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립다 그 힘들었던 나날 !-휴전일이 ..._아직까지 휴전상태!

[향호리]

               나는 살아있다

-휴전일이 다가오니 그 전우들 다시 그립다!

칠월이 다가오면 그리운 그 전우들

휴전 휴전 휴전이란 대북방송 와우와우

너무좋아 식사굶고 고향생각 밤 세우고

이제 이젠 살았구나 보고싶다 전우들아

쾅 쾅 폭음이 평야로 퍼져가는 폭발소리

정든 전우 먼지속에서 손흔들며 사라지네.

-철원평야 그 이북 그곳에서 했던 작업 ...

나라,나라 지키고  별 한개 사단장은 

말 한마디 남기며 찦차에 올라타고

사라지네 우릴두고 너희들은 애국자?

이제다시 생각하니 먼지로 사라저간 

그 친구들 미안 미안 나는살고있으니.

*연락되는 전우들아  생존해 있으면

목소리 한 번 들어보자 사단가를 부르자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빛나는 전우야..

*당신시소속 

군번  0039***  제대계급 일등병 <매설병의 군번은 영원 비밀로 국방부에...

*배가 곺아 페치카애 몰래 숨어들어 항고에  생쌀 넣고는 소대로 달려오는 일들병: