 신나를 엥꼬 까지 쓰시고 휘발류 1만원치 넣으세요. 

세척용으로 엔진을 한번 돌려 주신다 생각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신나를 넣으시고.신나 넣엇을 경우 진빠나,노킹이 날수 있는데 

그럴경우 휘발류 만원이든 2만원이든 바로 넣으셔서 일단 엥꼬까지 타시고 

그 다음 파스는 휘발류로 타세요.그렇게 또 다시 신나 넣으시구요. 

비싼거 넣다가 싼거 넣고 그럼 안됩니다..그리고 무조껀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요. 

신나 잘 맞는 차가 있습니다. 프린스.소2.에스엠5.뉴이엡.이엡.포텐샤.뉴글. 

단 배기량이 2500에서~3000천 짜리 차는 예민하기에 진짜나 노킹이 더 잘 느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어떻게 보면 신나가 비싸게 치일수도 있습니다.왜냐면 신나가 힘도 딸리고 

사실상 연비가 딸리기 떄문이죠. 3만원 36리터..휘발류 3만원 21리터... 

15리터 정도 신나가 많지만 신나넣은 차가 휘발류 차량보다 고장률이 높습니다. 

연료펌프쪽이나 연료계 계통으로요..그러면 수리비 들지요.. 

더구나...연비가 휘발류 보다 더 안좋으니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근데 신나가 

싸게 느껴지죠.^^ 그리고 진짜 조심하셔야 할곳은 길거에 노상에서 파는 신나들 입니다. 

엘피파워니 세녹스니 하는데 거의 가짜 입니다.차라리 신나를 넣으세요. 

그리고 그 가게에 있는 주종목을 넣으세요.가게에 많이 있는 물건 그게 가게의 

타이틀이니깐요. 나름대로 신나장사 하시는분들 물에 신경 많이 씁니다.집적 차에 

넣어보고 여러사람말 다 들어 보고 안좋다 그러면 바로 공장가서 물 조절하고 

그래서 물이 괜찬다고 생각드는 신나를 자기 가게에 주 타이틀로 많이 재놓고 파는 겁니다. 

그리고 신나 넣을때 넣어 주는 라덱스...넣지 마세요.가짭니다.오토바이 오일도 넣지마세요. 

암튼..머..뉴포같은경우 신나발 잘받습니다.ㅋㅋ 저는 구형 포텐샤지만 이때까지 

신나로 인해 고장난건 없습니다 가끔가다 엔진소리많이 난다거나 까르르륵 그러는 소리가 

나긴 나는데 휘발류 한번 넣어주면 소리 안나더군요..ㅎㅎ

그리고 100%로 100% 따지는건 소부가 100%라야 됩니다. 

에나멜가지곤 몃프로 몃프로 안따집니다.100%란 알콜이 1%도 안들어갓단 말입니다. 

위에서 불엇을때 흰게~샥 스친다면 알콜이 들어간 것이지요~ 

그렇다고 소부만 넣어도 안됩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참기름 병만한거 세녹스가 

아니라.라덱습니다..휘발류 첨가제.별필요 없습니다.라덱스 진짜베기는 천원씩 합니다. 

거의 600백원꼴..그것도 차에 그냥 넣는게 아니라.신나 넣기전 소부에 하나 까넣어야 합니다. 

소부가 에나멜 보다 입자가 굵고 무겁기 때문에 라덱스를 넣음으로 해서 

소부가 에나멜과 잘 섞일수 있도록 하는 역활을 하죠.근데.이것도 진짜베기를 넣어야지 

가짜 넣으면 오히려 찌꺼기만 생깁니다. 그리고 세녹스란..것은 특별히 머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이름일 뿐입니다. 태성 신나같은 경우 통에, 태성화확 에나멜,.소부. 

이렇고..머 다른 거의 경우에도 예를 들면 보배캐미칼.보배희석제.보배신나. 

이렇듯이 그냥 상표 이름일 뿐이죠.세녹스.세녹스도 메나 정유사에서 용재 뽑아와서 

만든겁니다.더구나 가짜도 워낙 많으니 그린연료 첨가제.엘피파워.세녹스 

신나나 다를빠 없습니다.세녹스가 좋을수도,신나가 좋을수도,거기서 거기이니 

이왕 연료값 줄일려고 신나 넣는건데 싼거 넣으시고 조금 남는다 싶은돈은 

수리비 조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신나넣다 초기증상에 바로 수리하면 

연료펌프.연료모다.연료필터 만 갈면 고쳐지지만 

고질병에 잘 걸리는 차가 있습니다.그런차의 경우 샥다 갈아 끼기 전까진 전애 안잡힙니다. 

