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점막에만 국한되어서 염증이 생기고 궤양이 생기며 더 심해지면 진행하며 독성 장염이나 천공 등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혈성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아서 자주 화장실에 가게되는 증상, 발열 등이 있으며 아울러 신체 여러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임상적 경과로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만성적으로 병이 지속되는 경우, 급성으로 심하게 대장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울러 광범위한 궤양성 대장염이 오래 지속될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도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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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만을 침습한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비교적 예후가 좋아서 일시적인 약물치료로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장암으로 발전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장이상을 침습한 궤양성 대장염은 흔히 점점 진행하며 합병증이나 대장암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약물치료를 하여도 계속 재발하는 경우도 흔하며 20년이상 된 궤양성 대장염인 경우는 50%에서 대장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수술이 워낙 크고 수술의 후유증이 크므로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4.그외 질병들
○ 항문 곤지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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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롬이란 ?
곤지롬이란 파필로마 바이러스에 의하여 유발되는 질환으로 주로 성적인 접촉에 의하여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곤지롬은 항문에서만 생기는 질환은 아니며 여성의 질, 남성의 요도에서도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항문에서만 생기는 항문곤질롬은 주로 남성들간의 동성애에 의하여 전달이 될 수 있으나 이성간의 성적접촉(heterosexual contact)에 의하여서도 감염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성간의 접촉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약 1개월에서 6개월간의 잠복기간이 있어서 질병의 예방이 매우 어려우며 치료 후에도 높은 재발율을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환자의 약 95%가 동성애를 즐기는 남성이며 여성에서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대개 항문으로 성기를 받아들이는 성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성에서의 항문곤질롬은 질이 곤질롬이 항문쪽으로 진행하여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질의 곤질롬이 진행하여 항문쪽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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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성교의 병력없이 이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항문점막에 파필로마바이러스(papillomavirus)가 상주하며 우연히 점막이나 피부의 손상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조직에 침습하여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후천적 면역기능 결핍증(AIDS)의 경우에 곤지롬(Condyloma acuminatum)이 흔히 관찰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명적인 상피 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발생 빈도가 3배내지 9배 정도 높게 보고되고 있으며 젊은 남자에게 흔히 관찰됩니다.
국내에서의 곤지롬의 발생은 아직 정확히 보고되고 있지 않으나 그리 드문 병은 아닙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주로 대장항문과, 피부과, 비뇨기과, 산부인과에서 주로 진료를 담당합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국내의 환자의 경우는 항문성교로 전파된 예가 매우 드뭅니다. 거의 모두 다 아무런 성적인 경험이 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외국의 경우와는 많이 다릅니다.
곤지롬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놔두게 되면 한 없이 커지는 경우가 많으며 암으로의 이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암으로 이행되면 큰일 이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곤지롬은 전염성 질환이며 잠복기가 길어서 현재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에서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가 치료후에 증상을 보여서 결국은 재발이 많다는 점입니다. |
>>>>> 곤지롬의 치료 |
치료에는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존적 요법은 국소 도포제를 바르는 것과 성생활지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생활은 재감염이나 주위사람에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료기간과 치료 후 약 4개월간 콘돔(condom)을 사용하도록 하며 난잡한 성생활을 그만 두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는 수건을 달리하여 주위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포도필린(Podophyllin)은 국소적 요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제입니다. 포도필린은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약제로 주위피부에 닿았을 경우에 심한 화상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치료 성적은 곤지롬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 크기가 큰 경우에는 약 25%정도에서만 치료 효과가 있으므로 일반의나 피부과 의사에 의해서 주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며 외과의들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냉동 수술 전기 소작 전통적인 절제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냉동 치료는 치핵의 치료에 사용되는 질소나 산화질소를 이용하여 냉동시켜 치료를 하는 방법인데 통증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으나 치료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작은 질환의 경우에도 재발율이 약 20%에 달해서 많이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레이저가 각광을 받는 근래에서 곤지롬의 치료에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추세일 것이며 탄산가스 레이저가 피부의 손상이 적게 하면서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많이 시도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재발이나 통증면에서 장점이 없으며 고가의 장비를 사용함으로 의료수가가 많이 상승하며 레이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연기에 의하여 치료자에게 만일에 생길 수 있는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서 근래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으며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기 소작술은 아직까지 가장 많이 쓰이는 수술법이며 곤지롬만을 전기 소작함으로써 정상피부를 많이 남기며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1회 치료시 약 80%에서 치료가 되나 1년 후에 치료가 된 사람들 중 약 30%에서 재발이 됩니다. 전통적인 수술법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국소적으로 곤지롬 만을 절제하는 방법과 곤지롬을 가진 부위를 전체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절제하는 경우는 피부의 손상을 최소로 할 수 있으나 수술 후 출혈과 재발이 많습니다. 전체를 모두 제거하는 경우는 재발의 가능성은 줄지만 상처가 크게 되어서 수술후 항문의 모양이나 기능, 치유기간, 치료비용 등에서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여 불리합니다. 전체를 같이 제거하는 경우는 암의 발생소지가 있는 경우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어떤 치료도 현재까지는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나 국소적 치료자체가 간단하므로 재발이 되더라도 외래에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한번 곤지롬이 생기면 적어도 증상이 없어진지 3개월간 재발이 없는지를 주기적으로 관찰을 해야 합니다. 즉 곤지롬을 국소적으로 치료하여 항문이 깨끗해진 후 병원에 다시 올 날짜을 어기는 경우 다시 곤지롬이 커져서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장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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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우측 하복부 통증은 맹장염이라고 하며 좌측 하복부 통증은 계실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만큼 대장계실은 아주 흔합니다. 대장계실이란 대장에 작은 주머니가 생긴 것을 이야기합니다. 선천적으로 대장벽이 약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과도한 변비나 장운동 등으로 약한 대장의 벽, 즉 혈관이 관통하는 위치에서 벽이 약해져서 즉 근육이 약해져서 점막이 근육층을 뚫고 장 밖으로 밀고 나가는 모양을 만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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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으로 들어다 보면 마치 구멍이 뚷려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점막이나 장간막이 살아 있어서 실제는 조그만 골방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대장계실은 평상시에는 전혀 증상을 일으키지도 않으며 치료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계실이 자주 염증이 생기거나 대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계실은 우측 대장의 끝 즉 맹장위치에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맹장위치의 계실은 염증을 일으키는 적이 매우 드물며 좌측 대장의 계실은 염증을 자주 일으키기 때문에 좌측 하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대장계실염을 의심합니다.
