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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2013 뉴욕 방문기 (1)
창학-세계로 추천 0 조회 61 14.04.18 14: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23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의 사촌 집에서 머물다 뉴욕 JFK공항의 국내선 델타 전용터미널에 도착.

        여기가 과연 세계 제일의 항공대국의 공항인가 싶다. 이착륙 터미널이 구분이 안되 타는 사람,내리는 사람으로 

        완전 아우성 시장통. 델타 항공 한회사만 갖고도 이럴 진데 만약에 다른 항공사와 함께 사용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

        짐찾는 곳도 수시로 내리는 비행기 때문에 뒤섞여 아우성.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데 마침 흑인 자원봉사 노인 발견.

        도움 요청하니 흔쾌히 같이 찾아 보잔다. 덕분에 2칸 건너편의 짐찾는 곳에서 무사히 짐찾고 감사인사 하자, 출구까지 친절하게

        안내 해준다. 찌푸렸던 뉴욕의 첫인상이 이걸로 만회된다.

        예약한 숙소는 퀸즈의 플러싱 민박집, 아무래도 한인교포들의 집단으로 거주하고 교민들이 운영하는 편의시설도 많아

        5박6일간 긴시간 머물기엔 도심과 멀지만 이곳이 편리 할 것이란 생각에 결정. 물론 가격도 도심보다는 싸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숙소가 상당히 차이가나 2일만 머물고 남은 3박은 인근의 다른 곳으로 옮기는 해프닝도.

        플러싱에서 맨허튼 까지는 7호선 전철과 열차가 연결이 되고, 첫번째 숙소는 전철역이 도보로 가능했는데, 옮긴 숙소는 버스로 4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이나 전철역에서 버스가 자주 있고 버스와 전철이 24시간 운영되 주로 대중교통만 이용했습니다.

        누군가 뉴욕의 전철이 더럽고 밤에는 위험하다 했으나, 파리의 전철 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늦은밤 이용 할때는 물론 조심을 했지만

        사람이 여럿 있는 칸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 없이 잘 이용하고 다녔습니다.

        첫날은 뉴욕 전체를 거치는 식으로 하는 뉴욕 동부관광의 현지 투어를 이용하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뉴욕 시티투어 2일 이용권을

        이용해 주요 지점에서 내리고 타는 식으로 이용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잘 한 선택 이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투어는 동부관광서 한번, 씨티투어서 또 한번 했습니다.

 

뉴욕시내 동부관광 일일투어는 플러싱,뉴저지, 시내등지에서 모여 맨허턴에서 시작 합니다.

동부관광버스도 2층은 오픈 투어버스로 뉴욕 씨티투어 버스와 비슷한데 가이드가 한국어로 가이드 합니다.

그래서 첫날 뉴욕을 대강 훑는데는 대단히 편리 합니다. 둘째날 부터는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중점적으로 가면 되지요.

 

오전에 시간이 늦으면 자유의 여신상 보는 배 승선이 기다려야 된다고 해 우선 자유의 여신상부터 보자고

부두에 갔는데 역시 1시간여 기다려 승선. 정말 많은 중국 단체 관광객들.

뉴욕에선 이분들 정말 최고로 대우 받습니다. 명품가에서 물건을 제일 많이 사는 관광?이니까요.

우리가 승선 할 차례인데 중국 관광객을 먼저 승선 시킵니다. 가이드가 우리가 먼저 왔다고 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들이 일행중에 몇몇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나. 실제로 그랬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우리는 30여분 더 기다려 승선.

결국 예약된 점심시간을 놓쳐 일인당 10불씩 나눠 주며 점심식사를 하라 합니다.

 

 

배가 유명한 부르클린 다리를 지납니다.

 

 

 

 1875년에  완성된 브루클린 다리. 1910년 일본에 합병되기 전의 시기

서양은 이때 벌써 몇백년을 견딜 수 있는 현수교를 만들었는데, 우리는 무얼 했는지......

좀더 일찍 세계의 문물에 눈을 떳더라면 남북 분단 같은 것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 짓고 있는 무역센타 건물. 거의다 외관은 완성 ?네요. 9/11테러 전의 쌍둥이 건물은 아니고요.

