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지난 주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를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김난도 교수의 영업점 강연회에서는 20대, 30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 책에 대한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박완서 선생님의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는 13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대표 작품인 <나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각각 100위 이상 상승 하는 등 애도의 마음이 녹아 든 독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010년 새해 계획을 세웠지만, 작심삼일로 그쳤던 계획들을 구정 연휴를 통해 다시 상기하려는 독자들의 움직임도 기대됩니다. 자기 성찰과 반성을 담은 자기계발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눈에 띕니다. 설 연휴를 통해 다가 올 새 학기 준비와 영어 시험 준비에 돌입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에는 독자분들이 어떤 책에 관심을 가질지 기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