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03[古文眞寶고문진보 後集후집/楚辭초사/文選문선]
離騷이소(근심을 만나다, 애타는 호소) - 屈原굴원(B.C.340-278) 375個개의 句구에 2,490字자 |
* 離騷이소: 戰國時代전국시대 楚초나라 屈原굴원의 作品작품. ‘離騷이소’란 遭憂조우, 즉 근심을 만난다는 뜻이며 楚초나라의 懷王회왕과 衝突충돌하여 물러나야 했던 失望실망과 憂國우국의 情정을 노래하였다. 離이는 ‘만나다. 맞부딪다’의 뜻. |
* 屈原굴원: 戰國時代전국시대 楚초나라의 詩人시인이며 政治家정치가. 姓성은 羋미, 氏씨는 屈굴, 이름은 平평이다. 楚초나라의 王族왕족으로 태어나 楚초나라의 懷王회왕 때에 左徒좌도(補佐官보좌관)에 任命임명되었다. 學識학식이 높고 政治的정치적 識見식견도 뛰어난 政治家정치가였으며, 懷王회왕의 相談役상담역으로 國事국사를 圖謀도모하고, 外交的외교적 手腕수완이 뛰어났으나, 다른 이의 謀陷모함을 받아 信任신임을 잃고 끝내 汨羅江멱라강에서 自殺자살하였다. |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ⅩⅣ-1/5 | 索瓊(藑)茅以筳篿兮여 | 命靈氛爲余占之라 | 曰兩美其必合兮여 | 孰信脩而慕之리오 | ||
ⅩⅣ-2/5 | 思九州之博大兮여 | 豈惟是其有女리오 | 曰勉遠逝而無狐疑兮여 | 孰求美而釋女리오 | ||
ⅩⅣ-3/5 | 何所獨無芳草兮여 | 爾何懷乎故宇오 | 世幽昧以眩曜兮여 | 孰云察余之善惡고 | ||
ⅩⅣ-4/5 | 民好惡其不同兮여 | 惟此黨人其獨異라 | 戶服艾以盈要兮여 | 謂幽蘭其不可佩라 | ||
ⅩⅣ-5/5 | 覽察草木其猶未得兮여 | 豈珵美之能當고 | 蘇糞壤㠯(以)充幃兮여 | 謂申椒其不芳이로다 | ||
ⅩⅣ | 20句구 | 138字자 | (7*5+2)+(6*5+2)+(7*5+2)+(6*5+2)=138 |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ⅩⅤ-1/6 | 欲從靈氛之吉占兮여 | 心猶豫而狐疑라 | 巫咸將夕降兮여 | 懷椒糈而要之라 | ||
ⅩⅤ-2/6 | 百神翳其備降兮여 | 九疑繽其並迎이라 | 皇剡剡其揚靈兮여 | 告余以吉故라 | ||
ⅩⅤ-3/6 | 曰勉陞降以上下兮여 | 求榘(矩)矱之所同이라 | 湯禹儼(嚴)而求合兮여 | 摯咎繇而能調라 | ||
ⅩⅤ-4/6 | 苟中情其好修兮여 | 又何必用夫行媒아 | 說操築於傅巖兮여 | 武丁用而不疑라 | ||
ⅩⅤ-5/6 | 呂望之鼓刀兮여 | 遭周文而得擧라 | 寗戚之謳謌(歌)兮여 | 齊桓聞以該輔라 | ||
ⅩⅤ-6/6 | 及年歲之未晏兮여 | 時亦猶其未央이라 | 恐鵜鴂(鴃)之先鳴兮여 | 使夫百草爲之不芳이라 | ||
ⅩⅤ | 24句구 | 157字자 | (6*6+7)+(6*6+1)+(6*6+4)+(5*6+7)=157 |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ⅩⅥ-1/8 | 何瓊佩之偃蹇兮여 | 衆(眾)薆然而蔽之라 | 惟此黨人之不諒兮여 | 恐嫉妒而折之라 | ||
ⅩⅥ-2/8 | 時繽紛其變易兮여 | 又何可以淹留오 | 蘭芷變而不芳兮여 | 荃蕙化而爲茅라 | ||
ⅩⅥ-3/8 | 何昔日之芳草兮여 | 今直爲此蕭艾也오 | 豈其有他故兮여 | 莫好脩之害也로다 | ||
ⅩⅥ-4/8 | 余以蘭爲可恃兮여 | 羌無實而容長이라 | 委厥美以從俗兮여 | 苟得列乎衆(眾)芳이라 | ||
ⅩⅥ-5/8 | 椒專佞以慢慆兮여 | 樧又欲充夫佩幃라 | 旣干進而務入兮여 | 又何芳之能祗오 | ||
ⅩⅥ-6/8 | 固時俗之流從兮여 | 又孰能無變化오 | 覽椒蘭其若玆兮여 | 又況揭車與江離아 | ||
ⅩⅥ-7/8 | 惟玆佩之可貴兮여 | 委厥美而歷玆라 | 芳菲菲而難虧兮여 | 芬至今猶未沫이라 | ||
ⅩⅥ-8/8 | 和調度以自娛兮여 | 聊浮游而求女라 | 及余飾之方壯兮여 | 周流觀乎上下라 | ||
ⅩⅥ | 32句구 | 217字자 | (7*8+7)+(6*8+2)+(6*8+7)+(6*8+1)=217 |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ⅩⅦ-1/9 | 靈氛旣告余以吉占兮여 | 歷吉日乎吾將行호리라 | 折瓊枝以爲羞兮여 | 精瓊爢以爲粻이라 | ||
ⅩⅦ-2/9 | 爲余駕飛龍兮여 | 雜瑤象以爲車라 | 何離心之可同兮여 | 吾將遠逝以自疏호리라 | ||
ⅩⅦ-3/9 | 邅吾道夫崑崙兮여 | 路脩遠以周流라 | 揚雲霓之晻藹兮여 | 鳴玉鸞之啾啾라 | ||
ⅩⅦ-4/9 | 朝發軔於天津兮여 | 夕余至乎西極이라 | 鳳皇翼其承旂兮여 | 高翱翔之翼翼이라 | ||
ⅩⅦ-5/9 | 忽吾行此流沙兮여 | 遵赤水而容與라 | 麾蛟龍使梁津兮여 | 詔西皇使涉予호리라 | ||
ⅩⅦ-6/9 | 路脩遠以多艱兮여 | 騰衆(眾)車使徑待라 | 路不周以左轉兮여 | 指西海以爲期라 | ||
ⅩⅦ-7/9 | 屯余車其千乘兮여 | 齊玉軑而並馳라 | 駕八龍之婉婉兮여 | 載雲旗之委蛇라 | ||
ⅩⅦ-8/9 | 抑志而弭節兮여 | 神高馳之邈邈이라 | 奏九歌而舞韶兮여 | 聊假日以媮樂이라 | ||
ⅩⅦ-9/9 | 陟陞皇之赫戲兮여 | 忽臨睨夫舊鄉이라 | 僕夫悲余馬懷兮여 | 蜷局顧而不行이라 | ||
ⅩⅦ | 36句구 | 236字자 | (6*9+9)+(6*9+1)+(7*9)+(6*9+1)=236 |
<要旨요지> | ||||||
ⅩⅧ-1/1 | 亂曰 | 已矣哉라 | ||||
國無人莫我知兮여 | 又何懷乎故都오 | 旣莫足與爲美政兮여 | 吾將從彭咸之所居호리라 | |||
ⅩⅧ | 6句구 | 34字자 | 2+3+7+6+8+8=34 | |||
번호 | 句구 | 字자 | 계산 |
ⅩⅣ | 20 | 138 | (7*5+2)+(6*5+2)+(7*5+2)+(6*5+2)=138 |
ⅩⅤ | 24 | 157 | (6*6+7)+(6*6+1)+(6*6+4)+(5*6+7)=157 |
ⅩⅥ | 32 | 217 | (7*8+7)+(6*8+2)+(6*8+7)+(6*8+1)=217 |
ⅩⅦ | 36 | 236 | (6*9+9)+(6*9+1)+(7*9)+(6*9+1)=236 |
