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애하는 행크 회원님들 :)
월급에만 의존해서 사는 삶에서 벗어나, 월급으로부터 독립하여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는 월독프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2020년 11월부터 행크에 가입하고 공부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경제적 자유를 이룩한 후에 스스로 회고할 수 있는 기록을 남김과 동시에
먼 훗날, 행크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들어오는 입문자들에게 하나의 샘플로서
'성공한 사람'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공부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즉, 이 기록은 제 자신을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자,
부수적인 목적으로는 입문자들에게 향후 공부 방향이나 계획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시라고
매달 말일 또는 초일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위주로 작성될 글들이며, 목표와 회고, 느낀점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
어쩌면 가독성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1월은 저에게 크나큰 의미가 있는 달이었습니다.
공매로 낙찰 받은 빌라가 소유권 이전이 되었고, 임차권도 말소가 되었으며
도배 업자를 불러서 처음으로 도배를 해보기도 하고 조명을 LED 로 전부 교체하기도 하고
'좋은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종일 청소를 열심히 해보는 경험도 해보았답니다.
공인중개사를 대면해서 처음으로 매물도 내어보고, '전세와 단기매매' 의 선택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도 해보는 등
돌이켜보니 바빴던 1월을 결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1월 안에 월세백반을 완강하려고 하였는데 세라미스님 강의까지 수강하고 AS 강의까지 수강한 후
낙찰 받은 빌라를 신경쓰고, 물건 검색을 하느라
그리고 저로 인해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된 대학 동기와 함께 투자 계획을 세워보는 등
실제로 수강하고 싶었던 '다가구' 파트의 빨간쪼끼 님의 강의를 아직 못 듣고 2월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2월에는 월세백반을 완강하고, 경매 실전반을 수강하고, 가능하다면 경매 고급반까지 완강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빌라를 목표한 금액으로 단기매매를 해내고 싶고,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도 2월 28일까지 명도하기로 하였으나 그것보다는 일찍 명도를 완료하여 아파트도 단기매매로 처분하여 그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래부터는 1월의 공부 기록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작성한 것이라 경어체가 아님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62일차 : [1/1, 금]
분양권 투자반 완강, 필기노트 제작 완료
청약 넣을 만한 곳 검색 (공투 할 사람도 함께..)
경매 및 공매 물건 검색
63일차 : [1/2, 토]
공매투자반 복습 시작(총 9강, 내일까지 복습 완료 계획)
수업 녹취록 작성 및 정리 시작
64일차 : [1/3, 일]
공매투자반 복습 완료 (완강) 및 요약노트 완성
65일차 : [1/4, 월]
공매 물건 300건, 경매 물건 500건 검색 -> 관심물건 4개 발견
각 물건 별 손품과 수익률 산정 (모의입찰)
법무사에게 일 진행 독촉(?). 7일(목) 공매건 처리, 8일(금) 경매건 처리 확답
등기부등본을 보며 관심물건에 대한 스토리경매를 통해 명도까지 계산
경매건 낙찰 당시 보다 아파트 매물 가격이 오르고 있음을 확인
# 힘내자 월독프. 할 수 있다 월독프. 월급 독립하자.
# 부모님 계실 때 원없이 효도하자, 너는 부모님의 자부심이다.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자
# 할 수 있다. 식지 않는 열정으로. 끝까지 파이팅
66일차 : [1/5, 화]
경공매 물건 검색
오후 3시, 법무사에게 연락 옴 (건물 등기부 등본에 있는 임차권은 말소가 안 될 것이다)
공매 재산명세서 기반, 입찰 전 문제가 없음을 미리 확인하였기에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임차권이 효력이 없음과 대항력 없음으로 인하여 문제 없음에 대한 물증 확보
(임차권 설정한 사람의 주민등초본을 근거로 전입을 빼고 임차권 설정, 이후 다시 임차권 설정하였으나 말소기준보다 후순위임을 확인)
법무사와 담판 : 본인은 겁나고 두려워서 못하겠다며 서류를 돌려줄테니 다른 법무사랑 진행하라며 통화 종료
은행과의 담판 : 처음엔 임차권에 대한 보증금을 낙찰자인 내가 인수할 것이므로 인수되든 안 되든 그것은 관여할 바가 아니니 대출은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다시 전화가 와서 임차권이 말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은행이 1순위로 근저당 설정이 안되기 때문에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음
대부계 직원은 공매는 이래서 어렵고 난해하다고 함 (추후에 알게된 사실은 이 직원은 공매건은 처음 진행해보는 것이었다. 덕분에 나는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3번 은행을 가고 필요한 서류를 등기로 받아 보내는 작업을 2번이나 하였다.)
