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35-38 신약파노라마-예수님의 공생애(4)
오늘은 예수님의 공생애 네 번째 시간입니다.
두 번째 유월절 기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수넴 지방에 나인성이라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인성에서 아들이 죽은 한 과부를 만나십니다.
누가복음 7장에 나옵니다.
죽은 아들의 어머니는 아들을 잃고 대성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자녀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부모는 정신을 놓고 울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가족이 먼저 죽으면 온 집 안이 슬픔으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우리 집 사람도 제가 아플 때 병원에서 한없이 울었다고 합니다.
너무 우니까 의사가 달래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저 때문에 체중이 10Kg 이상 빠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집 사람의 당뇨병을 완치시켜
주셨습니다.
나인성 과부는 아들을 잃고 매우 슬퍼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어머니를 향해 울지 말라고 위로하시면서
죽은 아들의 관에 손을 대시며 말씀하십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아들이 살아나서 일어나 앉고
말도 하는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청년을 살리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 세 명의 죽은 자를
살려 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내셨습니다(누가복음 8:54~55).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려내시자 그가 무덤에서 걸어 나왔습니다(요한복음 11:44)
우리도 언젠가는 죽지요.
이 자리에 죽음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무덤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역시 가족들에게 슬픔을
줄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겸손하십시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진정으로 예수를 만나 죽어도
천국에서 부활해야 하지 않습니까?
천국에서 다시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교회가 옛날에는 전도를 열심히 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죽은 영혼을 살려내기 위해
땀 흘려 전도하고 기도했습니다.
5,60년 전만 해도 우리 한국교회는
교회를 개척한 목사님들이 많았습니다.
성도들이 한 명도 없는 가운데서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전도했습니다.
실제로 전도의 열매도 많이 맺었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이 있는 교회들은
수 십 년 전에 목사님들이 개척한 교회입니다.
그 목사님들이 연세가 들어 천국에 가신 분들도 많지요.
천국상급 많이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수원노회에 이점탁 원로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수원 인계동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성전도 크게 건축했습니다.
그분이 1동탄에 200여 평의 땅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신도시이지만 당시는 논과 밭이었겠지요.
그런데 목사님께서 하나님과 교회를 너무 사랑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교회에 귀한 땅을 성전부지로
내어 놓으셨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이점탁 원로 목사님은 주일오후예배는 개척교회를
돌아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뜨겁게 부르짖으며 성전부지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기도를 듣고 성전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성전 부지를 받은 교회는 성전을 건축하였고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훌륭하신 목사님이십니까?
그분이 하늘의 상급만 바라보니까 값진 땅을 바치셨지요.
참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신비합니다.
다음은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가라앉힌 사건입니다.
마가복음 4장, 마태복음 8장, 누가복음 8장에 나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광풍이 불어 큰 파도가 일었고
배가 뒤집어질 만큼 요동쳤습니다.
제자들은 잠을 주무시고 계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면서 외칩니다.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이 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면서 예수님은 출렁이는 바다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랬더니 바다가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믿음도 어떻습니까?
예수님께서 칭찬할 만한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제자들은 바다의 풍랑이 가라앉는 광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우리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자연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여러분, 그 예수님이 지금 우리 옆에 와 계십니다.
내 옆에 예수님이 계신다고 믿는 사람들은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이적과 기사를
체험한 사람은 결코 믿음이 약해지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복음을 위해
목숨마저 바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는 점점 무너져 갈 것입니다.
협력선교사인 인도네시아 서춘화 장은영 선교사님 부부가
3주 전에 우리교회에 다녀가셨습니다.
제가 서울 성천교회에 있을 때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청년회장과 부회장이었는데 결혼을 하여
목회자로서 열심히 선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방송에도 그들의 사역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서춘화 선교사가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가 몇 년에 한 번씩 고국에 오면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성천교회도 큰 교회였는데 성도들 출석율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숫자도 줄고 성도들의 표정도 죽어 있습니다.
유럽교회도 거의 모든 국민들이 예수를 믿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건물이 술집이나 백화점 등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무려 1500년이 넘도록 기독교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는 130여년 밖에 안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한 순간에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의 심정으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기도가 전통입니다.
저도 날마다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만이 우리교회 성도들을 살려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목사 때문에 성도들의 영혼이 살고 죽을 수가 있습니다.
예컨대 아무리 설교를 못해도 성령 충만한 설교는
사람의 영혼을 살립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성령 충만하지 못한 설교는
사람의 영혼을 죽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깝게도 요즘 목회자들은 설교는 잘 하지만
영적인 능력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도 겉은 번지르르한데 내면은 썩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3대 사역이 나옵니다.
첫째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가르치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각종 병자들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려내셨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이 세 가지의 역사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전도도 하지 않고 병자도 못 고칩니다.