계실염이 있을 경우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치료를 합니다. 항생제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자주 재발하거나 터져서 농양을 만드는 경우 아주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 약을 사용하여도 염증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해서 계실을 절제하여야 합니다.
우측 대장의 계실은 출혈을 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이런 경우 아주 대량출혈을 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간혹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단은 염증이 심한 경우는 초음파로 진단을 하지만 증상이 약하거나 하는 경우는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증상으로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대장계실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실이 발견되는 경우 과거에는 씨 있는 음식을 먹지 말게 하였으나 현재는 특별한 제재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는 빨리 병원에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가 계실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변비가 없도록 섬유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변비해소를 위해서 섬유소제재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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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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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씨 병이란 우선적으로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이며 궤양성 대장염이 점막층만의 염증을 가지는 것과는 달리 장관벽 전체의 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따라서 심한 경우 쉽게 장에 구멍이 나서 복막염 등의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 옵니다. 흔히 소장의 말단부(회장)나 큰 창자의 말단부(대장과 직장)에 발생하나 식도, 위 등 소화관내의 어떤 장소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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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씨 병의 증상 |
크론씨 병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가 30대 이전 16세에서 20세사 이의 젊은이입니다. 크론씨 병을 가족력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크론씨 병은 주로 설사, 쥐어짜는 듯한 복통, 때때로 직장 출혈을 야기하며 병이 악화되면 발열이 되며 장이 터져서 생기는 누관이나 복막염이 초기에 올 수도 있습니다. 어른아이의 경우는 식욕 감퇴, 거기에 따르는 체중 저하 발육부전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은데 주로 치루가 생기게 되는데 크론씨 병 치루는 아주 난치로 알려져 있으며 잘못 수술한 경우 항문을 아주 없애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하나 크론씨 병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가질 수도 있으나 아주 심한 염증이 반복되어서 괴로운 생활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
>>>>>크론씨 병의 진단 |
진단은 증상과 검사를 해서 진단하게 되는데 상부 그리고 하부 소화관의 바륨 관장 조영술, 유연성 결장경(sigmoidoscopy), 때때로 대장 내시경(colonoscopy),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혈액과 변 검사를 포함한 실험실 검사 또한 도움이 되며 크론씨 병은 종종 다른 상태와 유사하고 증상은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은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결핵성 장염과 구별이 매우 어려우며 감별을 위하여 결핵약을 투여하여 치료효과로 판정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크론씨 병의 치료 |
약물치료
처음 치료는 항상 대부분 약물치료입니다. 크론씨 병의 완전한 치료는 없지만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약물치료는 염증 반응을 줄이고 열, 설사, 복통의 증상을 없애는 것입니다. 급성기의 크론씨 병의 치료에 대한 약은 개발이 되어 있어 사용하고 있으나 약에 반응하여 크론씨 병이 좋아진 이후에 재발방지를 위한 약은 마땅한 것이 없어서 자주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크론씨 병의 경우는 영양공급이 매우 중요하므로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
크론씨 병은 전체 장관에 걸쳐서 생기며 소장을 흔히 침습하므로 침습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만으로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대장만을 침습하는 크론씨 병에서는 대장전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나 인공항문이 필요하게 되므로 가능한 수술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은 약물 치료가 더 이상 증상을 조절하지 못할 때 또는 다른 합병증이 있을 때 수술이 필요합니다. |
>>>>>크론씨 병의 예후 |
크론씨 병의 경우는 예후가 궤양성 대장염보다는 나뻐서 결국 합병증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약 80%이상입니다.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입원치료가 필요하나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병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게 합니다.