일단 이런증상이면 고장 의심 해볼수 있습니다. 

진짜 노킹 다 아시죠? 그리고 후진기어 넣엇을때 평소보다 떨어지는 알피엠 

핸들 좌우로 이빠이 틀엇을때 발안정한 알피엠.까르르르륵 소리가 날경우.. 

악셀을 밣아도 차가 안나가고 공회전할 경우 주행중 알피엠이 자기 멋대로 오르락 내리락 

할경우 지하주차장이나.시동걸어놓고 공회전시나 그냥 주차중 매캐한 냄새가 나거나 

눈이 따갑고 막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매연이 날경우 등...머 신나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도 

대부분 이런 증상이 신나 넣는 차에서만 잘 일어 나는 현상이라서 적어 본겁니다. 

쉽게 말해서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품질의 자기차에 잘 맞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그리고 가장 신경써야 할부분은 엔진 오일 입니다. 

엔진오일이 휘발류 때는 차보다 배로 더 닳습니다.거짓말 아닙니다. 

엔진오일 잘 확인하여 주세요.엔진 오일 간지 얼마안됏는데도.많이 닳앗을 껍니다

비상시 휘발유 자동차의 대체연료| 비상용품,장비

코난|조회 570|추천 1|2011.05.26. 11:05http://cafe.daum.net/push21/JAtY/108 

 이미 몇번에 걸쳐서 비상시 사용할 차량연료의 중요성과 보관상 주의점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글을 읽으신분들은 대부분 비상시 차량연료의 필요성에 절감을 하면서도 단독이 아닌 아파트에서 휘발유같은 위험물질을 보관하는데 문제점으로 망설일것으로 압니다

물론 경유차를 쓰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직접 경유와 성질이 비슷한 등유를 보관해보니 휘발정도가 상당히 낮고 몇년이 되어도 뚜껑이 터지거나 하는일없이 안정적입니다

통만 좀 튼튼한 것으로 해주면 집에서 보관할때 위험정도도 크게 덜할것입니다

따라서 이번글도 경유차보다는 휘발유차와 가스차를 쓰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몇달전 일본지진의 대재앙으로 우리는 하루아침에 자동차용 휘발유를 못구해 발을 동동구르며 일본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원전이 터져서 방사능물질이 새어나와도 차의 기름이 없어서 가족이 피난을 못간다고 울상을 짓는 한 가장의 모습도 티비로 보았습니다

이는 이런사태가 우리에게도 어느날 갑자기 일어날수 있다는걸 예견해줍니다

자연재해든 전쟁이든 경제공황이든 유가 폭등이든 어떤 이유로 몇일만에 기름값이 폭등하거나 구할수 조차 없다면 그냥 얌전히 주유소 앞에서 몇시간이고 기다려야할것인지..

아니면 다른 대체 방법을 찾을것인지 빠른 판단을 해야합니다

좀기다려서라도 보급만 되고 살수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일본처럼 원전방사능이 몰려온다면 ... 쓰나미가 몰려온다면 .... 시가전이 벌어져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쪽으로 전장이 형성된다면...

최대한 빨리 가족을 차에 태우고 위험 지역을 빠져나가야하는것입니다

이렇게 휘발유를 구하지 못할때 이를 대체할수 있는 몇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전에 길거리에서 많이 보았던 세녹스같은 유사휘발유입니다

전에는 길거리마다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기름값이 그때보다 훨씬 더 올랐음에도 심해진 단속으로 거의 보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이면도로 한쪽이나 동네 구석쪽에 아직 한두곳은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정부와 언론에서는 단속을 하면서 세녹스를 넣으면 엔진이 고장난다라고 하지만 휘발유나 세녹스는 같은 석유화합물계통입니다 약간의 성질은 다르고 첨가제도 다르며 오랫동안 사용할지 엔진에 이상이 생길수도있지만 비상용으로는 충분합니다

제 경험을 예기해보겠습니다

아마 세녹스나 LP파워류의 유사휘발유가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보급된게 2002-3년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때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300원이었는데 이것도 비싸다고 리터당 990원의 유사휘발유가 나와서 거리마다 날개돗힌듯 팔렸쬬 ㅎㅎ