 

 맨허튼다리, 이다리도 멋진 현수교 입니다.

맨허튼섬을 연결하는 다리외에도 뉴욕에는 바다밑으로 연결되는 해저 터널이 2갠가 3개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지날때 한번 통과 한적 있는데 유료도로 이더군요.

 

 맨허튼섬 남쪽의 금융 빌딩지구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멀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미국으로의 이민이 유럽에서 물밀듯 밀려 올때 출입국을 관리하던 관공서 건물이랍니다.

대서양을 건너서 처음 만나는 미국의 건물이었다 합니다.

 

 

 

 

 여신상이 있는 섬에 상륙하는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섬앞에 까지 갔다가 다시 출발지로 돌아 갑니다.

 

 

 

 뉴욕씨티 투어때 다시 한번 유람선을 타게되 맑은 날씨의 쨍한 사진을 다시 한번 포스팅 하렵니다.

 

 동부관광 일일투어 포함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투어, 드디어 100층이 넘는 건물에 올라가게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한번에 가는게 아니라 80층인가 까지 가서 다시 갈아타고 올라 가더군요.

 

 

 건물을 건축하던 당시 사진들을 전시해 놨습니다.

 

 갈아타고 다시 더 오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뉴욕시내의 모습.

맨허튼 섬이 모래가 쌓인 삼각주가 아니라 암반으로 이루어진 돌 섬이기에 이렇게 고층건물을 지을수 있다 합니다.

 

 

 

 

 

 잘 구획된 계획 도시 입니다. 중앙에는 센트랄 파크라는 걸어서 종단 하기엔 너무나 힘든 커다란 공원도 있고.

 

 

 뉴욕 맨허튼의 고층빌딩을 열게한 3각형의 멋진 빌딩.

 

 

 

 

 

 

 센트럴 파크의 북쪽 동물원쪽 입구, 단체 여행이라 입구에서 조금만 걷다 오라 합니다.

 

 

 동물조각이 돌아가는 시계탑 문을 지나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버스로 돌아 갑니다.

 

 

    동물원 입구에서 만난 성장한 꼬마숙녀, 저렇게 입고 동물원 구경 왔을까요?

 

 명품거리 5번가를 지나 맨허턴의 중심,타임 스퀘어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각자 자유시간을 갖은 후 소형차량으로 출발지인 플러싱으로 귀환 합니다.

주로 차안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투어지만 뉴욕을 이해 하기엔 가장 적합한 투어 인것 같습니다.

다음날 부터는 각자 취향에 맞는 투어를 하기전 오리엔테이션이니까요.

다음날 , 뉴욕씨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첫날 버스위에서 찍어본 거리 풍경입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내린후 구경을 하고 다음 정거장,아니면 다시 내린곳에서 다음 버스를 타면 됩니다.

19세기의 유럽은 우체국을 정성스럽게 건축 했습니다. 뉴욕도 예외는 아니군요.그리스 건축풍으로 우체국을 멋지게 지었습니다.

 

 어제 가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버스가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이슬비가 내리네요, 유람선 투어는 내일 맑으면 해야 되겠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디자인 학교라는데 학교 이름은 잊었습니다.

 

 

 9/11 테러현장은 꼭 보고 싶어서 하차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 짓고있는 새로운 건물은 90%이상 완성이 ?더군요.

 

 기념관입니다. 과거를 잊지 말자는 거 겠지요.

 

뉴욕금융의 중심지 월가에 내렸습니다.

세계의 환율이 결정되는 외환거래소. 이곳에서 결정되는 달러의 가치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 하죠.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동상앞에서.

 

 외환거래소의 정문앞인데 대형 광고 현수막이 건물을 가리네요.

 

 월가의 상징 , 황소상입니다. 이황소를 만지면 부자 될 수 있다 하여 너도나도 만져 빤짝빤짝 합니다.

처음에 황소를 도로 가운데 누군가 같다 놨을때 불법 점유물이라 하여 치우려 했는데 하도 인기가 좋아 그냥 두기로 해

월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저도 재물의 행운이 있길 바라며 예민한 부분을 만져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뉴욕편을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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