ⅩⅧ | 6 | 34 | 2+3+7+6+8+8=34 |
ⅩⅣ-ⅩⅧ | 118 | 782 | 782 |
* 本詩 合計 | 375句구 | 2,490字자 | 誤差오차를 最大최대로 줄이고자 努力노력했음. 뜻이 있으신 분! 맞추어 주시기를 願원합니다. |
本人 合計 | 380句구 | 2466字자 | |
+5句구 | -24字자 |
=====
ⅩⅣ- 1/5.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索瓊(藑)茅以筳篿兮여 | 색경모이정전혜 | 가는 대(筳정) 占점대(篿전)로 靈草(영초, 藑경)와 띠풀(茅모)을 찾아 |
命靈氛爲余占之라 | 명영분위여점지 | 靈氛영분에게 내 占점을 치라 令명하니 |
曰兩美其必合兮여 | 왈양미기필합혜 | 이르기를 두 美人미인은 반드시 合합할거라 하지만 |
孰信脩而慕之리오 | 숙신수이모지 | 누굴 믿고 思慕사모하리오. |
* 瓊구슬 경: 1. 구슬 2. 玉옥 3. 붉은 玉옥. * 藑=𧁰=𧃜(순채 경)字자가 同字동자임. 蓴菜순채: 睡蓮科수련과에 屬속하는 여러해살이 水草수초. * 筳가는 대 정: 가는 대, 댓가지(대나무의 가지). * 瓊茅경모: 占점칠 때 使用사용하는 神靈신령스러운 풀. 靈草영초. * 筳篿정전: 占점칠 때 使用사용하는 竹片죽편. 細竹片세죽편. * 靈氛영분: 吉凶길흉을 占점치는 사람이라고 傳전해진다. * 信脩신수: 참으로 아름답다. |
겨우살이, 瓊茅경모=靈草영초 |
ⅩⅣ- 2/5.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思九州之博大兮여 | 사구주지박대혜 | 九州구주의 그 넓음을 생각해보면 |
豈唯(惟)是其有女리오 | 기유시기유녀 | 어찌 이곳(楚國초국)에만 女人(女神, 賢君)이 있으리오 |
曰勉遠逝而無狐疑兮여 | 왈면원서이무호의혜 | 힘써 멀리 가서 망설이지(躊躇주저) 말라 하니 |
孰求美而釋女리오 | 숙구미이석녀 | 누가 美人미인을 求구한다며 女人여인을 버리나 |
* 九州구주: 온 天下천하 * 唯오직 유, 누구 수. * 惟 생각할 유: 생각하다, 思慮사려하다 늘어 세우다 마땅하다, 들어맞다. * 是시: 이곳. 楚초나라를 말한다. * 女여: 美女미녀. * 狐疑여우처럼 疑心의심하다. 망설이다, 躊躇주저하다. |
ⅩⅣ- 3/5.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何所獨無芳草兮여 | 하소독무방초혜 | 어느 곳엔들 芳草방초(美人미인)가 없으리오. |
爾何懷乎故宇오 | 이하회호고우 | 그대는 어찌하여 옛 집만 생각하나 |
世幽昧以昡曜兮여 | 세유매이현요혜 | 世上세상은 어둡고 昡曜현요(眩惑현혹)한데 |
孰云察余之善惡고 | 숙운찰여지선악 | 누가 나의 善惡선악을 살핀다 말하겠는가 |
* 故宇고우: 옛집. * 昡曜현요: 눈을 混亂혼란스럽게 하다. 迷惑미혹하다. 眩惑현혹(어지럽게 하여 홀리게 함). * 察찰: 明白명백히 區別구별하다. |
ⅩⅣ- 4/5.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民好惡其不同兮여 | 민호악기불동혜 | 사람들의 좋아하고 싫어함은 같지 않음이여, |
惟此黨人其獨異라 | 유차당인기독이 | 오직 이 무리들만은 그렇게 獨特독특하고 다르다네. |
戶服艾以盈要兮여 | 호복애이영요혜 | 집집마다 쑥이 자라 허리에 가득 참이여. |
謂幽蘭其不可佩라 | 위유란기불가패 | 그윽한 蘭草난초는 찰 수 없다 말하네. |
* 民민: 天下천하 사람들. * 户호: 家家戶戶가가호호 * 服복: 佩用패용하다. * 要요: 腰요와 通用통용된다. 허리 |
艾애: 쑥 |
ⅩⅣ- 5/5. <靈氛영분에게 占점을 치다> | ||
覽察草木其猶未得兮여 | 남찰초목기유미득혜 | 草木초목 살핌도 오히려 얻지 못하는데 |
豈珵美之能當고 | 기정미지능당 | 어찌 珵玉정옥의 아름다움을 當面당면 할 수 있겠는가? |
蘇糞壤㠯(以)充幃兮여 | 소분양이충위혜 | 썩은 흙을 求구해 香囊향낭에 채움이여 |
謂申椒其不芳이로다 | 위신초기불방 | 申椒신초가 香氣향기롭지 않다 말하네. |
* 覽察남찰: 觀察관찰하다. 살펴보다. * 珵정: 아름다운 玉옥. * 蘇취할 소: 求구하다, 取취하다. * 幃향낭 위. * 糞壤분양: 더러운 흙. * 幃위: 香囊향낭. 香향 넣는 주머니. * 申椒신초: 申신땅에서 나는 山椒산초나무. |
申椒신초 |
ⅩⅤ- 1/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欲從靈氛之吉占兮여 | 욕종영분지길점혜 | 靈氛영분의 그 吉길한 占점을 따르려 하는데 |
心猶豫而狐疑라 | 심유예이호의 | 마음은 오히려 疑心의심스러워 망설이네(躊躇주저). |
巫咸將夕降兮여 | 무함장석강혜 | 巫咸무함 저녁에 내려오려 함이여. |
懷椒糈而要之라 | 회초서이요지 | 山椒산초와 쌀(精米정미)을 품고 기다리네. |
* 巫咸무함: 殷은나라의 賢臣현신. * 狐疑여우처럼 疑心의심하다. 망설이다, 躊躇주저하다, * 夕降석강: 저녁 때 하늘에서 내려오다. * 糈서: 精米정미. * 要요: 邀요와 通用통용된다. 맞이하다. |
ⅩⅤ- 2/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百神翳其備降兮여 | 백신예기비강혜 | 온갖 神신들 하늘을 가리며 함께 내려옴이여. |
九疑繽其並迎이라 | 구의빈기병영 | 九疑山구의산에서 盛大성대하게 함께 歡迎환영하네. |
皇剡剡其揚靈兮여 | 황염염기양령혜 | 天神천신(巫咸무함)은 번쩍이며 靈氣영기를 드러내고 |
告余以吉故라 | 고여이길고 | 나에게 吉길한 緣由연유를 말해주네. |
* 百神백신: 하늘의 여러 神신들. * 翳예: 깃 日傘일산/가릴 예. * 備降비강: 一齊일제히 降臨강림하다. * 九疑구의: 九疑山구의산의 神靈신령. 九嶷山구의산은 只今지금의 湖南호남 南部남부. 舜순임금을 이곳에 葬事장사지냈다 한다. * 繽어지러울 빈: 盛성한 模樣모양. 어지럽다. 많다. * 皇황: 光彩광채. ?. * 剡땅이름 섬/날카로울 염: 번쩍이다. 빛나는 모양, 일어서는 모양, 서슬, 날카로운 氣勢기세. |