그때 제차가 엘란트라 수동이었는데 2005년 차를 팔때까지 한 2-3년을 내내 사용해봤었습니다

주로 하던 방법은 기름이 바닥날때까지 탄후에

52리터 연료통에 18리터짜리 세녹스 2통을 사서 넣고  그앞에 주유소에 가서 나머지 10리터정도 휘발유를 채우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세녹스와 휘발유를 섞었을때 출력은 평소보다 약간 떨어지는것같기도하고 가끔 진동도 올라오는것같았으며 연비도 리터당 1키로정도는 떨어지는것같았습니다만 엔진이 큰 문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연료필터는 직접 1년에 한번정도는 교환했는데 그렇게 몇년은 큰 무리없이 탄것같군요

물론 그때 인터넷에는 유사휘발유 넣고 엔진이 퍼졌다는등의 글들도 종종 올라왔었는데 아마 휘발유를 섞지 않고 전부 세녹스만 넣었던게 원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다양한 차의 엔진도 조금씩 특성이 다르고 구조도 다르니 많은 편차가 있었던것같습니다

그뒤 1600시시 새차를 2005년도에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타고 있는 제차이기도 한데요 차를 무지 아끼면서도 이런데는 좀 과감했던것같습니다

새차도 길들이기기가 끝난 5000킬로부터 세녹스를 전차와 같은 방식으로 넣고 한 1년쯤 다녔습니다

세녹스를 넣는 곳에서도 새차를 끌고 왔다고 놀라더군요--;

역시 새차도 세녹스와 휘발유를 섞어 사용하고서도 엔진소음이나 진동등에서 큰 문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6-7년도부터 유사휘발유에 대한 단속도 심해지고 구하기가 심해지자 간이 커졌는지 좀더 모험을 해봅니다

비상용품,장비방 앞머리에 유사휘발유를 만드는 글을 전에 올렸던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유사휘발유는 주로 신나류를 섞어서 만드는것입니다

건축용 소부신나와 에나멜신나등을 일정비율 섞어서 만드는데 그럼 아예 페인트 가게에서 신나를 사와서 직접 넣자라는데 생각이 들고 페인트 가게에 가서 신나를 사와서 넣어도 봅니다

 일반적으로 볼수 잇는 18리터 캔 에나멜 신나인데 신나도 용도나 회사등 메이커에 따라 순도가 다르고 인터넷에도 어디 메이커 신나가 좀더 좋다(물이 좋다라고 표현)라는 예기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신나를 직접 차에 넣고 나머지는 정품 휘발유를 채우는 방식으로도 몇달은 사용해보았습니다--;

주행거리로는 한 2.3000키로쯤이었을것같네요

그뒤로는 테스트 목적을 달성했기에 지금까지 정품 휘발유만 넣고 있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점은

휘발유를 구하기 힘든때에는 이렇게 유사휘발유나 그것도 아니면 페인트 가게에가서 신나를 사와서 휘발유와 섞에 넣으면 한동안은 충분히 차량을 가동시킬수 잇다는 점입니다

위험지대를 빠져나갈 수백킬로정도는 별문제없이 엔진이 가동을 할것입니다

물론 평상시에는 절대 이렇게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은 차의 엔진도 직분사엔진등이 보급되면서 그때보다 더 정밀해지고 예민해졌겠지만 비상시 이런 대안이 있다라는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참고로 세녹스를 휘발유 예초기에 넣고 돌리니 예초기가 발광을 해서 겁이나 얼른 끄고 다시 휘발유를 채워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휘발유에는 조기 점화 즉 녹킹을 방지하는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유사휘발유에는 그 첨가제가 없는게 이유겠지요

하지만 자동차에는 엔진에 녹킹이 발생하면 점화시기를 진각/지각 즉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녹킹센서라는게 있어서 어느정도 보정을 해줍니다

4 

6 년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비상용품,장비

코난(경기)|조회 1081|추천 1|2014.06.18. 15:23http://cafe.daum.net/push21/JAtY/1310 

큰 재난시에는 비상식량과 물만큼 자동차 연료는 중요합니다 아니 오히려 더 가치가 있는법이죠

311 동일본대지진때 큰 지진이 나고 쓰나미가  몰아닥쳐 난장판을 만들었는데 바로 인근의 원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구름이 몰려왔습니다 사람들은 여진의 걱정속에서 방사능 구름이 몰려오자 사색이 되서 대피하려합니다 가족과 애완견까지 차에 싣고 도시를 탈출하려 하지만 차에는 기름이 바닥이었고 주유소 앞에는 늘어선 줄이 수백미터나 있었습니다 그때 그줄에선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한 심정이었을까요

