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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3 이끼계곡,삼양목장
볼수 있구요..나올땐 다시 F11키를 누르면 됩니다 .. ...... 이끼계곡
이끼의 신비 장전계곡 일본 애니메이션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의 배경인 가고시마현 야쿠시마의 신비한 이끼 숲을 이국의 풍경으로만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에도 그런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지리산 실비단계곡, 태백의 상동계곡, 삼척의 무건리계곡, 그리고 평창의 장전계곡이다 이 중에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이 장전계곡이다. 진부IC에서 진부면사무소 방향으로 나와 정선으로 이어지는 59번 국도를 타고 20여분 가다 보면 가리왕산(1,560m)을 앞에 두고 장전계곡에 닿을 수 있다. 차도에서 멀지도 않은 계곡이지만 돌이끼가 풍기는 신비한 기운은 강원도에서도 가장 깊숙한 오지에 온 듯한 착각을 준다 이를 사진에 담으려면 삼각대가 필수다. 발 아래가 무척 미끄럽기 때문에 이동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끼를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수다. 가까이 있는 오대천이나 수항계곡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어 한적한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도 좋은 피서지다 .. 모처럼 찾아간 이날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심한 가뭄으로 계곡물이 거의 말라버려 멋진 이끼계곡의 모습을 담을수 없었다 비가 많이내려 계곡의 수량이 풍부한 다음에 다시한번 꼭 와보고 싶은 곳이다..아쉬움이 남는다
양떼목장
대관령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은 1972년 한 고집스런 기업인의 꿈으로 시작됐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호미와 삽 같은 인력 장비로 개간을 시작했다가 소황병산의 남동쪽 자락 전체를 아우르는 2천 헥타르의 목장으로 일궈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90년대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했지만 나중에는 자동차가 너무 많아지자 입구에 대형 주차장을 만들어 자동차 출입을 금지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다니도록 했습니다. 셔틀버스는 목장 관리사무소와 동해전망대 간 약 4킬로미터 구간에만 운행하여 목장 전 지역을 돌아보려면 걸어 다녀야 하는데 걸어 다니기에는 목장이 너무 방대합니다. 도로 중에는 출입금지 구간이 적지 않고 코스가 너무 길어서 모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핵심 코스만 추려서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코스는 관리사무소 광장에서 출발해 동해전망대와 삼정호를 거쳐 오는, 목장 내 명소들을 두루 볼 수 있는 일주코스에 목장의 최고지점인 소황병산 정상 왕복을 더한 총 25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이 코스라면 목장의 풍경을 충분히 감상하며 명소들을 탐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6년에는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소까지 들어서서 목장 일대에는 높이 1백 미터(기둥높이 60m, 날개 40m)의 거대하고 새하얀 바람개비가 이국적인 풍경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초원 곳곳에서 촬영지 안내문을 볼 수 있으니 대관령목장은 말 그대로 ‘시네마 천국’이기도 합니다. ‘대관령의 알프스’라는 홍보 문구가 결코 과장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곳만이 간직한 아름다움은 알프스보다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탁 트인 초록 잔디 위로 자유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양떼의 모습과 푸른 하늘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진하게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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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전계곡 이끼 보면 볼수록, 더 아름답고 신비 스럽습니다...
넘 멋져요......
양떼목장의 자유로움 아름다움....초록의 아름다움...
참좋습니다...
아름답습니다....
님들에 미소 또한 아름답습니다....
남다른 생각과 정성을 다해 따뜻한 가슴으로 담은
공님의 주옥같은 작품 즐감하고, 마음에 담아 봅니다....
공님 감사 합니다...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