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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짓기에 묻고 답하기 스크랩 담틀 흙집짓기 경험담
th51111 추천 0 조회 494 06.02.21 20: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도 양주 신지현씨 토담집

                    "담틀 흙집짓기 경험담" 

 

 

 

*(저희 집은 흙벽돌이 아니라 틀안에 흙을 다져서 담을 쌓은거예요.)

 

*(저희집 놀러오시는것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집찾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시골이라 약도 그리기가 좀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오시는길 알려드리겠읍니다 011-279 0083 031-877 9164 )

 

*(아니요 단층이예요!! )

 

*(평당 300정도구여..직접 지은겁니다.)

 

*(집평수는47.5평이구요 2번째사진은 벽난로가 아니라 거실에 있는아궁이 입니다

   저희집은 안방을 전통구들을 놓고 거실에서 불을땝니다

   겨울에 바깥에서 불을 때면 노동이지만 거실에서 때면 낭만입니다.)

 

*(업체에서 판매하는 황토와 운모석을 혼합하여 미장 처리 했읍니다.)

 

*(저희집 언제든지 구경와도 됩니다 전화하시면 오시는길 알려드리겠읍니다.)

 

 

 

 

신지현씨 흙집짓기

 

예전에 우리의 조상들은 집을 지을 때 흙과 나무가 주재료로 사용되었다.
물론 다른 재료가 없었기 때문이지만

오늘날 콘크리트 건물에서 잘먹고 잘사는 현대인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질병을

우리 조상들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다만, 의학이 발달하지 못하여 예방 부족으로 유아 사망률이 높았고 충분한 영양 섭취를

못하여 생긴 병이지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환경 때문에 생긴 질병은 없었다.


옛 어른들이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어도 잠자리는 꼭 가려서 자야 한다는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
나는 다년간 콘크리트 건물을 많이 지어본 사람이다. 내가 살집도 4번이나 지어봤다.

이런 내게 어느 날 한동안 소식이 없던 이화종씨(토담집 저자)가

전화와 함께 '토담집' 이라는 책을 보내왔다.
내가 건축을 하는 사람이니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란다.

책을 읽어보면서 건축자재로써 흙의 우수성과 옛날 어릴적 흙집에 살았던 향수가 밀려왔다.


"그래, 내집을 흙으로 짓자."


다음날 영월에 있는 이화종씨의 토담집을 방문했다.

반가운 마음과 귀한 대접을 받은 후 토담집에서 사는 재미를 물어 보았다.

그런데 특이 사항은 이화종씨에게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 때문에 시골로 이사함) 정상인 가깝게 회복이 되어 있었다.

사연을 물은즉 흙집에서 살면서 자연식을 한 것 뿐 이란다.


토담집을 살펴보면서 내 나름대로 개선할 부분을 체크해두고 그 후로 2년 동안

그 집을 5번이나 방문하였고 다른 사람들이 지었다는 흙집을 여러 곳 방문하여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발견, 나는 연구하고 계획하여 2004년 05월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10월에 입주하여 너무나 만족하고 살고있다.

특히, 안방을 구들장을 깔고 온돌방을 만들어 거실에서 불을 때는 낭만과 불땐 후에

아궁이에 고구마를 구워먹는 재미는 안 해본 사람은 모를 일이다.

한번 불을 때면 며칠동안 방이 따뜻하지만 식구들은 불때는 재미에 매일 때자고 한다.


내가 우리 집을 지을 때 중점을 두었던 점을 몇 가지 말해보겠다.


첫째, 흙집도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APT보다 불편해서는 안된다.
둘째, 살면서 하자가 발생하여 수리 할 부분이 생기면 안된다.
셋째, 흙은 습기에 약하니 철저하게 습기에 대한 대책을 세운다.
넷째,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너무 비싸면 안된다.
이러한 몇 가지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지은 결과 정말로 만족하며 살고있다.

 

 

*(굴뚝으로 연기가 다 잘나가지만 혹시 부이내서 연기가 나오더라도

아궁지 앞쪽에 벽난로처럼 보이는 부분이 예비굴뚝입니다 자연적으로도 잘빠지지만 화장실에

다는 환풍기를 설차하셨다가  혹 불이 역류할때 틀으시면 거실에 연기찰일없음)

 

 

토담집짓기

 

흙건축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읽었습니다.

이 의견들이 제가 2년동안 연구하면서 해결할려고 하던 문제점 들입니다.

이 부분에 자신이 있어서 우리 토담집을 지어 완공하여 살면서

이 문제점들을 다 해결 하였다고 자신 합니다.

그래서 기초 부분을 설명 드리려 합니다.