정작 비상시에는 차의 연료를 채우기 힘듭니다 먼저 주유소로 많은 차들이 몰려서 자기 차례가 오지 않거나 혹은 단전이(블랙아웃) 되서 주유소에서 펌프가 작동안하거나 카드결재가 안되기 십상입니다 이때문에 자기집에 공간이 있다면 일정량의 비상연료를 비축하는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도 98년부터 비상시를 대비해 차연료(휘발유)를  집에 비축해왔습니다  참고로 개인이 집에 연료를 저장할때 법적으로 휘발유는 200리터 경유는 400리터까지 허용됩니다

다행히 집에 마당과 텃밭이 있어서 외각에 연료를 비축했었는데 제대로된 철캔(제리캔)을 사용하지 않으니 이게 조금씩 증발하더군요 특히나 더운 여름에는 통이 빵빵해져서 뚜껑이 깨지기도합니다

그리고 바닥에는 약간 붉은빛의 고형덩어리가 생깁니다 아마 연료첨가제와 색소가 침착되서 뭉친듯합니다

그동안 카페에 이에 관한 여러 글들을 올렸었는데 비상장비방에서 '비상휘발유' 라고 검색하면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년 묶은 비상휘발유를 3년째부터 매년 꺼내서 사용합니다 차에 넣고 운행시 어떤 문제가 없는지 엔진은 잘 도는지 체크하는거죠

작년에 올린  '5년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http://cafe.daum.net/push21/JAtY/938

                  '3년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http://cafe.daum.net/push21/JAtY/303

외국에선 연료를 오래 잘 보관하기 위해서 연료안정제라는걸 팔기도 합니다  

제가 몇년 테스트해본 결과 약간의 엔진 노킹은 생기지만 주행엔 그리 문제가 없다입니다  하지만 예초기에 넣고 해봤더니 미친듯이 돌더군요 이것뿐만아니라 점화시기 조절장치가 없는 오토바이는 급격히 rpm이 상승해서 엔진이 깨질수있을듯합니다

이번에도 차의 연료가 거의 바다이라 주유소에 갈까하다가 연료에 관한 글을 올린지 또 1년이 되서 다시 비상 휘발유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6년숙성 휘발유죠ㅎ

야외 창고(사실은 전에 쓰던 뒷간인데 지금은 폐쇄해놨슴)에 보관하던 휘발유통입니다 보다시피 문지를 푹 뒤집어 썼고 연료는 절반이하로 남아있습니다  매년 청소를 해주는데 1년이면 이정도 먼지가 앉더군요

주유하기위해서 먼저 통 겉을 잘 씻어줍니다 통을 열거나 들다가 그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연료필터가 막힐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깔때기나 펌프가 있어야 연료를 넣을수 있죠 이것들도 평소 준비해야합니다

좀비카 충전중

이번에도 6년된 휘발유 2통 한 25리터쯤을 넣어 250킬로정도 타보았는데 역시 별문제는 없군요

가속시 아주 약간 미세하게 노킹음이 들리는듯한데 에어컨을 틀어서 그럴수도...

비상휘발유는 재난시에  제일 중요하지만 집에서 휘발유를 보관하기엔 참 위험합니다  그렇다고 쇠로된 철캔을 사는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한두개정도는 사서 화기와 멀리 떨어진곳에 떨어뜨려 보관하면 될듯합니다

만약 저처럼 마당이나 공간이 있다면 차라리 땅을 파고 보관하는것도 한방법일수 있습니다

물기가 없는 마른 땅에 흙을 파고 20리터 플라스틱 통을 묻는 방법이죠 윗부분만 살짝 나올정도로 파묻고 위에 잘 덮어높으면 온도의 영향이 적어서 증발도 적고 통이 충격을 받아 깨지거나 화기에 닿을 위험도 상당히 낮출수 있습니다

댓글 17

 1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스크랩0카페메일

인쇄|신고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행복이(대구) 14.06.18. 15:53

저장 가능하네요. 몰랐습니당 좋은 정보 감사해요. 코난님

답글 | 신고

 

jhryhjyt 14.06.18. 16:38

휘발유는 200리터 경유는 400리터는 몇 드럼인가요?
겨울에 얼고 녹으면서 깨질 듯
휴발유가 저렇게 반씩이나 증발해서 없어져요? 물 탱크 속에 담가야나?
침전물 생기니 넣기 전 통을 들고 소화기 캌테일 처럼 마구 흔들어 줘야 하지 않나요?
도망 갈 땐 자동차 보다는 개인 저공 비행기가 좋겠죠 길이 막히면...홍수나면 폭설 시엔 저공 비행기 쨩
자동차는 애물단지 휴발유 묵히니까 성능 월등해 지네요?