등기부등본 상으로는 ‘선순위임차인’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대항력이 없는 임차권임을 증빙하기 위한 여러 법 조문과 사례를 지점장 (목표는 지점장!) 에게 보내며 이것이 권리상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1시간 가량 설파
지점장이 관련 정보와 내용을 다시 전면 재검토하고 ‘사과’하며 대출 진행하기로 함
(법무사와 지점장은 이 일이 잘못될 경우 낙찰자인 내가 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함)
Law빈훗 변호사님께 질의
임차권, 전세권 등에 대한 법률적 지식, 블로그, 영상 등을 찾아봄
67일차 : [1/6, 수]
대출 서류 미비로 급하게 서류를 보내달라고 법무사에게 연락 옴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반차를 내고 관련 서류를 챙기다가 그냥 방문해서 처리하려고 전화
방문해도 일 처리가 안된다며 (은행이 준비가 안됬다는..?) 서류를 빠른 등기로 보냄
은행에서도 약정 확인서를 누락했다며 등기로 서류를 보내서 회신함
법무사는 은행에서 공매 ‘위임장’을 누락했다며 보내기를 독촉
Law빈훗 변호사님의 답변 : ‘말소촉탁은 안 될 것 같고, 소송으로 하면 말소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받음. 소유권 취득 이후 소송을 진행해야 할 것을 알게 됨
임차권등기명령에 대한 글과 소송 양식, 절차 등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함
미뤄뒀던 셀프소송의기술 읽기를 시작 + 임차권등기명령에 대한 이의신청서 공부 시작
셀프소송의 기술 67쪽까지 숙독
68일차 : [1/7, 목]
셀프소송의 기술 200쪽까지 숙독
송사무장님 칼럼, BEST 칼럼 최근 1페이지 것들 읽음
법무사에게 필요 서류 도착 확인 (도착했으나 바빠서 연락을 못해줬다고 함)
69일차 : [1/8, 금]
공매 대출 및 잔금 완료 (다행히 임차권 보증금만큼의 취득세 140만원은 발생하지 않은 듯)
내일 형 결혼식 준비
70일차~72일차 : [1/9, 1/10, 1/11]
토요일 : 형 결혼식 (10:00 출발, 결혼식, 마치고 집 도착하니 22:30)
일요일 : 가족과의 시간, 행크tv 절세 특강, 물건 검색
월요일 : 가족과의 시간, 행크tv 및 101특강 복습, 셀송기 270까지 공부
* 11일 월요일, 오후 09:30, 회사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긴급연락을 받음. 심란함 그 자체
73일차 : [1/12, 화]
아침 07:30 회사로 가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실시(둘 다 음성판정, 21:35에 통보)
2021 부동산 세법 행크tv 무료강의<2편> 수강 및 정리
세무사님께 평소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얻음
셀송기 300까지 읽음
공매물건 낙찰 이후의 경험담 행크에 작성 (21:40~00:00)
74일차 : [1/13, 수]
재개발재건축반 1강, 2강 완강 후 노트 정리
셀송기 325까지 읽음
물건 검색 및 수익률 산정 (모의입찰)
75일차 : [1/14, 목]
재개발재건축반 3강, 4강 완강 후 노트 정리
세무사님께 양도세와 공매 물건 처리 방향에 대해 논의 후 결론
공매와 경매 잔금 납부 이후 진행 사항 파악 (공매 등기필증은 2~3주 후에 온다고..)
경매 등기필증은 1월 21일 전후 예상
* 등기필증이 들어와서 공매건도 빌라 소유주와 이야기하고 매물 내놓고
경매 건도 명도합의서를 작성하고 임장도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음 (경매는 2/28 명도 약속)
* 재개발재건축 완강 후에는 월세 백반과 경매실전반을 수강하며 주거용 부동산 외의 것을 공부해보고,
주거용 부동산은 현재 2주택이므로 가족 명의를 통해 계속 단기매매로 접근
76일차 : [1/15, 금]
재개발재건축반 5, 6, 7강 수강 및 필기노트 정리 (내용이 참 많다...)