中国중국 湖南호남 寧遠영원 “九疑山구의산” |
ⅩⅤ- 3/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曰勉陞降以上下兮여 | 왈면승강이상하혜 | 이르기를 위아래로 부지런히 오르내림이여 |
求榘(矩)矱之所同이라 | 구구확지소동 | 法度법도가 같은 者자를 求구하라 하네. |
湯禹儼(嚴)而求合兮여 | 탕우엄이구합혜 | 禹王우왕과 湯王탕왕은 謹嚴근엄히 (法度법도에) 合當합당한 者자(賢臣현신)를 求구하네. |
摯咎繇而能調라 | 지구요이능조 | 摯지와 咎繇구요를 만나 能능히 調和조화를 이루었네. |
* 陞降승강: 오르내리다. * 榘(법도 구)=矩(모날 구/법도 구). * 矩矱구확: 矱법/범도 확, 法度법도. 標準표준. * 挚지: 伊尹이윤. 商상(殷은)나라를 開國개국한 湯王탕왕의 宰相재상으로 尹윤은 官名관명인 尹正윤정의 尹윤이고, 이름은 摯지이다. * 咎繇구요: 皋陶고요. 舜순임금과 禹우임금 때의 司法官사법관. 咎陶구요, 或혹은 皋繇고요라 불리기도 했다. |
堯舜時代요순시대 |
禹王우왕과 皋陶고요의 廟묘 | 湯王탕왕과 伊尹이윤의 廟묘 |
* 중국 고대의 堯요, 舜순을 제외한 삼왕: 夏하나라의 禹王우왕, 殷은나라의 湯王탕왕, 周주나라의 文王문왕 /그리고 周주나라의 武王무왕, 周公주공 | |
은본기(2) / 은나라를 창업한 탕임금과 이윤 / 사마천 사기 / 은나라 왕조계보 https://www.youtube.com/watch?v=QQEVYNM6aWk |
殷은(=商상)나라 高宗고종인 武丁무정 | 그의 宰相재상인 傅說부열 |
ⅩⅤ- 4/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苟中情其好脩兮여 | 구중정기호수혜 | 眞實진실로 마음속으로 修養수양하기를 좋아하여 |
又何必用夫行媒아 | 우하필용부행매 | 또 어찌 저들을 仲媒중매로 써서 重用중용할 必要필요가 있겠는가? (仲媒중매: 벼슬에 나가도록 薦擧천거해 줄 者자) |
說操築於傅巖兮여 | 열조축어부암혜 | 傅說부열이 傅巖부암에서 城壁성벽을 쌓고 있었음이여! |
武丁用而不疑라 | 무정용이불의 | 武丁무정이 登用등용함에 疑心의심하지 않도다. |
* 中情중정: 속마음. * 說열: 傅說부열. 殷은나라 高宗고종의 宰相재상이다. 傅說부열은 本來본래 罪人죄인으로 負役부역을 나가 길을 닦고 있었다. 當時당시 武丁무정(殷은나라 高宗고종)은 어진 臣下신하를 찾고 있었는데, 하루는 꿈 속에서 聖人성인을 만났다. 꿈에서 깨고 난 뒤에도 聖人성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記憶기억이 나서 그림으로 그려 닮은 사람을 찾도록 하였다. 最終的최종적으로 傅岩부암에서 傅說부열을 찾았는데, 그림 속의 聖人성인과 닮았다. 그리하여 그를 宰相재상으로 登用등용했는데 나라를 잘 다스렸다. * 操築조축: 공이질을 하다. 操잡을 조, 築쌓을 축/악기 이름 축, (절구, 방아의)공이. |
ⅩⅤ- 5/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呂望之鼓刀兮여 | 여망지고도혜 | 呂望여망(姜太公강태공)이 (白丁백정으로) 칼질해도 |
遭周文而得舉라 | 조주문이득거 | 周주나라 文王문왕을 만나 薦擧천거되었네 |
甯戚之謳歌兮여 | 영척지구가혜 | 甯戚영척은 노래를 부르다가 |
齊桓聞以該輔라 | 제환문이해보 | 齊桓公제환공이 듣고 大夫대부(輔臣보신)로 삼았네. |
* 呂望여망: 姜太公강태공. 太公望태공망. * 周文주문: 周주 文王문왕. * 甯戚영척: 戰國時代전국시대 衛위나라 사람으로 齊제나라 管仲관중의 도움으로 齊제 桓公환공을 만나 恭敬공경의 벼슬을 하게 되었으며, 齊桓公제환공을 만날 때 甯戚영척이 쇠뿔을 두드리며 商歌상가(飯牛歌반우가)를 부르다가 齊桓公제환공에게 認定인정을 받아 登用등용되었다. * 該輔해보: 補助보조하다./ * 鼓刀고도: 家畜가축을 屠殺도살할 때에 칼을 북 치듯 두들겨 나오게 하는 소리, * 白丁백정: 소나 개, 돼지 따위를 잡는 일을 職業직업으로 하는 사람. * 謳歌구가: 謳노래 구, 歌노래 가, 많은 사람이 입을 모아 稱頌칭송함. 幸福행복한 處地처지나 기쁜 마음 따위를 거리낌 없이 나타냄. | ||
林麗月 飯牛歌 https://www.youtube.com/watch?v=7DfuQp8sY6Q |
文王과 姜太公강태공 |
甯戚遇齊桓公영척우제환공 甯戚영척이 소의 뿔을 두드리며 飯牛歌반우가를 부르다가 齊桓公제환공에게 登用등용됨. |
ⅩⅤ- 6/6. <巫咸무함의 忠告충고> | ||
及年歲之未晏兮여 | 급년세지미안혜 | 나이 더 들기 前전에 |
時亦猶其未央이라 | 시역유기미앙 | 時節시절 또한 다 가기 前전에 해야 하거늘 |
恐鵜鴃之先鳴兮여 | 공제격지선명혜 | 杜鵑두견이 먼저 우니 두려워라 |
使夫百草爲之不芳이라 | 사부백초위지불방 | 저 온갖 꽃들 그 香향 잃을까 하여 그렇다네. |
* 晏안: 늦다. * 央앙: 다하다. * 鵜鴃제격: 두견새. * 恐鵜鴃之先鳴兮공제격지선명혜: 陰曆음력 5月이 되면 두견새가 울고 여름이 되기 때문에 온갖 꽃들이 시들어 香氣향기를 잃는다는 뜻이니 遲滯지체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
杜鵑두견새 |
【6시간 연속듣기 정겨운 산속 뻐꾸기와 두견새 소리】 - ASMR | 새소리 | 자연의소리 | 숙면 | 수면유도 | 휘파람새소리 | 힐링 | Cuckoo https://www.youtube.com/watch?v=vcBwBnOB1Bk |
가수 이호섭♡두견화 사랑 杜鵑花 사랑(가사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O6U2UuA639Y |
두견이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HBQWPvRP7X0 |
두견새와 소쩍새 https://www.youtube.com/watch?v=giqb9GtSDxo |