답글 | 신고

┗  오맹달(창원) 14.06.18. 17:15

두서없이 비꼬는듯한 답글 쓰시지마시고 기본 예절좀 부탁드립니다

답글 | 신고

┗  jhryhjyt 14.06.18. 17:43

아 죄송합니다. 지금 보니 안좋게 쓴 내용 같기도 하네요
나 왜 이러지 죄송합니다 생각 없이 궁금 한 내용 마구 써 버렸습니다...

답글 | 신고

┗  오맹달(창원) 14.06.18. 17:55

jhryhjyt 저도 다시 읽어보니 의도적으로 그렇게 쓰신거 아닌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4.06.18. 17:36

음,,주기적으로 비축해 두었다가..사용이 필요할 경우 가장오래된것과 가장최근거를 반반식 섞어 쓰면 더 안심되겠군요..물론 이후에도 계속 주기적으로 비축을 해두어야 겠지만요...좋은 내용입니다.
근데..아파트라..비축이 안되는 사람은 ,.ㅠㅠ...이럴때 보면 단독주택이 부럽습니다..

답글 | 신고

┗  정답조아(울산) 14.06.18. 21:14

단독주택이라도 자기집이어야하고 창고나 파묻을땅이 충분해야겠죠 .. 쩝 그런집이 저도 부럽습니다 쩝

답글 | 신고

 

즐기기(천안) 14.06.18. 19:00

경유차 같은경우는 비상시 집에 보일러 등유 탱크에 만땅으로 항상 채워놓으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답글 | 신고

┗  고선(충북) 14.06.18. 21:41

난방유는 경유차에 넣어도 되는건가요???

답글 | 신고

 

타마 14.06.18. 19:20

엇~ 차량 아직 원상복구 안하셨네요ㅎㅎㅎ

답글 | 신고

┗  코난(경기) 14.06.18. 20:00

날 더워지니 끈끈이 남을것같고 또 귀찮아서 ㅎ 차라리 노란색 시트지를 사서 붙여볼까 생각중입니다

답글 | 신고

┗  벨라(경남) 14.06.18. 22:43

코난(경기) 깜장 이도 나름 이쁘네요...^^

답글 | 신고

 

즈나(부산) 14.06.18. 22:03

인젝션 엔진이면 가능하다는 얘기군요.

답글 | 신고

 

Noblesse(울산) 14.06.19. 00:46

한번에 많은 양을 오래 저장하는것 보단 한달에 한번씩 사용하고 채워두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늘 비축하는 양은 같지만 기름은 새것으로 다시 교체되니 별 걱정 없을것 같은데... 비상식량도 이런식으로 한달 주기로 바꿔주면서 저장하는거죠 좀 귀찮긴 해도 버릇되면 괜찮을것 같아요

답글 | 신고

 

망나니 14.06.20. 12:50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휘발유는 200리터, 등유, 경유는 1000리터 이상 보관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안전 조치가 취해져야만 합니다.

1드럼은 200리터 입니다.

아무리 휘발유. 경유. 등유라지만 공법상 물(수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철로된 용기에 보관하실경우 녹이 나게됩니다.

답글 | 신고

 

망나니 14.06.20. 12:51

아... 개인집에서 보관할때는 경유가 400리터군요.... -_ -;;;

답글 | 신고

 

부산앞바다 15.12.24. 22:19

아파트에는 보관 하기.힘들겠죠? ㅠㅠ

5.