 





 한수 이북 지방에서는 지표면에서 120센티 이상 파고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겨울에 땅이 얼어도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또 흙집은 습기를 피하여야 되므로 저희 집은 돌로 기초를 하였는데

크기는 폭 1미터 길이 1.5~2 미터 높이 80센티 대략 무게가 1톤이 넘는 돌들로

기초를 하였으며

기초는 지표면에서 1.2미터 이상 올렸고 추녀의 길이도 1.2미터로 시공 하였기에 

어떠한 호우에도 벽면이 습기에 노출 될일이 없습니다.

 

토담치기

 

 

 

흙이 인간에게 좋다는 것은 여러 실험을 통해서 잘 알려져 있지만

막상 흙으로 자기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은 망설이게 되는데

저 또한 제 집을 짓는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이 문제를 확인 해 보기로 하였다.


첫째, 흙으로 집을 지었을 때에 건물의 수명은 얼마나 갈 수 있겠는가?
둘째,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서 건물의 모든 하중을 견딜 수 있는가?

(저는 처음부터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흙벽돌을 쌓는 방식은 배제했음.)


그래서 이 문제를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시골을 찾았다.

요즘에는 순수 토담집을 찾기가 어렵지만

아직도 시골에는 울타리를 토담으로 친 곳이 많이 남아있다.

그 중 오래되어 보이는 담을 찾아 연로한 어르신께 저 담이 언제 친 거냐고 물었더니

당신 어릴 적에도 있었단다.

물론 담 위에 이엉이 썩어서 물이 샌 곳은 담이 파여 있긴 하지만

물이 안단 곳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반대로 20년쯤에 우리가 시멘 블록으로 담을 쌓고 미장을 하지 않은 담은

손으로 만져보면 부슬부슬 부서진다.

또 한 40여 년 전 시골에 담배를 건조하기 위해서 지은 담배 건조장은

높이도 2층 높이로 외벽으로 쌓아서 별로 관리를 안 했어도 아직도 남아있다.


지금 현대인들이 짓는 건물들은

관리를 잘해도 시간이 지나면 재료 자체의 화학 반응으로 낡아지고 또는 부식이 되겠지만

흙은 오래도록 흙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염려할 것 없이 흙으로 짓자.

무늬만 흙이 아닌 완전한 흙으로만 하자.

그래서 내가 그려 두었던 우리 집 도면 면적 156 제곱미터 47.19평을 착공했다.

방식은 순수한 흙 토담으로.


이유는 나무로 기둥을 세우면 나무와 흙 사이가 접착이 되지 않아

틈이 벌어지는 현상을 다른 집에서 보았기 때문이고

또 한 겹을 쌓을 수 없으므로 두 겹을 쌓으면서 벽돌 사이에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싫었다.


방법은 토담을 치되 이음새가 없이 한 번에 47평을 치는 것이다.

말하자면 흙벽돌 한 장으로 집을 짓는 방법이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시멘트 건물을 지을 때 레미콘을 타설 하기 위해서 거푸집을 세우듯이

폭 넓이 50센티미터 높이 2미터 60센티미터로 세우고

포크레인으로 흙을 조금씩 부어 가며 돌아가면서 다지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안 그래도 흙은 크랙이 잘 가는데

이어 가면서 토담을 친 부분이 필연적으로 크랙이 가기 때문이다.

 

 

 

*(거푸집은 레미콘 치는것과 다르지 않고요 다만 거푸집안에서 다짐작업을 해야 되기때문에

타이를 한번에 다채우는것이 아니라 작업 진행높이와 병행하면서 채워나가야됩니다 )

 

*(우리가 산소를 쓸때 석회를 쓰고요 또 산소를 이장할때 파보면 그부분이 시멘트처럼

단단할걸 보기때문에 그런생각들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첨거제없이 흙만사용해도

전혀문제가 없읍니다  석회성분이 인체에 해롭지만 않으면 문제될것은 없읍니다 )

 

*(물반죽을 하지않습니다 딱히 습도가 얼마라고 하기는 그렇고 포크레인으로 흙을 2미터정도

파면 마른흙도 아니고 진흙도 아닌 상태의 약간 축축한 흙이 나옵니다 다져보면

마른흙은 다져지지 안고 반대로 너무 축축한흙도 안됩니다 토담을 다치면 즉시로

거푸집을 해체해야 합니다 그냥두면 마르지않고 습기가 차기때문입니다 )

 

*(포크레인은 흙만 떠넣고 사람이틀안에들어가서 진동기로 다짐을합니다 )

 

 

 


    지붕만들기








토담을 쳐서 벽체를세우고 바로지붕작업에들어가는데 토담 위에 게다목을 깔고

수평을 맞춘뒤에 각방마다 보를걸고 석가래를 얻는작업인데
보와 석가래는 되도록 이면 굵은 것을 사용해야됩니다  지붕위의 단열을

흙으로 20센티미터이상 덮어야되기 때문에 하중을많이 받습니다


먼저 지으신 선배님들의 집을 방문해보니

거실에만 들보를걸고 다른곳은 석가래만 걸은집들을 보았는데

하중을 많이받아 석가래가 휘어진 집들을 보았습니다

 

