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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조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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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들님 산행기 스크랩 백마강 줄기를 내려다 보며 그날의 함성을 듣다! - 부여군 석성면 파진산(185.5m)~옥녀봉(182.8m)~용머리산(170.7m)~국사봉(181.2m)~태조봉(224.4m)
뫼들 추천 0 조회 362 20.11.01 22: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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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2 17:23

    첫댓글 ㅎㅎㅎ 항상 처음부분과 마지막 부분
    요부분은 산행기와 크게 관련 없는데 이상하게 이게 꽤 재미있습니다
    실제 삶의 모습일 뿐인데 . 선배님은 어찌나 장난꾸러기이신지 ...ㅋㅋ


    껌껌한 아들방에 대체 어디 부딪혔길래 코피가 났는지 우수으면서도 걱정이 좀 되었고
    마지막 부분
    임마 아직 정신못차리나는 옆에 덩치큰 젊은애들 소리에 깜작 놀랐다는 말씀 맞지요?

    여유로운 산행 꾸준히 하시려면 욕심을 덜어내고 ...
    조금씩 조금씩 다니시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앞으로 오래오래 자연을 벗삼아 다니려면 무릎 진짜 조심해야 한다는거
    명심하고 또 명심하면서 몸사린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작성자 20.11.02 18:51

    건너방은 아들래미들이 제각각 떠나가뿌고 빈방이라 창고처럼 씨고 있는데
    제사 지내는 제기와 요새는 뫼들이 씨도 안하는 산행도구(예를 들면 바나, 코펠, 텐트,
    두루말이 자리, 타프, 우모 침낭, 오버트라우저, 기타등등) 긋은거를 너노코
    표지기 보따리도 갔다났는데 표지기는 필요할때마다 꺼내 써야되이
    항상 문을 열어 논는데 그날도 워낙 익숙한 위치라 더듬거리미 스위치를 찾기가 귀찬아가
    컴컴한 방에 드가가 문이 열리있는줄 알고 햇또를 숙이는 순간에 쾅!~^^
    난중에 보이 마님이 요새 날씨가 쌀쌀해노이 방에 냉기가 나와가 잠가났다고~ㅠ
    첨에는 콧물(코피), 눈물 다나와가 박살난줄 알았띠마는
    다행히 하루지나이 말짱하네요!~ㅋㅋ
    요새는 식당긋은데 가마 젊은 넘들이 예의도 없이 떠들어가
    스트레스를 주네요!~^^
    무릎 잘 관리해가 오래오래 산에 댕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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