5년 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 비상용품,장비

코난(경기)|조회 1618|추천 2|2013.10.24. 15:02http://cafe.daum.net/push21/JAtY/938 

재난시에 식량, 물만큼 중요한것이 자동차 연료입니다 

평소에는 사는곳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수는 주유소가 재난이 닥치면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과 피난자동차의 행렬로 새벽부터 줄을서도 겨우 20리터 한통을 살까말까하고 보급이 통제되며 곧 대부분의 주유소마다 휘발유가 떨어집니다

조금 잇는것들도 피난민대신 재해지역으로 가는 소방차나 언론사차 긴급복구인원이 탄 트럭등에만 지원이 되고 일반인들은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차에 연료를 채우려 주유소 앞에 기다리는 차량 행렬들

이렇게 주유소에서 한참을 기다리거나 그것도 안되면 쓰나미에 쓸려온 자동차를 부수고 남은 기름을 뽑아가는 사람도 생겨납니다

그때 주유소 한참 전까지 자동차를 세우고 기름받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인터뷰했던게 기억납니다

왜 이리 오랫동안 기다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언제 또다시 쓰나미가 몰려올지 모르고 방사능도 걱정되서 서둘러 가족과 대피해야하는데 차에 기름이 없어서 피난갈수가 없다 절망적이다...라는 한 중년가장의 걱정스런 얼굴이 생각납니다

평소 한통 4만원가격이었지만 만약 이 가장에게 정가의 5배인 20만원을 달라고 해도 분명 주고 샀을것입니다

어쩌면 100만원이라고해도 자신의 가족이 자동차로 안전지역까지 탈출할수 있다고한다면 100만원도 충분히 지불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2008년부터 평소 재난시 사용할 비상휘발유를 집에 보관해 왔고 그동안 카페에 여러차례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제작년에 개봉해서 사용하고 그 후기를 예기해드렸는데

집에서 비상용 자동차 연료(휘발유)의 보관 필요성    http://cafe.daum.net/push21/JAtY/90

이번에 5년이 지났고 또 몇통을 개봉해서 여름동안 사용해봤습니다 다음은 5년 묶은 비상휘발유 사용기입니다

마당 한켠 바람 잘통하는 헛간에 보관해오던 5년전에 비축해둔 비상휘발유를 개봉했습니다

3통인데 자세히 보면 각 통마다 저장된 휘발유의 수위가 다른걸 알수 있을것입니다

왼쪽은 20%가량 가운데는 60%정도 오른쪽은 70%정도만 남았습니다

처음 휘발유를 구입한게 2008년 5월달이었고 그때 라벨을 붙여뒀습니다 구입단가가 1리터에 1800원이었군요

일부 통들의 뚜껑엔 이렇게 실리콘으로 접촉면에 발라서 휘발유가 기화되는걸 최대한 막고자 했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처리한 통들은 증발량들이 다른 통에 비해서 좀 적었던게 위 사진에서 보입니다

휘발유를 오래 보관하면 증발도 일어나고 통아래에 뭉치는것들이 생깁니다 적색의 덩어리인데 아마 색소나 첨가제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3통을 하나의 통에 모으고 이렇게 차에 펌프로 넣습니다 비상시에 기름을 구하더라도 이런 수동펌프가 없으면 기름을 넣을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준비해둬야할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주유구보다 기름통을 높게 해서 넣으면 싸이펀원리로 좀더 쉽고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펌프로 연료를 넣는 모습

오래된 휘발유를 탱크 가득 채우고 주행해보면 정차중에선 진동이나 소음에서 별차이가 없는듯하지만 가속시 약간의 노킹음이 미세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비상시에는 별 문제가 없을듯한 수준입니다

집에 위험물인 휘발유를 보관한다는것은 위험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처럼 마당이 있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창고에 필히 보관해야하며 플라스틱 통보다는 철제캔 용기가 더 안전합니다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면 기화되는 양도 많고 봄쯤이면 압력이 높아지면서 뚜껑이 깨지기도합니다

그렇다고 쇠로된 몇만원짜리 외제 제리캔을 사면 좋기는 한데 너무 비쌉니다 그 대안은 18리터 신나캔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건축현장에가면 페인트작업시 신나캔이 많이 나오는데 손상없이 사용한것들을 가져와서 휘발유를 담아놓으면 기화되는것도 거의 없고 화기에도 좀더 안전합니다

사진은 습기에 좀더 보강하기위해 페인트를 칠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집안에 연료를 많이 보관하기는 위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시에는 제일 큰 도움이 될것이며 가족과 대피할때 필수적입니다  위험성과 재난대비 필요성을 잘 가늠하시고 여건이 되시는분들은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경유나 등유는 휘발유보다 보관하기가 훨씬더 쉽습니다

이사진은 4년쯤 된 석유인데 증발량이 훨씬 덜합니다 디젤 차를 갖고 있는 분들은 연료보관에서도 훨씬더 유리한 셈입니다

댓글 21

 2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스크랩2카페메일

인쇄|신고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즐기기(천안) 13.10.24. 15:25

저는 경유를 조금씩 비축해두는데 약 20리터가 안되는 파란 락스통을 씻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비상시에 짐이라도 싣고 대피하려면 1톤트럭이라도 있어야 더 많이 싣겠죠. 도로사정이 좋다는 가정에서요.