포악한 소쩍새ㅋㅋ긴장하고 따라갔더니 너무 위협?적이었네요 ㅋㅋㅋ소쩍새 건강검진하는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MrcI7BaNDw |
ⅩⅥ- 1/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何瓊佩之偃蹇兮여 | 하경패지언건혜 | 어찌하여 (冠服관복의) 佩玉패옥이 아름답고 고울까 |
衆(眾)薆然而蔽之라 | 중애연이폐지 | 뭇 사람들이 그것(佩玉패옥)을 숨기고 가리는구나. |
惟此黨人之不諒兮여 | 유차당인지불량혜 | 오직 이 무리들을 믿지 못함이여. |
恐嫉妒而折之라 | 공질투이절지 | 嫉妬질투하다가 뜻이 꺾일까 두렵구나. |
* 瓊佩경패: 佩玉패옥. * 偃蹇언건: 盛大성대하고 아름다운 模樣모양. 繁盛번성하다. * 薆애: 숨기다. * 薆然애연: 덥수룩이, 몰려오다. * 諒살펴 알/믿을 량(양): 살펴 알다. 誠實성실하다. * 折之절지: 之지는 佩玉패옥을 가리킨다. * 不諒불량: 믿음이 없다. |
冠服관복과 佩玉패옥 |
ⅩⅥ- 2/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時繽紛其變易兮여 | 시빈분기변역혜 | 時節시절이 어지러워 쉽게 變변하는데 |
又何可以淹留오 | 우하가이엄유 | 또 어찌 그들과 오래 머물 수 있으리오 |
蘭芷變而不芳兮여 | 난지변이불방혜 | 蘭草난초와 구릿대(白芷백지) 變변하니 香氣향기롭지 않고 |
荃蕙化而爲茅라 | 전혜화이위모 | 荃草전초와 蕙草혜초는 變변하여 띠풀이 되었네 |
* 繽紛빈분: 어지럽다. 亂雜난잡하다. * 變易변역: 變化無常변화무상하다. 變化변화가 甚심하여 종잡을 수 없다. * 淹留엄류: 오래 머무르다. * 蘭芷난지: 蘭草난초와 靈芝영지. 賢人현인을 譬喩비유. * 荃蕙전혜: 草전초(딱지꽃)와 蕙草혜초, 荃草전초는 香草향초의 이름으로 임금을 譬喩비유한다. * 茅모: 띠풀. 惡草악초. | ||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기행]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314140004424?did=DA |
蕙草혜초 |
ⅩⅥ- 3/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何昔日之芳草兮여 | 하석일지방초혜 | 어찌하여 지난 날의 香氣향기로운 풀이 |
今直爲此蕭艾也오 | 금직위차소애야 | 只今지금은 이런 쑥덤불(蕭艾소애)이 되었는가. |
豈其有他故兮여(리오 | 기기유타고혜 | 어찌 그것에 다른 緣故연고가 있으리오. |
莫好脩之害也로다 | 막호수지해야 | 善선(修養수양, 正道정도)을 좋아함은 被害피해가 없도다. |
* 蕭艾소애: 쑥. * 害해: 弊端폐단, 被害피해. |
ⅩⅥ- 4/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余以蘭爲可恃兮여 | 여이난위가시혜 | 나는 蘭草난초를 믿을 만하다고 여김이여 |
羌無實而容長이라 | 강무실이용장 | 아! 實體실체는 없이 겉-模樣모양만 아름답네.(香草향초가 실속없이 겉만 번지르르함을 譬喩비유.) |
委厥美以從俗兮여 | 위궐미이종속혜 | 그 아름다움(美德미덕)을 버림받아(暴棄포기) 俗世속세를 따라감이여! |
苟得列乎衆(眾)芳이라 | 구득열호중방 | 苟且구차스럽게 뭇 芳草방초들에게 줄지어 있네. |
* 委위: 暴棄포기하다(自暴自棄자포자기). |
ⅩⅥ- 5/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椒專佞以慢慆兮여 | 초전영이만도혜 | 山椒산초나무는 阿諂아첨에만 專念전념하며 傲慢無禮오만무례함이여! |
樧又欲充夫佩幃라 | 살우욕충부패위 | 樧草살초(吳茱萸오수유)도 또한 저들의 佩玉패옥의 香囊향낭을 채우려 하네. |
旣干進而務入兮여 | 기간진이무입혜 | 이미 (벼슬에) 進出진출을 要求요구하며 들어감을 힘씀이여! |
又何芳之能祗오 | 우하방지능지 | 또 어떤 芳草방초(德덕)를 恭敬공경할 수 있으리오. |
* 椒초: 山椒산초나무. * 佞아첨할 녕(영). * 慢慆만도: 慢거만할 만, 慆방자할 도, 傲慢無禮오만무례하다. * 樧살: 茱萸수유나무, 樧오수유 살, 문설주 설: 茱萸수유보다 작고 남새가 고약하다 함. * 幃향주머니 위. * 干進간진: 나아가 求구하다. * 務入무입: 權勢권세에 빌붙어 利益이익을 꾀하다. * 祗공경할 지: 恭敬공경하다. 發散발산하다. |
樧草살초(吳茱萸오수유) |
ⅩⅥ- 6/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固時俗之流從兮여 | 고시속지유종혜 | 眞實진실로 時俗시속의 流行유행을 따르니 |
又孰能無變化오 | 우숙능무변화 | 또 누구라도 變化변화 시킬 수 없겠는가, |
覽椒蘭其若玆兮여 | 남초란기약자혜 | 山椒산초와 蘭草난초를 보더라도 이와 같음이여. |
又況揭車與江離아 | 우황게거여강리 | 하물며 揭車게거와 江離강리에 있어서야 |
* 流從유종: 흐름에 따르다. * 覽볼 람. * 玆이 자. * 揭들 게. * 揭車與江離게거여강리: 揭車게거와 江離강리은 香氣향기로운 풀이지만 山椒산초나 蘭草난초만 못하다. 山椒산초나 蘭草난초 같은 사람들도 變변하는데 그보다 못한 사람들이 變변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뜻이다. |
江離강리 |
ⅩⅥ- 7/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惟玆佩之可貴兮여 | 유자패지가귀혜 | 오직 이 佩玉패옥만이 貴重귀중함이여 |
委厥美而歷玆라 | 위궐미이역자 | 그 아름다움(美德미덕)을 버림받아(暴棄포기) 이 危險위험한 地境지경에 이르렀네. |
芳菲菲而難虧兮여 | 방비비이난휴혜 | 꽃-香氣향기 그윽해 사라지기(줄어들기) 어렵고 |
芬至今猶未沫이라 | 분지금유미말 | 꽃-香氣향기 只今지금에 이르도록 아직도 가시지 않았네. |
