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졌소 ㅋㅋㅋ

[박상수(1박선후)]

이 이야길 하면 ,,,,,,,,,

제가 푼수일까요???

근데,,,너무 웃겨서 ^^

저녁먹고 식탁정리를 하는데

선후빠빠께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며 한마디 외칩니다..

우리회사 휴가일정 7월20일부터 8월20일이야

그래요,,,잠시 오분만 그럼 스케줄 정해요

달력 가지고 와 줄 수있지요

그래서 다시 네삭구 앉게되었는데..

번잡한 휴가철에 다니는 걸 싫어하는 울부부

8월 18일 선후의 생일즈음에 가자고 했지요..

장소는 지인덕분에 숙박이 해결되는 제주도...

워낙 제주도를 좋아하는 선후인지라

아빠는 의기양양

선후야,,올 선후생일 선물로 제주도로 가는 여행을 선물할께

그러나 선후 표정은 음,,,,,꼭 그거여야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선후가 원하는 선물은 대충 뭘지는 짐작가시는 분들계시죠) ^^;

저 그떄 쏙 끼어들며

사실 생일은 엄마가 선물받아야하는거야...

너 낳느라고 애썼잖아,그치?? 흐흐

그때 정색모드로

나는 하는 이가 있으니

그분의 한마디

혼자만 애썼남?

그래도 내가 사실 더 애쓰잖아,,그 점점 무거워지는 배로 엎드려 자지도 못하고 ^^;;

하며 살포시 웃으니

울 신랑,,,,,,,

한마디

"난 30년 동안 담고 있느라 진짜 애썼어"

헉~제가 졌어라

근데,,울선후 옆에서 묘한 웃음으로 웃습니다..

요거요거 뭘까요??

선후는 왜 웃는걸까요??

[안은경-마흔넷( 5 박소연)]

헷갈려요.글쓴이가 누구?
전에는 다정맘이 다정아빠로 들어와서 헷갈리게 만들더니 ㅋㅋ

[최은경(1 박선후)]

아,,어쩜 좋아 언니는 보라색문장을 이해 못하셨구나^^;;;;;

[안은경-마흔넷( 5 박소연)]

꼭 둘이서 같이 쓴것처럼 주인공이 다양하고 인칭이 변화무쌍이라 헷갈려ㅠ ㅠ
울 신랑왈... 제가 졌어라(이건 선후맘이 한말)

[김주환(다정6)]

선후! 저도 남자다 이거죠 ㅋ ㅋ.

[최은경(1 박선후)]

그런건가?? ^^

[김희기(2. 현석아빠)]

졌다는 분이 선후아빠가 한말인지 안 1인
댓글보다 파란 부분 읽고 이해함.
맞아요 아빠들 정말 수고하신거죠 ㅋㅋㅋㅋㅋ

[최은경(1 박선후)]

졌다는 말은 제가 한건데 ^^;;;;;;

[박미정(효원4,종우2)]

말도 안돼~말도 안돼~그 무게차이와 고통을 어찌 비교하리요!!!ㅋㅋㅋ

[최은경(1 박선후)]

미정아? 내가 첨엔 너랑 같은 생각이었는데
그게 니 댓글 보는 순간 아래 분들의 댓글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어 ㅋㅋㅋ 울신랑이 왜 청문회 출두해야 될까 ㅋㅋㅋ

[박미정(효원4,종우2)]

ㅋㅋㅋ

[김주환(다정6)]

박상수씨 청문회를 정식으로 신청합니다.

[정진만(6하진아빠)]

저도 적극 동의 합니다.~~^^

[최은경(1 박선후)]

에이 ? 걍 두세요
밝혀서 뭐합니까
어차피 잘 모르겠는데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모 요롷게
일관된 모습 아닐까나

글구 모 대충 이미 얘기 다 들었어라 ㅋ

[조경은(6.채인 4.승준)]

ㅎㅎ

[최귀환(어진5.인겸2)]

19금!!청문회 ㅋㅋㅋ

[손동규(1손금결)]

나는 41년이다~ 선후아빠야~

[윤일호(킹콩)]

ㅎㅎㅎ

[김주환(다정6)]

당사자는 아직도 묵비권 행사중입니까?

[김원(3강동진)]

이거 19금 표시 해야는거 아녀?

근데 뭔회사가 한달을 쉬어. 학교마냥.

[박미정(효원4,종우2)]

그 한달을 다 쉬는게 아니라 직원들 돌아가며 쉬는 휴가일정 같은데...ㅎ

[김원(3강동진)]

그럴거 같기도 했어 ㅋ 순간 글케 마이쉬면 좋겠다 싶었지ㅎ

[김원(3강동진)]

근데 선후 맘은 이해가 가네 . 일년동안 생일만 기다렸는데 ㅋ 엄마 아빠 나름 해석 다해서 갖다붙여서 제주여행은 네 선물이야 ㅋ 제주여행 내내 선후야 생일축하해 이럴꺼야? ㅋ
ㅋ 유희왕 카드 500원 어치라도 껴서 해줘. 제주여행은 선후한텐 그냥 덤인 거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