사데교회처럼 살아있는 것 같으나 죽은 교회들이 수두룩합니다.
99%의 교회에 예수님의 3대 능력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예수님의 3대 사역이 나타나고 있는지를 물어 보십시오.
없다고 할 것입니다.
기껏 대답한다면 목사님의 설교가 좋다고 말할 것입니다.
설교가 듣기만 좋으면 뭐합니까?
변화가 안 되고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데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교회에 예수님의 3대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점점 망하고 맙니다.
성도들도 천국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교회가 사는 길은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랑제일교회에 원하시는 것은
초대교회처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열렬하게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이 행하신 3대 능력이 모두 나타나야 합니다.
이 3대 능력이 나타나려면 가장 먼저 성도들이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은혜를 받기 위해 말씀으로, 기도로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주일과 수요일에 설교와 더불어
Sid Roth의 <It,s Supernatural> 방송을 통해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시드로스>는 유대인 목사님의 이름입니다.
미국의 방송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시청하면서 많은 성도들이 영적 은혜를 체험하고,
병 고침을 받고,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병을 고침 받고 마귀도 쫓겨 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마귀는 성도들이 영적인 은혜받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하도록
온갖 방법으로 방해를 합니다.
성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은혜를 받게 하시고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지 은혜를 못받게 합니다.
마귀는 푸른 잎사귀를 갉아먹는 송충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은혜를 받고
살아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에서 예수를 열심히 믿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미국입니다.
우리 한국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15%정도인데
미국은 6,70% 이상입니다.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나라도 미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미국에 성령의 역사를 많이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요즘 BTS가 유명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 그룹이 세계 최고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리더인 RM이라고 하는 청년이
영어를 무척 잘 합니다.
거의 원어민 영어 수준으로 영어에 능통합니다.
그가 있었기 때문에 BTS가 세계적인 가수들이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RM이 외국 유학도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현지인들처럼 잘 하게 된 것은
단지 TV드라마와 서양영화를 보며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는 대학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이 전부입니다.
교육자들에 의하면 어른보다 어린아이가
영어 습득 능력이 훨씬 우수하다고 합니다.
영어만 잘 하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교회입니다.
주일오전예배에서 시드로스의 초자연적 능력의 나타남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일 오후예배에서도 <바이블프로젝트>를 통해
심도 깊은 영어 성경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수요예배에서도 초자연적 능력의 나타남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금요폭풍기도회에서도 강진웅 영어회화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예배로 데리고 나와 영어회화를 배우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RM은 세상 드라마, 세상 영화를 보고 영어회화를 배웠지만
우리들의 자녀는 영적인 성경내용으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더 좋고 감사한 일입니까?
부모가 내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녀에게 가장 좋은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예수님이 거라사에서 군대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입니다.
우리 역시 모두가 귀신 들렸던 자들입니다.
마귀에게 미혹되어 구원의 길에서 이탈했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성령을 받아
구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사탄이 틈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이 약화되면 언제라도 사탄이 틈을 타서
구원의 대열에서 이탈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으로, 기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자는 귀신의 힘으로 자신을 묶었던 쇠사슬을
끊어버렸습니다.
그가 밤낮으로 무덤 사이에서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몸을 해롭게 합니다.
이 때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을 알아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히지 마소서.”
예수님께서 귀신을 향해 명령하십니다.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군대 귀신들은 사람의 몸에서 빠져 나와
2천 마리나 되는 돼지 떼에게 들어갔고
돼지들은 바다로 달려가 몰사를 하게 됩니다.
귀신 들렸던 사람은 정신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병을 고침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모 여 집사님의 고백입니다.
청평 강남금식기도원 간증문에서 보았습니다.
젊은 시절에 전도를 받고 신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일 저런 일로 믿음이 약해져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배가 아프더니 하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양이 너무 많고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 곁에 가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자궁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빨리 수술을 하지 않으면 큰 일 난다고 해서
급하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수술을 하려고 배를 열었다가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암세포가 너무 퍼져 수술을 해도
죽는다는 선고를 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 여 집사님은 교회에 가서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의 기도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21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금식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 굳게 약속했습니다.
“한 번만 저를 살려주신다면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겠습니다.”
그 여 집사는 몸이 아픈 가운데에서도
온 힘을 다해 기도하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말했습니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몸속에 있던 암 덩어리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사람이 자기가 건강할 때는 다른 사람이 불치병에 걸려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 죽음에서 살아나도 무덤덤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영광을 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언제든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때는 울며 불며 고통스러워할 것입니다.
여러분, 병든 자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사들 역시 자기도 불치병이 걸릴까봐 무섭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실한 믿음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3대사역,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천국복음을 가르치며,
병자를 고치는 능력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