그간 공부한 경매, 분양권, 특강, 공매 수업 총 복습
경매물건 시세현황 파악, 수익률 계산 (어서 수익 실현을 하고 싶다)
물건 검색 및 모의입찰
비조정지역만 따로 정리 (앞으로 투자 방향은 비조정지역, 단기매매 40% 양도세, 5월까지)
77일차 : [1/16, 토]
공매의 기술 125까지 읽음
명도합의서 작성 질문
관심물건 등기부 등본과 공고문을 떼보고 수익률 산정
78일차 : [1/17, 일]
명도합의서 작성 완료
물건 검색 (신탁 공매부터 경매까지)
신탁공매 물건 발견. 공동투자 모집. (공매반에서는 못 구하고 아는 지인을 구함)
수익률은 7:3, 나의 종잣돈은 하나도 안 묶이고 지인의 돈으로만
1/22(금)에 유찰되면 행동 개시
(결과 : 유찰되었으나 23일, 우선수익자의 요청으로 공매가 취소됨)
79일차 : [1/18, 월]
임장 1일차, 폐문부재의 연속이었던 즐거운 임장 (카페에 업로드)
명도합의서 수령. 현장은 이미 이사 진행 중.
한 번에 짐을 다 옮길 형편이 안 되어서인지 계속 짐을 나르고 계셨음.
합의서는 쿨하게 읽지도 않고 도장을 쾅쾅. 문자로 한 번 더 고지
임장 완료 후 수익률 산정, 입찰가 최종 결정
80일차 : [1/19, 화]
경매건, 공매건 ‘등기필증’ 수령 완료!
임차권 말소 확인. 두 물건 모두 깨끗하게 잘 처리되었음
임장 2일차, 관심 물건 모두 확인. 공인중개사 돌아다니며 사장님들과 즐거운 담화 시간
행크tv 레노님 말씀 편집해서 공매반과 초심자방에 공유
재개발재건축반 8강, 9강 수강 후 필기노트 정리
초심자 Q&A에 답변을 달아줌 (전세권, 권리분석 등)
81일차 : [1/20, 수]
월급날. 부모님 밥 사드리러 집으로 감.
2주택자 등기필증을 보여드리고 부모님께 맡겨둔 돈의 절반 회수 (남은 절반은 일단 보류)
클래스 101 재수강 완료. 족장TV 시청 시작 (경매에 대해, 대출에 대해)
물건 검색
모의입찰 패찰 (실거주 빌런... 아니 실거주 수요자...)
82일차 : [1/21, 목]
물건 검색 (지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 위주로, 내가 속한 지역은 이미 다 봄..)
모의 입찰 결과 (2등)
입찰할 물건들 입찰가 산정
유튜브 족장 TV 시청 (상가, 임장, 물건 검색 등 ㅡ 클래스101도 신청하고 싶어짐)
83일차 : [1/22, 금]
재개발재건축반 완강. 수강후기 작성 완료. 필기노트 작성 완료
월세백반 수강신청 완료 (1/23 새벽2시에 수강신청)
신탁공매 싸이트 모두 체크, 공매물건 검색, 경매물건 검색
이전에 수강한 강의들 복습
주말 및 월요일 (월요일은 입찰 Day) 계획 수립
84일차 : [1/23, 토]
공매의 기술 절반 읽음
유튜브 족장 TV '족사부일체 1년만에 종잣돈 2배, 월세 300 세팅하기' 총 66% 시청
월세백반 1~3강 수강
85일차 : [1/24, 일]
유튜브 족장 TV 족사부일체 다 봄
공매의 기술 300페이지까지 정독
월세백반 4~5강 수강, AS 줌미팅 수강
기일입찰표 작성, 내일 스케줄 확인
86일차 : [1/25, 월]
입찰을 하였으나 실거주할 사람에게 패배 (부동산 매매가로 낙찰을 받아가시네..?)