○ 항문소양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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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 항문의 가려움을 느낀 사람이 약 전체인구의 45%에 달한다고 하니 소양증이 굉장히 흔한 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약간 흔하며 젊은 사람에게 더 흔히 온다고 합니다. 발생원인에 따라서 항문소양증을 두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에는 이차성 소양증으로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면 소양증은 좋아지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특발성 소양증(Idiopathic pruritus)이라고 하며 대중적인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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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성 소양증의 원인 |
치질, 직장종양, 항문주위에 바르는 연고, 로션, 습진 등의 피부질환,결핵, 매독, 완선, 칸디다 헤르페스 첨규형 곤질롬 등의 감염성 질환,요충 등의 기생충성 질환 등이 있다. |
>>>>> 특발성 항문 소양증 |
소양증의 일차적 원인에 대한 검사나 검증을 모두 시행한 후에도 소양증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 특발성 항문 소양증이라 하며 여러가지 원인에 대한 가설이 존재한다.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가설은 항문의 내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져서 정지압이 낮아지므로 대변의 일부분이 항문 주위피부에 묻게 되며 이에 의하여 항문 주위 피부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항문소양증을 가진 사람들에서는 설사나 무른 변을 가진 사람이 많아 항문 주위에 새어나올 가능성이 많으며 휴지로 배변 후에 닦을 경우에 많이 묻게 되어서 실제로 변을 항문 주위의 피부에 뭍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문의 기능만이 아니라 대변에 들어있는 성분도 문제가 되는데 대장안에 존재하는 세균이나 식사안에 들어있는 성분에 대하여 항문 주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염과 소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이외에 정신적인 자극이 문제가 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소양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치료는 대중적인 치료가 대부분이며 항문의 상태를 청결하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비누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물로 그냥 씻도록 하며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면 충분하며 비데가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비데를 사용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커다란 세수대야를 사용하여 좌욕을 하면서 씻는 것이 제일 좋으며 씻은 후에는 자극성이 없는 천 특히 면으로 된 천으로 닦아내는 것이 제일 좋다. 밖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젖은 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휴지로 닦은 후에 항문의 피부를 항상 잘 건조시켜야 한다. 피부가 잘 마르지 않는 경우에는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잘 말리도록 하며 면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상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화장지는 항문의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알러지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설사를 하는 경우에 항문의 청결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며 완전한 물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로페린이나 코데인 같은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변이 계속적으로 무른 사람의 경우에는 식이성 섬유제를 장복하는 것이 좋다. 국소 도포제는 오히려 소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이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다. 항생제나 국소마취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 청결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염이 심한 경우에 국한 되어 사용할 수 있다. 여러가지 방법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이 동원되기도 하는데 피부를 박리하여 다시 붙이는 방법은 피부의 감각을 적게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사용되었으나 현재에는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피부의 췌피가 있어서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나 다른 경우에는 수술의 역활이 확실하지는 않다. |
>>>>> 가능한 특발성 항문소양증의 원인음식 |
1. 커피 2. 우유나 낙농제품(치즈, 버터 등) 3. 매운 음식 4. 강한 조미료 5. 오렌지나 귤 6.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 청량음료 7. 맥주 포도주 8. 토마토(케찹) 9. 담배
○ 대장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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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대장용종의 단계를 거쳐서 대장암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대장용종의 단계에서 진단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대장용종은 신생물성 용종과 염증성 용종으로 나누게 되는데 신생물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대장용종의 진단은 대장내시경으로 하며 내시경검사상 용종이 발생하면 대장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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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정상적인 사람도 주기적인 내시경을 시행하여야 하는데 적어도 45세 이후엔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항문출혈이나 복부통증 등 대장증상이 있는 분들은 대장내시 경 검사를 하여서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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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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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은 치핵과 달리 직장의 점막이나 전벽이 항문을 통하여 밖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며 치핵의 치료와는 달리 항문을 통하여 직장을 잘라내거나 복부를 통하여 직장을 후복강에 부착 시키는 커다란 수술을 해야하는 병입니다. 직장탈은 만성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직장으로 가는 신경의 손상을 유발하여 괄약근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이런 마비로 인한 변실금은 직장탈을 교정하여도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에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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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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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염은 세균성 대장염이 가장 흔합니다. 급성설사를 하는 경우의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원인균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으며 특별한 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장티프스 세균성 이질 아메바성 이질 대장균에 의한 이질(O -150) 가막성 대장염 등의 특별한 질환은 아주 세심하고 특별한 치료가 없으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감별하기 위하여서는 탈수가 될 정도의 심한 설사가 나거나 발열이 되는 경우는 항상 병원에서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같이 실시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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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인이나 소아에서의 설사는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도 후진국에서는 소아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세균성 대장염에 의한 설사, 탈수입니다. | | ○ 모소동,한성농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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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cyberclinicne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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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희씨 엄청난 자료를 올렸군! 고생했어용-ㅁ- *^_^* 프리첼에도.....ㅎㅎ
정말 멋진 자료입니다..^^
죄송하고요 고맙습니다^^
대단한 자료 입니다 잘 봣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