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실현의 장인 일배움터를 방문하고
우리들은
"아이디어로 꿈꾸는 공동체 -사회적기업 심포지엄-을 위해
농어업인 회관 대회의실로 이동 했습니다.
성공회대학 사회적기업센터와 제주대안연구공동체와 제주지역 자활센터협회에서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김성기 교수님의 발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후 원주에서 '햇살나눔'대표인 양정열 선생님의 사례발표가 있었고
'보금자리'대표이사님이신 이영호 선생님께서 사례발표 있었습니다.
김성기 교수님의 실효성있는 조례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의 절심함 보여주셨고,
양정열 선생님께서는 협동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바탕엔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함은 물론
시민사회의 자발성을 강조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이영호 선생님께서는 자기적 반성과 함께
참여하는 이들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에 깊이 고민하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8921A4B54139208)
진정이 담긴 발표 가슴에 잘 새겨들었습니다.
모두들 진지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8921A4B54139209)
![](https://t1.daumcdn.net/cfile/cafe/1948921A4B5413970B)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8921A4B54139C0C)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8921A4B54139D0D)
이영환 교수님 인사가 있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8921A4B54139D0E)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921A4B54139E0F)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8921A4B54139E10)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8921A4B54139E11)
![](https://t1.daumcdn.net/cfile/cafe/1948921A4B54139F12)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8921A4B54139F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048921A4B5413A314)
흙살림 대표님이시라고 뒷풀이 장소에서 김성기교수님의 모심이 있었기에
귀한 말씀 새겨 들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습니다.
삼십 여분을 제주의 4.3역사와 문화 감동 깊게 들었습니다.
다랑쉬마을의 '잃어버린마을'이야기
다랑쉬 굴에서 살면서 죽음을 맞이해야했던 사람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몸국이야기
곶자왈이야기..
선생님 모습에서 제주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었습니다.
4년 동안 중학생들과 제주 역사 탐방을 하면서
제주의 아름답고 좋은 모습보다 아프고 한 맺힌 역사와 문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한몸이 되었던 그들을 흙살림 대표님을 통해 다시 떠올려보았습니다.
이번 제주 연수가 제게
또 하나의 지도가 그려졌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8921A4B5413A815)
고민하는 그들이 있어 지구는 아름다운가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8921A4B5413AE17)
이번 연수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김성기 교수님
그리고 일배움터 원장님이신 최영열 선생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8921A4B5413AE18)
아름다운 우리들의 님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8921A4B5413AE19)
햇살나눔 대표이신 양정열 선생님
ㅎㅎ 14기..
전 13기 선배님인 줄,,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8921A4B5413AE1A)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8921A4B5413AF1B)
고맙습니다.
가장 눈부신 보물을 지니신 여러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또 배웁니다.
낮음을 배우고
함께함을 배우고
나누는 삶을 또 배웠습니다.
공자어르신께서 그러셨지요.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안된다고 하셨지요.
배우기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하기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덧붙이자면
배우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배우고 한 것을
실천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모이신 여러 선생님들은
배우고 익히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까지 하시니
참으로 아릅답고 귀한 존재이십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2010년 마음깊은 곳에 머무는 달 열나흘 ... 아름다운사람들에 묻혀 고운볕 쓰다.
첫댓글 배움과 생각 그리고 실천... 좋은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네요...^^
ㅎㅎ 빈곤론 종강파티 때 저녁,,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꾸벅^^ 늦은 인사 아니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