방마다 보를걸고 석가래 간격을 좁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석가래위에 루바를 깔은 모양이 사진인데 이위에 흙을 덮기 때문에 루바는시중것이아니라

목재소에서 두껍게 특별히제작을했구요 이렇게시공을하면서

내부의천장 내장까지 마감을하는것인데 2번째사진은 안에서본 천장모양입니다

지붕위에 흙을 덮기위해서는 비닐을 갈든지 방수시트를 까는데

저희는 두꺼운 알미늄호일을 깔았습니다

 

흙을덮기전에 게다목 옆을막아야하는데 높이30센티미터의 두꺼운 송판을 쓰는데

이유는 보굵기30센티를 커버하고 또 이위에 추녀로 나갈 석가래를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중간 중간 보이는 나무들은 지붕을 세울 때 기둥을 세울곳입니다

 

지붕의 하중을 석가래 한곳으로 받으면 안되기 때문에 다섯 개정도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이때 미리 전기 배관들을 뽑아놓고 나중에

지붕을 올라갈 수 있는 작업구는 반드시 만들어야 됩니다
마지막사진은 게다목 옆을막았던 나무가 돌출된곳인데

이곳에 대못을 촘촘히박고 흙을 반죽해서 메우는과정입니다

 

*(벽마감은 업체에서 파는 황토와 운모석 가루를 혼합해서 미장을했고요

흙이 떨어지는것은 다짐이 좀 안된곳은그런 현상이 있고요

잘다져진곳은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구들놓기

 



                                
토담집을 짓고 방 하나는구둘을 놓고 아궁이를 거실에 설치하고

거실에서 불을 때고 불이 탄후에 아궁이앞으로 끄집어 내면 벽난로가 되어서

우리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곳이다

 

흙집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사람도 이부분을 보며는 시멘트집을 지어도

방 하나는 꼭 구둘을 놓고 불을 때고싶다며 시공을 부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실에서 불을때면 그연기를 어떻게 처리할까 염려하겠지만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옛날에는 불을 때는 목적이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솥을 걸고 불을 때면서 그남은 열로 남방을 했으므로

순수한 남방만을 위해서 때는불은 군불이라고 했다

 

지금은 음식은 가스레인지에서 하니 솥을 없애고 아궁이 안에 함실을 두고

불넘기 구멍을 작게 여러개 두면 작은 구멍으로 불길이 힘차게 나가므로 불이 잘들인다

옛날에는 구둘만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찿을길이 없으니 방법을 배워서 본인이 하든지 인부들을 사서

감독시공을 해야 될 것이다 생전 처음하는 사람도 이 방법대로하면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계시된 사진은 구둘장을 놓기전에 구둘고래와 구둘장이 얹힐 구둘정개모습이다

보시는분들에게 미안한 것은 시작 과정부터 사진을 올려드려야하나

이런일은 생각지도 안해봤기 때문에 찍은사진이없으므로

글로 설명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불때는부엌을 가봐도 부엌은 낮게 설치된 것을 보게되는데

불이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이용하기 위함과 구둘과 바닥사이의 공간을 확보하여

그공간을 축열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축열을 많이 하기위해서 구둘높이를 1미터 한다면 상대적으로 방이1미터 높아져야 되므로

집을 높이 짓는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바닥을 낯추는 것입니다

 

바닥을 낯추려면 매트슬러브를 칠때에 구둘 놓을방은 계획된 높이만큼 낯추어 놔야 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아궁이가 거실보다 50센티미터가 낮고

안방은 거실보다 50센티미터 높은 구조 입니다

이때도 바닥을 평평하게 하는것이 아니고 아궁이쪽은 낮고 굴뚝쪽은 약간높게

시공해놓고 구둘정개를 쌓을때도 이방법대로 시공을 해놓으면

불도 잘 들어갈뿐만 아니라 방바닥을 바를 때

아랫목은 윗목보다 흙이 15센티미터 두껍게 시공되므로 방이 골고루 따뜻합니다

 

아궁이안의 함실이 클수록 좋은데 반원형의 모습입니다

함실을 만든후에 옆쪽으로 주먹만한 구멍 각각3개씩 뚫어놓는데

정면쪽으로 뚫지않는 것은 열이 바로 굴뚝으로 나가는것을 막기 위합입니다

이제 구둘정개를쌓는데 막돌이있으면 좋지만 막돌이없으면

적벽돌 파는 업소에 가서 가장 오래되고 안팔리는 벽돌을 찿으면

엄청나게 싸게 구입을할수있습니다

 