답글 | 신고

┗  besto(경북) 13.10.24. 15:27

1톤트럭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캡있는걸로 
승용과 화물 두대를 운용할수 있으면.. 더 나을듯.

답글 | 신고

 

besto(경북) 13.10.24. 15:26

잘봤습니다~ 경유차가 확 땡기네요 
저도 마당있는 집에 살고싶어요~

답글 | 신고

┗  푸른 숲(경기) 13.10.24. 17:04

저도 경유차와 마당있는집 한표 추가요 ^^

답글 | 신고

 

은신처 (경기) 13.10.24. 15:49

ㅎ.. 코난님 실험정신은 정말.. ㅎㅎ ..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답글 | 신고

 

즈나(부산) 13.10.24. 16:30

정말 대단하십니다.
공기중에 노출될 경우에는 휘발유던 경유던 변질이 온다고 들었는데, 잘 보관하면 괜찮은가 봅니다.
그리고 여름에 기화압력 때문에 플라스틱 통보다는 금속통을 사용하라고 들었는데,
서늘한 곳에 두면 별 상관없나 싶기도 하네요.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03

멋진 실험입니다.."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라는 좀비소설을 보면,,주인공이 오래된 디젤연료을 사용하기 위해 연료첨가제를 투입하는 장면이 나오던데,,,현실에서도 장기보관된 휘발유나 경유에도 시판되는 연료첨가제(불스원샷 같은걸로)를 넣고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좀더 났지 않을까요,,,아마도^^

답글 | 신고

 

검은베레(익산) 13.10.24. 17:03

실험맨 방장님 감사 합니다~~

답글 | 신고

 

기도비닉(경기) 13.10.24. 17:12

이뻐 죽겠습니다. 코난님 만화에 코난도 좋아했지만, 사람좋아하기는 첨인듯^^

답글 | 신고

 

seawolf 13.10.24. 17:17

노킹이 많아지는건 기름에 순도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일명 옥탄가(휘발유), 경유는 따로 부르는데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잘봤습니다.

답글 | 신고

 

추억지기(경북) 13.10.24. 17:23

경험을 통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0

STA-BIL, America’s top selling fuel stabilizer, is a blend of scientific additives that prevents fuel from deteriorating so engines start quickly and easily after storage.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연료 안정제인 "스테-빌"은 저장 후의 엔진을 빠르고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연료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부터 방지하는 과학적인 연료 첨가제의 한 브랜드이다. 
Stored fuel goes bad in as little as 60 days causing varnish deposits and corrosion to build up in engines.
저장된 연료는 바니쉬 퇴적물과 부식이 엔진에 발생되면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0

최소한 60일안에 나빠지게 된다. 
This build-up results in starting problems, poor performance, and reduced engine life.
이런한 것은 엔진의 시동성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성능 저하 및 엔진 수명을 짧게 합니다.
STA-BIL stops the formation of varnish and prevents corrosion.
스테-빌은 바니귀의 형성을 멈추게 하고 부식을 방지합니다.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0

STA-BIL Fuel Stabilizer should be used in any vehicle or power equipment that is used infrequently or stored for more than 60 days. Also, treat fuel in gas cans or storage tanks as soon as purchased so fuel will stay fresh. 
스테-빌 연료 안정제는 
STA-BIL Fuel Stabilizer ensures quick, easy starts in all 2 & 4 cycle engines.
스테-빌 연료 안정제는 모든 2싸이클 엔진, 4싸이클 엔진 모두에 있어서 쉽고 빠르게 시동 걸리게 한다.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1

It is safe to use in all cars, trucks, SUV’s, boat motors, marine engines, tractors, motorhomes, motorcycles, ATV’s, snowmobiles, jet skis, lawnmowers, snow blowers, tillers, weed trimmers, golf carts, power washers and generators.
스테-빌 연료 안정제는 모든 승용차, 트럭,SUV, 모터 보트,선박 엔진, 트랙터, 캠프용 자동차,모터 싸이클,
Use in gas, gas/oil mixtures, oxygenated fuel, reformulated gas, and diesel fuel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1

One ounce of STA-BIL Fuel Stabilizer will keep 2-1/2 gallons of fuel fresh for 12 months. Using twice the recommended dosage will keep fuel fresh for up to 24 months.