연말정산 관련 서류 일괄 정리 및 제출 (2020년은 세금을 거의 안 내게 됨, 환급 최고)
생 굴을 먹고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복통, 구토, 설사.. 약 먹고 그나마 나아졌음
87일차 : [1/26, 화]
노로바이러스 증상의 지속으로 고된 하루를 보냄
연말정산 관련 재테크 상품 공부 (IRP, TDF 등)
공매건(부산빌라) 건물 주에게 내일 방문 의사 밝힘 + 부동산에 내일 와줄 것을 부탁
유튜브 족장TV 시청
88일차 : [1/27, 수]
아침, 공매 낙찰 건(부산 빌라)를 향해 출발하여 현장 확인 (07:50-11:15)
건물주(관리인)과 첫 대면. 등기부등본과 신분증 제시 후 공동현관과 집 비밀번호 인수
(이유는 모르겠지만 등기부등본을 가져가셨다. 임차권 지워진 게 신기하셨나?)
현장을 확인. 조명이 비실비실. 청소가 꼭 필요. 결로 현상 확인. 가스 없어서 무지 추움
인근 철물점에 가면서 공인중개사 2곳 들려서 그 건물의 히스토리를 들음 (11:40-12:10)
* 히스토리
그 빌라를 짓고 건물주가 2억에 매매를 시도했으나 팔리지 않았고 (시세에 맞지 않는 가격)
빌라 앞에 횟집이 크게 들어서서 일조권이 좋지 않은 이유로 인기가 적었고
은행 담보를 과하게 끼면서 많은 물건들이 임차가 나가지 않고 몇몇은 경매로 팔려나가기
시작했으며 본인이 생각할 때에는 매매가 1.1억, 전세 1억에 놓으라고 하였다.
생각해보겠다고 말은 하였으나 사장님은 번호를 받아가셨다.
(물건을 내놓으라고는 안 했는데 혹시 공인중개망에 물건을 내놓지 않겠지?)
철물점에서 LED조명 5개를 구입 (총 비용 17만원. 20만원이었는데 깎았으나 그래도 비쌈)
기존 조명을 철거(?) 후 LED 조명 설치 시작 (12:50-14:30)
14:30~15:00 정말 열심히 청소. 15:00 약속한 시간에 공인중개사에서 방문
전세 1.5억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가 매매가 1.7억인데 전세가 1.5억은 애매하여
최종 결론 전세 1.2억~1.3억 / 매매가 1.7억~1.8억으로 결정 (비과세 세팅을 하고 싶었음)
# 공인중개사 말로는 이미 전세를 찾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
공인중개사가 물건을 다 확인, 가격도 확정. 이후 도배업자 번호를 받음 (15:30)
결로가 있는 벽지를 해결해야 하고, 오늘 견적을 받고자 17:00까지 청소하며 대기
가스레인지, 방충망, 창틀, 화장실 등을 열정적으로 청소하고 17:00에 견적을 냄
벽지를 다 뜯어가며 결로 현상을 잡기 위한 작업을 했고 좋은 도배업자를 만났다고 생각됨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며 석고보드가 뜬 곳, 도배 필요한 곳을 다 잡고 80만원에 최종 합의
수고해주신 도배업자에게 2만원짜리 석식을 사주고 작업은 토요일에 하기로 결정
19:30 다시 집으로 출발하여 22:30 도착. 22:30부터 팔콘쌤과 랜선정모 30분 참여
# 팔콘쌤에게 공매물건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었음 (핀셋 상담!?)
조정지역이나 전입 의무요건을 피했으므로 전세로 세팅하고 비과세로 가는 것이 좋음
전세보증금은 근저당을 말소하면서 들어오게 되어있음
종잣돈을 맥시멈으로 가져가고 싶다면 전세보증보험을 알아볼 것
부동산 사장님도 이 부분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직접 설득할 필요가 있을 것
23:10 랜선 정모 끝, 밀린 댓글들 답변을 다 해줌 (23:20~24:00)
씻고 경매공부일지 기록 (00:15~00:30)
89일차 : [1/28, 목]
회사일이 너무나도 고되었던 하루
주거용으로 나온 공매 물건 700건 쇼핑했으나 장바구니에 넣기 실패
경매에 입문하려는 친구 상담 (인천에 860만원짜리 빌라를 사고 싶다고...?)
