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천 사례
1.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탄소 중립 실천 사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금년(今年) 한 해만 하더라도 지난 7월 1일 캐나다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우리나라는 [해외긴급구호대] 151명을 파견 한 바 있고, 하와이 마우이섬이 산불 화재로 엄청난 재난을 당하고, 태풍으로 인하여 미국, 중국, 파키스탄 등 재난을 당하지 않은 나라가 없으니 우리나라도 다를 바 없습니다.
내고향 예천도 태풍과 폭우로 인해, 정겹게 살던 집이 무너지고 일가족이 산사태로 매몰되고, 일부 주민은 급물살에 휩쓸려 행방을 몰라 시신을 찾으려고 내성천을 검색을 하던 해병대원이 물살에 뜨내려 가다가 희생한 사건도 발생 했습니다. 지금도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민들은 시름을 앓고 있는데 이런 모든 재앙이 우리 스스로 만든 결과라고 하니 반성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농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기도 하고, 때로는 집중 호우로 홍수와 태풍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덮쳐 피해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서 눈물을 흘리는 농민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재난을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답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자동자에서 뿜어 나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통합 에코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시행 초기부터 이 제도에 동참했다. 종전 연간 마일리지에서 계절 마일리지 등 다양하게 제도의 변화가 있었지만, 꾸준히 참여한 것이 나의 생활 습관까지 바꿔 놓았다. 종전에는 짧은 거리, 시내 나들이도 차를 몰고 다니던 것이 4Km 이내의 거리는 걸어서 가고, 시내는 전철이나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지방으로 시집간 딸의 집은 주 1회씩 찾아가던 것도 한 달에 한 번 찾아 가는 것으로 감축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화성시 향남에 살고 있는 딸네 집에 가려고 차량의 시동을 걸었더니 너무 오래 세워 놓아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방전된 것이 었습니다. 급히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언급 조치를 받아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잠시 불편을 겪기도 하지만, 보험사에서는 1년에 3차례 정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량에 대해 무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탄소 중립’ 정책의 하나인 [에코마일리지·승용차마일리지] 가입으로 차를 운행하는 시간을 줄이고, 걷는 시간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 실천으로 인해 건강에도 유익한 생활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통합 에코 마일리지(승용차)]에서 위의 사진과 같이 카톡이 왔습니다.
주행거리 감축으로 적립된 마일리지가 70,000이 되었다며, 적립된 마일리지로 상품권을 교환해 준다는 것입니다. 상품권도 다양하다. 모바일 문화 상품권, ETLX, 온누리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해당 상품권을 집에까지 등기로 배달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동안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보니 230,000마일이나 되었습니다. 이것이야 정말로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일거양득(一擧兩得) 아닌가? [탄소 중립 운동]에 동참하여 탄소 배출을 줄여 서울의 하늘을 맑게 하고 마일리지를 획득하여 상품권도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정책에 따라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온·난방 온도 2도 줄이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물통을 모아 동사무소로 가져다주니 동사무소에서는 두루마리 휴지를 지급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능한 것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우리 kpo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바로 지금부터, 나부터, 내 가정부터 작은 실천에 앞장 선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좀더 안전한 지구를 유산으로 남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작은 실천이 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되리라는 굳은 믿음을 갖고 오늘도 실천하며 이웃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맘으로 여러분도 실천에 앞장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에코 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모두 가입해야겠어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시행과 더불어 전기차 도입 덕분에 수송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도 눈에 띄게 줄어든것 같아요.
에너지 절약부터 제대로 실천하시고 그외에도 다양하게 실천하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실천에 동참하기를 호소하는 긴글을 쓰심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