* 佩찰 패. * 委버릴 위. * 厥그 궐. * 歷玆역자: 이에(이 危險위험한 地境지경에) 이르다. * 芳꽃다울 방: 꽃답다(꽃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아름답다, (香氣향기가)나다, (이름이)빛나다. * 芳菲菲방비비: 香氣향기가 그윽함을 말한다. * 虧휴: 이지러지다. 減少감소하다. 虧휴는 損減也손감야요. * 沬매: 昧매와 通用통용된다. 鮮明선명하지 않다. 사라지다. ‘未沬미매’는 ‘未沫미말’로도 쓰인다. 沫말은 昏暗也혼암야라 |
ⅩⅥ- 8/8. <屈原굴원의 悔恨회한> | ||
和調度以自娛兮 여 | 화조도이자오혜 | 格調격조와 法度법도에 맞추어(融和융화, 和合화합, 調和조화) 스스로 즐기며 |
聊浮游而求女라 | 요부유이구녀 | 暫時잠시 떠돌며 女人여인(賢君현군)을 求구하리라. |
及余飾之方壯兮여 | 급여식지방장혜 | 나의 粧飾장식이 端整단정하고 粧嚴장엄함에 이르렀음이여! |
周流觀乎上下라 | 주류관호상하 | 天地천지(天下천하)를 두루 돌아다니며 살펴보리라. |
* 聊귀 울/애오라지 료(요): 暫時잠시. 귀가 울다(耳鳴이명나다), 힘입다, 依支의지하다 便安편안하다. * 애오라지: ‘겨우’를 强調강조하여 이르는 말. ‘오로지’를 强調강조하여 이르는 말. * 粧嚴장엄: 아름답게 꾸미어 차림. |
ⅩⅦ- 1/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靈氛旣告余以吉占兮여 | 영분기고여이길점혜 | 靈氛영분이 이미 내게 吉길한 占卦점괘를 알려주니 |
歷吉日乎吾將行호리라 | 역길일호어장행 | 冊曆책력의 吉日길일(좋은 날)에 나 떠나려하네.(吉日길일을 選擇선택하여 나 떠나려하네) |
折瓊枝以爲羞兮여 | 절경지이위수혜 | 玉樹옥수가지(瓊枝경지) 꺾어 飯饌반찬(脯포) 만들고 |
精瓊爢以爲粻이라 | 정경미이위장 | 찧은 玉옥가루로 糧食양식을 삼으리라. |
* 册曆책력: 해와 달 등의 천체의 운동을 기준으로 하여, 일년 동안의 해와 달의 출몰 시각, 월식·일식, 절기 및 기상학상의 변동, 기타 여러가지 사항들을 날을 따라 적어 놓은 책. 曆書. * 歷력은 遍數而實選也편수이실선야라. * 折꺾을 절. * 羞수: 羞음식 수. 饈수와 通用통용된다. 맛있는 飮食음식. 肉脯육포. * 精정할/찧을 정. 精정은 細米也세미야라. * 瓊爢경미: 爢익을/가루 미, 玉옥의 가루 * 瓊玉경옥: 傳說전설에, ‘먹으면 長壽장수한다’고 한다. * 粻장: 糧食양식 장. |
* 玉樹瓊枝옥수경지: 玉옥처럼 아름다운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繁盛번성하는 집안의 貴귀한 子孫자손들을 이르는 말. |
ⅩⅦ- 2/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爲余駕飛龍兮여 | 위여가비룡혜 | 나를 爲위해 飛龍비룡이 수레를 끌게하고 |
雜瑤象以爲車라 | 잡요상이위거 | 玉옥(瑤요)과 象牙상아를 섞어 수레를 꾸며보지만 |
何離心之可同兮여 | 하이심지가동혜 | 어찌 떠난 마음이 하나 되겠는가? |
吾將遠逝以自疏호리라 | 오장원서이자소 | 나는 멀리 떠나가 스스로 멀어지려하네.(疏遠소원) |
* 駕멍에 가. 멍에: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馬牛마우(말과 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탈 것, 임금이 타는 수레. * 瑤요: 아름다운 玉옥 요. * 離心이심: 뜻이 맞지 않다. 上下상하의 마음이 같지 않음, 곧 임금과 屈原굴원의 사이. * 逝갈 서. |
飛龍비룡 | 瑤玉요옥 |
雲霓운예: 구름과 무지개 |
ⅩⅦ- 3/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邅吾道夫崑崙兮여 | 전오도부곤륜혜 | 나의 길을 되돌리니 저기 崑崙山곤륜산이로다. |
路脩遠以周流라 | 노수원이주류 | 길이 멀고 멀어 돌고돌아 가네. |
揚雲霓之晻藹兮여 | 양운예지암애혜 | 구름과 무지개가 드러나니 어두어지네. |
鳴玉鸞之啾啾라 | 명옥란지추추 | 玉鸞옥란의 방울 딸랑딸랑 울리네. |
* 邅머뭇거릴 전: 方向방향을 바꾸다(回轉회전). 떠돌아다니다. * 脩遠수원; 멀다. 遙遠요원하다. * 晻藹엄애: 晻어두울 암, 침침할 엄, 藹우거질 애. 깃발이 해를 가리다. * 鸞란: 수레의 橫木횡목에 다는 방울 * 玉鸞옥란: 玉옥으로 鸞난새의 模樣모양을 떠서 만든 방울. * 啾작은소리/읊조리다 추, 啾啾추추: 새가 많이 모여 우는 소리. 방울소리, 찍찍. 짹짹. |
ⅩⅦ- 4/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朝發軔於天津兮여 | 조발인어천진혜 | 아침에 銀河水은하수 나루터에서 수레 굄목을 빼 出發출발하네. |
夕余至乎西極이라 | 석여지호서극 | 저녁에 나는 西서쪽 天地천지 끝에 이르러하네. |
鳳皇翼其承旂兮여 | 익기승기혜 | 鳳凰봉황이 恭遜공손히 (龍용트림) 깃발을 받들어 |
高翱翔之翼翼이라 | 고고상지익익 | 높이 飛翔비상하여 整然정연히(優雅우아하게) 날아가네. |
* 軔 쐐기 인: 쐐기(물건의 틈에 박아서 사개가 물러나지 못하게 하거나 물건의 사이를 벌리는 데 쓰는 물건), 바퀴 고임 나무, 길. * 天津천진: 銀河水은하수 건너는 나루터. * 翼익: 날개를 펴다. * 旂기 기: 旗기, (날아오르는 龍용과 내려오는 龍용을)그린 붉은 旗기. * 承旂승기: 깃발을 받들다. * 高翱翔고고상: 翱고=飛翔비상, 높이 날다. * 翼翼익익: 秩序整然질서정연한 模樣모양. 操心조심하는 模樣모양. * 整然정연: 가지런하게 整頓정돈되어 있음. |
銀河水은하수 | 車軔거인: 수레 굄목 |
다시 걷고싶은 산책길 韩国 铁原 银河水桥/은하수교 https://www.youtube.com/watch?v=1D7BYKQT7Ps | |