칼럼 숙독
# 세무사 선생님과 상담
조정지역 비과세 세팅을 하려면 '실거주요건'이 필요하다
2년 후 이 빌라가 속한 지역이 조정지역일 경우 비과세 세팅은 어렵고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아버지와 심도있는 토론 후, 전세로는 안 하고 단기매매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공인 중개사는 전세로 하실 생각이 없냐며 지금 매수희망자가 4명이 있다고 했으나 거절했다.)
90일차 : [1/29, 금]
물건 검색 + 대학 동기를 경매 세계로 초대함
대학 동기 + 친척 + 월독프 3인 공투 결성 (인천의 물건들을 함께*)
공매 낙찰 받은 빌라 수익률 산정 (전세? 매매?)
전세 1.3억에 빌라에 들어오고 싶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러나 거절했다.
단기매매로 다시 무주택자가 되어서 투자를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기도 하고,
아직 전세를 놓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91일차 : [1/30, 토]
빌라는 매매로 결정 (전세로 하여 비과세 세팅을 생각했으나, 조정지역 실거주의 문제 등)
임장 DAY (11:30~22:30)
공매 빌라를 매매로 전향한 후 공인중개사 5곳에 추가로 물건을 내놓았음
92일차 : [1/31, 일]
가족과의 시간
블로그, 인터넷 등으로 홍보를 많이 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컨택하여 빌라를 보여주고 물건을 내놓기로 함
(내일 방문하여 도배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돈을 보내주고, 비밀번호 바꾸고, 공인중개사에게 물건을 보여주고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어서 적극적인 매도 전략을 향해 나아가보기로 함. 전단지는 추후 제작 예정)
1월 공부일지는 11월, 12월과 비교하여 양이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공부 양이 많았다기보다는 사건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월의 공부일지에는
빌라를 목표한 금액 (1.5억)에 매도한 것을 업로드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임차권 말소~도배~계약서 사진과 함께 ^^)
경매 아파트도 명도를 해서 지저분한 집 상태와, 공과금 완납 영수증 등도 함께 첨부하고
수리한 후의 사진도 함께 올리며 공인중개사에 매물을 등록하는 것까지 게시글로 함께 정보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고 소박한 목표를 올려둡니다.
관심 물건의 갯수는 늘어가고 강의를 들으며 투자하고 싶은 분야는 많으나 종잣돈은 부족해서
계속 향후 재테크 방향에 대해 고민이 거듭되는 중입니다.
부산 빌라 매도로 얻게 될 수익금의 10%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겠다고 다짐하며
1월의 공부일지를 업로드 합니다.
긴 글,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분한 관심과 응원 또한 늘 감사합니다.
기타 궁금한 점에 대한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년 1월 31일
월독프 올림
감사합니다. 저도 게을러지 않으면서 꾸준히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2월에도 파이팅입니다~~^^
오메 남다르십니다. 역쉬 초심자방 답글 포스는 그냥 나오는것이 아니었군요. 저는 분발각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창고할게요.
초심자 답글 포스...ㅎㅎ
아직 잘 모르는데 아는 분야가 나와서 답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갈 길이 너무 머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월독프님 안녕하세요 ^^ 공매반에서 나눠주시는 체험기가 부린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어요 ~
이번글도 정말 귀감이 되고 또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
열심히 하신만큼 좋은 성과있으시길 바랄게요 ^^
늘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성과가 많이 나야할텐데 수익실현을 못해서 잠시 침체기에 들어간 것 같아서 저는 공부와 물건 검색에만 많은 시간을 쓰는 중입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자극 많이 받고 갑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파이팅이에요
움마~ 월독프님!!!
그냥 읽어 내려오는데도 머리가 아프…..;;;ㅎㅎ
공부는 이렇게 해야 되는거군요..
공부 해야 될게 너무 많네요^^ 많은 자극이 되었고 앞으로 방향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닷!!!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 파이팅이에요~
으미 좋은거... ㅎㅎ
으미 좋은거... ㅎㅎ
함박웃음님 댓글만 봐도 행복해지는 것이 아주 구냥 너무너무 감사해부러야
우와.. 장난아니네요~ 전세권 관련 검색하다가 어찌 여기까지 들어와서 월독프님의 글을 읽고 정신 번쩍드네요~@,.@
월독프님 게시글 다 찾아서 읽고싶고 진행과정도 관심갖고싶네요~~~
열정이 눈앞에 보여서 눈을 뗄수가 없어요~! !!
