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리 주차장-추모비 삼거리-축령산 정상-문수사 삼거리-휴양림 임도-
추모비 삼거리-주차장
만촌 금고 산악회
전남장성군과 전북 고창군 경계의 축령산 (621.6m)
축령산의 숲은 자연이만든 숲이아니다
개인한사람의 힘으로 일군 국내최대의 조림성공지이다
조림왕 춘원 임종국선생 (1915ㅡ1987)
사제를 털어 21년간 편백나무,삼나무,낙엽송 200만그루 가꾸신주인공
날이가물때에는 임종국선생과 가족,주변사람들이
물지게를 지고 물을 퍼날라 가꾸었다
말년에 경제가 어려움을 겪어면서 숲과산은 타인의 명의로 넘어갔다
2002년정부에서 사들여 국유림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숲에는 해충제거를 위한 약치기.방제작업은 일체하지를 않고
숲에손대는 일은 간벌작업과 가지치기 말고는 없다,
축령산입구 (추암리 괴정마을 ) 주차장
시멘트 포장길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묘현사 갈림길지나서
계속되는 포장길 도로 따라
한참올라가니 지난밤에 내린 하얀 눈이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주차장 에서 출발한지 약 30분만에
춘원 임종국 선생님의 공적비가 있는 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왼쪽방향으로
축령산을 먼저 오르기로 합니다
춘원 임종국 선생의 공적비
편백나무가 즐비한 들머리
초입부터 가파른 나무 계단길
눈이 녹아 내려 미끄럽습니다
한참 올라서면 바위구간을 만나고
능선에 잠시 올라서면
올라야할 축령산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다시 한차례 가파른길을 올라서면
임종국 공적비에서 출발 25분만에 팔각정 전망대가 있는 축령산 (621.6m) 정상도착
축령산 무인산불카메라와 산불감시초소
2009년12월01일에 처음으로 축령산을 답사할때 산악회 에서 세운
축령산 정상 판때기를 다시 만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금곡영화 마을 방향으로 하산길
능선길을 따라서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
계속되는 능선길
첫번째 만나는 문수사 삼거리 갈림길에서
계속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 들득재에서 영화마을 거쳐 임도를 따르면
추암마을 주차장으로 원점 산행을 할수가 있지만
첫눈이 온상태에다 오늘따라 첫추위에 바람이불어
중간으로 탈출을 합니다
고.임종국 선생 수목장 방향으로 하산
잠시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우물터)방향으로
쉼터 한곳을 지나서
편백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기분좋은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휴양림 임도에 내려서고
임종국 기념비가 있는 삼거리 방향으로
임도길
임종국 공적비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
오전에 올라 왔던 시멘트 포장길이 싫어서
왼쪽으로난 임도길을 따라 추암마을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계속되는 임도길
간이화장실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추암마을 1.7km 방향으로
바리케이트 한곳을 지나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 추암마을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 따라
이곳 방향 으로 내려오니 .지루한 포장길을 하나도 걷지않고
걷기좋은 임도길을 내려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 농원 앞을 지나면
추암마을 주차장에 내려섭니다
추암마을 주차장에서 산행마무리
첫댓글 장성 축령산의 유명한 피톤치드(Phytoncide)
의 건강을 듬뿍 받았네요.
피톤치드는 수목이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물질이지요.
첫눈의 축복 속에 멋진 산행 하셨네요.
박 대장, 건강이 담보해야
이 시대 최고 산 대장의 명성답게
열정과 활기로 다가가야지요.
저 보다야 회장님 건강이 걱정됩니다
장성 축령산 오래전에 두어번 답사한적이 있는산인데
그냥 동네산악회 데불고 다녀왔습니다
항상 걱정해 주시는 회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