흙반죽을 해서 일반벽돌 쌓는 방법으로 쌓으면 됩니다

불이 들어가므로 시멘몰탈은 안됩니다 이때 굴뚝쪽을 아궁이쪽보다

15센티미터 높게 설정을 해놓고 실을 띄워놓고 쌓으면 됩니다

사진에 중간중간 벽돌을 빼놓은 것은 구둘밑으로 방전체가 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함실이 크므로 구둘장 놓기가 어렵습니다

폐차장에서 화물차 스프링이나 철빔을 이용하면 해결 할수있습니다

함실이 크기 때문에 아궁이도 큰데 아궁이가 크면 불때기도 편합니다

아궁이에는 반드시 잘맞게 문을 만들어놓으면 여러 가지로 편리합니다

불을 어느정도 때다가 아궁이를 잘 막아놓으면 숯가마같이 아침까지 불이 갑니다

 

아궁이 앞에 주인의 취향에 맞도 록 멋지게 벽난로 처럼 만들고

상단부에 200미리 정도의 굴뚝을 세워두면 혹시 불이 낼때에 이곳으로 빠져나가므로

거실에는 연기가 차지않습니다

이굴뚝에 화장실용  환풍기를 달아놓았다 사용하는것도 괜찮습니다

단 강력한 환풍기는 아궁이안의 불까지 빨아들여서 불이꺼집니다

몇가지 원칙만알면 초보라도 할수있는일입니다

 




          
계시된 첫 번째 사진은 구둘정개위에 구둘장을얹은 사진입니다
구둘장을 다 덮은후에 흙을 잘반죽해서 돌과돌사이를 때우는데 이과정을

거미줄을 친다고합니다 때우고나면 흡사 거미 줄 친모양비슷합니다
두 번째 사진은 굴뚝을쌓는 사진입니다

 

굴뚝을 세우기전 굴뚝밑은 반드시 방습을해야 됩니다 또 굴뚝은 철저하게

보온을해야됩니다 저희집에서 유일하게 단열재를사용한곳은 굴뚝뿐입니다

250밀리 흄관을 굴뚝으로 사용하고 유리섬유로 단열을하고

외부를 적벽돌로 감아쌓는 모양입니다 사진에 굴뚝이 2개가 더보이는데

하나는 아궁이앞에  설치된 예비굴뚝이고 또하나는 한여름에 지붕안의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유출하기위해 설치한것입니다 굴뚝이 완성되었으면 방바닥에

흙을 깔기전 종이를 태워서 불이 잘들이는지를 확인한후 흙을덮습니다

 

진흙이아니라 약간축축한흙을 덮으면서 발로잘밟으면됩니다

이때흙속에 숯가루등을 혼합해서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덮은흙위에 미장을한후 며칠동안 자연건조를 한후 불을 때면 되겠습니다

3번째사진은 아궁이앞의 예비굴뚝겸 벽난로인데 사용할일이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궁이에서 불이 낼 때 거실쪽으로 나오는 연기를 이곳에서 전부 흡입해줍니다

불을 땐후 불을끄집어내면 벽난로 역활도 하고 기다란 스텐파이프 끝을

석쇠 손잡이에 맞도록 망치로 두들겨서

두텁게썬 삼겹살을 석쇠에넣고 이곳에 끼워가지고 아궁이에 넣고 위아래로 돌리면

냄새는 굴뚝으로 기름은 재위로 기름기가 쫙 빠진

정말 맛있는 삼겹살을 집안에서 할수있읍니다

 

 

http://myhome.naver.com/jihyun830/menu0.php (글쓴님의 홈피)

 

 


    


 
가져온 곳: [흙집마을]  글쓴이: 비즈니스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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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2 14:07

    첫댓글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전에 봤던 사진인데 정리를 아주 잘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데 한양에 갈 일이 있음 하 번 들러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06.02.22 20:51

    좋은자료 고맙습니다! 회원님들 많은도움이 되겠습니다.

  • 06.02.22 21:30

    환경친화적인 아주 건강한 집이군요. 한가지 궁금한 점은 거실에서 구들의 불을 피우면 거실이 상당히 건조해질 듯 한데 어떤지요? 만약 건조해진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시는지요???

  • 06.02.23 07:40

    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저도 마음은 항상 전원주택을 지을려고,, 생각중인데///

  • 06.02.24 23:04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 06.02.25 10:23

    제 고향이 양주시 남면인데 가까운곳이라면 구경좀???

  • 06.02.25 10:25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 06.02.28 10:49

    첫번째 천정 사진의 하얀것은 서리가 낀 것인가요?

  • 06.02.28 19:42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6.03.18 11:57

    아~ 부럽네요

  • 07.11.25 14:41

    좋은 정보..사진들..고맙습니다..님의 오늘이, 저의 내일이 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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