와~ 전세권 검색하시다가 여기까지 오셨다구요?ㅎㅎ
그런 열정으로 공부하시면 앞으로 정말 빨리 성장하시겠어요.
고서방님 댓글에 더욱 힘입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어쩌면 나와 관계 없는 그냥 어떤 한 사람의 공부일지일 수도 있는데, 다 읽고나니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고, 힘들고 피곤하다고 공부를 미루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월독프님 글이 엄청난 자극이 되었습니다.. 역시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서 공부에 진척이 없었던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오늘부터 월독프님처럼 공부일지 작성해가면서 공부하겠습니다!
닉피엔스님..... 감사합니다.
너무 장기적인 목표는 오히려 게을러지고, 타협하게 만들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1개월치 목표를 세우시고, 그 목표를 4분할 하여 주간 목표를 세우시고
그 주간 목표를 3등분하여 1~2일치 계획을 세우셔서
그것들을 하루하루 달성하시다보면
돌아보면 어느덧 일주일, 이주일. 또 어느덧 한 달이 흘러서
더욱 진일보한 본인을 보시게 됩니다.
하루하루 비록 적은 양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그 양이 일주일, 이주일... 한달... 그렇게 흘러가면
어느 순간 많은 양을 달성했을 겁니다.
아울러 경공매는 오픈북이므로
그렇게 공부한 것들이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만 개략적으로 알아도
세부적인 내용은 찾아가며 공부해도 되기에
일단 한 번 읽어보고, 공부해보고, 기억해두면서, 물건 검색하며 상기시키는 작업을 여러 번 하시다가
그것이 실제 경험으로 와닿으면
본인의 것으로 완성되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응원할게요, 닉피엔스님. ^^
월독프님~^^
초심자방에서 전문가다운 내공이 축적되어 있는 분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 이유가 이렇게 있었군요~
어마어마한 공부양과 입문자를 이끌어주시려는 배려심과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효성심에 저절로 감동이 되네요~
저는 1월 22일에 첫 입문해서
이제 경매초급반을 마치고
월백반과 토지반을 고심하다가
어차피 다 섭렵할거고
단지 순서의 차이려니 생각하고
토지에 먼저 입문해보려고 염두해 두고 있어요~
11월에 시작하셨다면 어찌보면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을 수 있는데
성과들은 정말 눈부셔요~
장기화된 계획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말씀 마음 속에 잘 새길게요~
다른 회원님들 댓글에 진심과 성심성의껏 정성을 담아 주시는 모습도 참 존경스럽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전문가는 아닌데 공부양도 부족하지만 책에서 보고, 다른 곳에서 귀동냥한 것들을 백과사전처럼 이야기해드렸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비춰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직 갈 길은 너무나도 멀고
해야할 것들은 많으나 시간과 종잣돈은 적어서
더 악착같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월 22일에 입문하셨군요. 저도 토지투자반 들으려다가 월세백반으로 갔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토지투자반이 더 옳은 선택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빌라는 경쟁률이 높아서
상가나 토지로 투자 방향성을 돌리는 추세이니만큼...
고생 많으십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민남매콩콩님 :)
빨리 실천해야겠다는 생각뿐이고 몸은 움직이지 않는데
월독프님의 글을 보니 나도 어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뿜뿜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열정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열정을 식지 않게 계속 꾸준히 나아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변명거리를 찾은건 아닌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핑크돼지님도 파이팅입니다 :)
정성스레 써주신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ㅜ.ㅜ
하지만 차근차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월독프님의 열정을 배우고싶습니다 ^^
열정과 성실함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성투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월프독님의 열정가득 글을 읽다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다 생각됩니다
하루하루 정말 알차게 보내심이 글로 느껴지네요
꼭 성공한 효자 부자님 되실꺼예요~
글속에 마음이 있다고 했는데, 진심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느낀 점리 많은 일지네요^^ 감사합니다
헉 매일 이렇게 열심히 꾸준히 달려오고 계신 모습과 정성스럽게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큰 자극이 되네요. 앞으로도 열정 식지 않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월독프님!! 1월 30일이 제 생일인데 끝에 날짜랑 닉네임 적어주신 부분도 보고 뭔가 뭉클했네요!!
파이팅팔콘님이 칭찬하시는 월독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