[차타고 그냥 맨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 [청산도]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D8yTZboJ_I |
ⅩⅦ- 5/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忽吾行此流沙兮여 | 홀오행차유사혜 | 갑자기(忽然홀연히) 나는 이 흐르는 沙漠사막을 지나고 |
遵赤水而容與라 | 준적수이용여 | 赤水적수를 따라 閑暇한가롭고 즐기겠노라. |
麾蛟龍使梁津兮여 | 휘교룡사량진혜 | 蛟龍교룡을 指揮지휘해 나루에 다리를 놓게 함이여! |
詔西皇使涉予호리라 | 소서황사섭여 | 西天서천의 神신(西皇서황)께 告고해 나를 건너 주게 하리라. |
* 忽然홀연: 忽갑자기 홀, 문득. 느닷없이. 뜻하지 않은 사이에 갑자기. * 流沙유사: 神話신화 中 沙漠地帶사막지대. * 赤水적수: 神話신화 中 江강이름. 崑崙山곤륜산에서 出原출원한다. * 容與용여=遊戲유희: 마음 便편히 거닐다. * 麾기/대장기 휘. * 西皇서황: 西方서방의 神신. 帝少嗥제소호. | ||
* 蛟龍교룡: 傳說上전설상의 龍용의 한 가지. 模樣모양은 뱀과 같으며 길이가 한 길이 넘고, 네 발이 넓적하고 머리가 작으며, 가슴이 붉고 등에는 푸른 무늬가 있으며, 옆구리와 배는 緋緞비단처럼 부드럽고 눈썹으로 흘레하여 알을 낳는다 함. 때를 만나지 못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는 英雄영웅ㆍ豪傑호걸의 譬喩비유. * 詔조서/소개할 소. |
磅蛟龍방교룡 | 世界세계 第八大제팔대, 蛟龍瀑布교룡폭포 |
ⅩⅦ- 6/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路脩遠以多艱兮여 | 노수원이다간혜 | 길이 멀고 멀어 險難험난함이 많아 |
騰衆(眾)車使徑待라 | 등중거사경대 | 뭇 수레들이 疾走질주하여 지름길에서 기다리게 하네. |
路不周以左轉兮여 | 노부주이좌전혜 | 갈 길이 不周山부주산을 왼쪽(西서쪽)으로 돌고 |
指西海以爲期라 | 지서해이위기 | 西海서해를 가리키며 만나기로 期約기약 했네 |
* 騰오를 등=馳달릴 치: 疾走질주하다. 告고하다. 命令명령을 傳전하다. * 使하여금/부릴 사, 보낼 시. * 徑 지름길/길 경. * 不周부주: 神話신화 上의 山이름. 崑崙山곤륜산의 西北서북쪽. * 西海서해: 神話신화 上의 西서쪽 바다. * 期기=會회. |
不周山부주산 |
ⅩⅦ- 7/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屯余車其千乘兮여 | 준여차기천승혜 | 내 수레는 모으면 千천 軑대라 |
齊玉軑而並馳라 | 제옥대이병치 | 玉옥수레바퀴로 一齊일제히 함께 달리네./ |
駕八龍之婉婉兮여 | 가팔룡지완완혜 | 꿈틀거리는 八龍팔룡을 몰아 |
載雲旗之委蛇라 | 재운기지위사 | 구름을 그린 깃발 꽂고 구불구불(펄럭이며) 달리네. |
* 屯진 칠 둔, 어려울 준=聚모을 취 * 軑줏대 대: 軑대=輨관, 줏대(수레바퀴 끝의 휘갑쇠), 바퀴통 끝의 휘갑쇠(≒두겁쇠. 수레 굴대의 끝 바퀴통에 씌우는 두겁쇠), 수레바퀴. * 並나란히 병, 곁 방, 땅 이름 반. * 婉婉완완: 구불구불한 模樣모양. 態度태도가 예쁘고 맵시가 있음. 婉轉완전. 龍용이 나르는 모양. * 載실을 재, 떠받들 대. * 委蛇위사: 蛇긴 뱀 사, 구불구불 갈 이: 구불구불한 模樣모양. 蛇이는 구불구불 갈 ‘이’. |
* 委蛇위사: 뱀처럼 구불구불한 模樣모양. (겉으로만) 順從순종하는 模樣모양. |
ⅩⅦ- 8/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抑志而弭節兮여 | 억지이미절혜 | 마음(깃발)을 누르고 걸음을 늦춰 천천히 떠나려도 |
神高馳之邈邈이라 | 신고치지막막 | 精神정신은 높이 치달려 아득히 멀어지데 |
奏九歌而舞韶兮여 | 주구가이무소혜 | 九歌구가를 演奏연주하고 九韶구소에 맞추어 춤을 추추며 |
聊假日以媮樂이라 | 요가일이유락 | 暫時잠시 日月일월을 빌려(假借가차) 즐기노라. |
* 志치: 幟치와 通用통용된다. 깃발. * 弭節미절: 걸음걸이를 늦추어 천천히 감. 弭미: 멈추다. * 節절: 拍子박자. 兵器병기의 하나, 八龍팔룡을 말한다. * 神신: 精神정신. 생각. * 邈邈막막: 邈멀 막. 邈막=悶답답할 민. 아득하다. 遙遠요원(遼遠요원)하다. * 九歌구가: 하늘나라의 音樂음악으로 楚초나라 民間민간의 祭祀제사 노래. * 韶소: <九韶구소>. 傳說 전설 上의 虞우임금과 舜순임금 때의 舞樂무악. * 假日가일: 이 時期시기를 빌어. * 媮유: 즐거워하다. | ||
九韶구소 https://www.youtube.com/watch?v=pZWxJrzRQmk |
* 崑崙山곤륜산: 中國중국 傳說上전설상의 높은 山산, 精神的정신적 山산의 代名詞대명사임. |
ⅩⅦ- 9/9 <崑崙山곤륜산을 向향해 가다> | ||
陟陞皇之赫戲兮여 | 척승황지혁희혜 | 燦爛찬란히 빛나는 皇天황천에 높이 오르니 (皇天에 오름에 밝게 빛나니) |
忽臨睨夫舊鄉이라 | 홀림예부구향 | 갑자기(忽然홀연히) 저기 옛 故鄕고향(楚초나라)이 얼핏 내려다 보이네. |
僕夫悲余馬懷兮여 | 복부비여마회혜 | 馬夫마부도 슬퍼하고 나의 말도 그리워하여 |
蜷局顧而不行이라 | 권국고이불행 | 몸을 웅크린채 돌아보며 가지 못하네. |
* 陟陞척승: 높이 올라가다. * 皇황: 하늘. * 赫戲혁희: 환한 模樣모양. * 睨예: 곁눈질하다. 흘겨보다. * 舊鄉구향: 楚초나라를 말한다. * 僕夫복부: 종으로 부리는 남자. 支配지배 階級계급들이 下人하인으로 부리는 男子남자. * 僕복: 馬夫마부. * 蜷局권국: 蜷구부러질/지렁이 권. 웅크리다. 구부리다. |
ⅩⅧ- 1/1 <要旨요지> | ||
亂曰 | 난왈 | 亂辭난사에 이르기를(다시 추스르거니와) |
已矣哉라 | 이의호 | 그만두어라!(모든 것이 이제 다 끝났구나!) |