답글 | 신고

 

뱃살난감(대구) 13.10.24. 17:34

아아...연료를 장기보관할때 미쿡사람들은 연료 안정제라는걸 사용하는 모양입니다...인터넷검색을 통해 찾았는데,,,아마도 비싸겠죠,,,그냥 금속캔에 보관하거나 산소와의 접촉만 최소화하면 될듯한데요...위에 방장님처럼 신나캔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답글 | 신고

┗  고선(충북) 15.02.22. 23:30

제가 코난님 따라하다 플라스틱통 2개에 휘발유 2,3년 보관중인데 오늘보니 절반이 날아갔고 색도 진해진것같습니다. 혹시 차에 넣어도 물가 없을까요?엔젠이나 그런곳에요;; 검색하다 뒤늦게 문의드려요^^

답글 | 신고

 

고선(충북) 13.10.24. 17:41

그런데 기름이기화되서 끈적거리는점성이 높아져엔진에 무리는주지않을지...단지저만의상상인데 아닌가봅니다 그게항상찜찜했어요~~아닌가요? ?

답글 | 신고

 

무사(서울) 13.10.24. 19:59

마당있는집이면 좋을텐데............ㅎㅎ......잘보구 갑니다

답글 | 신고

 

seawolf 13.10.24. 21:41

이베이가 90불이네요. 1갈론이 1280갈론용량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6. 

석유가 어떤과정을 통해 휘발유,경유,등유,섬유,플라스틱등등이되는지요..?| 자유 게시판

고선(충북)|조회 155|추천 0|2011.12.29. 17:42http://cafe.daum.net/push21/JAry/1341 

검색엔진보다 더 빠른 친절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곳

21c 감사합니다^^

제목대로입니다.^^

어떤과정으로..또 휘발유,경유,등유등의 용도는요??

왜 용도가 달라져야하는지두요..바꿔서 이용하면 무슨일이 나나요?

초딩적 질문이라 생각치마시고 친절하게 답하주시면

복!!드립니다~~^^

댓글 4

 0

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

스크랩0카페메일

인쇄|신고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초까꿍이(대구) 11.12.29. 18:08

다른데서 펌해온 자료입니다.
석유정제에는 원유의 주성분인 탄화수소의 혼합물들을 비등점 차이에 따라 분류하는 증류과정과 이 증류과정을 통해 뽑아 낸 여러 가지 유분 중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 을 제거하고, 또 촉매를 첨가하여 탄화수소에 반응을 일으켜 성질이 다른 탄화수소를 만들어 내는 전화(분해, 개질)과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류, 탈황, 분해, 개질 등의 공정을 총칭하여 석유 정제라고 합니다

석유제품별 비점

상압증류탑에서 원유를 가열할 경우, LPG는 -42~1도, 휘발유 및 나프타는 30~120도, 등유 및 제트연료유는 150~280도, 경유는 230~350도, 아스팔트 및 잔사유는 300도 이상에서 생산됩니다

확대

답글 | 신고

┗  초까꿍이(대구) 11.12.29. 18:18

각 제품별로 비점이 다릅니다. 이말은 발화점도 다르고 비중도 다릅니다. 그래서 각각의 연료에 맞쳐서 엔진이나 버너가 설계 됩니다. 각 용도에 맞게 쓰셔야합니다.
경유에 휘발류를 넣으면 엔진이 손상됩니다. 반대로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어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등유난로에 휘발유를 넣으면 엄청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습니다. 난로화재의 대부분이 휘발유를 넣어서 발생합니다. 경유를 넣으면 그을음과 연기가 많이 납니다. 
궁금하신게 경유차에 등유를 넣어도 되는가 인데... 안됩니다. 경유에는 중유성분이 있는데 그게 윤활작용을 합니다. 등유를 장기간 넣으면 연료펌프의 피스톤이 파손되고 연비도 좋지 않습니다.

답글 | 신고

┗  초까꿍이(대구) 11.12.29. 18:22

물론 적당히 혼합해서 등유를 경유처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난방용기름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값 인상으로 경제성도 별로 없고 많이 번거롭습니다. 특히 신형디젤차량에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디젤은 그냥 주유소에서 넣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