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로 승부한 전원주택; 컨테이너와 소형주택의 만남
본체 콘테이너 입니다 오른쪽에 있었던 노란 콘테이너 없애고 소형 목조추택을 지었습니다
5월초 아직 정리 되지 않아 어수선 합니다
2000만원 이하로 다락방 포함 10평 정도로 작습니다
2주 예정이였는데 비가 자주와서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5월 중순 사진입니다
작은 이동식 소형 목조주택이지만 하고 싶었던 스타코와 파벽으로 제 취향을 살렸습니다
데크쪽 그네 앞쪽 철제 흰색의자세트 다 가지고 싶었던 것 들이였는데 새것은 아니지만 원하니까 생겼습니다 ^^
우리집에 중고 재활용 기부용품 많습니다
본체 콘테이너 옆 창고 가마솥 다 주신 것들이지요
새집 실내입니다
저 소파도 사연이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 주었는데 천갈이 되어 다시 저에게로 왔습니다
거실문을 세개로 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란 콘테이너를 없애고 흰색 소형주택을 지었습니다 작년4월인데 적은돈으로 좀 업그래이드 된것 같아 나름 만족합니다
재작년말 개울이 좋아 허름한 콘테이너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제일 먼저 대문달고 콘네어너 색칠하고 마당 잔디깔고
데크 만들고 ...집짓기의 기본 절차 순서 무시하고 무게획적으로 대충했지만
큰 문제 없었고 지인들과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저희 친정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