國無人莫我知兮여 | 국무인막아지혜 | 나라에 사람 없어 나를 알아주는 이 없으니 (나라에 人才인재가 없어 나와 같은 忠臣충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
又何懷乎故都오 | 우하회호고도 | 또 어찌 옛 都邑도읍(故鄕고향, 故國고국)을 마음에 품으리. |
旣莫足與爲美政兮여 | 기막족여위미정혜 | 이미 함께 美政미정(善政선정)을 할 사람이 없음이여! |
吾將從彭咸之所居호리라 | 오장종팽함지소거 | 난 將次장차 彭咸팽함 사는 곳에 따라 가리라. |
* 亂어지러울 란(난)=治다스릴 치: 어지럽다, 損傷손상시키다, 다스리다. * 曰난왈: 辭사나 賦부의 끝을 맺으며 要點요점을 整理정리하다. * 已矣哉이의재: 끝났구나! 다 틀렸구나!. 已矣, 也已, 也已矣는 斷定단정을 强調강조하는 意味의미로 解釋해석된다. * 懷품을 회. * 美政미정: 좋은 政治정치. * 彭咸之所居팽함지거소: 崑崙곤륜의 沙漠地帶사막지대. 彭咸팽함이 隱居은거한 곳. * 彭咸팽함: 殷은나라 忠臣충신으로 君主군주에게 直諫직간했지만 듣지 않자 스스로 물에 빠져 죽었다. * 兮혜, 哉재, 夫부, 乎호는 終結詞종결사로, 이도다, 이구나, ∼로다. ∼이여. 主주로 感歎形감탄형 終結詞종결사로 쓰인다. |
*****(2022.10.01.)
굴원(屈原) - 이소離騷(一部) / 綠酒紅裙(녹주홍군) [최영미 https://blog.naver.com/leesobia/222420796670 |
離騷(이소) 屈原(굴원. B.C.340-278: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gjeong45&logNo=222573536110&parentCategoryNo=&categoryNo=89&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
이보세상 https://cafe.daum.net/ivoworld/3BBX/6983?q=%EA%B5%B4%EC%9B%90%E5%B1%88%E5%8E%9F+%EC%9D%B4%EC%86%8C%E9%9B%A2%E9%A8%B7&re=1 |
swings81님의블로그 https://blog.naver.com/swings81/222614425153 |
[고문진보 후집/초사/문선] 離騷(이소)/離騷經(이소경) - 屈原(굴원) (1/3) https://blog.naver.com/swings81/222614425153 |
[고문진보 후집/초사/문선] 離騷(이소)/離騷經(이소경) - 屈原(굴원) (2/3) https://blog.naver.com/swings81/222615263250 |
[고문진보 후집/초사/문선] 離騷(이소)/離騷經(이소경) - 屈原(굴원) (3/3) https://blog.naver.com/swings81/222616188520 |
동방미디어 http://www.koreaa2z.com/viewer.php?seq=58&cateUrl=294&hidSearchText=%EA%B3%A0%EC%A2%85#293 |
굴원(屈原), 이소경(離騷經)/ 離騷 - 근심을 만나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58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티스토리] |
- 2022.10.01.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10:56아시아경제 "영원한 기부금으로 다시 태어나"..140억짜리 그림, 불에 '활활' 태운 10:47뉴스1 허리케인 이언 지나간 美 플로리다..확인된 사망자 수 23명 10:46연합뉴스 中 '시진핑 대관식' 앞두고 국산여객기 개발 성과 부각 10:35파이낸셜뉴스 北, '국군의날'에 단거리탄도탄 2발 발사..한미일 대잠훈련 반발 10:33경향신문 '러 점령지 합병 규탄' 안보리 결의안 무산..러시아 거부권·중국 기권 10:32연합뉴스 디즈니, '이사진 쇄신' 행동주의 헤지펀드 요구 수용 10:31YTN 서방, 러시아의 '합병' 강력 규탄..美, 러 핵 사용 시 '결정적 대응' 10:29뉴시스 美 인태사령부 "北미사일, 즉각적 위협 없어..역내 불안정 키워" 10:27JTBC '러시아의 점령지 합병' 규탄 유엔 안보리 결의 무산 10:26연합뉴스 항모 3척 운용 앞둔 중국군, 함재기 조종사 확보에 발목 잡히나 10:24kbc 광주방송 美 증시 코로나19 이후 최악의 한 달..닷컴버블 붕괴 뒤 20년 10:15경향신문 미, 러 점령지 합병에 대규모 제재..핵 사용 가능성에 '강력 경고' 10:12이데일리 北 미사일 발사에 美 "위협 되진 않아" 日 "결코 용납 못해" 10:09뉴시스 [속보]美 "北 미사일 발사 인지..즉각적 위협 없어" 10:08연합뉴스 캐나다 은퇴자 32% 급증..'코로나 번아웃' 의료계, 작년의 2배 10:07세계일보 잭슨 축하하러 간 바이든, 보수 대법관들과 '어색한 만남' 10:06문화일보 S&P, 영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조정 10:03뉴시스 日방위성 "북, 미사일 2발 발사..고도 50km·350~400km 비행" 10:01세계일보 러, 국제사회 반발 속 점령지 병합.. 바이든 "결코 인정 안해" 10:01주간동아 푸틴의 미치광이 전략, 우크라이나戰 종전 위한 노림수? |
