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온라인 서울국제 불교 박람회 웹컨퍼런스 세계의 불교 수행 온라인 체험 중 티베트 불교 수행
역사적으로도 지금의 펜데믹은 가장 큰 재앙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지금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이 문제를 불교적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부처님의 첫 번째 가르침입니다.
고통을 받아들이고, 고통받고 있는 진실을 받아들입니다.
고통은 느낌이기 때문에 각자의 마음속에서 상대적입니다.
이 고통은 마음속에 있고, 어쩌면 육체적이나 감각적으로 또 인지적 단계에서 정서적이고 지적인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고통의 원인을 해소하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본성이 아름답다는것을 알아차리는겁니다.
고통과 문제 그리고 난관에서 해탈하는 그런 길을 다르마(dhama)라고 하며, 명상이 바로 그 길입니다.
명상을 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파괴적인 감정들과 고통을 미친 원숭이의 마음(crazy monkey mind)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런 마음에서 좀 더 차분히 가라앉게 되고,더 자유로워 집니다.
명상에는 사마타와 위빠사나가 있습니다.
사마타 명상안에 위빠사나 명상 역시 포함되어 있는데 주가 되는 명상은 사마타입니다.
사마타 명상은 세 가지 방법이있는데
호흡명상, 소리명상, 마음낭송 명상입니다.
명상의 핵심은 알아차림(awrenes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