07:09연합뉴스 [속보] 日 "북한 발사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미 낙하" 07:08연합뉴스 美의회도 잇속 챙기기?..의원의 주식보유·거래금지 입법 '좌초' 07:07뉴스1 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물체 발사"(2보) 07:07조선일보 1주일새 네번째.. 北, 동해상으로 또 탄도미사일 발사 07:07연합뉴스 [특파원 시선] 환경보호와 고수익..두마리 토끼 쫓는 부탄의 '새 도전' 07:05강원도민일보 [속보] 북한, 또 탄도미사일 동해로 발사..한미일 대잠수함 훈련 반발 07:05연합뉴스 [뉴스 뒤 역사] '유전면제 무전입대'에 분노한 노동자들 나흘간 뉴욕 07:01조선일보 손님인 척한 그놈, 총 꺼내 '퍽퍽'.. 60대 한인, 또 대낮에 당했다 07:00조선일보 인도 대법원, 미혼여성 임신중지권도 인정.."기념비적 판결" 06:59뉴스1 美증시 3분기 연속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06:56뉴스1 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발사체 쏴"(1보) 06:54MBN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06:54노컷뉴스 푸틴, 우크라땅 15% 합병 선포..바이든 "인정 못해" 06:52뉴스1 [속보] 日해상보안청 "북한, 미사일 발사한 듯" -로이터 06:51뉴시스 美뉴욕증시, 연준 긴축 우려에 하락 마감..다우 1.71%↓ 06:46연합뉴스 美, 러 합병선언에 대규모 제재..핵위협에 경고·무기 추가 지원(종합) 06:40머니투데이 전 대통령이 다시 당선? '쿠데타설'까지 도는 브라질 대선 D-1 06:33뉴스1 美국무, 加외무장관과 공동회견서 인플레감축법·반도체육성법 강조 06:32연합뉴스 "그녀 없이 외교 못해"..美국무장관, 한국계 통역국장 역할 조명 06:32뉴스1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조기 금리인상 종료 없다" |
00:56뉴스1 美 8월 PCE가격지수 전년 대비 6.2%, 전월 대비 0.3%↑..전망치 00:53연합뉴스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조약 서명.."모든 수단으로 지킬 것" 00:51전자신문 "날 보는 건가"..'눈 달린' 자율주행차 실험 결과는 00:51전자신문 "전기 비행기 시대 열릴까"..전기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00:50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우크라 영토 병합 강행..우크라 "협상 불가" 00:47연합뉴스 멕시코 대통령 "국방부에 해킹 공격..일부 기밀 유출돼" 00:43뉴시스 美, '우크라 영토 강제병합 대응' 러시아 전방위 제재(종합) 00:42뉴스1 G7 외무장관 "러 병합 4개 주, 여전히 우크라이나 영토" 00:37연합뉴스 부르키나파소 또 쿠데타 발생 조짐 "수도 총성, 방송 중단" 00:35연합뉴스 나발니 "푸틴 사라져도 문제 그대로"..러 내각제 개혁 주장 00:31세계일보 '우크라 점령지 합병' 핵무기 명분 만든 푸틴..美 "사기 규탄" 00:29뉴시스 바이든 "러 병합 발표 정당성 없어..국제사회 거부해야" 00:28MBC 젤렌스키 "점령자 축출만이 평화회복 길..푸틴과 대화 불가" 00:24YTN 젤렌스키 "점령자 축출만이 평화회복 길..푸틴과 대화 불가" 00:23연합뉴스 뉴욕 명문 중학교 추첨 입학제 2년만에 폐지..성적으로 선발 00:23프레시안 점령지 합병 서명 푸틴 "영원히 러시아 영토"..젤렌스키 "나토 신속 00:21연합뉴스 美, 최신예 항모 러 겨냥해 대서양 파견..나토 동맹군과 훈련 00:18뉴시스 젤렌스키 "나토 신속 가입 신청서 서명..푸틴과는 대화 불가능" 00:16조선일보 젤렌스키 "푸틴과 대화 불가".. 나토 신속가입 공식 신청 00:11뉴스1 바이든 "러 영토병합은 사기"..러 중앙은행 총재 제재(상보) |
첫댓글
* 小泉소천 鄭鐘圭정종규 인사 올립니다.
2022년초 계획한 일들
주렁주렁
결실 맺는
행복하고 풍성한 10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 金榮基김영기 會員회원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다르다고 틀렸다 말하지 마라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틀리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의미지만
다르다는 것은 같지 않다는 의미다
당신과 내가 틀린게 아니라
살아온 시간과 생각이 다른 것 뿐이다
우정이든 사랑이든
모두 각자의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까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히고
조금씩 양보하고
우리가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서로를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삶에 정답이 없듯
우리 관계에도 정답은 없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10월3일 오늘은
開天節개천절입니다.
晩秋만추의 季節계절입니다.
秋雨추우,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윤0란 會員회원님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여기는 내장사 뒷산
신선삼거리 올라와서
연자봉~ 전망대~내장사 갑니당♡
가을 날 좋아요~
* 金0基김0기 會員회원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이 가을에 그 유명한 고전을 읽을 수 있게 해주신 현포자 선생님 고맙습니다!
신교수님!
직접 망문하셨네요.
굴원의 '이소"을 읽으시고, 짧으나마 독후감까지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